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사회에 빈번히 발생하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총력을 쏟고 나섰다. 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회의를 열어 아동학대사례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시와 시 의회,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아동보호 기관 등 7개의 기관이 모여 발족했다. 이날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17일부터 7일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기로 의결했다. 캠페인은 기간 중 현수막 게시 및 각 기관의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시민 의식 개선 동참을 이끌 계획이다. 이외에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홍보방안과 내년도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아동 학대없는 행복한 서산을 위해서는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살기좋은 서산을 만들도록 노력해나가자”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학대피해아동 여아쉼터를 개소•운영 중이며, 오는 11월 남아쉼터도 개소할 계획으로 아동학대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9일 시장실에서 서산시복지재단과 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시복지재단 임태성 이사장, 김금배 사무처장, 장인아 센터장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로써 재단은 올해 11월부터 5년간 어린이집 운영, 가정양육지원, 시설‧장비‧교구 유지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센터는 총 58억 원을 투입해 석림근린공원 내에 대지면적 3825㎡, 연면적 1637㎡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부는 ▲시간제보육실 ▲프로그램체험실 ▲놀이체험실 ▲공연장 등이 조성되며, 영유아 놀이체험, 육아정보 공유 및 상담, 보육 컨설팅 등의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서산을 구현할 육아거점센터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학교 도서실 운영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위해 숨가쁜 2021년 4분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사서교사 및 도서실 업무 담당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동문초, 서산중, 부석고에서 도서실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심도있는 논의를 위하여 협의회는 학교급별 날짜를 달리하여 지난 10월 19일, 20일, 25일 총 3일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학교 도서실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논의 및 학교별 도서실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도서실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를 접수 받았으며, 이러한 학교들을 방문하여 사서교사와 함께하는 학교별 맞춤형 도서실 운영 및 효율적인 서가 배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어 학교지원센터는 담당자 간 업무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메신저 대화방을 개설해 온라인 컨설팅 제공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도서실 운영 숙련도를 높이고 꾸준한 업무 공유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도서관 환경 최적화를 위해 추진된 도서관 정리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이미 서산 학교지원센터는 15개 학교 도서실의 장서 정리와 폐기를 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산물의 안전을 책임질 ‘서산시 농업환경분석센터’ 문을 열고 시민들의 활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해 10월 농업기술센터 내에 40여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551.34㎡, 지상 2층 규모의 센터를 건립했다. 1층에는 농경지 토양 검정과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등을 분석하는 친환경농업관리실, 2층에는 320가지의 농산물 잔류농약을 분석할 수 있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이 들어섰다. 2곳에는 64대의 전문장비가 들어섰으며, 특히, 농산물안전분석실에는 잔류농약 다성분 동시분석이 가능한 총 10억 원가량의 정밀질량분석기 4대가 들어서 효과적인 분석이 가능해졌다. 시는 토양 및 퇴비 검사를 통해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량을 높이고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납품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센터는 푸드플랜 기획생산체계를 세우고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안전 먹거리 유통의 전초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토양, 퇴비부숙도, 잔류농약 검사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산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게 됐다”며 “센터
(충남도민일보) 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서산 가로림만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복기왕 비서실장, 이용수 정책수석도 참석했으며,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가치와 필요성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맹 시장은 국내 최초, 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의 가치를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가로림만 159.85㎢에 2,448억원을 투입해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되면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문화예술섬 등이 들어서 새로운 명품 생태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조성되면 매년 4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로림만을 배경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관광 홍보영상 ‘머드맥스’가 최근 세계적인 화제가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갯벌 홍보 방안 강구를 지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월경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가로림만은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서산시의회는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라는 주제로 손피케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서산시의회 13명의 의원들은 각자 손피켓 한 장씩을 손에 들고 지방자치의 의미와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서산시의회 슬로건을 표현했다. 또 시의회는 지방자치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의회 청사 외벽에 ‘제9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 현수막을 게시했다.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서산시의회가 함께 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담았다.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은 “올해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하여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퍼포먼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주민자치 실현, 나아가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한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의 날’은 지방자치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2012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6일부터 2일간 관내 건설 중인 아파트 3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사감리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입주예정자가 가질 수 있는 공사의 궁금증 해소와 공사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가 자체 추진하는 사업이다. 26일 서산석림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시작으로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2곳을 진행했고 27일 이편한세상 석림 더 노블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설명회는 입주예정자, 감리자, 시공자, 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감리단장이 그간 공사상황을 설명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착공부터 준공까지 전 공정에 걸쳐 해당공사가 설계도서대로 시공되는지를 확인했으며, 공정•시공관리, 우량 건축자재 사용 등을 함께 검수했다. 김영호 시 주택과장은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입주민들과 함께 공사 감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택행정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지방보조금 대상사업으로 29개 부서, 400개 사업의 총 404억 원 규모를 심의•의결했다. 시는 지난 27일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방보조금 사업의 적정 여부와 지원 규모 등을 결정했다. 신규 및 증액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부서와 타당성 및 필요성, 효과성 등을 사전 검토했으며, 이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반영 여부를 정했다. 이외에도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 의견 ▲지방보조금 사업 자부담비율조정 ▲신규, 행사, 증액 및 연례반복 사업 예산반영 ▲2021년 공모사업자 선정 ▲보조금 지원기관•단체 인력증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마쳤다. 결정된 사업은 서산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12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결정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구창모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심도 있는 보조금 심의를 거쳐 내년 보조사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누수없는 재정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2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야간조명설치 등 디자인 재창출을 통한 시민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해미천 구름다리 일원’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미천변의 물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및 꽃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 주민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에 설치된 구름다리는 2016년 설치된 보행교로 시민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명소로 꾸밀 계획이다. ‘작은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주변 해미국제성지, 해미읍성, 해미천 벚꽃 등과 연계한 산책로 개선, 쉼터 조성, 경사로 등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도 추진한다. 특히, 유니버셜 공공디자인 적용을 통해 성별, 나이, 장애, 언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손쉽게 편의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사업은 내년 초 설계 등을 완료하고 연내 완성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해미천변이 아름답고 새롭게 단장하게 된다”며 “인근 해미국제성지, 해미읍성 등과 연계해 시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7일 대산읍 웅도리 일원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구석구석 함께 걸어볼까YOU! 서산’을 진행했다. 서산의 걷기 여행길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평지 및 데크길로 구성된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웅도 해안으로 연결된 약 1.2Km를 함께 이동하며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걷기 후에는 웅도체험마을을 들러 걷기 행사의 소감 공유 및 음악감상 등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참가한 한 시민은 “행사를 통해 시의 아름다운 명소의 자연을 느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기뻤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장애인분들과 웅도가 주는 아름다움을 함께 이동하며 호흡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의 명소를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휴가철 가보고 싶은 섬에 2016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됐고, 지난해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뽑힌 명소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1시경 큰 개 3마리가 마을을 배회하며 주민을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고 대산읍 대죽리 부근에서 개 포획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신고 받고 출동하여 현장에 도착했지만 주인은 부재중인상황이고, 개 3마리가 우리에서 나와 주민을 위협하는 상황을 확인했다. 이에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대원들은 소방 드론을 활용, 광범위한 수색으로 개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도주로 차단한 후 블로우건을 사용 포획에 성공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활동에 드론이 투입되면서 화재는 물론 구조ㆍ수색 등 다양한 현장활동에서 신속ㆍ정확성이 높아지고 구조대원의 접근이 곤란한 장소에서도 빠른 정보수집이 가능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용현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소방드론을 활용해 주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유기견을 신속하게 포획할 수 있었다”며 “소방활동 분야에 다양한 드론 전술을 개발ㆍ접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11월 한 달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도 평생학습주간을 운영한다. 평생학습주간(11.1.~11.7.)은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참여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하여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이 공통으로 운영하는 행사이다. 이번 해미도서관 평생학습주간은 '이정모' 작가초청강연을 비롯하여 원화전시, 온라인 수강생 작품 전시, 가을 한달 랜선 필사 시즌Ⅱ등 다양한 행사로 1일부터 30일까지 11월 한 달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가을 한달 랜선 필사는 참가자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이 있어 10월 운영에 이어 11월 시즌 Ⅱ를 운영한다. 또한 수강생 작품 온라인 전시는 랜선 필사 작품과 도서관의 여러 프로그램 결과물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1월 중순 이후 전시할 예정이다. 윤병훈 관장은 ‘이번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 평생학습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고 평생교육 욕구충족 및 자아실현에 정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와 전시전환절차 연습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서산시,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육군 1789-1대대, 서산교육지원청 등이다. 기간 중 재난안전상황실에 총괄지원반, 정부기능유지반, 소방·민방위반 등 7개반으로 구성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전시상황에 맞춰 전시창설기구인 전시주민이동통제본부, 전시홍보본부, 전시합동수송통제본부 등 설치 운영 훈련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소산훈련, 실제현장훈련은 실시하지 않고 전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은건 안전총괄과장은 “비상시 기본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비상 대비 계획을 한층 더 발전시켜 시민이 안전한 서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토지 불법 중개 행위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읍˙면 지역의 일반 주민 등 공인중개사 무자격 및 중개업 무등록자가 중개행위를 통해 수수료를 받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이 토지를 외지인에게 소개하거나 자격이 없는 부동산업 관계자가 상담 후 수수료를 받는 행위가 종종 벌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무등록자의 중개는 토지 소유권 확인, 등기부상 가등기, 근저당 설정 등 정확한 권리 분석을 받을 수 없고 거래 사고 발생 시 손해배상책임 보증보험의 구제를 받을 수 없다. 이에 시는 피해방지 대책으로 올해 말까지를 토지불법중개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기타대리인 실거래 신고 토지를 정밀 분석해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자격 ․ 무등록자의 중개행위는 명백한 공인중개사법 위반”이라며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정식 등록된 공인중개사 확인은 서산시 토지정보과로 하면 되며, 무자격 ․ 무등록자 중개 신고도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도교육청과 운영 중인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가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에서는 대입 및 고입 진로진학 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상담교실, 고3 학부모 진학아카데미, 진로진학 설명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19년 개소 이래 매년 1000여 건 이상 상담으로 지역 주민의 입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및 자기소개서의 작성을 위한 개인 상담은 수시 접수 기간 중 야간까지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고입 온라인 입시 설명회,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전공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 등도 진행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상담은 서산시 평생학습관 3층 센터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를 적극 활용해달라”며 “다양한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19년 4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서산시 동문동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 드론을 활용해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화재를 진압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16시경 서산시 동문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산소방서 대원들은 시각정보 수집을 위해 소방 드론을 띄워 요구조자 여부 및 화재 규모를 신속히 파악해 대응하여 인접동으로 연소가 확대되는 걸 방지했다고 전했다. 특히 협소한 도로로 인해 화재규모 파악이 어려운 주택 화재에서 소방드론이 소방관의 눈이 되어 현장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구조구급센터 이용현 센터장은“드론은 화재 현장 이외에도 수난 구조, 실종자 수색, 동물 포획 등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며“앞으로 소방 드론을 활용해 현장대응능력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전기장판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 1동(16.5㎡)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27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는 약 30분 만인 16:56분 완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