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제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보다 일찍 마감되었다고 _일 밝혔다. 시의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제’는 여행사가 내국인 20명, 외국인 10명, 수학여행단 40명 이상의 숙박 및 당일관광을 모집하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전통시장음식점 이용 등의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센티브제를 통해 서산을 방문한 관광객은 6,400명으로 작년 3,675명보다 74% 증가하였으며,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228명에 달하였다. 서산시는 총11개 여행사에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 결과, 단체관광객 식사비와 특산품 구입, 각종 입장료 등으로 2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관광홍보 효과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연초 수도권 중심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주요관광지를 홍보하고, 팸투어 등을 통해 개인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미디어에 관광정보가 꾸준히 노출된 효과라고 분석하였다. 여행사 관계자는 “서산은 해미읍성, 개심사, 버드랜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봄철이면 유기방가옥 수선화, 개심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서산사랑상품권 8월 출시를 앞두고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농․축협과 서산사랑 상품권 판매대행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NH농협서산시지부, 서산농협, 대산농협, 부석농협, 지곡농협, 성연농협, 음암농협, 운산농협, 해미농협, 고북농협, 충서원예농협, 서산인삼농협, 서산축협 등 13개 농협기관장이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품권 판매 및 환전 업무에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협약 내용에는 협약목적▲협약기간▲상품권관리▲상품권의 폐기▲상품권 교환처▲상품권 위․변조에 대한 조치▲의무 및 배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관내 31개 농협 각 지점은 상품권 판매대행점으로 지정돼 서산사랑상품권 판매 및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산사랑 상품권은 서산시 관내에서만 현금처럼 유통·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5천원권과 1만원권 2종으로 발행되며 오는 8월 1일부터 유통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관내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등 모든 업체를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모집한다. 다만,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
[서산=충남도민일보]맹정호 서산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성일종 의원, 박완주 의원을 차례로 면담하고 현안상업들을 챙겼다. 시에 따르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해 줄 것과 현재 서산시가 공모신청중에 있는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 숲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은 그동안 최종용역보고회 완료와 토지문제 협의 등 중앙부처와 진행해온 사전절차가 단계별로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두 사업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 국회의원(성일종)과 함께 서산시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환경과 생태, 갯벌과 산림의 가치를 보존하고 누구나 이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모델로 추진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환경의 가치와 보존은 우리세대가 후대에 대해 가지는 의무’라고 말하고, ‘그 의무를 서산시는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올 3분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신청을 통해 내년 중 예타 대상사업 선정 후 국가사업으로 추진을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과 수석지구 도시개발 정책결정을 위한 공론화 과정의 일환으로 시민 토론회를 열고 열띤 토론 속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3일 베네키아호텔에서 터미널이전⦁수석지구도시개발에 관한 시민 토론회에는 300여 시민과 지역 출입기자들도 대거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맹정호 시장이 직접 토론회를 주재하며 쟁점사항들에 대해 18명이 각자 자기 주장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토론회는 정책을 결정하거나 발표하는 것은 아니며 토론회를 포함하여 공론화 과정에서 수렴된 의견과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6월 중 결정 발표한다. 맹 시장은 토론에 앞서 터미널의 의미와 성격, 터미널 이전관련 추진 경과와 지금까지의 찬반으로 갈렸던 시민의견을 되짚어 보며, 마음을 닫고 토론회에 임하지 말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자고 당부했다. 진행 방법은 찬·반 양측에서 3명씩의 의견을 듣고, 제3자의 입장에서 3명의 대안제시 순으로 진행했다. 발언권은 찬·반 양측에 똑같이 주어졌다. 계속해서 토론회는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공무원들과 전문가의 의견 청취로 이어졌다. 이 자리
[서산=충남도민일보]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회의석상에서 특별교육을 갖고 최근 공직자들의 기강해이 사건에 대해 강력히 질타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할 것을 경고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공무원의 일탈행위 등 공직사회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건들이 발생함에 따라 재발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김 부시장은 “소수의 비위행위로 인해 대다수 성실한 공무원들의 노력과 성과가 평가 절하되고 시민들로부터 불신을 받게 된다.”며, “향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될 경우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 하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오는 6월 25일부터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음주운전 적발 시 최소 감봉 처분부터 원칙대로 적용하고, 부서 회식 후 음주운전이 적발 시에는 부서장도 책임을 느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개인 사생활 등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해줄 것”과,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들 서로가 배려와 존중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8일과 29일 양일간 베니키아 호텔에서 크루즈 및 해양레저 업계, 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국제크루즈선 유치방안 공동 논의를 위한 ‘서산 대산항 크루즈선사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프린세스 크루즈사를 비롯해 KMI 황진회 본부장, 세한대 박창호 교수 등 총 25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충청남도 박정주 해양수산국장이 직접 참석해 충청남도 백제 문화권과 연계한 서산 대산항 크루즈선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먼저 KMI 황진회 본부장은 ‘서산 크루즈선 유치 방안’ 발표를 통해 “서산 대산항은 가지고 있는 지리적, 문화적 조건에 비해 크루즈 사업추진이 늦은 감이 있다”며 “이제라도 장기적인 마스터 플랜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시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세한대 박창호 교수는 “이제 시작단계인 우리나라의 크루즈 관광산업 분야에서 서산 대산항만의 독자적인 비전과 컨셉을 개발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면, 서산시가 가지는 경쟁력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프린세스 크루즈 관계자의 기업현황 및 크루즈선 운항 소개가 이뤄졌고, 지정 및 종합 토론시간에서는 서산 크
[서산=충남도민일보]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홍성만)에서는 29일 시청 앞 1호광장에서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임재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청 직원, 서산소방서, 서산시 모범운전자회, 서산녹색어머니회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다짐의 자리를 갖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오는 6월 1일부터 실시되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홍성만 서산시협의회장은 “교통법규의 준수와 안전 운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며 “서산시민의 안전교통문화 의식 함양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맹정호 시장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과 긴급출동 지연 등 사회적 비용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4대 불법 주·정차근절을 위해 시민들이 힘을 모아주셔야 할 때”라며 “6월 1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시행되는 만큼 더욱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질서 지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6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4대 불
[서산=충남도민일보]대산화학단지 바로 앞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안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마을에 인접한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로 현장에서 근로자 8명이 부상을 입었고, 유증기가 인근 마을로 번지면서 주민들이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고 있다. 당국에 의하면 17일 오후 12시30분경 최초 발생한 사고로 주민과 직원 등 120여명이 치료를 받았고, 18일까지 260여명까지 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8일 오전 5시40분에는 같은 공장에서 유증기 유출이 재차 발생했다. 환경부는 이 사고에 대해 사고 탱크에 남아있던 잔존 물질이 추가 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사고로 병원을 다녀온 이수민(가명)씨도 한화토탈 사고현장 근처에 있던 하청업체 근로자이다. 작업자들은 긴급대피하라는 명령에 따라 긴급히 대피장소로 이동했지만 두려움이 컸다고 한다. 사고당시에 대해 이 씨는 “대피한 근로자들 모두 창백한 얼굴들이었다. 엄청난 유증기가 분출되는 것을 보고 폭발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말들이 많이 나왔다. 속이 매슥거리고 어지러운 증상이 심한 많은 근로자들이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고조사에 나선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유증기 유출 사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주민자치 분야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주민자치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충청남도가 주관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공모사업 등에 모두 5건이 선정돼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충청남도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모델을 발굴하여 선도모델로 육성하고, 전국 표준모델로 확산 추진을 위해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모두 6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서산시에서는 대산읍주민자치위원회(대표 김기진)와 부석면주민자치위원회(대표 홍성수)가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운산면주민자치위원회(대표 장창순)가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충남형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의사결정기구로 개소 당 신규는 5천만 원과 후속으로 3천만 원의 사업비와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동네자치 시범공동체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2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외에도 읍면동 자율공모 공동체지원사업에 샨티교육공동체(대표 황우승)와 예천푸르지오아파트공동체(대표 안종수)가 포함됐다. 서산시는 2019년을 주민자치 원년으로 삼고 생활자치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2020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각 부처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각 사업별로 담당 실과장들이 분주히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어느때 보다 바쁜 5월을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안일환 예산실장을 직접 만나 가로림만 국가해양 정원 조성 사업, 로컬푸드 생산자 직판자 조성사업 등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 정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만 3,43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국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야 추진이 가능한 사업이다. 이에 충청남도와 서산시․태안군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포함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로컬푸드 생산자 직판장 조성사업(총사업비 40억원)은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푸드플랜) 거점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충청남도, 농림축산식품부, 국회를 방문하여 사업협의와 지원을 요청한 상태이다. 맹정호 시장은 안일환 예산실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매년 5조원의 국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하는 서산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0일 직원 240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법제처 법제교류협력담당관 김남연 강사와 중앙공무원교육원 정책교육과장을 역임한 이형복 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했다. 법령을 불필요하게 확대 해석하여 규제를 양산하거나, 소극적으로 해석하여 경직된 민원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법제 가이드라인을 교육하였다. 또한, 주민 불편을 초래한 소극행정 사례 및 주민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한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직원들이 감사, 징계 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소극 행정을 하지 않도록 적극행정 면책제도 및 인사제도를 안내하면서, 주민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는 자치법규 내 숨은 규제를 직접 찾아 개선하고, 적극행정 유공자를 선발 표창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으로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분위기 정착에 힘 쓸 계획이다.
▲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20일 서산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산시 서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서산시 서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본 조례안은 상품권의 발행 및 판매▲상품권의 권면금액 및 유효기간▲ 상품권 사용대상 및 사용제한▲ 가맹점의 지정 및 관리, 가맹점 준수사항▲ 판매대행점 등의 지정 및 관리, 판매대행점 준수사항▲ 사용자 준수사항▲ 상품권 이용규약▲ 상품권 구입 및 할인수수료▲상품권 활성화 시책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판매 및 환전대행점과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판매 및 환전대행점은 관내 금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가맹점은 관내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등 모든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다만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를 위해 대규모점포, 기업형마켓, 유흥업, 사행성 오락업 등은 제외할 예정이다. 서산사랑상품권은 서산시에서만 통용되는 상품권으로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가로 발굴된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92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그동안의 활동사항 및 추진여건을 점검했으며, 각 중앙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5월말까지 집중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산시는 올해 1월초부터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에 따라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지휘부를 포함해 각 부서별로 국회․중앙부처․충청남도․국가연구기관 등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생활 SOC 사업인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청년 활력화 공간 LAB 조성사업,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 운영사업, 공공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 동물보호센터 건립사업 등이 공모방식을 통해 경쟁시군을 제치고 선정 되는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의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 회의를 주재한 맹정호 서산시장은“정부예산 확보는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의 속도를 결정짓는 핵심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체육회(회장 맹정호)는 지난 1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시의장, 이종렬 교육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와 선수,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종합우승을 향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서산시는 19개 전 종목에 367명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400명 등 총 7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2년만의 원정 종합 3위 입상에 이어 올해 사상 첫 종합우승을 목표로 지난 3월 1일부터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또한 지난 4월 전략보고회를 갖고 종목별 전력분석을 통해 본격적인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시 선수단은 3.1절 역전 마라톤대회 3연패를 달성한 육상과 전통적 강세 종목인 보디빌딩, 역도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배구, 축구, 테니스 등에서도 상위권의 성적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선수여러분들이 그동안 고된 훈련을 이겨내며 노력한 만큼 부상없이 목표하신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체육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서산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서산시 승격 제30주년기념 LIVE POWER MUSIC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CJ헬로 충남방송이 주관하며 서산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서산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서산시의 발전상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서산지역 예술단체 3팀(시립합창단, 뜬쇠예술단, 장수민)의 공연이 진행되며, 이어서 MC 황보의 진행으로 홍진영, 버즈, 벤(BEN) 등 인기가수 15개 팀의 흥겨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총 3,000석 전석 무료로, 지정 좌석 없이 선착순 입장하며, 공연시간은 총 3시간으로 예정되어 있다. 서산시는 3,000명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지원 안전요원 및 자원봉사자를 배치 운영하고, 야외공연 개시 전 지원기관․단체 대표자 연석회의, 야외 공연장 시설 합동 안전점검을실시하는 등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신 문화예술과장은 “시승격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결산검사위원 이경화)는 집행기관이 예산을 올바로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이경화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강승리(세무사), 백다현, 이기학․이병찬(전직 공무원)씨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해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등 재정운영 전반에 걸쳐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 되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했다. 이경화 대표위원은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 주요사업의 적극 추진과 순세계잉여금 발생부분의 적정성유지 등 건전재정 운영”을 당부하며, “서산시는 유휴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전년대비 이자수입을 10억 이상 늘리는 등 재정수입을 극대화하여 재정의 효율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서산시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아 이를 공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결산검사 결과 확인된 문제점 등은 향후 예산집행에서 개선 및 보완하고, 예산편성에 반영해 건전재정 운영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시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