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고교 무상교육 시대에 본격 돌입한다. 서산시는 “서산시 고등학교 수업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서산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관내 고등학교에 무상교육이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고교 무상교육’은 맹정호 시장의 주요 공약중 하나로, 앞으로 그동안 학부모가 부담하던 고등학교 수업료, 학교운영비, 교과서대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소요 예산은 총 34억원(도비 17억원, 시비 17억원)으로 관내 8개 고등학교 1,2학년 2천8백여명이 혜택을 보게 되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충남교육청을 통해 지원된다. 특히 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학년별 단계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한다는 정부 계획보다 앞당겨 전면 시행되는 것으로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나아가 저출산 위기 극복과 균등한 교육의 기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시장은 “이번 고교 무상교육 시행으로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줄어들고, 교육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도,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주요 교육공약인 서산행복교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는 지난달 22일 대산읍에서 시작했던 ‘2019 새해 시민과 대화’를 27일 동문1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맹 시장은 새해를 맞아 민선7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생생한 현장 대화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과 대화를 시작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많은 부분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어 보다 진솔하고 편안하게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민이 주도하는 대화가 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한 사회단체에서 행사를 주관하고, 지역주민 중 진행자를 선정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1일 1읍면동씩만 추진해 시간에 쫒기지 않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대화 중간에 이어진 지역주민들의 공연은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대화장을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축제장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맹 시장은 자원회수시설 설치, 터미널 이전, 시청사 이전 등과 같은 굵직한 현안부터 도로, 건설, 교통, 환경, 문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3.1절 100주년 기념 제47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육상 기대주를 뽑는 국내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는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체육회 주최로 지난 27~28일 서산시와 예산군, 홍성군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15개 시·군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각축을 벌였다. 서산시 선수단은 4시간 13분 25초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천안시는 4시간 22분 34초(9분 9초 차)로 2위, 당진시는 4시간 31분 31초(18분 6초 차)로 3위에 그쳤다. 이로써 서산시는 지난해 제46회 대회에 이어 3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대회 종합우승 달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김정민(서산예천초 6)선수가 최우수 선수로 , 한다흔(서산중 2)선수가 우수선수로 선발됐다. 박종욱 시 육상연맹 회장 등 21명의 선수와 3명의 지도자로 꾸려진 선수단은 3연패를 목표로 겨울방학을 반납한 채 전남 광양 등에서 전지훈련을 벌이며 실전감각을 쌓아왔다. 맹정호 시장은 “대회 3연패라는 쾌거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한해“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 “2019년 제1회 서산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및 혁신적인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사회적경제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회적경제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사회적경제 공헌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가 구성되고 처음 열린 이번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호선, 안건심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018년 서산시 사회적경제 추진성과와 2019년 서산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 등 서산시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자립기반이 열악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영업활동에 직접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시설장비 구입비 및 홍보물 제작비 지원기업도 선정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시설장비 구입비 및 홍보물 제작비 지원 사업은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기업 맞춤형 홍보물 제작으로 지속적 안정적 수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서산 대표 수산물 축제인 ‘삼길포 우럭 축제’가 지난 2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연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대한민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축제 전문 시상식으로 전년도 축제평가 결과와 당해 연도 축제 개최계획 및 향후 발전가능성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축제 전문가와 시민단체들이 심사해 선정한다. 삼길포 우럭 축제는 전국 유일의 ‘우럭’을 주제로 한 축제로, 독창성과 향후 지속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길포 우럭 축제는 2005년 1회 축제 개최부터 독살체험, 우럭 시식 코너 운영, 에어바운스 등 해양레저 스포츠 등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으며, 지역 어가 소득 증대 및 서산시 어촌 관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00여개의 축제 중에서 삼길포 우럭 축제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축제장을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자원회수시설 공론화위원회(위원장 : 신기원)는 18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계속 추진의견을 반영한 권고안을 작성해 맹정호 서산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론화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최된 제2차 시민참여단 토론회에 70명이 참석해 최종투표결과 계속 추진 41명, 추진 중단 29명으로 집계됐으며, 가중치를 반영한 결과 계속추진 54.3% 추진중단 45.7%로 나타났다. 이에 공론화위원회에서는 18일 10시 제7차 회의를 갖고 해당결과를 반영한 권고안을 작성해 맹정호 서산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20일 서산시자원회수시설 계속추진여부에 대한 시민참여 숙의과정을 주관하기 위해 출범한 공론화위원회의 1차 활동이 막을 내렸으며 향후 공론화 과정에 대한 백서 발간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론화위원회는 시민참여단 구성단계부터 찬성, 중립, 반대 의견 각 35명씩 105명으로 구성하고 사전여론조사결과를 반영해 가중치를 부여하는 등, 의제선정 문제부터 여론조사 방법, 현장견학과 토론회 내용 및 발표순서, 생방송 중계에 이르기까지 총 6차에 걸친 공식회의와 수차례 비공식회의를 거치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론화 과정을 위해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급변하는 지식 정보화 시대에 교양과 지식을 바탕으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문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인문학 중심의 「서산시민대학」을 지난 15일 평생학습센터에서 개강했다. 이날 첫 강의는 인문학자 김경집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정신을 명확히 인식하고 미래의제를 도출할 수 있는 능력과 기회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기술, 지식의 혁명이 아니라 사고의 혁명이 변화를 이겨내고 더 나은 미래가치를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해 수강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들은 이00씨(동문동,55세)는“매스미디어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많이 나오지만 4차 산업혁명의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정확히 알고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강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인문학 중심의 시민대학은 민선7기 공약중 하나”라며 “다양한 분야의 국내 인문학자를 초빙해 고품격 인문강연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ᦉ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영업 비용부담 완화와 실질적 소득증대, 안정적 경영환경 유지를 위해 소상공인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대전충남지방벤처기업청, 동부전통시장 및 중심상가 상인회와 제로페이 사업 안내를 위해 간담회를 갖고 제로페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로페이'란 소비자가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 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금액이 직접 이체 되는 방식으로, 중간단계의 신용카드사 등을 거치지 않아 소상공인의 수수료가 대폭 감면되는 장점이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40%까지 되기 때문에 사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새로운 방식의 결제서비스이다. 제로페이로 결제하려는 소비자는 별도의 앱을 다운받아 설치할 필요 없이, 사업에 참여하는 은행과 전자금융업체들 중 본인이 평소 사용하는 앱을 선택하여 실행한 다음 결제 초기화면에 ‘제로페이’ 메뉴를 선택해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시민안심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CCTV 설치·운영의 행정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CCTV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CCTV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에 의거하여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김현경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서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서산소방서 화재대책과장 및 시 관련부서 부서장과, 관련 사회단체인 시민경찰연합회,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등 총 11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CCTV 운영위원회는 CCTV 설치사업 시행계획 심의, CCTV 설치 대상지 선정, 도시안전통합센터 운영방안 협의, 취득 영상정보 활용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기존 민원발생지역과 충청남도 경찰청에서 제공한 범죄발생 데이터를 활용해 CCTV 설치 대상지를 선정해 왔으며 앞으로 기존 방식에 추가로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대상지를 선정함으로써 대상지 선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함은 물론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3일 대산노인대학(학장 김환성)을 방문해 240여명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특강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은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서산시의 노인복지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과 대산항 다목적 부두 및 관리부두 건설,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사업 등 서산시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맹시장은 특강에서 “2019년 서산시 노인복지예산은 작년대비 101억원이 늘어난 854억원으로 노인인구중 약 72%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노인 일자리 및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예산을 증액해 많은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379개의 경로당과 8개의 노인교실에 정기적인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한궁 등 필요한 물품과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가선용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시 65세 이상 어르신은 2만9914명이며 전체인구대비 16.7%로 고령사회를 지나 초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한국생활개선 서산시연합회(회장 기양순, 이하 생활개선회)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관련단체와 읍면동 대표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한국생활개선 서산시연합회 제15대․16대 이취임식 및 과제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는 780여명 회원이 활동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농촌사회 활력화를 위해 깨끗한 농촌마을 내손으로, 소중한 우리쌀 지킴이, 함께하는 농촌배우고 나누고 실천하기, 전문농업인 공동경영주 되기, 희망농업 부자농부되기 등 5대 실천 과제를 채택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기양순 생활개선연합회장(인지면)은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전통을 잘 계승하고 우리 농업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 조직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건전한 가정,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생활개선회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여성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민의 정성으로 만든 서산시 농특산물이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힘입어 이번 설 명절기간 많은 소비자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1월 14일부터 29일까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업으로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농특산물 온라인 특판 행사를 열어 지난해 1억4천여만원보다 20%이상 늘어난 1억7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온라인 특판행사에서 생강한과, 사과, 한우, 조청 등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품 위주로 30여개 품목으로 구성하고, 최대 3,000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온라인 판매와 더불어 오프라인에서도 서울, 경기지역 홈플러스 12개점에서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서산인삼, 홍삼 선물세트 판촉전을 실시해 1.5톤, 3억여원의 판매실적을 거둬 지난해 2억여원보다 1억원 이상 높은 판매수익을 올렸다. 그동안 시에서는 서울 관악구와 경기 부천시, 대전 서구 등 대도시에서 관내 5개 영농법인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서산인삼농협과 지난 2017년부터 업무협력을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충청권 4개 시·도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위한 공동선언문과 관련해 11일 입장을 표명했다. 충남 서해안 지역에는 국내 석탄화력 발전소의 절반이 위치하고 있으며,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는 중국발 미세먼지와 함께 충남지역의 대기오염 피해의 주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서산시는 당진석탄화력발전소를 비롯해 태안, 보령, 서천 등이 인접해 대기질이 가장 나쁜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에 맹 시장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조기에 폐쇄하고, 신규 허가를 금지하는 등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석탄발전 감축 정책이 강화 되어야 한다”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에는 30년 이상 가동한 노후 석탄 발전소 가동을 중단하여 미세먼지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소경제 기반 구축 등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문화를 형성하는 등 정부, 지자체, 국민들이 힘을 모아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미세먼지문제 해결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통학차량 LPG교체 ▲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니어클럽(관장 신권범)은 11일 서산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서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공익활동으로 초∙중 20개교의 학생 등하교를 안내하는 교통지킴이 170명, 청결한 바닷가를 가꾸는 바다사랑지킴 100명, 시장형 사업(수익사업)인 지역영농사업 및 엄나무공동사업단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서산시니어클럽은 2010년 서산시에서 위탁받아 노인의 욕구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개발 및 제공을 통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시장형 11개 사업(204명), 공익형 2개 사업(270명), 인력파견형 1개 사업(110명) 등 총 14개 사업에 584명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한다. 작년보다 68명이 늘어났으며,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내실 있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14개 사업단 중 음암 수림아파트에서 운영 중인 시니어택배 사업단과 팔봉면의 죽공예사업단은“인간극장”에서 소개될 정도로 큰 감흥을 주고 있고 선진지 견학의 단골코스다. 아울러 인력파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종합민원실 ‘한화토탈 자원봉사단’이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안내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화토탈 자원봉사단은 2인 1조로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제·증명발급절차, 민원서류 대필, 사무실 위치 안내뿐만 아니라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한화토탈(주)의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2년부터 17년 동안 서산시청 민원실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5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00씨는 “작은 도움이지만 고마움을 표시해주시는 시민들을 보며 봉사에 보람을 느낀다”며 “민원실을 찾는 시민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 종합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의 수가 지난해 34만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한화토탈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기분 좋게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상냥하고 친절한 미소로 안내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종합민원실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배려창구 설치, 북카페 환경 조성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맹정호 서산시장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번 국정설명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초청해 국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2019년 문재인 정부 국정 운영방향과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자치단체장들의 정책건의와 담당부처의 답변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에서는 국정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온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지자체 현안 및 고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 시장은 자치단체장 정책 건의 시간을 통해 석문산단 인입철도 예타 면제로 충남 서산 대산항에서 경북 울진까지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이 가시화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서산 대산공단은 연간 5조원의 국세를 납부하고 있고, 1조 2천억원의 사회적 비용도 발생하고 있지만 지방세는 5백억원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현재의 경제성 분석 위주의 예비타당성 조사로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SOC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며 지방의 낙후 완화 및 국가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