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뜸부기 쌀의 소비 촉진, 지역 농업과 외식업의 활성화를 위해 ‘뜸부기 쌀 공급 차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외식 업소, 쌀 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뜸부기 쌀과 일반 쌀 간의 가격 차액을 한 포(20㎏)당 최대 1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까지 뜸부기 쌀 지정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3월부터 해당 업체를 통해 해당 사업의 신청서를 접수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관내 외식 업소, 쌀 제조가공업소는 지정 공급업체에 신청서를 비롯한 사업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검토를 거쳐 뜸부기 쌀을 할인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외식 업소의 식재료 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소비자들이 고품질 친환경 쌀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우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뜸부기 쌀은 서산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브랜드 쌀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과 외식업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025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로 상습 침수 구역이었던 운산면 거성지구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운산면 거성지구는 기존 설치된 배수로의 단면이 협소해 빗물의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상습 침수가 발생하던 구역이었다. 또한, 거성지구 인근 도당천의 수위가 상승해 물이 넘치면 주변 저지대 농경지의 자연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주민들의 영농 불편이 이어져 왔다. 시는 주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배수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그 결과, 이번 선정이 이뤄졌다. 선정을 통해 국비 114억 원이 투입, 배수개선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며, 사업은 약 2.1㎞의 배수로 정비와 15.4ha 농경지를 매립하고, 배수장 2개소를 신규 설치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로, 기본계획 수립 후 내년 실시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약 91㏊ 규모의 농경지가 안고 있던 상습 침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배수개선사업이 거성지구 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청년 등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주택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올해도 청년·취약계층·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상담 ▲집 보기 동행 ▲주거정책 안내 등이다. 상담을 통해 계약 시 유의 사항을 안내받고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의 서류점검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집 보기 동행은 공인중개사가 대상자와 함께 현장에 동행해 계약할 주택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계약 관련 조언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서산시 토지관리과 부동산팀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사전 신청 후 유선 상담 또는 토지관리과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시는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주택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상담 공인중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석유화학 산업 위축과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 유치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역특화 산업단지 조성 ▲기업 정착 지원 ▲근로자 문화생활 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시는 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대산3(확장)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에 착수, 지역특화 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조성에 탄력을 받은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027년 3개 산업단지의 모든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며, 성연 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올해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로, 기업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기업 애로사항 킅린추진단을 운영하고,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해 기업의 이전과 신증설 투자를 촉진한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관내 정착을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올해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위원장인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서산시의회 의원,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서산시가 추진했던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대한 주요 성과를 보고 받았다. 시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7개 신규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 구매 68억 원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 ‘모두애 마을기업 선정’ 등을 꼽았다. 참석자들은 올해 ‘살맛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했다. 해당 계획에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 ▲민관협업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및 맞춤형 교육확대 ▲사회적경제 기업 사후관리 강화 등 5개 분야 27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겼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오늘 심의 의결한 계획에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넷플릭스’의 최대 흥행작이자, K-드라마 열풍을 이끈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5인 6각 민속 5종놀이’라는 독창적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기 종목으로는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팽이돌리기 ▲제기차기 등이 포함되어, 직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전통놀이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12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 팀은 제한된 시간 내에 모든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1위에서 3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었다. 또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직원들의 응원과 환호가 이어지며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남건우 주무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겨울방학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를 방문하여 신학기 대비 공사추진 현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겨울방학 내 공사 중인 ‘부석고 교실증축 및 고교학점제 환경조성공사’,‘서산고 고교학점제 환경조성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학사일정에 이상이 없는지와 공사진행 현황, 공사현장 화재예방 등에 대하여 점검을 진행하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신학기 개학 준비와 학사일정 운영 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 및 대비하고, 이와 동시에 화재예방 및 기온저하로 인한 근로자들의 건강에도 각별한 신경과 주의를 요청한다”고 당부하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구급대원은 현행법상 비응급환자의 경우 구급 출동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신고 내용만으로 응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 환자(단, 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단, 강한 자극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않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단순 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 환자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단, 의사가 동승한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 제외) 둥 이 해당한다. 이러한 비응급 출동으로 인해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고 위급한 상황에 처한 응급환자의 이송이 지연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는 한순간의 지체가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언급하며 “생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5년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에 6개 분야 59개 강좌를 마련한 가운데,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여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규학기를 신청한 시민은 지난해보다 351명 증가한 1,014명으로, 대면 46개·비대면 7개 등 총 53개 강좌가 개설됐다. 시는 이번 수강자 증대가 현대 사회 트렌드와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관련 프로그램으로 주식투자와 자산관리,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SNS 수익화 왕초보반, 출판편집자와 함께 글쓰기 등 10개의 강좌가 올해 신설됐다. 또한, 시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정규학기 운영 기간과 운영 강좌를 늘린 결과, 올해 개설된 강좌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15개 강좌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개 강좌가 증가한 24개의 야간 강좌를 편성, 3040 세대 직장인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탄탄한 농가소득 보전, 살기좋은 농촌 조성, 미래 농업 발전 기반 마련에 약 1천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시는 농가 경영 안정화,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뜸부기 쌀’을 구심점으로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한 서산 쌀 명품화에 도전한다. 뜸부기 쌀 명품화를 위해 기존 삼광벼에 더해 신품종 1종을 추가 선정, 이를 집중 육성해 소수 구매층을 대상으로 고급화 전략을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직불금, 농어민수당, 각종 농자재 지원사업을 강화해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쌀값 하락에 대응할 방안으로 가루 쌀 재배면적을 기존 331㏊에서 536㏊로 확대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살기 좋은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도. 충남개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사업’을 올해 3월 신청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읍면 지역에 1만 3천㎡ 규모, 최대 40호의 단독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농작업지원단, 농촌고용 인력센터를 통해 연 1만여 명의 인력을 중개하고, 외국인 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신규 편집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문 또는 잡지 편집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서산시민 3명이 새롭게 위촉되어 기존 내부 의원을 포함하여 7명의 ‘서산시의회 편집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신규 편집위원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1년이다. 조동식 의장은 의정소식 신규 편집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번에 발간하는 의정소식지는 후반기 의회가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달려온 우리 의회의 노력이 담겨있다”며, “이번에 위촉되신 위원님들께서 더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풍부한 의정소식이 만들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의회 의정활동 소식과 제도를 소개하고 이를 통하여 시민의 의정참여 기회를 넓혀 지방자치를 보다 활성화시켜 나가고자 의회소식지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발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산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편집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인 한석화 의원이 주재했으며, 편집 방향, 의정소식 구성(안) 검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또한 2024년 하반기 의정활동을 정리하는 제17호‘서산시의회 의정소식’에 수록되는 제297회 임시회부터 제300회 제2차 정례회까지의 의안처리 현황,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건의문 및 결의문 등을 심의했다. 한석화 편집위원장은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지난 6개월간의 발자취를 담으려 했다”며,“우리 의원의 의정활동을 알리고, 서산시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유익한 소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은 서산시의원 한석화, 가선숙, 안효돈, 이수의 4명과 외부 전문가 김경아, 방관식, 최병민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 대산항이 충청남도의 국제 관문항으로서 거듭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는 10일 서산 대산항 제4부두에서 컨테이너 신규 항로 개설 취항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동방(하역사), 한화토탈에너지스(화주), 머스크(선사) 등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규 항로는 대산항을 출항해 중국 다롄·톈진·칭다오·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라바야, 필리핀 다바오를 기항하는 정기 항로다. 컨테이너선 ‘SPIL NIKEN’을 비롯한 2천5백TEU급 컨테이너 전용선 5척이 순환하며 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며, 이는 서산 대산항에 입항하는 컨테이너선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선박이다. 신규 항로는 기업 ‘머스크’에 의해 개설됐으며, ‘머스크’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선복량 세계 2위의 대형 해운기업이다. 서산 대산항은 이번 신규 항로까지 5개 기업에 의해 7개의 항로가 운영되며, 시는 지난해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7만 2천723TEU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025년 어린이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 7개 강좌, 수강생 82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독서 관련 프로그램 총 7개 각 12회씩 운영할 계획이며, △가족 프로그램(오감 톡톡 퍼포먼스) △유아 프로그램(동화 쿡 요리 쿡 외 1개) △초등 프로그램(재미술술 초등논술 외 2개) 6개와 △재능기부 프로그램(두근두근 보드게임) 1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석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은 겨울방학 중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5일 선진도서관견학 “함께 가요! 꾹꾹 원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은 지난 7일 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 ‘2024년 지방정부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1989년 설립돼 지방정부 행정 및 정책 분야 교수, 연구자, 사무관 이상 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의정대상은 전국 248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의정활동을 한 의원 중 의정활동 실적, 지역사회 공헌도, 대민서비스 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최종 선정하고 있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올해 ‘우수상’을 수상한 한석화 의원에 대해 탁월한 의정 역량과 활발한 의정활동 성과로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한석화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3년 동안 100%에 달하는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출석률은 물론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환경오염 문제를 다루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약 3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소방서는 인원 860명(소방공무원 279명, 의용소방대원 581명)과 소방 장비 48대를 동원하여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대형 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현장 출동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