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구리시는 18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주)파머스 홍종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꼬막비빔밥 도시락 정기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파머스는 구리시에 소재한 식자재 유통회사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취약계층에 매월 꼬막비빔밥 도시락 후원을 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올 9월부터 관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66인분의 꼬막비빔밥 도시락을 월 1회 정기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파머스 홍종일 대표는“작은 기부의 시작이지만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되면서 저를 포함한 임직원들도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하면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힘든 상황에 정기적인 후원을 흔쾌히 결정해주신 ㈜파머스 홍종일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잘 전달해 더욱더 밝고 행복한‘구리, 시민행복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충남도민일보) 구리시는 20일 공공청사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와 쓰레기 감량을 위해 구리시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공공청사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5년 김포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에 따른 쓰레기 감량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공공청사에서 배출되는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 속 비닐, 페트병 등 재활용품 혼입을 줄이고, 재활용 분리배출 상태를 점검하여 공공기관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시책 사업이다. 안승남 시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공공청사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확산시켜 『그린뉴딜, 구리』를 실천하겠다”며,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고 시민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깨끗한 구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말 본청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점검을 실시해 잘못된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상태를 시정하고 전 직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만으로도 쓰레기 감량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충남도민일보)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18일부터 탄소중립 강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탄소중립 강사단 양성교육과정은 현재 세계적인 공통과제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강사단을 양성하여 주변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환경문제 극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 환경문제 인식을 재고하는 한편 자원봉사로 환경문제를 극복해나가기 위하여 계획한 교육과정이다. 현재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하여 센터 내에서도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재활용하기, 분리수거하기, 환경문제 홍보 등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에 환경문제를 홍보하는등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과정을 기획하게 되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환경문제는 전 세계의 문제이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있는 주제” 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와 탄소중립을 접목하여 환경문제를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강사단 양성교육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22일,2
▲ © 정연호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못하는 학부모들의 근심이 늘어가고 있다.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의 더 큰 문제는 저출산의 영향으로 농촌지역 어린이집이 점차 문을 닫고 있다는 점이다. 당국에 의하면 충남 지역은 2015년 91곳, 2016년 80곳, 2017년 70곳의 민간·가정 어린이집이 간판을 내렸다. 농촌지역 어린이집이 폐원 결정을 하게 된 데는 정원미달로 원아수가 모자라 교사의 임금 보조가 끊기게 된 것이 가장 큰 치명타로 보인다. 실제로 전국의 어린이집 폐원 현황에 따르면 2015년 1811곳, 2016년 2174곳, 2017년 1900곳 등 계속 늘어가고 있다. 농어촌 소재 어린이집은 원아수가 11명이 넘어야 원장 인건비의 80%가 지원된다. 보육교사도 연령별 인원수를 충족해야만 인건비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이처럼 마을 어린이집이 문을 닫으면 인근 지역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맡겨야 하지만 통학차량을 운행하지 않거나 장거리 통학에 따른 아이들 안전 문제로 부모들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지난 2일 서산지역에서 아이를 보육하고 있는 학부모 박수민 씨는 “최근에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문을 닫아 먼 곳으로 보
독립운동가 유한종 선생, 100년만에 독립유공자 선정 [충남도민일보=충남도민일보] 서산출신 유한종 선생이 3.1 독립운동의 공훈을 인정받아 독립유공자로 선정됐다. 앞서 서산시청 시정연구동아리 ‘만세서산’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에 헌신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독립유공자로 선정이 안된 서산지역 독립운동가 10명에 대해 당시 형사 사건자료 등을 수집하여 국가보훈처에 포상신청했다. 이에 국가보훈처에서는 1차 심사결과 독립운동에 헌신한 유한종 선생의 공훈을 인정해 2019년 8월 독립유공자로서 대통령표창에 포상하기로 결정했다. 유한종 선생은 1919년 3월 24일, 해미공립보통학교 졸업생환송회를 계기로 학생 및 주민들과 해미면 뒷산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해미시내에서 태극기를 흔들면서 만세시위를 벌이다가 일본경찰에 보안법 위반으로 붙잡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인물이다. ‘만세서산’이재휘 회장은 “그동안 서산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 중에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시지 못한 분들이 많아서 안타까웠는데, 광복절을 기념해 우리지역에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분이 계셔서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선정된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자료를 지
서산시, 2019년도 노인재능나눔사업 평가회 실시 [충남도민일보=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13일 서산시 노인복지회관 노인아카데미 강의실에서 2019년 노인재능나눔사업 참여자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실시했다. 노인재능나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65세 이상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월 4회 10시간 이내 참여할 수 있으며 월 8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서산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방과 후 학교프로그램에 한궁지도를 추가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 및 게이트볼 지도와 문화예술활동 분야 등 다양한 재능나눔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월과 7월 대한노인회 서산시 지회 주관으로 재능나눔활동 참여자 대상 사업설명회와 사전교육도 진행했다. 김선학 시민생활국장은 “바쁜 농사일과 무더위에도 성실하게 지역사회를 위해 자신들의 재능과 특기를 사회에 환원해주는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재능나눔활동의 활성화로 보람을 찾고 사회활동참여 기회 확대 및 나아가 일자리 창출로도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서산시 [충남도민일보=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2019년 정기분 주민세 13억5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억8천2백만 원보다 1.8% 증가한 금액으로, 올해부터 사회진출을 위한 청년지원 취지로 납세의무자의 30세미만 미혼 직계비속에 대해 과세를 제외하는 법령이 신설됨에 따라 부과건수는 지난해보다 938건이 줄었지만 일정규모 이상의 개인사업자 및 법인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서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개인사업자, 법인에 부과된다. 세대주의 경우 11,000원이 부과되며, 2018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또는 소득세법에 의한 총수입금액이 4,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는 55,000원,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이나 단체는 자본금 및 종업원 수에 따라 55,000원에서 550,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등으로 주민세를 조회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납부, 서산시 지방세납부 ARS 자동응답 전화번호를 이용한 간편 납부 등 납세편의
서산시, 폭염 극복 위해 시원한 캠페인 개최 [충남도민일보=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연이는 폭염에 KB국민은행 앞 버스승강장에서 동부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며 폭염 대처 요령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는 시청 직원, 서산시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자원봉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더위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며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고 건강관리에 주의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동부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더운 날씨에 장을 보느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얼음물을 나눠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규진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는 작년만큼의 무더위는 아니지만 9월까지는 무더위가 지속되기 때문에 시민들이 시원한 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폭염피해를 예방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 [충남도민일보=충남도민일보] 서산시립 대산도서관에서는 ‘찾아가는 메이커 수업 - 목공’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메이커 교육’이란 DIY운동의 영향을 받아 파생된 교육방법으로, 학생 스스로 학습 주체가 돼 창의력을 발휘하거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문제 발견을 촉진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은 9월 7일과 8일 양일간 대산도서관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한국창의재단이 주관한 ‘메이커 문화 확산 공모’에 당선된 사단법인 엠에이피교육공작소 전문 강사들이 버스에 목공 현장을 싣고 도서관에 찾아와 학생들과 함께 ‘휴대폰 소리 증폭기’를 제작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목재를 이용해 도구를 제작하여 목공 기술과 표현력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손과 몸을 고루 이용하여 작업에 몰두하게 함으로써 집중력과 인내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15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산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 하면 된다. 대산도서관 관계자는 “손으로 원리를 이해하는 제작 체험을 통해 직접 만든 도구를
서산시 [충남도민일보=충남도민일보] 오는 24일부터 서산시의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으로 인상된다. 서산시는 지난 13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복합인상률 14.89%의 택시요금 인상안을 확정·고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13년 인상 후 6년만으로, 최저임금 및 물가인상으로 인한 운송원가 33% 상승 등에 따른 택시업계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결정됐다. 인상내용을 보면 기본요금은 현행 1.5km에 2,800원에서 1.4km에 3,300원으로 500원 인상 기본요금 이후 거리요금은 현행 140m당 100원에서 83m당 100원으로 조정 시간요금은 현행 30초당 100원에서 25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다만 기본요금 및 거리·시간 요금을 인상하면서 기존 적용되던 복합할증 63%는 폐지한다. 심야·사업구역 외 할증은 20%, 호출요금은 1천원 이내 수수료 변동 없이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택시업계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요금을 인상하지만 복합할증 폐지로 시민들의 체감도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상된 택시요금 만큼 친절교육과 지도 단속을 강화해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함께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서산시 [충남도민일보=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장애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이 자신이 소지한 타 카드와 장애인등록증을 식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점자스티커는 장애인등록증, 장애인통합복지카드, 장애인복지카드 총 3종의 복지카드 명을 점자로 각인해 제작됐으며, 각 읍·면·동에서 시각장애인등록증 교부 시 점자스티커를 부착해 교부할 계획이다. 서산시에 장애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으로 등록 된 대상자는 2019년 7월 말 기준 총 167명이며 신규로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는 장애인은 물론, 기존 장애인등록증 발급자도 점자 스티커 부착을 희망할 시 부착해 드릴 예정이다. 김정의 경로장애인과장은 “개인이 소지하는 카드의 종류가 점차 다양해지면서 장애인등록증과 타 카드의 구분이 쉽지 않아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중증시각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드리고자 제작한 장애인등록증 점자스티커가 생활편의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터 [충남도민일보=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에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스타강사 김미경을 초청해 제67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미답’이라는 주제로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과 꿈을 지키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강사 나름의 생각과 인생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김미경 강사는 KBS 여유만만, 아침마당, MBC 희망특강 ‘파랑새’, tvN 김미경 쇼,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등 많은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꿈, 연애, 경제문제, 스피치,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나름의 철학을 갖고 이야기를 하여 많은 청중들로부터 큰 공감과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 강사이다. 김미경 강사의 주요 저서로는 엄마의 자존감 공부, 김미경의 인생미답, 살아있는 뜨거움,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드림온, 언니의 독설 등이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며, 서용율과 알프스 친구들의 시원한 식전공연을 통해 아카데미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이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인생의 아름다운 답을 찾아
자살예방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충남도민일보=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전 부서 자살예방 협업과제 발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맹정호 시장의 주재로 실·과장, 읍·면·동장, 사업소장, 보건소 자살예방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보고회는 서산시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부서별 자살예방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노인 전담 맞춤형 체육지도로 활기찬 노년생활 유도, 자살예방 기획공연 추진, 수도 요금 고지서를 활용한 자살예방 홍보 등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38개의 부서별 다양한 협업과제를 발굴·공유했으며, 시는 이를 기점으로 행정·사회·경제·일자리·보건·복지 등 전 분야에서 자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자살의 원인은 정신질환, 신체질환, 경제문제, 가족문제 등 다양하고 복합적이라 담당부서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보건, 복지, 경제, 일자리 등 전 부서가 협력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포스터 [충남도민일보=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제25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서산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복 제7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걷기대회는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화회관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km 코스로 50분정도가 소요되며, 선착순으로 74주년 기념 티셔츠 2,000벌과 손수건 1500개를 배부하고, 붓글씨 퍼포먼스 등의 식전공연으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을 위해 자전거 40대 및 쌀5kg 30포 등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다. 시는 연이은 폭염 속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응급인력과 응급차량을 대기시켜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성인 및 학생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등 유관기관의 협력도 행사진행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만 협의회장은 “이번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의 개최로 광복 7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
[서산=충남도민일보]충남지역 곳곳에서는 현재 여러 가지 유형의 첨예한 갈등으로 인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엄청나다. 민원을 제기하는 주민들은 생업에 큰 지장을 받고 있고, 민원 대상인 업체에서도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몰리기도하고, 행정기관에서도 업무가 장기간 추진되지 않거나 행정소송 등 큰 비용이 들어간다. 이에 대해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갈등이 첨예한 다수인·반복 민원의 적극 해결을 위해 ‘다수인·반복 민원 합동 토론회’를 운영하고 있다. 도 감사위원회, 민원인,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토론회는 신청 민원 중 토론을 통해 해결 가능한 다수인·반복 민원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합동 토론회는 민원인 또는 관련 부서에서 신청하면 수시로 여는 상시 운영 형태이며, 민원 발생 현장이나 별도 협의한 장소에서 진행한다. 토론을 통해 협의한 결과는 민원 처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최두선 도 감사위원장은 “다수인·반복 민원 합동 토론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행정기관에 대한 도민 신뢰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합동 토론회 개최를 원하는 민원인 또는 관련 부서는 도 누리집에
[서산=충남도민일보]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명동, 주매자)에서는 지난 12일 인지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회의를 마친 후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면 소재지부터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이동하면서 자체 제작한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일회용 밴드, 한방파스)을 배부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정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주매자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질병이나 경제적 이유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이 아직도 많다”며 “앞으로 협의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