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제1회 계룡시 전국회호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룡시 전국휘호대회는 지난 4월 열린 제1회 사계문화제 행사 시 계룡문화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올해 처음 개최된 휘호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97명이 참가해 한문·한글·캘리그래피 3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한문 부문 일반부 홍순형 씨가 선정됐으며, 한글 부문에서는 학생부 문채연 학생이, 캘리그래피 부문 대상은 일반부 송이슬 씨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은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전시실에 전시되며, 전시관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린 계룡시 전국 휘호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휘호대회 홍보 및 내용 보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시민과의 공감 소통을 위해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더 나은 계룡의 삶’ 시민 토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한 방향과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시민소통위원회 주도로 열려 행사 개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생애주기별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정책 시행에 따른 연령별 시민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연령별 5개 계층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토론회 참가자는 수혜자 관점에서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의 개선 및 보완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토론회 참가자 중 10∼20대는 ▴젊은 층을 위한 지역 축제 활성화 ▴진로박람회 운영 ▴10대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30대 ▴어린이 놀이터 확충 ▴전자도서관 이용체계 도입 ▴산후조리원 설립 40대 ▴보육시설 확충 ▴교통체계 개선 ▴다문화가정 이중언어 교실 개설 50대 ▴시민토론 활성화 ▴고독사 예방 등 1인 가구 관리방안 마련 60세 이상 참여자는 ▴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8236건, 11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차량,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에서도 납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스마트 위택스 및 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 등 간편결제 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및 지방세 관련 사항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시행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관리 강화 방침에 발맞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000만 원을 포함해 총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1월 말까지 행정재산, 일반재산 약 3319필지에 대해 전문기관 용역을 통한 정밀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계룡시 토지 시유지 3065필지, 도유지 254필지 등 총 3319필지이며 조사내용은 무단점유, 공유재산 개발대상지, 송전철탑 선하지, 미지급용지 현황분석 및 대장정리 등 세부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공간정보 기반 현장업무지원시스템 활용하여 보다 세부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시의 재산현황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단점유 및 누락재산 발굴,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예정된 공유조사 실태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4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관리 총괄부서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안부전화, 건강 체크,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을 실시해 폭염 사각지대 최소화 및 특별 보호·관리 등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횡단보도와 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 40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해 포장도로 복사열을 차단하는 등의 피해저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을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은 궁중예술에서 민간예술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하나로 담은 작품으로, 처용무, 가곡, 판소리, 강강술래, 아리랑, 판굿 등을 대한민국 대표 국립 예술 기관인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티켓 예매는 6월 17일 오전 9시부터 공공시설사업소 방문 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국립국악원에서 공연하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유치했다”며,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전통예술 중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1일 계룡제2산업단지에 신규로 입주한 ㈜에이치투, 지에스이엔이(주)를 방문하여 이전 기업의 빠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한 ㈜에이치투는 바나듐 흐름전지를 이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독일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5173㎡의 부지에 건축 면적 4880㎡의 공장을 준공하고 대전에서 이전했다. 이어 방문한 지에스이엔이(주)는 수배전반 외함을 제작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2월 7119㎡의 부지에 건축면적 4942㎡의 공장을 준공하여 화성에서 계룡시로 본사와 함께 이전했으며 수배전반 외함 생산기술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각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계룡시 이전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고 공장 및 생산시설을 둘러 보며 직원들을 격려 했다. 이날 ㈜에이치투 한신 대표와 지에스이엔이(주) 한형섭 대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받아 공장을 건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시에 감사를 표하며, 직원 채용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를 찾아 치매 관련 특강을 열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치매 걱정 없는 안심 계룡시 조성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특강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치매 조기 발견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초록행복누리연구회 소속 권현숙, 장인형강사를 초빙해 ▴치매인식 개선 ▴ 스트레스 관리, 여가활동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가돌봄 방법 ▴올바른 영양섭취, 적절한 운동을 통한 치매예방법 등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사항에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치매는 누구도 원하지 않지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불청객 같은 존재”라며 “오늘 특강에서 배운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치매 없는 건강한 삶을 살겠다”고 특강 소감을 전했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오늘 특강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환자 맞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방식을 기존 연막소독에서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점진적 전환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 연막소독은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방식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연기로 인해 교통흐름을 저해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시는 살충제를 물과 희석해 미세 입자로 분사하여 연기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고 소독 효과 역시 연막소독보다 우수한 친환경 연무소독으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방역기동반 2개조를 구성하여 계룡시 전 지역을 13개 구역으로 나눠 주·야간으로 방역소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연무소독 비중을 점차 높여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무소독은 연기가 없는 소독으로 방역 체감효과가 다소 떨어질 수 있는 만큼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소독 효과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적 방역소독을 통한 위생 해충 방제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 관련 자세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응우 시장, 최재성 부시장과 각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4대 폭력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김수자 강사를 초빙해 조직 내 부적절한 성희롱·성폭력 관련 실제 발생 사례와 2차 피해 예방 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단순한 내용 전달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사건 발생 시 부서장의 역할 ▴2차 피해 유형과 심각성 ▴사건의 해결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리더십 등 직장 내 사고예방 및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이응우 시장은 “고위 공직자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서 4대 폭력이 완전히 자취를 감추기를 기대한다”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근절에 시 공직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관리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도시침수 예방 및 노후하수시설 정비사업’ 추진 사업비로 복권기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 발행으로 조성되는 자금을 공익사업에 사용하는 기금으로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침수 예방 및 노후하수시설 정비사업’은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 20년 이상 노후된 우수관로 정비·확충 등을 통해 맨홀 추락사고 방지, 싱크홀 발생 사전 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안전도시 계룡시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기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가정, 상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약을 실천하여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감축한 세대에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연 2회 지급하는 범국민 기후변화 대응 활동이다. 시는 2023년 상반기 참여자 1926세대 중에서 에너지 감축을 실천한 707세대에게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른 포인트를 산정하여 현금, 계룡사랑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등 약 9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상시 가입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가입 후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시스템에서 전기 및 수도 사용 고지서를 기반으로 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정해 포인트가 적립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로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직면한 만큼 가정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센티브까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로 구역 내 사면 등 붕괴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사업은 안전한 지역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자연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는 작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금암동 일원에 옹벽 구간 상단 사면과 천마산 등산로 입구의 토사와 암석 등이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재발 방지를 위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토사 유출 사면을 정비하고 노후화로 기능을 상실한 옹벽 위 배수로를 교체했으며, 집중호우 시에도 빗물 유입이 원활할 수 있도록 역류 우려 지역의 집수정 용량 증설공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6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천마산 상단 사면 등에 파손 및 유실된 산마루 측구 등을 일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우기 도래 전 급경사면 정비와 위험수목 제거 및 돌망태 쌓기 작업을 통해 도로 안전 위해요소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여름철 폭우 및 홍수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 두마면은 6월부터 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는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등 보건복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혈압, 혈당 등 기초검진과 맞춤형 건강상담 및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은영 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가 지역 어르신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건강도 함께 살필 수 있도록 상담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5일 계룡시 향토문화유산인 왕대리 백중놀이 보유자 및 보유단체에 인정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왕대리 백중놀이는 계룡시 두마면 왕대리 지역에 전승되는 전통놀이로 예능 보유자 김재범 씨가 계룡시 엄사예술단을 중심으로 2012년부터 ‘왕대리 백중놀이를 왕대리라~ㄱ(樂)’으로 재해석한 창작극으로 전승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시는 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향토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향토문화유산 보호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월 왕대리 백중놀이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응우 시장은 교부식에서 보유자 김재범, 보유단체 계룡시 엄사예술단, 전승교육사 김성옥에게 향토문화유산 인정서를 교부하며 왕대리 백중놀이를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 향토문화유산 지정과 보유자 및 보유단체 인정을 계기로 지역 향토문화유산 계승·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실지구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이란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표출부를 설치하고 신호등과 연동시켜 보행자들이 바닥을 보고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교통안전시설 보조 장치이다. 시는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대실지구 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교차로 3개소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으며, 보행자는 물론 우회전 차량의 횡단보도 신호 확인 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 몰두해서 앞을 보지 않는 일명 ‘스몸비족’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눈높이가 낮아 신호등의 신호를 놓치기 쉬운 어린이들 역시 보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몸비족이란 스마트폰(Smart 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보면 길을 걷는 사람을 지칭하는 신조어다. 이응우 시장은 “바닥신호등 설치를 통해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사업을 추진해 교통안전지수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