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는 광주송정역 광장이 5·18 사적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광주시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광산구는 광장 소유자인 한국철도공사의 동의를 받아 광주송정역 광장을 5·18 사적지를 지정 신청했다. 광주송정역 광장은 1980년 5월 22일 시민들이 계엄군의 무력 진압에 맞서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시위 군중이 모였던 장소다. 광산구는 지난 2021년부터 광주송정역을 사적지로 지정하기 위해 5·18 사적지 지정 관련 토론회와 포럼, 자료수집, 관계기관 협의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5·18 사적지는 관련 전문가 등의 자문과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적지로 최종 지정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주송정역 광장을 사적지로 지정하는 것은 지역 주민들의 역사적인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세대에게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 내 5·18 사적지는 동구 15곳, 서구 6곳, 남구 3곳, 북구 5곳이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5월을 ‘산업체 방문 현장 소통 주간’으로 설정하고, 지역 기업을 방문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기업 방문은 지난해 광주 직업계고 졸업생을 채용한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공공단체와 그 외 지역 기업 7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취업지원관 2명이 1조를 이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지난 4월 28일 나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인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 방문에 나섰다. 이곳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직무 수행 만족도를 확인하고, 기업과의 향후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한전KPS는 현재 직업계고 대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한전KPS패러데이 스쿨’을 운영하며,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안 분야의 수요 증가를 반영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채용 설명회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향후 인턴십 및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도 검토하고 있다. 이어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청소년센터는 9일 동광초등학교 4학년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당일 체험형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활동의 핵심역량 중 하나인 창의력과 협업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실내 클라이밍 △일품 요리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뉴스포츠 △디지털 드로잉 △피규어 만들기 등 총 6가지 체험이 포함됐다. 청소년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각 활동실로 이동해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안전하게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실내 클라이밍과 뉴스포츠 등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디지털 드로잉과 피규어 만들기 체험에서는 창의적인 표현력을 발휘했다. 보은군청소년센터는 당일 체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교 내 동아리 활동 지원, 학교 행사 및 청소년지도사 인력 지원 등 다양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군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보은군의 청소년들이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끼를 발견하는 소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 9일 천안도시농부학교 교육생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대한적십자 봉사회 천안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천안도시농부학교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매년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해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교육생 100명이 텃밭에서 재배한 꽃상추와 적상추 등은 대한적십자회 봉사회 천안지구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주 천안도시농부학교 자치위원회 회장은 “교육생 모두가 정성껏 키우고 수확한 채소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에 계속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교육생들의 농업 기술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산 지역 내 재가장애인 3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몸이 불편하고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재가장애인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에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선물 전달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마련된 후원품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감사를 받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CJ나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공모사업’에 청소년동아리 3개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창작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영상제작동아리 ‘B.C.C’, ▲댄스동아리 ‘스피넬’, ▲치어리딩동아리 ‘HoS’ 총 3팀이 선정됐다. 특히 영상제작동아리 ‘B.C.C’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영상제작에 대한 꾸준한 열정과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또한, 치어리딩동아리 ‘HoS’는 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뜻깊은 출발을 알렸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동아리로 주목받고 있다. 댄스동아리 ‘스피넬’ 회장 권○율 청소년은 “올해도 지역 예술 페스티벌과 댄스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산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소방본부가 9일 연기면 누리리 소방훈련장에서 한국119청소년단원 10명을 대상으로 실화재 훈련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소방대원들이 실제 훈련하는 화재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훈련을 통해 단원들이 현장감 있게 재난을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관 요원의 지도로 이뤄진 체험은 ▲실제 건물을 축소한 모형을 통한 연소의 3요소 이해 ▲방화복·공기호흡기 등 안전장비 착용 체험 ▲안전장비 착용 후 실제 화재양상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화복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연기, 열, 열분해 가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은 소방대원들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단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이번 실화재 훈련 체험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단원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은 미래 안전리더 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윤을용)가 9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에 쌀 100㎏과 카네이션 50송이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소외감 해소를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서 세종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원들은 어르신 30여 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윤을용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해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월 1회 찾아가는 노인안전 돌봄 활동 등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본행사는 5월 공통주제‘카네이션(존경)’을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이태건 예술가의 옴니버스식 마임 퍼포먼스와 작품 해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랑스 국제 마르셀 마르소 마임학교를 졸업한 이태건 예술가는 극단 상상바람 대표부터 경복대학교 겸임교수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마임이란 대사 없이 표정과 몸짓으로만 내용을 전달하는 연극으로 무대 위 마임이스트의 몸짓에 집중하고 주변 소음을 최소화해야 작품 감상에 도움이 된다. '오늘, 삶-책'‘소통과 몸짓의 언어, 마임 퍼포먼스·토크’편 사전 관람 신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청소년 등 온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9000대 이상의 드론, 중동 최초의 디즈니 테마파크 리조트 조성 발표 기념해 야스섬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아 -- 5월 7일 수요일 야스섬에서 열린 행사에는 타이리스 깁슨, 나오미 캠벨, 낸시 아즈람, 키아라 페라그니, 에드 웨스트윅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이 참석 -- 방문객들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과 아랍에미리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라시드 알누아이미, 케리 엘리스, 소냐 발사라가 함께한 라이브 공연 즐겨 -- 아랍에미리트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와 알다르 본사도 화려한 시각 효과로 빛나 쇼축하영상다운로드는여기 고해상도이미지다운로드는여기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5월 9일 /PRNewswire/ -- 아부다비의 대표적인 몰입형•체험형 관광지 개발사인 미랄(Miral)과 월트 디즈니 컴퍼니(The Walt Disney Company)가 7일 저녁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초의 디즈니 테마파크 리조트 조성 공식 발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인 야스 링크스(Yas Links)에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교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친근하게 인문학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진흥 사업이다. 단양교육도서관이 기획한 ‘문학작품 읽기를 통한 마음의 상처 치유하기’가 선정되어 국가 보조금 1천만원을 지원받는 큰 성과를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의 특화점은 단순한 인문교양 강좌의 수준을 넘어 문학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 과정도 병행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단양교육도서관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관련 분야의 최고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독서치료학회와 협업했다. 이에 필수 과정 이수시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한 내실 있는 과정으로 운영될 것이다. 따라서 이 과정을 통해 양성될 인적자원인 독서심리상담사들의 향후 활동 방향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즉, 이들의 활약을 통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독서지도 방법을 개발하여 위기 아동 및 청소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8일 오후 충청북도 관계 부서와 함께 4단계(2022~2026)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상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재까지 준공된 3개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전략사업인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 ▲미래신성장동력사업인 ‘시스템반도체 첨단 AI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 ▲2단계(2012~2016) 전략사업으로 현재 미운영 상태인 ‘버섯 유통센터’ 등이다. 괴산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효율적인 운영 및 개선 방안을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했다 충청북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저발전 지역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군은 2024년 기준 중간평가에서 도내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현재까지 전략사업 3건 가운데 2건을 준공했으며, 총 340억 원(도비 204억 원, 군비 13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나머지 ‘행복스테이 플랫폼 조성사업’은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공사장, 물류창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용접·용단 작업시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전 신고제는 영동소방서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화재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3월 6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기장군 리조트 공사장화재도 작업 중 불티로 인해 발생했으며, 2020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역시 용접 불티로 인해 38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주로 단열재로 사용되는 우레탄폼은 한번 불이 붙으면 폭열을 일으키며 연소하는 특성이 있어 우레탄폼을 취급하는 건설 현장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용접·용단 작업을 진행하는 공사장 등 시설 관계자는 작업 3일 전까지 사전 신고를 하면 되며, 영동소방서는 신고 접수 후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신고는 작업 장소와 범위, 기간, 연락처 등을 기재한 공사 계획서를 영동소방서 제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학교4-H회 학생들에게 생명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관내 학교4-H회에 소속된 초·중·고 16개교에 꽃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묘 지원은 초등학교 9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3곳 등 총 16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메리골드, 페튜니아, 사루비아, 목마가렛 등 봄을 대표하는 꽃묘 7216본과 초화박스 180개를 분양해 각 학교에서 꽃동산을 조성하며 생명을 직접 심고 가꾸는 체험활동으로 이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꽃을 심고 키우는 과정에서 생명의 존엄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4-H회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농업과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학교4-H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과 환경,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꽃동산 조성 지원을 비롯해 청소년의 달 행사, 학교4-H 프로젝트 사업, 야영교육 및 경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30일 서산시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울진군 등 13개 시·군 협의체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 중이다. 오세현 시장은 예산군에 이어 참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한반도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는 총연장 330km, 약 7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해당 노선은 서산, 당진, 예산, 아산, 천안, 청주, 증평,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 등 13개 시·군을 통과하며, 완공 시 서해안과 동해안을 약 2시간 만에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남북 위주의 기존 철도망을 보완하고, 중부 내륙의 단절 구간을 해소함으로써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할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서해안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자원을 연결함으로써 교통 편의성과 지역 간 교류 촉진, 경제적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오세현 시장은 챌린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역 교과서 3학년 『우리 고장 서산』을 메타버스 기반의 체험형 학습으로 구현, 학생들이 보다 생생하게 고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우리 고장 서산 메타버스는 관내 초등학교 29개교에 제공하여, 사회과 수업에 활용 되고 있다. 1단원 마무리 수업을 하고 있는 음암초등학교 3학년 1반(담임교사 이영재) 교실에서는 메타버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단순한 화면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우리 고장 서산’이었다. 교과서 속 내용이 3D 가상세계로 구현된 메타버스 수업이 진행되자, 학생들은 자신만의 아바타로 교실을 넘어 고장 곳곳을 누비며 서산의 지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책장을 넘기던 배움이, 이제는 손끝으로 움직이는 실감형 학습으로 전환된 순간이었다. 메타버스 안에는 실제 서산의 지리적·문화적 요소들이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있어, 학생들은 우리 생활에 도움을 주는 장소들에 직접 방문하고,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단원을 정리하고 복습할 수 있었다. 성기동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