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미리지킴 예방교실 운영 [예산=충남도민일보]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일부터 치매환자 및 치매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미리지킴 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전년도 마을회관 3개소를 시범마을로 지정 운영했고 올해는 8개소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예방교실 주요내용은 사전 기초검사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 치매예방체조 등 기본프로그램 희망프로그램으로 주 1회 총 6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금회 실시하는 치매 미리지킴 예방교실은 치매 관련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지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어르신 스스로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운영된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스스로 치매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등 치매예방운동법 및 치매예방수칙 3권·3금·3행을 보급 및 지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진단 후 관리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의 장애를 초래하는 질병이므로 발생위험요인과 위험정도를 올바로 인식하고 평소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
종합사회복지관 2019년 제1기 기능취미교육 수강생 모집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9년 제 1기 기능취미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능취미교육은 시민들에게 교육, 취미, 여가, 문화 등 다양한 열린 학습 기회를 제공해 여가 생활 및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도배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 과정 4과목, 컴퓨터기초 등 기능교육 10과목, 하모니카 등 취미교육과정 30과목으로 총 28과목 44개반이 81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선착순 공개모집으로 인터넷 접수는 7일과 8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현장접수는 10일부터 11일까지 노인복지회관 1층 강당에서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갖고 있는 만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월 8천원이고, 등록인원이 모집정원의 60%미만일 경우 개강하지 않는다. 수강신청과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 하거나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식 문화 우수기관 서산시’국무총리 표창 수상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지난 2018년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일 충북 오송 소재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산시는 6개 항목 14개의 세부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선진음식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시민 대상 캠페인과 관내 일반음식점의‘위생등급제’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을 높이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이번 성과는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국책사업인‘위생등급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준 서산시 위생업소 영업자들의 헌신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열린 위생행정을 구현하고 안전한 위생업소 환경 조성 등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보건소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충청남도 음식문화 개선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 하는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19년 시무식’을 열고 기해년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시무식에는 맹정호 시장을 비롯해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맹 시장은 “2019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민선7기 시정운영의 큰 틀은 ‘소통과 협업 그리고 시민’이라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우리시의 갈등 현안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더 새로운 서산은 계승과 혁신을 통해 가능하다”며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건설,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수도권전철 서산 연장 등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도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맹 시장은 ‘호시우행’의 자세로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그러나 정확하고 통찰력 있게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라는 큰 눈으로 미래를 보며 하나하나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며 “나무가 있는 숲, 숲을 숲답게 만드는 나무, 나무와 숲의 조화처럼 시민과 행정이 조화로운 서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 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2019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합니다. 민선7기 시정운영의 큰 틀은‘소통과 협업, 그리고 시민’입니다. 대화와 소통을 통해 우리 시의 갈등 현안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11월,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했고 지금은 위원회에서 논의의 틀을 공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조만간 시민참여단이 구성되고, 숙의의 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치열한 토론으로 가장 바람직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믿습니다. 누군가는 갈등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에서 어찌 갈등이 없겠습니까? 갈등은 양측 주장의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시를 위해 가장 좋은 답을 찾는 과정이고 더 좋은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일입니다. 우리 시 주요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새로운 서산은 계승과 혁신을 통해 가능합니다.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건설,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수도권전철 서산 연장 등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도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은 성실하게, 부지런히 시민여러분을 향해 걷겠습니다.
서산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농정과에서 수행해오던 동지역의 농지원부, 농지취득자격증명 등 농지업무를 오는 1월 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읍·면지역의 농지원부 및 농지취득자격증명 등의 업무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해 온 반면, 동 지역은 농정과에서 처리해왔다. 특히 2015년 시 조직개편에 의해 농정과가 인지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로 이전하면서 농지업무 담당자를 시 본청 건축과로 이동 배치해 업무를 추진해 왔다. 하지만, 동지역 민원인이 시청을 방문하는 불편은 여전했고, 1명의 업무담당자가 5개 동지역의 농지업무를 처리하다 보니 출장도 잦아 업무공백도 발생했다. 따라서 이러한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농지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 20일 ‘서산시 사무위임 조례’를 개정했고, 오는 1월 1일부터 각 동장에게 농지업무가 위임되어 시행하게 된다. 농지원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리업무로 동지역이 주소지인 사람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고. 농지취득자격증명도 동 지역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로써 기존 시청을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오는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 발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오는 2019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오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7기 조직개편과 공로연수 등에 따른 후속으로 서기관 2명을 포함 승진 21명, 승진요원 3명, 전보 188명, 신규 및 시보임용 70명, 행정기구 개편 및 휴·복직 등 기타 98명으로 모두 380명 규모다. 공로연수로 공석이 된 건설도시국장과 의회사무국장에 박광주 사회복지과장과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이 각각 승진 임용되고, 농업기술센터 소장에는 이무원 축산과장이 기용됐다. 민선7기 핵심조직으로 관심을 모은 시민공동체과장에는 40대인 김종길 체육지원팀장이 전격 발탁됐고, 신설 건축허가과장에는 정제열 주택팀장이, 농식품유통과장에는 임종근 농업마케팅팀장이 뽑혔다. 감사담당관에는 최교상 안전총괄과장이, 자치행정과장에는 박경환 고북면장이 자리를 옮겼다. 읍면동장은, 진중관 해미면장이 사회복지과장으로 전보되면서 김도형 환경생태과장이 해미면장으로, 이은건 복지행정팀장이 고북면장으로 배치됐고, 박성현 경로장애인과장과 김정의 동문2동장은 서로 자리를 맞바꿨다. 그동안 시장이 직접 임명하던 부읍면장 및 동의 총무팀장은 권한이 위임되어
포스터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수도권과 공연문화 격차 없는 고품격 문화도시로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내년 10억여원의 공연예산을 확보하고 2019년 상반기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 무대에 올릴 클래식, 뮤지컬, 연극, 콘서트, 국악 공연 등 수준 있는 10개 공연작품에 대해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수준 높은 공연 유치로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전력을 다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서산시에서는 내년 시 승격 3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그동안 시의 발자취를 담아 17만 8천여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갖고 종합운동장에서 국내 최고의 뮤지션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열린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고품격 문화도시의 이미지에 걸맞는 브랜드가 있는 야외음악회를 추진해 시민들이 티켓 예매 없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조한근 문화예술과장은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지방문예회관 활성화 국비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국립예술단체의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회의 개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심의하는 위원회로 당연직인 부시장을 포함해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교육지원청 김동렬 장학사, 서산경찰서 박명환 보안계장, 서산시 결혼이주여성 대표 무앙캄 등 10명을 새로 위촉하고 유부곤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내년도에 공동육아나눔터 3·4호점을 추가로 설치하고 기존 2호점 내 장난감 도서관을 확대 운영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성연면과 예천동 일원에 설치될 예정인 공동육아나눔터 3·4호점은 품앗이와 자녀돌봄 서비스, 장난감 대여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 한편 서산시는 다문화가족의 사회 적응과 조기정착을 위해 2008년부터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어 교육, 다문화 어울림, 가족 돌봄 서비스 등 75개 사업을 벌여오고 있으며, 연간 6만여 명 이상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
농특산물 TV홈쇼핑 효과 만점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새로운 유통경로 확보를 위해 추진한 TV홈쇼핑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가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상품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 시는 금년 3월부터 11월 말까지 농특산물 TV홈쇼핑 판매 지원 사업에 6개 업체가 참여해 총 9회 방송으로 6억 6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TV홈쇼핑은 직거래 등 전통적인 판매 기법에서 벗어나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새로운 판매경로로 매년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통 채널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수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영홈쇼핑을 파트너로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며 농가에게는 신규 판로 제공을 목적으로 홈쇼핑 판매 사업을 꾸준히 지원 해 오고 있다. 감태, 어리굴젓, 편강은 준비 물량의 완판 등 꾸준한 판매성과를 거두면서 방송 후에도 지속적인 판매로 이어지는 등 톡톡한 지역 홍보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역 생강을 원료로 한 편강 제품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추가방송을 예약하는 등 금년 한해 3억원의 판매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 업체는 지역에서 생산한 생강을 약 80톤
태안군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2018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 추진 실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혁신 추진 실적 평가 결과 태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혁신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했다. 정부혁신평가단은 학계·연구원·시민단체 등 총 20명, 국민평가단은 지역 및 성비 등을 고려한 200명을 선발해 혁신실적이 탁월한 기관을 선정했다. 평가는 사회적 가치를 위한 혁신 인프라 사회적 가치 중심 정부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할 일을 하는 정부 낡은 관행을 혁신하는 신뢰받는 정부 기관 대표 혁신 사례 등 총 11개의 지표로 진행됐다. 태안군은 다양한 혁신행정 추진으로 각 지표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특전를 받게 됐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중심,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꾸준히 진행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책수립 단계부터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죽폐수처리장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완료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2018년 대죽공공폐수처리장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죽공공폐수처리장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응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생물반응조에 신기술인 고효율·무동력 산기관을 적용하여 수중교반기 16대로 24시간 가동하던 시스템을, 저동력 교반기 8대로 교체하고, 7시간만 가동하여 연간 6천 2백만원의 전력비 절감 등 에너지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이는 소나무 5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으로 대죽공공폐수처리장 COD, SS 등 오염물질의 처리효율이 5% 이상 높아져 방류수질도 좋아졌으며 연간 전력비 감소로 9년이면 투자비는 회수 될 것으로 보인다. 대죽공공폐수처리장은 2013년 고도처리를 완료해, 1일 12,000톤의 오폐수를 처리 할 수 있는 시설로 처리구역은 대죽일반산업단지·오토밸리·인더스밸리·대산 콤플렉스·대산3일반 산업단지로 약 60여 업체의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구창모 기업지원과장은“이번 사업으로 에너지 절감과 환경개선이라는
충청남도 향토문화축제 3년 연속 선정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고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국화축제 결산보고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국화축제에서의 추진분야별 성과와 미흡한 점 등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내년 축제에서 보완해야할 점에 대해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야외축제장, 포토존, 문화예술공연 등이 전반적으로 높은 호응을 받았다”면서 “내년 축제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거운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과 함께하고 서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키워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국화축제 관계자는 “서산국화축제가 지역민 스스로가 참여해 만드는 특색 있는 축제로 서산지역 내 어느 축제보다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며 “올해의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9일 동안 열린 국화축제에는 총 18만 2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국화가 질 때까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북면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서산국화축제는 3년 연속으로 충청남도 향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21일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서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서산시 일자리창출 위원회 위원, 관련부서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임기동안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에 대하여 논의했다. 시는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일자리종합계획 세부사업 발굴을 위해‘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사)충남고용네트워크와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산업 고도화와 다양성 강화 청년 일자리 및 창업촉진 노동시장 환경개선 사회적경제활성화 지역 복지 일자리 창출 5대 핵심전략과 10대 실천과제 46개 세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관련 부서 협의 및 보완을 거쳐 서산시 4개년 일자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까지 고용률 66% 신규 일자리 2만개 창출을 목표로 ‘더 새롭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서산’을 비전으로 분야별 일자리정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일자리
“감태로 풍요를 맹그는 중왕마을”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중왕항이 오는 ‘2019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사업’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감태로 풍요를 맹그는 중왕마을’이라는 타이틀로 수산특화형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 18일 최종 선정되어 7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으로,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핵심자원을 활용해 해양레저형, 국민휴양형, 수산특화형, 재생기반형 등 4가지 개발유형으로 분류해 통합개발,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76억원을 투입해 어부장터 조성, 해품감태 특화거리 조성, 청년 수산학교 조성, 독살체험 조성 등 중왕마을만의 특화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국내 감태 생산의 최적지이자 최대 생산지인 중왕항을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감태 생산기지로 개발하고 어촌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통합방위협의회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제1789부대 1대대에서 2018년도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 서산시 의회 의장, 충남 서부보훈지청장, 서산시 재향군인회장, 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재 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장비 및 물자 견학 등 예비군 훈련을 체험하고, 제1789부대 1대대 이진형 대대장으로부터 2018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추진 경과 등 부대 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늘 부대 방문이 민·관·군·경 통합방위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잠시나마 부대 방문을 통해 군 장병들의 애환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었고, 지역 경계태세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과 부대 관계관들에게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