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조직 내 보이지 않는 칸막이 제거 및 협업을 통해 성과를 높이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협업포인트제”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협업포인트는 부서 간 업무 추진 시 적극적으로 협조, 지식정보장비 등을 공유한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도로, 매월 전 직원에게 200포인트를 일괄 배정하며 업무과정에서 도움을 주고 받거나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협업 추진 시 감사의 메시지와 1회 10포인트를 줄 수 있다. 또한 TF팀 활동 참여자, 핵심과제 및 성과 사업 담당자, 동아리 모임 참여자, 기타 협업 우수 사례 발굴자 및 사업 계획 수립 시 특별히 기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협업포인트도 부여 할 예정이다. 특히 상하반기 협업추진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장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연말 협업우수 부서도 선정하는 등 확실한 동기부여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와 협업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부서 간 칸막이 행정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사업추진과 민원해결에 앞장서 달라”며“내부 부서 간 협업뿐만
▲ © 정연호기자 충남 서산시 해미벚꽃축제가 오늘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된다. 사진은 11일 오전 서산시 해미면 해미천에 벚꽃이 만개한 모습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 부석면(면장 이효정)에서는 지난 9일 대봉정 및 검은여 일원에서 제2회 아름다운 부석면 만들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와 발전협의회에서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등 13개 사회단체와 부석농협, 서령신협 등 유관기관, 지역기업, 면민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팀으로 나누어 대봉정과 검은여 일원에 영산홍 4000주와 느티나무 3그루를 식재했으며,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늘 행사가 나무심기와 산림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면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애써 심은 나무가 소실되지 않도록 봄철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난 9일 대산읍 기은저수지와 삼길포항 등 관내 주요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점검에는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과 관계부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함으로써 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은저수지는 급수 면적 2.7Ha, 저수 면적 8,400㎡의 규모로 제당 하단부 누수 및 도로균열 등으로 상반기 보수‧보강(626백만원) 예정이고, 1999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삼길포항은 2012년 방파제, 물양장, 선착장 등 시설준공하고, 해양레저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어촌마리나역 조성을 2017년 완료하였다. 김현경 부시장은 대상시설을 둘러보며 “공공시설인 만큼 시설물의 안전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파악해 빠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점검 하라”며 재난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율은 현재 84%이며,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관리 전 대상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9일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한다는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난 5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과 시민 210여명이 수석동 일원(559-20번지 외 6필지) 2.2ha에 4년생 편백나무 3300그루를 심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라는 천연 항균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치유의 숲 조성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시는 식목일 전에 전 국민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기관 등에 측백나무, 영산홍 등 묘목 1000본을 나눠주는 행사도 가졌다. 맹정호 시장은 “봄철 건조기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어 놓은 나무가 소실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산불예방활동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달라”며“시에서도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은 물론 깨끗하고 맑은 대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에서는 지난 6일 서산문화원에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주관으로 2019년 서산또래상담동아리 “또래톡톡” 연합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18개 학교(초 5개교, 중 6개교, 고 7개교) 220여명의 청소년과 지도교사가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축하공연과 솔리언 또래상담자 선서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리코칭연구소 C&C 이용희 대표를 초청해 진행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즉흥 역할극에 청소년들과 맹정호 시장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솔리언 또래상담자는 솔리언(Solve 해결하다 + ion 사람을 뜻하는 접미어)과 순우리말 또래를 합쳐“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라는 의미로 이번 연합발대식에 소속된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은 학교폭력, 따돌림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친구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또래상담동아리 활동으로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학교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서산=충남도민일보]해미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호용)에서는 긴급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기상악화(강풍, 우천) 관계로제3회 해미벚꽃축제를 당초 6일과 7일에서 오는13일과 14일로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개막식은 4월 13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되며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발표회, 벚꽃음악회, 한서대 공연, 불꽃놀이 등도 당초 시간대로 진행된다. 또 해미천 벚꽃길 걷기대회도 1시부터 5시까지 동일하게 진행되며 완주하는 500여명에게 기념품(에코백, 돗자리, 쌀1kg)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도형 해미면장은 “기상악화 등으로 불가피하게 축제 일정을 변경하게 되어 면민들 및 관광객에게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공용버스터미널 이전 여부를 오는 6월까지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서산시 공용버스터미널은 1980년 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 면허를 받고 현재까지 40년 가까이 사용중으로 시설노후화로 인해 터미널 이전 또는 기존 건물 리모델링 등의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어왔다. 서산시는 개선의 방법으로 그동안 복합터미널 건립을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추진해 왔으나 지역사회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민선7기 맹정호 서산시장 취임 이후 터미널문제 해결을 위해 수석지구 도시개발추진위원회, 동부시장상인회・원도심 3개 상인회・먹거리골상인회, 버스터미널 및 운수업계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견을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항간에는 터미널 이전 문제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소문이 많으나, 아직 터미널 이전에 대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폭넓게 만나 의견을 수렴한 뒤 6월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맹정호 시장도 지난 2월 동문2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설노후와 교통 혼잡 등의 이유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청와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발위) 관계자들이 서산시를 방문해 지역 민심과 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서산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와대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 균발위 이범석 지역혁신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산시가 요청하기 전에 청와대에서 직접 자리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맹정호 시장은 “서산은 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으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에 우리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와대 관계자의 방문에 큰 기대를 걸었다. 간담회를 통해 서산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수도권 전철 서해선 서산․태안 연장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대산(국도 29호선)우회도로 건설 ▲국도 38호선(명지중~독곶1교차로) 확․포장 ▲대기오염물질의 총량 규제를 위한‘대기관리권역’지정 ▲농업용수 이용체계 개편과 연계한 저수지 수계연결 ▲시민센터 건립 등을 건의했다. 김우영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은 “서산시에는 자율자동차 연구시설, 부생수소, 해양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시장 맹정호)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충청남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도입·시행 한다. 충청남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액을 제외한 4대 보험(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의 사업자 부담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세사업자의 인건비 부담 완화는 물론,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해소 및 사회 안전망 편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 소재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가입한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사업장으로 신청일로부터 근로자의 월평균 보수가 21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근로자 채용 사업주 대상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보험료를 선납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제출하면 서류 심사 후 사업주에게 분기별 계좌 입금 된다. 2019년 1분기 신청일은 4월 26일까지이며, 사회보험료 지원 혜택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안내문과 관련 서식을 참고해 사업자등록증 사본, 4대 보험료 납부확인서, 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중)는 지난 1일 서산농협 하나로마트 서부지점 2층에서 부춘동 주민자치센터 개소 및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부춘동 기관단체장, 동민 및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 주민자치센터는 부춘동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문화·여가·복지에 대한 동민들의 다양한 수요 충족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지난 2월 서산농협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로 공간을 확보하면서 4천 8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개월간의 보강 공사 끝에 개소하게 됐다. 부춘동 주민자치센터는 통기타, 요가, 치매댄스, 노래교실, 웰빙댄스, 댄스스포츠, 오카리나, 색소폰 등 8개의 프로그램 200여명이 참여하는 2019년 2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부춘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에게 새로운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문화, 여가, 복지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2019년도는 시민 중심 변화의 원년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2018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부석강당1지구에 대해 오는 4월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을 위한 사전 경계협의를 실시한다. 서산시는 2018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부석강당1지구 385필지(720,831㎡)에 대하여 현황측량을 완료하고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토지소유자들의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4월 9일~10일 양일간에 걸쳐 부석면 강당1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를 직접만나 사전 경계협의를 할 예정이며, 일정에 참석하지 못하는 소유자는 4월 26일까지 사전에 일정 협의 후 서산시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사전 경계협의는 토지 소유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알아보기 쉽도록 기존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경계를 중첩한 도면을 작성하여 토지소유자에게 설명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계설정의 기준은 첫째, 실제로 이용 중인 경계에 다툼이 없을 경우에는 점유하고 있는 토지의 현실경계, 둘째 경계에 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등록당시 경계, 셋째, 지방관습에 의한 경계 또는 토지소유자들이 합의한 경계가 있으며, 이 기준으로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주민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선7기, 3대(자치·행정·시장) 혁신이라는 화두로 시정을 이끌고 있는 맹정호 시장의 주재로 서산시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자치 주요 이슈와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공동체과에서 최근 정부의 주민자치 관련 이슈와 주요 정책 동향을 안내하고 서산시의 주민자치 방향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토론을 통해 서산시 주민자치 정책이 현장과 동떨어지지 않고 지역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주민자치 관련 정책 및 사업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건의사항과 당면현안 등은 앞으로 서산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정책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기존의 공무원 조직과 주민자치위원간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6일 수탁기관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산시위원회(대표 신현웅)와 함께 서산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문용민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본부장, 서산시 관내 노동조합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서산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2월 14일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산시위원회를 선정하고 이번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3년간 위탁 운영하면서 서산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한 권익신장은 물론 청소년노동인권사업, 노동상담법률지원사업 등 고용취약계층의 권리를 높이는 역할을 추진할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를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산시위원회에서 위탁하여 운영함으로써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정규직근로자들의 노동기본권 보장 및 근로여건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에서도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소관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총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상시설 254개소 중 120개소를 점검해 15개소를 현지시정하고 18개소에 보수·보강하도록 요청했으며, 진행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소관부서별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토의를 통해 점검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지난 2월 18일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모든 대상시설물에 대해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관리주체 등이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실효성과 책임성을 높였으며, 각 가정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여 시민안전의식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회성 점검이 아닌 점검이후에도 시스템을 통해 결과에 대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마지막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가 지난 21일 제9기 위원 위촉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9기 협의회는 기후변화, 사회문화, 자연생태, 지역계획 등 4개 분과 100여명의 분과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019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3년간이다. 특히 제9기 협의회는 공무원, 시의원, 대학교수, 사회적기업 대표, 사회단체 관계자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이들은 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과 지역 내 광범위한 시민사회 참여유도 등 사회·경제·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환경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산시도 더 큰 성장, 더 큰 발전을 위해 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