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렛츠 서산유소년 야구단’ 수료식 개최 [서산=충남도민일보] ‘제6기 한화이글렛츠 서산유소년 야구단’이 한화이글스 서산구장 내 실내연습장에서 지난 4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은 야구단 주장이 단기를 반납하고, 20명의 서산이글렛츠 단원들에게 수료패와 기념품을 수여해주면서 다함께 기쁨을 나누며 마무리 됐다. 지역 초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서산이글렛츠는 전 한화이글스 선수인 이송영 감독의 지도아래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서산구장 내 실내연습장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아 실력을 쌓았으며 이를 통해 야구를 향한 꿈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됐다. 야구 지도를 비롯해 경기용품과 운영비 일체는 한화이글스가 부담하고 서산시는 차량을 지원했다. 김택진 시민생활국장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아도 포기하지 말고 꿈을 키워나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서산 성연초등학교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한화이글렛츠 성연유소년 야구단도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광두레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규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지원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 기관들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광두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 박은희 사무처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실 전효재 실장, 한서대학교 LINC+사업단 김현성 단장,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박찬무 이사장, SK이노베이션Battery생산기술센터 김진영 센터장, 서산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관광두레 사업에 필요한 단체들을 신규로 구성하고 향후 사회적경제를 설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기존 먹거리와 사회적경제를 아우르는 관광두레로 확대하는 데 있으며, 협약에 따라 관계 기관은 사회적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교류 활동 및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맹정호 시장은 “오늘 협약이 관광두레 사업의 범위 내에서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방향에 맞추어 지속가능한 생태계 성장인프라 구축과 사회적경제에
2018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 ‘우수상’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지난 4일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열린 ‘2018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는 전국 38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에서 응모한 우수사례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12개 지자체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산시는 ‘공감 & 공정 인사’를 주제로 민선7기 맹정호 시장의 선거공약 “모두가 공감하는 공정한 인사정책”의 추진 과정을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인사소통마당을 구축·운영함으로써 인사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높여가는 한편, 휴직자의 복직 및 복무상황 신고 등 인사업무를 모바일로 처리토록 직원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첫 팀장보직 부여를 위한 보직심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전출입 사전 신청제 등 공정인사 시책을 소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맹정호 시장은 “좋은 행정은 좋은 인사에서 시작되는 만큼 공감과 공정인사를 위해 더 좋은 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어촌 주거환경개선 쾌적하게 마무리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2018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지 주변 및 청소년 탈선 우려 지역의 빈집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마을 미관 향상에 도움을 줬을 뿐만 아니라, 농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 주기위해 추진됐으며, 농어촌 주택개량 70동, 빈집정비 102동, 슬레이트 지붕해체 97동을 지원했다. 김영호 건축과장은 “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정주의욕 고취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농어촌 지역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사격팀에 통 큰 선물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사격팀이 연말을 앞두고 세계 최고의 총기 생산 회사 독일 발터사로부터 통 큰 선물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발터사는 최신형 LG400 공기소총 1정과 LP500 공기권총 1종을 기증했다. 이날 발터사가 기증한 소총은 시가 약 1천만원 상당으로 사격팀 선수의 체격과 경기력에 맞춰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서 서산시 선수들의 경기력을 눈여겨 본 발터사는 2012년부터 총기를 기증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권총 7정과 소총 4정 등 5천만 상당의 총기를 서산시에 기증했다. 국내에서 발터사로부터 총기를 기증받은 경우는 서산시 사격팀이 유일하다. 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총기를 기량이 우수한 선수 전용으로 사용하고, 사용 만료 후에는 신축 중인 종합사격장 내에 기념 보관할 계획이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서산시 사격팀의 실력을 해외에서도 인정한다는 방증”이라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매출액이 매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서산시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지원사업의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약 30% 증가한 7억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 우체국쇼핑, G마켓, 옥션 등 국내 대형 온라인마켓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되는 서산 농특산물은 쌀, 한우, 어리굴젓 등 40여 품목에 이른다. 시는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온라인 판매지원시책을 도입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매출액 증대를 위해 농특산물 구매가 집중되는 추석과 설 명절 뿐 만 아니라 감자, 마늘, 절임배추 등 품목별 집중 출하시기에 맞춘 특별 할인행사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품목 특성을 고려해 1천원부터 3천원까지 할인쿠폰 지원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2016년 5월 우체국과 업무협약으로 택배비 할인율을 높여 농가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최고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시의 지원에 힘입어 2016년에는 3천여만원, 지난해에는 5억여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30% 증가한 7억여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참기름, 대추토마토, 생강한과 등
교통약자 콜 승합차 연장 시범 운행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교통약자 콜 승합차 운영시간을 연장해 시범 운행한다. 이번 시범운행기간은 3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간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였던 운행시간을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 운행한다. 교통약자 콜 승합차는 1급부터 2급 장애인, 65세이상 노약자 중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택시요금의 40%로 현재 8대가 운행 중에 있다. 시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이용상황을 분석해 연장 운행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이번 시범운행은 장애인 단체의 건의사항을 받아들인 소통행정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포함한 서산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예산규모 1조원시대 열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11월 30일 서산시의회의 제2회 추경예산안 의결을 통해 당초예산보다 31.7% 증가한 1조 12억원의 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서 서산시의 예산규모는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2017년도 결산을 통해 서산시의 재정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적은 있지만 결산이 아닌 예산규모로 1조원을 넘어서긴 이번이 처음이다. 충청남도 15개 기초자치단체 중, 한 해 예산이 1조원을 넘는 단체는 서산시를 비롯하여 천안시와 아산시, 단 3곳 뿐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서산시는 인구증가와 도시규모의 확장, 그리고 정부의 지방재정 분권화 정책에 따른 예산규모의 증가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 2,333억원, 사회복지분야는 1,924억원, 환경상하수도 분야는 1,349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1,148억원 등 이다. 특징적인 부분은, 2020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에 따른 혼란 최소화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우선 집행시설을 결정하고 시설조성을 위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려 노력했고, 사회복지분야 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시관 설치운영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에서는 지난 29일부터 시청 청사 1층에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관 및 서산시 우수농특산물 전시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홍보·전시관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 서산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치됐다. 홍보·전시관에는 사회적기업인 넝쿨, 이든밥상과 마을기업인 옛향기마을방앗간, 서친숲, 그리고 자활기업인 예사랑토탈공방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과 6쪽마늘, 뜸부기쌀, 생강한과, 팔봉산감자, 6년근 인삼, 서산한우, 총각무, 어리굴젓, 감태 등 서산시 우수농특산물이 전시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홍보·전시관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판로 연계를 통해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로확보를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경제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서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지원사업 업
서산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보건소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올해 겨울 초강력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응급실 운영 2개 의료기관을 통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자 진료 시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웹 신고로 한파에 따른 실시간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한파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으로, 독거노인, 노숙자, 만성질환자 등 추위에 취약한 집단의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요소이다. 특히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해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지며,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겨울 북극한파와 폭설이 예상되므로 장기간 추위 노출, 과도한 음주는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건강수칙을 준수하고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파 특보에는 한파 주의보와 한파 경보가 있으며 한파 주의보는 영
서산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발벗고 나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발벗고 나섰다. 서산시는 안심보육환경 수요증가에 따른 공보육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설치·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은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20년 동안 장기무상 임대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공동주택은 양우내안애퍼스트힐, 동문코아루, 동문한성필하우스, 석림동라온프라이빗 아파트 4개소이며 현재 양우내안애퍼스트힐 아파트와 동문코아루 아파트 관리동 국공립어린이집은 운영을 맡아 줄 수탁자를 선정 완료한 상태로 앞으로 시설 개보수를 거쳐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문 한성필하우스와 석림동라온프라이빗 아파트 관리동 국공립어린이집은 운영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모집공고가 진행중이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서산시의 국공립어린이집은 시립예천주공어린이집과 시립대산어린이집 2곳으로 보육의 공공성 확보엔 역부족이었으나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확대추진으로 공보육 활성화를 통한 안심보육환경조성과 건강한 영유아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
긴급상황 발생시 국가지점번호로 신고하세요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 정확한 위치안내가 가능한 국가지점번호판 31개를 서산A지구 간척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산악,해안 등 건물이 없는 비거주지역에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번호로 한글 2자와 숫자 8자로 되어있으며, 기관별로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위치표시체계를 일원화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통한 정확한 사고 지점의 신고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를 위해 사용된다. 서산A지구 간척지는 광대농지에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지장물이 없어 현지에서 농지 찾기에 어려움이 있고, 낚시 등 시민의 출입이 잦으며 농기계 사고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서산시는 국가지점번호판을 중점적으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안내가 가능하도록 비거주지역 중 사고다발지역, 우려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춘산, 황금산, 팔봉산, 가야산 등 주요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는 등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오고 있다.
서산시, 계획 수립 등 본격 추진 앞두고 설명회 가져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지역먹거리 종합 전략 마련을 위한 시민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3일,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유관기관과 농업인, 유통인, 소비자, 시민단체,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하는 등 새로운 정책 추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7기 공약이자 서산시 10대 핵심 사업인 ‘푸드플랜 구축사업’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차질 없는 공약 이행 의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플랜은 생산과 유통, 소비, 영양개선, 안전관리, 식품복지, 환경부담 완화 등 다양한 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이슈들을 통합 관리하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이다.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강의와 질의응답 위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농식품부 이정삼 유통정책과장이 ‘새로운 접근 푸드플랜’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 과장은 “푸드플랜의 출발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의 공급과 소비에서 시작되는 것이고, 먹거리 시장의 시각을 산업적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통합적 관점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김종안 이
태안군 [태안=충남도민일보] “민선7기 ‘더 잘사는 새태안’을 향해 강력한 군정을 전개하고 태안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당면한 도전에 응전하면서 군민 모두가 ‘더 잘 사는 내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26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6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에서 2019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군민 중심 행정 실천 등 내년도 군정운영 각오를 밝혔다. 가 군수는 “군민이 바라는 새로운 변화와 진정한 혁신을 위해 군정운영 5대 원칙을 세우고 군정 전반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을 민선7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삼아 태안발전의 초석을 놓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가 군수가 밝힌 내년도 8대 주요과제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찾고 싶고 재미가 넘치는 관광도시 건설 건강하고 행복한 태안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안심도시조성 풍요로운 군민 삶을 위한 생활 기반 확충 민생 중심 경제 육성 미래를 내다보는 농어업 육성 소통과 공유를 통한 군민중심 현장 행정 실현 등이다. 우선 군은 ‘광개토 대사업’ 본격화를 위해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과 국지도
中방문단… 우수 농식품의 중국시장 진출 모색 [서산=충남도민일보] 구본풍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이 우수 농식품 업체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식품 박람회 참가와, 대 중국 교류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0일 베이징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21일부터 3일간 베이징 국제 식품 박람회에 참가하는 내포 생활권 소재 기업을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 등 5개 기관을 방문해 향후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대비, 경제 · 관광 · 문화 분야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품질은 우수하지만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기업 위주로 베이징 박람회 참여기업 5개사를 선정했으며, 박람회 하루만에 40여 건의 현지 전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서산시의 우호도시인 중국 허페이시 국영백화점과 수출 계약 체결을 통해 송원식품의 감태 캐러멜과 농업회사법인 ㈜아람의 꽃송이버섯쌀눈 김스낵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 허페이시에 신축하는 전문 해외상품 쇼핑몰에 서산시 제품 전시공간을 3년간 무상 임차하겠다는 제안을 받아 향후 논의하기로 하는 등 기대하지 않은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시는
맹정호 서산시장 수소버스 보급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서산=충남도민일보] 내년부터 서산시내에서 수소버스 운행을 볼 수 있게 됐다. 서산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수소버스 시범도시’로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시내버스 노선에 5대의 수소버스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국내에서 세 번째로 많은 부생수소를 생산하여 수소자동차 보급 확산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으며 서울시, 광주시, 울산시, 창원시, 아산시와 함께 인구 20만 미만 도시로는 유일하게 시범도시에 선정됐다. 지난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서산시는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장관과 맹정호 시장 등 6개 수소버스 시범도시 단체장, 현대자동차 사장이 모여 ‘수소버스 보급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산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버스 투입을 목표로 복합충전소 형태의 수소충전소를 상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산시는 지난 15일에는 수소차 전문기관이자 충남의 유일한 수소충전소인 내포 수소충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충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소자동차 보급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