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공공분야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장, 이미지, 음성 등을 생성하는 기술로 문제 해결, 예술적 창작, 자동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오픈 인공지능에서 공개한 ‘챗 지피티(GPT)’가 있다. 이번에 발간한 안내서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소개와 개념 △질문 방법 △활용 방법 및 활용 사례 △활용 시 유의 사항 등 공공분야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았다. 예를 들어 ‘콜센터에 예상되는 질의-응답 생성’부터 ‘충남도 데이터포털 시스템 올담 활용 활성화 계획 수립’, ‘청년 주택 지원 정책 관련 보고서의 목차, 내용 작성’, ‘엑셀 함수 및 코드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례를 생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은 민감한 정보를 많이 다루는 만큼 생성형 인공지능이 일으킬 수 있는 국내외 이슈와 사례를 구체적으로 담아 신뢰성, 개인정보, 저작권 등에 신중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3일 ‘2023년 상반기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이용 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콜센터 이용 실적은 3만 5981건이고 개소 이후 총 누적 이용 실적은 36만 5819건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주민 유형별로는 외국인 노동자 상담이 2만 1293건으로 전체 절반이 넘는 59.2%를 차지했고 외국 국적 동포가 4186건(11.6%)으로 뒤를 이었다. 지원 언어별로 보면 인도네시아어(6556건), 러시아어(5193건), 베트남어(4353건), 태국어(4278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주요 상담 내용은 △취업 및 노동 2만 449건(56.8%) △생활정보 4571건(12.7%) △체류 및 국적 4431건(12.3%) 등으로 나타났다. 상담 시간대는 △오전 10시∼오후 12시 1만 218건 △오후 1시∼오후 3시 1만 105건 △오후 3시∼오후 6시 9644건으로 고른 편이었으며, 평일에는 3만 4641건(일 평균 6928건), 주말에는 1340건(일 평균 67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야간·휴일·주말 상담은 총 3034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 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4개 시군의 지적측량 수수료가 최대 100% 감면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감면 결정은 해당 지역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도의 건의를 지난 21일 정부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감면 대상은 논산·공주·청양·부여 등 지난 9일부터 이어진 호우에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으로, 해당 지역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은 지적측량 수수료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 피해 복구 등을 위해 경계나 현황을 확인하기 위한 지적측량은 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피해지역 소재지 시장·군수 또는 읍·면장에게 제출해야 하며, 피해 사실이 확인된 후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도민은 토지가 소재한 시·군청 민원실에 마련된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전화(바로처리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도내 시·군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조길연 의장은 2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공주시 옥룡동 침수 현장과 청양·부여군 농경지 복구현장 등 피해 지역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호우로 충남에서는 사망 4명, 부상 2명 등 총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농경지 1만 282㏊, 가축 157농가 등 시설 피해(21일 오전 6시 기준)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응급 복구가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충남도의회는 조속한 피해 복구 및 피해주민 지원 대책에 집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 의장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작업이 신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1일 한서대(대통령룸)에서 미래 어촌 발전을 이끌 수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수산경영 대학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생, 연구소 관계자, 한서대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서 교부, 특강, 교육과정 설명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은 도내 5개 시군 어선·양식 어업인 중 25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오는 11월 17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금요일 7-8시간씩 총 107시간에 걸쳐 한서대, 수산관련 현장에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 선진 수산양식기술 교육, 수산 경영관리기법 교육, 현장보급형 실습위주로 구성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한서대 교수진, 어업현장 전문가와 함께 최선을 다해 충남의 어촌 발전을 이끌 수산전문인력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14년부터 수산업 분야 전문가 과정을 통해 수산전문인력을 199명 배출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월 10일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만나유(YOU) 충남 2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나유(YOU)’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해 스타트업 관계자와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디캠프와 함께하는 리모트워크가 동시에 진행된다. 본 행사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되며 리모트워크(자율근무 및 티타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노하우 강연, 선배창업가 성장 노하우 공유, 저녁식사 및 그룹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구글폼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만나유(YOU)가 충남지역 스타트업간 정보공유 및 상호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창업기업의 소통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내 웹툰 산업의 저변 확산, 인력 양성을 위한 '제2회 충남 웹툰 부스트 캠프'를 개최한다. 8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현직 웹툰 작가 특강 및 5명의 웹툰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작품 기획 멘토링을 진행한다. 우수기획 총 5팀을 선발하여 팀당 4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수여하며, 웹툰 산업 전문가에게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피칭 기회를 제공한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 휴학생 및 (예비)웹툰 작가 또한 신청할 수 있다. 20팀 내외로 선정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교통지원금 10만 원 지급 및 숙식 등 참가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모집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웹툰 부스트 캠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21일 순천향대학교와 연계하여 ‘2023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이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교원의 인공지능교육 수업 실천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1일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7월~10월까지 총 4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1기로 도내 초·중등 교원 40명이 참가했다. 1기의 연수내용은 ‘Teachable Machine을 이용한 이미지 인식’으로 AI서비스 및 테이터유형과 특징, 데이터에 맞는 AI모델 선별, 표정 인식 AI 모델 구현으로 구성됐고, 각 기수에 따라 교육대상별 맞춤형 내용과 방법으로 운영된다. 연수강사는 순천향대학교 AI·SW 교육원 교수진으로 구성됐으며, 연수장소는 순천향대학교 AI·SW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최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제적인 실습을 할 수 있어 인공지능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 수업에 적극 활용해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도내 교원들의 인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기간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재난대응을 위해 가용 가능한 소방력을 총동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발효된 13-18일 사이 소방력 8205명, 1778대의 장비를 동원해 인명구조활동과 배수지원, 안전조치 등 총 1548건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기간 인명구조 활동을 최우선으로 330명(115건)을 구조하고, 공주와 논산 등 침수 피해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펌프와 양수기를 동원해 624건의 배수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오는 주말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근무체계와 풍수해 장비를 재점검하고, 피해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집중호우의 영향에 따른 산사태 등 2차 피해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재난복구 현장에 적극적으로 소방력을 지원해 피해주민의 아픔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국가적 산업·경제안보 강화 및 글로벌 초격차 기술확보와 시장선점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2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이 마침내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유 실장은 “전국 21개 지자체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대 첨단산업의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충남이 디스플레이 특화단지에 지정됐다”며 “특화단지는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등 천안·아산 지역의 산업단지 10개를 연계해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첨단전략기술 경쟁력 확보 및 양산체계 공격적 투자로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1위 위상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디스플레이 ‘기술 초격차’ 및 ‘경제 안보’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육성 목표 현재 디스플레이산업 시장은 중국이 한국보다 앞선 10세대 액정표시장치(LCD) 투자로 세계 액정표시장치 시장 1위로 도약한 상태다. 중국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군소음 피해 주변 지역 실태조사에 나선다. 도는 20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 주재로 ‘군소음 피해 주변지역 실태조사 및 협력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도 관계자 및 군소음 피해 5개 시군(보령·아산·서산·논산·태안), 전문가, 주민대표, 용역 수행기관 연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은 2021년 제정·시행된 ‘충남도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주민 지원방안 및 관계기관 협력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조사는 도내 군용비행장 4곳, 군사격장 주변 지역 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과업내용은 △대상지별 현황조사 및 분석 △주민피해 실태조사 △소음·진동 실태조사 △피해 예방 및 지원대책(안) 도출 등이며, 내년 9월까지 연구를 마칠 계획이다. 도는 각 시군에서 추천한 주민대표와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구성 및 참여시켜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0일 아산시청에서 ‘충남권역 재활병원 착공 최종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사업은 2017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사업비가 270억 원에서 495억 원까지 증가해 한때 좌초 위기에 놓이기도 했으나 민선 8기를 맞아 전문적인 재활 의료 공공서비스 구축에 대한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본격 재추진하고 있다. 도와 아산시, 영서의료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상황 보고, 안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진행 상황과 부지 준비 상황 등 현황을 공유했으며, 기관별 협조 요청 관련 조치 상황을 살폈다. 충남권역 재활병원은 아산시 용화동 산 45-1 번지 일원 1만 4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150병상 규모로 건립한다. 수 치료실, 운동 치료실, 작업 치료실, 로봇 치료실, 언어치료실, 각종 검사실 등을 갖추고 뇌졸중, 뇌 손상 재활, 척수 손상 재활, 근골격계 재활, 소아 재활, 스포츠 재활 등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제346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14개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언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홍성 광천중학교 수영장 미사용 사유를 확인하며 “기존 시설물이 애초 용도대로 사용되지 않는 경우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용도 변경 등의 시설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최근 아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열렸는데 여학생 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여학생 체육활동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농어촌 지역은 저경력교사 쏠림 현상과 이들의 도시권 전보 신청이 매우 많다”며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해소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소규모 체육관 설립 후 지역 주민에 대한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의 체육활동 수요를 해소해야 한다”며 “원활한 이용을 위해 화장실 등 필수 시설을 잘 갖추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000명이 수해복구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장마전선이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간 20일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논산시와 부여‧청양군의 피해복구와 다시 예보된 호우에 대비해 인력과 차량 32대, 수방장비 188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구활동에는 피해지역 뿐만 아니라 도내 모든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침수된 주택 배수와 생활용품 세척, 농경지 배수 장애요소 제거 등 도민들이 하루라도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도 소방본부는 장마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말부터 도내 모든 소방공무원과 1만여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복구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장기간 호우 대응에 지친 몸을 이끌고 복구 활동에 참여해 준 동료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말 사이 다시 예보된 호우에 안전하고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이날 수해복구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20일 아산 둔포초등학교에서 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3 학교로 찾아가는 AI·SW 방학 집중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가 디지털문제해결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문화 학생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내용은 큐브로이드와 친해지기, 함께 만드는 그린스마트시티 등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양한 센서를 이용한 그린스마트시티를 창의적으로 만들어보는 활동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특히, 담당교사와 이중언어 강사가 협력 수업을 진행하여 보다 내실 있는 캠프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내가 생각한 건물을 큐브로이드로 만들고 작동도 시킬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실제로 건물도 이렇게 지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숙 원장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학생들의 AI·SW교육 뿐만 아니라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문제해결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의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위해 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지속되는 장마와 일조량 부족에 따른 흰녹병 발생 우려로 조기 예방과 발생 후 방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흰녹병(Puccinia horiana)은 곰팡이 종류의 하나로 주로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의 다습하고 서늘한 환경에서 많이 번식하며, 근래와 같이 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 습도가 상승하면 흰녹병 곰팡이 포자가 순식간에 퍼져 병 발생 면적이 급격히 늘어난다. 흰녹병은 겨울을 거친 포자가 잎에 침투해 잎 뒷면으로 포자를 형성시키는데, 시설에서 습도가 80% 이상 지속되는 경우 쉽게 발생하고 공기전염성이 크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증상을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흰녹병에 걸리면 잎 앞면에는 황백색의 동그란 병반이 생기고 잎 뒷면에서는 흰색 돌기가 생긴다. 여름철 우기에는 지속적인 관리와 주의 깊은 관찰로 조기에 약제를 살포해 전염 확대를 막고 물주기의 시기를 잘 조절해 과습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육안상으로 흰녹병이 발생한 이병주는 신속히 제거해야 하며, 하우스를 전체적으로 소독해주는 것이 좋다. 또 적당한 가지치기로 정식 밀도를 감소시켜 공기 순환을 하고 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