(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에서 ‘충남형 IB*학교 운영지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김지철 교육감과 Ashish Trivedi IBO 아시아태평양본부장,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 충남 IB학교 추진지원단이 참석하여 충남미래학교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충남형 IB학교’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교육청과 IBO 간 협력과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 충남형 IB학교가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예산 덕산에서 ‘제3기 충남학생인권의회 1차 정기회와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정기회에는 제3기 학생인권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김지철 교육감과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 구형서 부위원장, 박정식 위원도 함께해 충남학생인권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첫째 날에는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학생인권의회 의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조영선 교사의 ‘학생인권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한 특강과 소통 한마당을 통하여 학생인권에 대한 현장사례와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학생인권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의원들이 희망하는 분과를 구성하여 1년간의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학생인권의회는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 제35조에 따라 공개모집으로 구성원을 선발했으며, 운영분과, 홍보문화분과, 교육정책분과, 학생생활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한, ▲학생인권관련 교육정책 ▲학생인권 보장 및 학생참여 활성화 ▲학교생활규정 등 학생인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분과별 정기협의를 통해 충남학생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인권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6일 예산 덕산에서 충남 온종일 돌봄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안팎 아동돌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시‧군 돌봄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연계 온종일 아동돌봄 사업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정책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충남교육청 온종일 돌봄 정책 및 지원 계획 ▲지자체 온종일 돌봄 추진 정책 이해 ▲지역 온종일 돌봄 추진 사례 ▲충남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과 과제 등을 내용으로 하반기 온종일 돌봄 관련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에서는 도내 422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방학 기간에도 407교(96.7%)에서 운영해 학교내 온종일 돌봄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고, 학교밖 돌봄 분야에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사업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구축 및 운영 지원 ▲지역별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안팎 온종일 돌봄 업무를 지원하는 담당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5일,16일 교육청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하여 도내 교(원)장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로서 필요한 특수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고,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됐으며, 도내 중‧고등학교 장애인식 개선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화제작 ‘학교 가는 길’ 을 시청하며 실제 장애학생들이 처해있는 주변 환경에 대해 이해해보고, 영화 시청 이후에는 김정인 감독으로부터 제작과정에서 만난 장애학생 가족의 현실과 이를 통한 시사점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의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장애공감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첫번째 단추이다.”라며, “충남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원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며,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초‧중‧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을 교실,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원하는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충남학력 디딤돌’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초‧중등 교원 24명을 현장지원단으로 구성해 기초학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현장지원단과 교육회복지원단을 대상으로 15일 보령에서 ‘충남학력 디딤돌 현장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올해 충남학력 디딤돌 주요사업과 관련한 성과를 중간 평가하고, 교육부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으며, 세부사업별로 우수사례를 수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국가가 보장해야 하는 책무이자 최소한의 기본권으로, 인간이 사회를 살아가는 삶의 소양이며,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다.”라며 “현장지원단의 연구와 분석이 기초학력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력격차를 해소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가 현실화되면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15일 당진에서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담당하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과장 대상 배움자리를 개최해 지역 특성에 맞는 행복교육지구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교육청이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속 마을, 마을속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협력‧추진하는 정책으로, 올해부터는 도내 모든 15개 시‧군을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대상 지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및 지원 계획(김국회/충남교육청 장학사) ▲충남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강석전/충남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시‧군 행복교육지구 운영 추진 사례(서정숙/서산교육지원청 장학사)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사례(전종훈/당진 고대면 마을교육자치회 센터장) 등의 내용을 함께 나누고, 하반기 지역별 계획과 협력 방안을 토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충남 마을교육공동체는 일시 사업이 아닌 우리 교육청의 중점 정책이자, 지역사회와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육 사업이다.”라며, “충남행복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교육가족, 지자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초등) 신규 교사 선발을 위한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4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교육청은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34명 ▲초등교사 150명 ▲특수학교(유·초) 교사 15명 등 총 199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지난해 대비 유치원 교사 5명, 특수학교 교사 55명이 감소한 반면, 초등학교 교사 선발인원은 변동 없다. 전체적으로는 지난해보다 60명이 줄었다. 또한, 교육청에 위탁 선발을 신청한 사립 나사렛새꿈학교 교사 3명(특수유 1명, 특수초 2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 또는 내년 2월 이내 취득예정자이어야 하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12일에 실시되며,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7일에 발표한다.
[왼쪽부터 김재진 경영학부장, 하헌철 학생, 김협 마케팅 담당 교수]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경영학부 3학년 하헌철 학생이 제39회 ‘DCA 대학생광고대상’ 기획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DCA대학생광고대상은 롯데그룹 종합광고대행사인 대홍기획 주최로 지난 198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3대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다. 전체 출품작은 1·2차 예선과 학계 및 광고계 전문가 심사위원이 참여한 본선 심사를 거쳐 총 11편의 수상작이 결정된다. 하헌철 학생의 금상 수상작은 기획 부문의 ‘롯데제과 제로’ 과제에 출품한 ‘이럴 슈가 없는 ZERO’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특히 팀이 아닌 단독으로 참가해 수상한 유일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헌철 학생은 “단순히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소비자의 인식 개선까지 목표로 했기에 마케팅 전략을 최대한 뾰족하게 다듬었던 것이 효과가 있었다”며, “파이널리스트 진출 뒤 경영학부 교수님들의 아낌없는 피드백 덕분에 확신을 갖고 최종 PT에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진 경영학부장은 “다양한 공모전에 우리 경영학부 학생들이 수상하고 있지만, 특히 권위 있는 광고제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3일 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2022년 제4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매년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준히 헌혈 행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총 5회를 계획하고 있고 현재까지 3회에 걸쳐 112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헌혈은 코로나19 치료종료 후 10일이 경과해야 가능하고, 헌혈 전에 혈압 측정 등의 간단한 검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헌혈자 및 수혈자의 안전을 위해 약물복용 등의 상담이 진행되고 최종적으로 적격자에 한해 실시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라며, “코로나19로 혈액 부족이 심화된 상태에서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혈액난 해소와 생명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6~7월 도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예산편성 관련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1만 1,6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우선투자분야와 학교 교육환경 개선 우선 분야를 물었다. 응답자 중 22.8%가 교육청 예산 편성 시 가장 우선해야 할 분야로 ▲창의융합학교/미래교육 추진 지원사업을 꼽았으며, ▲성장하는 인성교육/평화로운 충남교육 지원 사업(22.4%)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경제위기와 4차 산업혁명 등 불확실한 미래사회의 준비를 위해 실질적인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 코로나 상흔으로부터 교육회복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학교 교육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냉난방시설 개선 ▲화장실 개선 ▲미래교육 수요 등에 대비한 공간재구조화(감성꿈틀사업) 순으로 우선되어야 한다고 응답해 도민들의 교육환경개선에 대한 전체적인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도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2023년 충남교육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래시대 ‘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고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여 반도체산업분야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대학 최초로 신기술창업보육센터와 학생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하고 산학협력과 벤처기업을 육성해온 호서대는 오래전부터 반도체 클린룸과 함께 차세대반도체 디스플레이 ICC(산학협력센터)를 운영 중이다. 반도체공학과는 전국 최상위의 반도체산업 집적도를 갖춘 충남 천안·아산 지역의 삼성전자 및 관련 기업과의 기업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축하여 졸업과 동시에 실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업 필요 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과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어 각각 3년간 9억 원, 21억 원 총 30억 원을 지원받는다. 호서대는 2023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에서 모집인원의 90.4%인 2,861명을 모집하고, 모든 전형에서 학과 수능 최저 미반영 및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광역학부제를 운영한다. 호서대는 미래사회 수요 기반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광역학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광역학부제는 유사 학문 단위의 여러학과를 하나의 학부로 통합하고 학부 내에 관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7일 국제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신입생과 재학생, 한국어 연수생을 대상으로 2학기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임은정 본부장, 권대광 부본부장, 김명신 과장을 비롯한 2학기 외국인 신입생 34명, 재학생 283명, 한국어 연수생 8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블랜디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임은정)에 따르면 법무부 외국인 유학생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활용한 오리엔테이션으로 한국생활 안내와 범죄(성희롱 및 성폭력 포함) 예방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유학생들의 학업과 교통 편의를 위해 캠퍼스별로 나뉘어 공주캠퍼스는 7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천안캠퍼스는 8일 천안공과대학 1공학관 종합강의실에서 각각 개최되었다. 유학생들을 위한 법무부(윤연한 강사) 교육내용으로는 한국 법령의 이해, 성범죄·마약범죄 예방, 출입국·사회통합프로그램과 교통, 의료, 주거, 은행 이용 안내, 안전 등 긴급상황 대처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에서는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디지털 플랫폼 사업단은 7일 오전 9시,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임희석 교수(고려대 Human-Inspired AI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기업과 인공지능의 미래’라는 주제로 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기업이나 단체를 이끌고 있는 CEO들과 디지털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미래를 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50여 명의 기업,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특강을 진행한 임희석 교수는 “AI 기술은 기업의 업무를 지능적,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하고 업무 수행을 위한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한다”며 “기업의 리더들은 AI 기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K-디지털 플랫폼 사업단 이근호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기업이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과 인공지능의 공존을 위해 계획됐다”며 “더 나아가 본 행사로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홍보하고 시설 및 장비 이용률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는 올해 1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신규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 디지털 융합 훈련과정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보령시와 예산군이 외국인 정착을 목적으로 법무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산업, 대학, 일자리 현황 등에 적합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출 억제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령시와 예산군은 앞으로 사업 유형에 따라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사업 유형은 두 가지로, 지역 우수인재 유형은 지자체가 추천하는 외국인에게 거주(F-2) 비자 체류자격 변경 허용 및 정착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비자는 해당 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할 것을 약속하면 지자체에서 제시한 업종에서 취업활동이 가능하며 가족초청도 가능하다. 동포 가족 유형은 인구감소지역 거주 외국국적동포와 가족(배우자, 자녀)에게 체류 특례를 부여한다. 법무부는 비자 및 통합정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보령시와 예산군을 포함한 광역지자체 4곳과 기초지자체 2곳을 최종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의무 거주기간 및 취업 등 요건을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는 골프산업학과가 인터플래닝코리아와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골프산업학과 이준우 학과장과 인터플래닝코리아 김필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일 인터플래닝코리아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윈윈스타일 골프백 유통 확장을 위한 마케팅 기획 △호서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물품 할인 △호서대학교 골프산업학과 재학생 물품 지원 △골프백 제작을 위한 학문적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인터플래닝코리아 김필수 대표는 “당사의 골프용품 인프라를 지원하여 호서대학교 골프산업학과와 함께 골프산업 대중화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골프산업학과 학과장 이준우 교수는 “산학체결 기반으로 골프용품 개발 및 유통에 종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인터플래닝코리아는 윈윈스타일 골프용품을 유통하는 전문회사로써 2005년 TOKY/JAPAN에서 런칭되어 프로선수를 비롯한 아마추어 골퍼들까지 개개인의 스타일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골프백, 헤드커버, 액세서리 등 골프용품 전문 디자인 브랜드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자유학년 및 연계학년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학교 1학년 2학기 10개 교과의 ‘수업·평가준비 OK’ 자료를 개발하여 도내 모든 중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자료는 학교마다 다른 교과서를 채택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교과서 내용 중 공통 학습 주제를 추출하고, ▲프로젝트 학습 ▲문제해결 학습 ▲토의·토론 학습 ▲협동학습 등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이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기본 개념 중심 형성평가 ▲과정중심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예시 ▲교과별 평가기준안 예시 등의 내용을 담아 교원들이 수업과 평가를 운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개발한 자료는 혼합수업 및 과정중심 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형의 수업자료와 활동지, 형성평가 문항을 다수 포함했으며, 지난 5일에 사회과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자료 활용 수업·평가방법 개선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해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이도록 했다. 사회과 자료개발을 맡은 천안불당중학교 김정옥 수석교사는 “교사들이 자유학년제 수업과 평가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자료집을 수업에 직접 활용한 후 학생들의 반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