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에서 특별한 사랑 나눔 행사가 열렸다. 군은 지난 24일 단양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2024∼25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징검다리(지부장 김형수) 등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단양군, 충청북도교육청,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에서 후원했다. 올해 모금액은 9,941,000원으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 배분에 사용되며, 후원자는 연말 정산 시 소득공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안도현 시인의 ‘연탄 한 장’의 한 구절을 낭송하며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군가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이 되는 것”이라며 “아름다운 마음으로 모인 여러분들이 모두 단양의 소중한 연탄 한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외된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청북도와 단양군이 주최하고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사장 김문근)에서 주관한 ‘석회석산업 미래 혁신 포럼’이 지난 23일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시멘트 산업, 석회 제조 산업 관계자 및 탄소중립 관련 연구원, 대학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 소노문 리조트에서 열렸다. 지난해 개최된 ‘충북 석회석산업 탄소중립 포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석회석·시멘트산업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고부가가치 활용 분야 확대를 위한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석회석산업과 관련한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포럼은 △석회석산업 CCU 육성 방향 △CCU 건설 제품 상용화 전략 △CCUS 정부 지원 정책 전망 △석회석산업의 연료전환 기술 등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석회석 업종 및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석회석산업의 미래 활성화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올해 5월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 공모에 선정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제30회 충청북도 호국안보 실천결의대회를 지난 23일 단양문화에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서동식)에서 주최하고 월남전참전자회 단양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월남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등 내빈과 도내 11개 시군 월남전참전자회, 주민 등 7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표창장 수여, 베트남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대회사, 환영사, 축사, 결의문 낭독, 파월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제30회 호국안보 실천 결의대회가 단양군에서 개최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참전유공자의 용기와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지금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안위보다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영웅들이신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북 호국안보 실천결의대회는 월남전참전자회와 관계단체 회원들이 호국안보 의지와 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보건읠우너 2층 프로그램실에서 정신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자립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바리스타, 푸드테라피, 도자기 공예, 웃음치료, 원예치료, 개인위생관리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자림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신장애인들의 재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은 단양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2024 단양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26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단양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과 전국 각지의 걷기 애호가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단양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대회는 단양호를 중심으로 한 4.5km의 걷기 코스로 참가자들은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족 단위 참가자와 어린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중간중간 설치된 포토존과 풍성한 기념품, 경품 등 각종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액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대회는 장미터널 입구에서 시작해 데크길, 단양강잔도(반환점), 코스모스길, 장미터널 입구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단양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국비 10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군은 기존 경로당 운영체계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이용해 보건의료원과 노인복지회관의 건강·문화 프로그램 등을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과 연계시키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제안했다. 이 사업으로 비대면 건강·문화 강좌 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장비를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비대면 건강·문화 강좌 인프라 구축 사업은 노인복지회관과 보건의료원에서 실시하는 문화·건강 강좌를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공간, 인원 제한 없이 각 마을 경로당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 건강기기로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체중 등의 건강정보를 측정해 관리하고 관내 노인 건강 빅데이터를 구축해 노인 건강 관련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군은 내년에 관내 경로당을 선정해 ICT를 활용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6곳을 ‘THE BEST’ 업소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총 7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담당 공무원 및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복표에 따라 조사했다. 녹색등급(최우수업소)을 받은 숙박업 4개소, 목욕장업 2개소, 세탁업 6개소 중 상위 10%가 ‘THE BEST’ 업소로 선정됐다. 군은 ‘THE BEST’ 업소에 대해 우수업소 현판을 배부하고 전국 지자체에 홍보하는 등 이용객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선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위생 수준 향상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지역 내 위생업소가 한 단계씩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22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행사가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흰 지팡이가 상징하는 자립과 성취를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충북시각장애인협회 단양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내외빈과 관내 지체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포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생활의 불편을 이겨내고 굳은 의지로 삶을 열어가고 계시는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소노문 단양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단양군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장 수여,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는 협의체의 역할’ 특강, ‘삶의 마지막 돌봄: 호스피스 자원봉사’ 특강과 실용적인 만들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의체는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와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핵심기구로써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 분야에서 협의체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 동네, 지역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 번 더 주변을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공공위원장 겸 단양군수는 “공공과 민간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협의체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해 꼭 필요한 곳에 복지지원이 이뤄지도록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진로활동인 ‘요리사의 꿈’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청소년 눈높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활동 환경 제공을 물론 여가부장관 명의의 참여 기록 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진로활동 ‘요리사의 꿈’은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진로 정체감을 향상해 스스로 미래의 꿈을 알아보고 키워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명희 단양군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양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며 “국가가 인증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오는 11월 1일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산사태 주민대피 훈련’을 지난 21일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신구리, 무수천리, 남조리 3개 마을 주민 20명과 단양군 공무언 7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스마트마을방송을 활용한 재난상황전파부터 대피까지 주민대피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훈련에서 민간 조력자는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해 자력 대피가 어려운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대피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재난 사고의 예측 불가능성, 전개 양상의 다양성, 피해 규모의 확장성으로 인해 자치단체의 단독 대응이 점차 어려워짐에 따라 민관 합동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며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대피 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자매결연 도시 간 교류행사 추진을 위해 충남 보령시 웅천읍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 행사를 방문해 끈끈한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와 웅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2000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현재까지 꾸준히 교류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무창포축제는 무창포해변-석대도까지의 썰물 때 1.5km의 바닷길이 드러나는 자연 현상을 모티브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맨손 고기잡기 체험, 축하공연, 불꽃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유명하다. 또한 웅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20일 단양마늘축제에 내방하여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 활성화에 기여했고, 2023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로 100만원씩을 상호 기부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이점순 단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류행사에서 두 자매결연 도시 간의 굳건한 우정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서로 좋은 영향력을 주고받는 사이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단성면은 지난 10월 20일 단성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주민학습동아리 주도로 “재능을 나누다. 행복을 나누다. 마음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단성 공유 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이날 단성 공유 콘서트는 쿠킹 클래스, 네일아트 체험, 꽃고무신 만들기, 다육화분 만들기, 똑똑 상담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민으로 구성된 동아리회원의 기획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과 아이들, 귀농귀촌인, 다문화가정 등 단성면 주민들이 함께 행복을 나누며 마음을 달레는 자리가 되었다. 단성면 주민학습동아리는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지역 인적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학습동아리 참가자 모집과 양성과정을 통해 주민주도의 차별화된 읍면단위 의제 도출과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마련됐다.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이 번 프로그램은 주민의 참여와 행정기관 및 전문가의 지원이 어우러져 진행되었고, 무엇보다 동아리 회원 모두가 바쁜 일정 가운데 양성교육과 실행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을 위한 헌신과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에 전국 최고 스포츠클럽 배구팀을 가리는행사가 개최된다. 군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온달관, 매포체육관에서 ‘제1회 단양군수배 스포츠클럽 전국배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대한스포츠클럽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 단양군, 단양군의회, (곰스포츠)미카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76개 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남자부는 클럽1부, 클럽3부, 시니어부, 대학부로 나뉘어 치러지며 여자부는 클럽3부, 미시부, 대학부로 치러진다.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등 부상이 주어진다. 특히 지역상품권인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상금이 지급되면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배구 대회 상금 등으로 지급된 지역상품권 금액은 1억 7,700여만 원으로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지역 상점을 방문하고 단양의 특산품을 구매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유금식 단양배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19일 ‘김문근 단양군수와 함께하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양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단양군 청소년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청소년들과 가감 없이 대화하며 소통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해 질의·답변을 하는 등 공감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위즈덤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과의 자유로운 대화 △청소년 정책 질의 및 답변 △친밀감 형성 게임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자유로운 대화 시간에 ▲단양군수님의 어린시절 꿈과 목표 ▲군수님이 가장 사랑하는 단양의 장소 ▲군수님께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관 ▲퇴근 후에는 어떻게 여가 시간을 보내시는지 ▲군수님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등 다양하고 때론 엉뚱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또 쓰레기통 설치 요청, 청소년 페스티벌 추진,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청소년 정책도 건의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군수님과 함께 가위바위보도 해보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울역에서 출발한 팔도장터열차가 400여 명의 방문객을 태우고 지난 19일 단양군에 방문했다. 팔도장터열차는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문화공유를 위해 마련된 테마 관광열차다. 열차에서 내린 400여 명의 방문객들은 단양마늘 500kg(여행사 자체 기획 사은품 1인/1.2kg)을 구매하고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도담삼봉, 단양구경시장을 둘러봤다. 팔도장터열차 방문객들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1만 원이 제공된다. 이 상품권으로 방문객들은 단양구경시장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서울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단양군에서는 팔도장터열차 운영 여행사와 협력해 기차에서 하차한 후 이동할 수 있는 버스 임차료를 일부 지원했다. 팔도장터열차의 단양방문은 올해 두 번째다. 국악와인열차까지 포함한다면 올해 연말까지 열차는 총 7회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마늘축제 시에는 300여 명의 팔도장터열차 관광객이 마늘축제장을 방문해 한지형 단양마늘을 구매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