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평생학습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19년 서산시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서산평생학습협의회 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에 이어 서산시 평생학습 현황설명, 향후 평생학습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서산시평생학습협의회 신규 위원은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 서산교육지원청 이종렬 교육장,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 우진식 원장, 서산문화원 이준호 원장, 서산상공회의소 조경상 회장, 서산시복지재단 김완종 이사장, 서산석림사회복지관 박근일 관장, 서산시주민자치연합회 김기진 회장 등 9명으로 맹정호 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서산시 평생학습 현황설명을 듣고 평생교육 발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평생학습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단체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민․관․학이 함께 뜻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평생학습이 공급자 중심에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선도할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12기 서산시농업인대학’을 본격 운영한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센터 교육관에서 맹정호 시장을 비롯해 지역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제12기 서산시 농업인대학 교육생은 약용작물과정 52명, 농촌자원과정 32명 등 총 84명이다.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최근 웰빙 및 건강에 대한 브랜드에 발맞추기 위해 약용작물과정과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촌자원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과정별 기초이론 교육과 현장실습, 선진농가 사례발표 등 22회 100시간가량 진행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시농업인대학에서는 서산을 대표하는 농업기술인으로서 서산농업을 이끌어가고 이를 통해 지역을 선도하는 농업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농업인대학은 2008년 제1기 마늘생강과 e-비즈니스 과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기 7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청소년 활동 공간 제공을 위한 ‘청소년전용카페(가칭)’의 명칭 공모 결과, “영차영차”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산시가 청소년 놀이·여가 공간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건전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여 운영하는 주도적 활동기회 제공을 위해 서산공용터미널 인근에 조성중인 청소년전용카페의 명칭에 시설을 이용할 주인인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실시한 공모에는 총 7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청소년을 포함한 심사위원 9명의 1차 심사와, 서산시 시정조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차영차”는 청소년을 의미하는 young(영)과 카페를 상징하는 차(茶)의 합성어로 청소년전용카페가 청소년 간에 소통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면서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우자는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는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서산시청소년전용카페를 대외에 널리 홍보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서산시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출산용품 업체와 손잡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선다. 서산시는 모이몰른 서산점과 ‘서산시 신생아 출산용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모이몰른 서산점 업체 대표,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시에서 추진하는 출산용품 지원 사업에 협조하는 것은 물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관내 출산용품 7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이들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 교환권을 출산 가정에게 지원해왔으며, 현재 서산시 신생아 출산용품 교환권 취급점은 ▲베이비파크 서산점 ▲알로앤루 서산점 ▲알퐁소 서산점 ▲알퐁소 롯데마트 서산점 ▲해피랜드 롯데마트 서산점 ▲해피랜드 이마트 서산점 ▲모이몰른 서산점 총 7개 업체이다. 신생아 출산용품 지원 대상은 서산지역에 주소를 두고 출산한 가정이며, 신청은 각 주소지의 읍면동에서 출생신고와 동시에 신청 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서 시작된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출산에 대한 긍정적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가 다수 주민의 이해관계와 관련된 공공갈등의 선제적 예방과 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다양한 공공갈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은 사전 갈등요인 분석과 이해관계자와의 민주적 숙의과정을 통해 사회적비용을 줄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며, ▲공공갈등 사전진단 ▲갈등관리심의위원회 구성운영 ▲ 사안별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갈등영향분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먼저, 공공갈등이 우려되는 현안에 대해서는 사전 갈등진단과 갈등영향 분석을 의무화해 갈등진단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1~3 등급의 관리등급으로 분류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주민 찬반이 첨예하게 대립하거나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갈등영향분석서를 작성해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갈등과 분쟁의 선제적 조정과 협의를 위해 갈등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사안별 갈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갈등전문가 등 20인 내외로 구성된 갈등심의위원회는 ▲갈등진단 등급 확정 및 갈등영향 분석 ▲갈등관리 대상사업 등의 지정 및 조정 ▲갈등조정협의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교육지원청과 2019 서산시체육인재육성기금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산시 체육회장인 맹정호 시장과 이종렬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는 선수들의 훈련비 및 용품 지원 등 체육 육성과 체육 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2억여원의 체육인재 육성기금을 지원하는 등 체육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에 힘을 쏟아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300만원이 늘어난 2억 7,000만원을 지원하며, 관내 초·중·고 17개 학교 25개 종목 운동부와 4개 협회의 선수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제47회 역전 마라톤대회에서 초·중학생이 중심이 된 서산시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하면서 3연패를 달성한 것도 시와 교육청 및 체육회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맹정호 시장은 “체육인재란 재능과 인성을 고루 갖춰야 한다.”며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체육 활성화와 우수 인재 발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난 14일 베니키아호텔서산 보드룸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은 신규 주민참여예산위원 총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이수영)·부위원장(선종숙) 선출, 2018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결과 보고,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회의 후 신규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위원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제안서 작성방법, 예산서 보는 법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주민이 제안한 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 선정뿐만 아니라 주민참예산사업 집행 모니터링, 예산낭비 및 보조금 부정수급 감시 및 제보 등 역할을 다양화해 연중 확대 운영된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 다양화를 통해 주민참여를 예산편성 뿐만 아니라 예산과정 전체로 확대해 예산의 투명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6월까지 주민제안사업을 접수 받아 2020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으로, 제안사업 공모는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협의회 임원진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건설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산시에서 ▲건설관련 기본현황 ▲건설도시국 소관 주요 사업 소개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및 행정처분 현황 ▲건설산업기본법 주요내용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는 ▲대산 3사의 적극적인 지역 건설업 이용 촉구 ▲각종 공사 발주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건설현장 청렴 공사이행을 위한 청렴 결의를 다지는 등 부패 없는 공사추진과 공정한 행정을 목표로 민․관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내용을 적극 수렴해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8개 분야 50개 사업의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민선7기 변화의 원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행정혁신을 시도한다. 서산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협업과 소통을 강조한 자율혁신사례로 SNS소통창구 "온통서산"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혁신평가에서 전국 시평균(1.4점) 대비 우수(1.7점)평가를 받는 등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조직내부의 협업을 강조하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또한 "공감&공정 인사" 모두가 공감하는 공정한 인사정책 마련을 위해 도입한 인사소통마당, 인사업무 모바일 처리, 보직심사위원회 운영 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정책을 운영하면서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정부로 부터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민선7기 비전이 담긴 다양한 시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시정운영을 전환한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 2030 종합발전전략을 토대로 정부방향에 맞는 사회적 가치 구현 과제를 적극 추진해 시민 만족도 제고를 통해 혁신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 서산시는 2019년 시정혁신과제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골든타임 사수! 응급의료 안전망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농업인, 농업단체‧기관,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농촌 혁신발전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산시와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출범 시민준비단(이하 `시민준비단`)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서산시의회에서 후원했으며, 시민준비단이 직접 준비하여 지역의 농업현안을 토론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는 평가이다. 본격 토론회에 앞서 진행된‘농업인 희망 포스트잇 붙이기’에서는 대면으로 말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허심탄회하게 글로 적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1섹션은‘서산시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에 대하여 조상일 시민준비단장이 발표하였고, 이어서 2섹션은‘농업인 참여 예산제 추진경과 및 향후 과제’에 대하여 (사)디모스 정완숙 대표가 발표했다. 토론은 충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 홍승지 교수의 진행으로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 서산․태안 환경운동연합 유재연, 충남연구원 이관률 연구위원, 서산시 정성용 농정과장,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조성호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조직의 생산성과 성과관리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지난 7일 김현경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2019 서산시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확정된 성과평가 기본계획은 ▲부서장책임경영평가 ▲읍면동장책임경영평가 ▲보건지소평가 ▲보건진료소평가 ▲수시평가 ▲서산시 10대성과 사업의 총 6개 분야를 연1~2회 평가하는 것으로, 읍면동을 포함한 서산시 모든 부서가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생산성 넘치는 시민 위주의 창의적 시정을 펼쳐 다양한 분야의 가치있는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2007년부터 자체 운영하고 있는 서산시 성과관리시스템(SSIMS)을 활용 내부직원과 시민평가단, 서산시업무평가위원 그리고 4급 이상 행정전문가들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평가방식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평가결과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과 인센티브를 통해 생산성과 열정이 넘치는 생동감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미래지향적 경쟁력을 더욱더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에 조성한 무논(물논, 물을 채워놓은 논)에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는 흑두루미(학명 : Grus monacah) 2천여 개체가 몰려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고북면 사기리 간월호 지역에 조성한 47,367㎡(약 14,300여평) 면적의 무논지역에 일본 이즈미 지역과 전남 순천만 등지에서 월동 후 북상중인 흑두루미 무리 2천여 마리가 찾아 해질 무렵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해 흑두루미 남하시기에 간월호의 수위 상승에 따른 모래톱 유실로 잠자리가 사라져 흑두루미가 천수만을 거치지 않고 통과한 이후 그 대책으로 겨울철새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무논지역을 조성했다. 특히, 무논지역에는 낮시간에는 오리, 기러기류의 휴식장소로 , 저녁시간에는 흑두루미의 잠자리로 활용되고 있어 천수만을 찾은 철새들에게 안정적인 서식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질 무렵 사방에서 무논조성지역으로 날아 들어오는 흑두루미 무리들은 지나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간월호 수위상승으로 겨울철새들의 대체서식지가 반드시 필요한 상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정책 수립 시 민선7기 가치(소통, 협업, 시민 중심 혁신)와 행정 절차를 미리 점검할 수 있는 사전 검토 리스트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사전 검토 리스트는 소통, 협업, 시민 중심 혁신, 행정 신뢰 제고 등 총 4개 분야, 1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정책에 대한 계획 수립 시 업무 담당자는 사전 검토 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 소통 분야는 시민, 의회, 유관 기관․단체 등의 의견 수렴과 참여 방안에 대해 검토하도록 되어 있다. 협업 분야에서는 관련 부서와 중앙부처, 타 자치 단체 등 내․외부 협력 방안에 대해 체크한다. 시민 중심 혁신 분야에서는 규제 개선, 행정서비스 혁신, 갈등 요인, 안전 및 환경 대책, 사회적 약자 배려에 대해 검토하게 된다. 행정 신뢰 제고 분야에서는 관련 법령과 절차, 재원 확보 방안, 정책의 파급효과와 대책 등에 대해 점검한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사전 검토 리스트 도입으로 시민 중심의 민선7기 가치 확산과 행정 신뢰도 제고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5일개학기를 맞아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조성을 위해 석림초등학교 주변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를 비롯해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석림초, 모범운전자회 등에서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등교 중인 학생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행, 교통신호 준수,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과속 금지, 보행자 배려 등을 홍보했다. 맹정호 시장은 “등교 시간은 차량통행이 많은 만큼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도 높아진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다수의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복지센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로당 인프라 구축을 확대한다. 서산시의 올해 경로당 인프라 구축비용은 약 48억으로 379개소의 경로당에 운영비와 난방비, 물품지원, 경로당 개보수 사업, 건강과 여가 프로그램 등을 중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연초 개최된 읍면동 시민과 대화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의 경로당 방문 시 건의된 사항과 일제조사로 파악된 소요물품 요청건을 종합 검토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 경로당별 맞춤형 물품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미 공기청정기 712대를 관내 모든 경로당에 보급완료 했다. 또한 경로당 개보수 요청 건에 대해서도 시설의 노후도와 주민이용률에 따라 우선순위별로 사업에 착수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이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주민들의 욕구와 눈높이에 맞춘 여가 및 건강 프로그램 지원에 지난해 대비 1억4천 증액된 7억5천의 예산을 투입하며. 마을복지센터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건강,교양,취미)강좌, 노인 치매‧자살(우울증) 예방교육, 폭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올해 포용적․자립적 복지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김택진 시민생활국장은 5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서산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및 청소년전용카페 운영 계획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시는 동문동 새마을회관 2층(178평방미터)을 임대해 현재 리모델링 설계 중에 있으며, 6월까지 새 단장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로 인해 주로 집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서비스 및 생활기술 훈련 등을 통해 자립하여 생활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센터 운영에도 센터장을 비롯해 장애인 직원이 50% 이상 참여토록해 보다 현실적인 고용-복지 연계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전용카페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동문동 터미널 인근에 2․3층 276평방미터 규모의 공간을 확보하고 2층은 청소년 전용카페, 3층은 청소년상담실로 꾸미고 있으며 카페 명칭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청소년전용카페는 소규모 동아리 활동, 자율학습, 영화감상, 독서 등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