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도래지 일제소독 실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철새도래가 본격화 되고 야생조류에서 AI H5항원 검출이 많아짐에 따라, AI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방지를 위해 지난 7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철새도래지인 서산천수만과 가금 농가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소독에는 서산시, 축협, 동물위생시험소, 20비행단 제독차등을 동원해 철새도래지 출입로, 탐조대, 하천 등 광범위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철새도래지 출입 자제를 위해 안내현수막을 게첨하고 철새도래지 진입로에 통제초소를 운영하여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아울러 가금농가 일제소독을 위해 소독약품 및 생석회 2,200kg을 공급하고, 소규모농가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독을 실시했으며, 철새도래지 주변 농가 및 산란계, 토종닭, 고령농가 등 방역취약농가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1일 전화예찰, 월2회 농가 현장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금농가에서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야생조류 접근 차단을 위해 축사 주변 논에 대한 조기 경운 실시, 축사 그물망 설치, 구서작업, 축사 내·외부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해 시민공동체과를 신설하고 주택과와 농식품유통과를 분리 신설하는 등 민선7기 첫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시는 자체 조직진단과 직원토론회 등을 거쳐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3과 5팀 28명을 증원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지난 6일 관련 조례안의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자치행정국에 신설되는 시민공동체과는 마을자치 및 주민자치, 시민활동 지원을 위한 시민센터, 공론화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하게 되고, 나뉘어 있던 읍면동 주민자치회 사무도 통할하게 된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팀과 혁신분권팀이 신설되고, 건설과의 마을공동체팀과 일자리경제과의 사회적경제팀도 이관되어 사무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건설도시국에 있는 건축과는 건축허가과와 주택과로 분리된다. 건축 등 인허가 사무를 전담부서로 분리하여 보다 신속한 원스톱 허가민원서비스를 구현하는 한편, 주택과를 신설하여 시민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마을인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의 농정과에서 분리 신설되는 농식품유통과는 농업마케팅팀, 6차산업팀 및 급식지원팀을 두어 푸드플랜 구축, 로컬푸드, 6차 산업 및 학교급식 지원기능
농촌자원 활용 팜파티 개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농업기술센터와 서산시농촌체험협의회는 지난 3일 인지면 성리 초록나무 가족농원에서‘어느 멋진 가을날에 만나는 여섯 농가 이야기’라는 주제로 팜파티를 개최했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과 파티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농산물 홍보·판매, 체험, 공연 등을 여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지역 소비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장소개, 각 농가에서 준비한 뚝딱뚝딱 행복상자 만들기, 한지 꽃등 만들기, 꽃 쌀 강정 만들기 등의 체험과 전통놀이 및 공연, 농가에서 재배한 재료를 이용한 점심식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해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자연과 어우러진 농촌에서 휴식과 체험을 할 수 있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촌자원을 활용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농장의 프로그램을 경험 할 수 있고, 어른들은 서산의 지역농산물과 농촌문화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체험을 발굴하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3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2018 직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직원과 가족, 시의원 및 민간인근로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체육대회는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민선7기"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의 기치아래 소통팀과 협업팀으로 정하고 긴줄넘기, 터널이어달리기, 발볼링, 인간탑쌓기, 혼합지네발 등의 체육경기에 참여했다. 아울러, 시 간부와 시 의원이 함께 신발을 던져 바닥에 있는 동심원에 가까이 갈수록 많은 점수를 얻는 신발양궁 경기를 진행해 서산시와 시의회의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 취미음악클럽인 레가토의 축하공연은 체육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공직자들은 시민 행복을 위해 바쁘고 쉴 틈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며 “이번 대회가 잠시나마 일상의 무거웠던 짐을 내려놓고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직원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직원들이 원하는 체육대회를 위해 설문조사를 제안하는 등 그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추진에 ‘구슬땀’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추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가로림만은 지난 2016년 7월에 국가로부터 전국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청정해역과 점박이물범, 흰발농게, 거머리말 등 전세계 보호대상 해양생물의 보호와, 연구 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받고 있다. 서산시는 2017년부터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해양보호구역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분야별 시설지원, 주민견학 프로그램, 수산자원 증강과 주민 소득증진을 위한 수산종자살포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관리사업을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급증하는 해양쓰레기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선상집하장과 주민편의를 위한 어장진입로, 공용화장실 등을 설치했으며, 태안 신두리사구 다목적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 해양보호구역대회에서 신규사업 아이디어와 관리역량 측면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해양보호구역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관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로림만은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환경적으로도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2018 대한민국 건강도시 우수상 수상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지난 1일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18 대한민국 건강도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건강도시상은 93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부문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하는 상으로 회원도시 간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국내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서산시는 2007년 정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야간 체조광장, 한방중풍예방교실, 금연 환경조성 등을 활발히 펼쳐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는 아동 비만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해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건강취약계층 아동 운동기회 확대 ,부모교육을 통한 올바른 인식개선 ,소셜마케팅을 통한 적극적 정보제공 등으로 아동의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크게 기여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한민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건강을 최우선으로 민·관·학 모두가 협력한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을
어린이집 대상 재무회계교육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30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운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유치원 비리 파문과 관련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어린이집 운영 기본사항, 회계원칙 등의 사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운영자의 운영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육진흥원 운영과정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여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집 운영실태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사례별 분석과, 어린이집 재무회계 규칙 변경내용, 세입세출예산 주의사항, 결산방법 등 회계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재무회계분야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 보조금 집행시 실수할까봐 걱정됐었는데 오늘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어린이집도 부모님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최고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31일 성연면 주민자치센터와 성연천 일원에서 자연 생태계를 위협하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생태계 교란 동식물 퇴치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야생생물관리협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하고 서산시가 돕는 이날 행사는 토종식물의 생육을 위협하는 돼지풀, 가시박, 도깨비가지 등과 하천 생태계를 어지럽히고 있는 베스 등을 퇴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연천 및 서산시 주요 하천지역에 빠가사리, 쏘가리 등의 토종치어 22,500수를 방류했다. 이 토종 치어들은 배스 치어 등의 외래어종 퇴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생태계 교란 동식물 40여점의 사진도 전시해 수중생태계 보전과 복원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맹정호 시장은 “생태계 교란 동식물 퇴치를 위해 유해 야생생물 구제, 생태계 교란 동식물 퇴치, 주민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고 말했다.
산불예방활동 강화 및 신속한 초동진화태세 구축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서산시는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인화물질 제거 및 소각행위 집중 단속, 입산객에 대한 계도와 단속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각 읍·면·동에 비치된 산불진화장비·차량을 점검하고, 산불발생 시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을 선발해 임무수행과 진화장비 운용법, 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창환 산림공원과장은 “산불방지인력 선발, 진화장비 확충, 홍보 등 산불예방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제작물분야 기술보급 종합평가회 개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대상농가 및 관내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경제작물분야 기술보급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1년 동안 추진한 마늘, 생강, 고추, 달래, 딸기 등 관내 주요작물에 대한 작황과 경제작물분야 시범사업 추진성과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년 주요 기술보급 성과로는 여름철 폭염과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생강 차광막 재배기술을 정립했고, 빗물을 활용한 농업용수 확보방법을 도입했다. 또한, 조직배양을 활용한 씨감자를 128톤 생산, 보급할 계획이며 고구마 우량묘도 5만주를 농가에 보급했고, 고품질 딸기 육묘생산을 위한 고설벤치 육묘시설도 10개소 설치했다. 가재계 기술보급과장은“금년에는 여름철 폭염과 가뭄으로 많은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힘든 한해였지만 새로운 영농기술과 재배방법을 도입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내년 영농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보건관련 거동불편어르신 미용 봉사자와의 간담회 개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보건소는 지난 25일 대한미용봉사회 충청남도지회 서산시지부 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거동불편어르신 미용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산시보건소가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해서도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미용사회 서산시지부에서는 2012년부터 미용봉사를 시작해 연간 6회 이상 매년 700여 명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방문보건관리 대상자들을 방문해 미용봉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문간호사가 동행해 혈압, 혈당 측정 및 개인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거동불편어르신 미용봉사자분들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방문보건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안락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6시4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생생한 맛 평가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황교익 강사를 초청해 “당신의 미각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제59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단맛, 짠맛, 쓴맛, 신맛, 감칠맛 등 사람이 느끼는 5미이야기와 미처 알지 못했던 음식의 비밀을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이다. 황교익 강사는 현재 향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이며 tvN ‘수요미식회’ ‘알.쓸.신.잡’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하는 우리나라 대표 맛 칼럼니스트로 음식과 미각을 주제로 대중과 소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허기진 도시의 밭은 식탐’, ‘미각의 제국’, ‘서울을 먹다.’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서산아카데미는 인문, 교육, 예술 등 다양하고 새로운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감성과 지성을 충족시키고 배움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 고 밝혔다.
2018 서산버드랜드 [서산=충남도민일보] 세계적 겨울철새 도래지인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에 위치한 서산버드랜드에서 화려한 겨울철새들의 날갯짓이 펼쳐진다. 서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우아한 몸짓 자유로운 비상” 이라는 주제로‘2018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220여종 30만 개체의 겨울철새들이 찾아오는 천수만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겨울철새들의 화려한 날개 짓으로 국내외 다양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천수만 일원의 다양한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투어와 ,솟대만들기 체험 ,조류관찰 야외체험 ,곤충 체험 ,생태사진작가 초대전 등의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국내에 거주하는 주한외국인 탐조투어 행사와 국내 탐조인들이 참여하는 탐조대회를 통해 서산시와 천수만의 생태적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는 단기간의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주말 철새탐조투어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부석면 마룡리, 창리, 간월도리 지역민이 참여해 떡메치기와 장터식당, 한과와 어리굴젓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부서장 권한·역할·책임 강화로 현장행정 강화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부서장 및 읍면동장의 권한, 역할 및 책임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맹정호 서산시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3대 시정혁신의 일환으로, 시는 시장의 권한을 행정의 일선에서 주민과 마주하는 부서장에게 이양함으로써 신속하고 책임 있는 현장행정을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부서장의 권한 강화를 위해 ,읍면동장의 부읍면장· 총무팀장 임명 권한 부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 증액 편성 ,주민편의·민원과 밀접한 업무 읍면동장에 위임 ,위원회 민간위원· 강사 위촉 시 부서장이 전수·위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부서장의 역할도 강화한다. 부서 소규모 행사 및 읍면동 관내 행사는 부서장이 주관해 추진한다. 시장은 의식행사 참여를 가급적 지양하고 행사 이후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서산시 사무전결 처리 규칙 개정을 통해 사무 처리 권한과 책임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부서장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각 부서 소관 민원, 업무 및 행사 추진 결과를 부서장 평가에도 반영하는 등 권한과 역할 강화에 따른 책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접점
회색빛 방음벽에 공공디자인을 입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밝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진행된 동신아파트 앞 방음벽 디자인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음벽 1,078구간에 해미읍성, 간월암을 비롯한 서산9경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적용으로 노후화된 방음벽을 밝고 깨끗한 분위기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주민들의 통행 및 생활환경에 불편을 끼친 벤치 등 방음벽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좀 더 편리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고명호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심지에 있는 낡은 도로시설물을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개선해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이미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관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직무능력 향상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 코넥 사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직무능력 향상 교육’은 신규 및 재직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적응력 향상, 경쟁력 강화교육을 실시해 근로의욕 고취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고용지원 사업이다. 이날 방송 및 행사 진행 MC 출신 정재은 강사를 초청해 “인성, 리더십, 성희롱 예방”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전년도에 2개 기업, 120명을 대상으로 “나는 준비된 아버지인가”, “소통방법, 성희롱 예방 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기업 및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아 확대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코넥을 시작으로 총 8회, 40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미래 불안을 줄이는 균형 잡힌 돈 관리법 ,신입사원 CS 및 성희롱 예방 교육 ,리더십 등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근로자들을 위한 인성, 직무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근로자의 역량강화 및 고용안정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