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시는 수송, 산업‧발전, 생활공간 관리 등 3개 분야에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노후건설기계 사용 제한 ▲도로 재비산먼지 중점 관리 및 도로 청소 강화 ▲공공사업장 선제 감축 ▲농촌 불법소각 방지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등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도권과 6대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에 진입하는 5등급 차량에 대해 최초 1회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수도권과 6대 특·광역시 지역으로 운행하는 5등급 차량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 장애인, 긴급차, 국가유공자 소유 등의 차량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제천시 전 지역에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하며,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한 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을 공지하며 본격적으로 산업관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조직위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한방 등 관련 기업 모집을 위해 지난 12월 말 참가 규정을 마련했으며, 확보한 7,25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12월 30일 참가 안내서를 발송했다. 특히, 2025년 6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완료하는 기업에는 신청 시점에 따라 최대 50%에서 최소 20%까지 조기 할인 혜택을 제공해 우수한 천연물 및 한방 관련 기업을 조기에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 3,500명을 초청하여 실질적인 수출 상담회를 운영하고, 참가 기업이 요청하는 바이어를 초청해 1:1 상담회를 진행함으로써 기업들에게 유의미한 비즈니스 성과와 기회를 제공할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길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5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1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여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2024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023년에 비해 2개 분야 등급이 상향됐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6개 분야의 통계자료를 분석해서 분야별 안전도를 지자체별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산출해 발표하는 평가로서 2015년부터 매년 1회 시행되고 있다. 제천시는 2024년 지역안전지수 TF팀 운영,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등 등급 향상을 위해 활발히 노력하여 지표 특성상 단기간 개선이 어려움에도 화재(5등급→4등급) 및 생활안전(4등급→3등급) 분야에서 등급이 개선됐다. 또한, 2025년에는 지표분석, 컨설팅 실시, 취약분야 집중개선 등을 통해 지역안전지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및 지역 안전분야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추억의 얼음썰매장(자전거체험센터 인근) 개장일을 당초 1월 2일에서 1월 10일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 체육회는 계속된 포근한 날씨로 얼음이 충분히 얼지 않아 예정일에 개장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얼음썰매장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영하 5도 미만의 추운 날씨가 지속되어 충분한 두께의 얼음이 얼어야 하지만, 한동안 낮 기온이 영상을 유지하는 등 포근한 날씨로 충분한 얼음이 형성되지 않았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강추위가 예보된 만큼 1월 10일 이후 충분한 두께로 얼음이 얼면, 시민들께서 썰매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만, 예보와 달리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 개장이 늦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추억의 얼음썰매장은 개장 이후 수요일부터 일요일(월·화 휴장)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체육회 스포츠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천시는 지난 2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에 이어 제35대 최승환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승환 부시장(1971년생)은 제천 출신으로 1997년 7급 공채에 합격하여 1998년 제천시에서 공직에 입문, 행정자치부 차관실 비서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총괄팀장,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을 역임한 후 2024년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을 거쳐 2025년 1월 1일 제35대 제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취임식에서 최승환 부시장은 “김창규 시장님과 1,200여 명 동료 공직자와 함께 안으로는 기본이 튼튼한 시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다져갈 것이며 밖으로는 지역사회 및 시민과 소통하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하여 전국 제일의 잘 사는 행복 도시 제천”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승환 부시장은 취임식 이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함으로써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힘찬 첫출발을 시작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청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31일 청풍면 히든카페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청풍면 사랑의 일일찻집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추진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료와 다과를 판매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만 원 가량의 수익을 남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일일찻집 수익금 전액은 충북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청풍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웃사랑 실천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조견행 공공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밝아질 수 있었으며, 앞으로 나눔 문화 정착과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적재조사 및 토지정보업무에서 탁월한 업무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및 충북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 등 다수의 토지정보분야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 사이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제천시는 사업이 시작된 2012년도부터 전국 및 도 단위에서 최상위권의 사업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봉양구학지구 등 3개 지구[4,773필지, 1,116만 5215㎡] 완료) △충북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5개분야 19대 지표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주소정보 관련 업무 유공 장관표창(주소정보시설물[41,133개소] 일제조사 및 훼손·망실 430개소 정비) △충북도 토지정보업무 지적재조사분야 표창 △부동산관련 업무 우수공무원 표창(부동산중개업 166개소 지도·점검 실시 및 21개 행정처분) 등을 받으며 토지정보업무에서 적극적인 업무추진 성과를 인정 받았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표창은 2024년 한 해 동안 △재해위험지역 예찰 △안전캠페인 △무더위·한파쉼터 점검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점검 △재난대비 교육·훈련 참여 △수해지역 복구지원 △여름철 폭염 예방 홍보 및 병해충 방제 △겨울철 제설활동 등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해예방 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지난 7월 영동군 일원에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단원 40여 명을 파견하여 적극적인 복구활동을 펼쳤으며, 평상시에도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로를 점검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신재호 자율방재단장은 방재단원을 대표해 “이번 수상은 단원들이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더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원과 함께 재난대비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자율방재단은 2007년에 설립돼 자조·협동·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재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2025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5,255억 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국·도비 예산 중 국가 및 충북도가 직접 집행하는 예산은 1,287억 원, 제천시 당초예산에 반영된 국·도비는 3,968억 원으로 전년대비 335억 원(7.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가·충북도가 직접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4공구) 건설사업 711억 원(총사업비 9,693억 원)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90억 원(총사업비 614억 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34억 원(총사업비 109억 원) 등이다.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도비 사업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127억 원(총사업비 390억 원)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95억 원(총사업비 389억 원) ▲의림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61억 원(총사업비 258억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26억 원(총사업비 435억 원)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19.5억 원(총사업비 350억 원)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3억 원(총사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1월 1일 오전 10시 현충시설인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된 이날 충혼탑 참배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의전 없이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배 후 충령각에서는 전몰군경유족회가 주관하여 호국영령에 대한 제례를 올렸다. 한편, 제천 충혼탑은 의림지 솔밭공원 위쪽에 위치하여 중앙에는 김종훈 대령 외 1,001위를 봉안한 충혼탑이, 좌측에는 의병탑, 우측으로는 반공위령탑이 세워져 있으며,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는 뜻깊은 곳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태양이 용두산 위에 힘차게 솟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2025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지역 발전을 위한 열망을 담아 잘살고 행복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습니다. 돌아 보면, 지난해는 열악한 경제 상황과 정국 혼란으로 어려운 시기였으나, 시민 여러분의 남다른 용기와 인내 속에 1,200여 공직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민선8기 시작과 함께 투자유치와 관광진흥을 지역 경제 성장의 양대 축으로 삼고 시정을 추진하여, 우리 시 경제 규모를 배가 시키고, 그 파급 효과가 지역 모든 분야에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시는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유치와 제천방문 관광 1천만명 이상 달성에 성공하여, 도내 1위 생활인구 및 체류인구를 확보하는 등 관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31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맹은영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읍면동장 및 신규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종무식에서는 올 한 해 각종 평가에서 성과를 낸 부서를 비롯해 제천시 올해의 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2024년 부서평가에서 노인장애인과, 홍보학습담당관, 체육진흥과 3개 부서가 최우수 부서로,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송학면, 교동이 최우수 읍면동으로 각각 제천시장 표창과 시상금 100만 원씩을 수여 받았다. 특히 뛰어난 성과를 보인‘2024년 올해의 공무원’으로는 ▲제천방문 관광객 수, 2년 연속 1천만 명 이상 달성, 디지털 관광주민증(2024년 우수기관 표창) 및 다각적인 체류형 관광 시책 추진, 관광 생활 인구 유입 증대 기여, 2024년 정부도 신규 공모사업 4개 선정 및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등 계속사업 추진의 성과를 이뤄낸 관광과 김주용 관광기획팀장 ▲전국 최초 경로당 점심제공 사업 실시하여 시범운영으로 제천형 모델 개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제34대 맹은영 부시장의 이임식을 지난 31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식을 시작으로 꽃다발 전달, 공로패와 명예시민패, 시의장 감사패 수여에 이어 송별사, 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맹 부시장은 2024년 7월 1일, 제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으며 2025년 1월 1일 자로 충청북도로 복귀하게 됐다. 이임식에서 김창규 시장은 “지난 6개월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와의 돈독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제천시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제천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1983년생으로 2008년 제5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2009년 3월에 충청북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교육고시팀장, 법무통계담당관, 바이오정책과장, 신성장동력과장을 역임한 후 2022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정책기획관을 거쳐 제34대 제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6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31일 제천시청에서 '2025년 개최 아시아선수권대회'사무 위·수탁 협약식이 김창규 제천시장,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 김은경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협약은 2025년 개최 예정인 2개의 국제대회인‘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서 서명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시 체육회 및 종목단체와 함께 대회 준비에 한층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을 계기로 대회 상징물 공모에 따른 엠블럼 등을 올해 초 확정하여 발표하는 동시에 전국적인 홍보를 추진하며, 조직위원회의 본격적인 가동과 각종 사업의 동시다발적인 추진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2025년 우리 시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제천시 체육회와 두 종목단체가 힘을 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내년 대회를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민생안정을 위해 지역화폐 모아의 당초 7% 할인율을 8%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예정됐던 7% 할인율을 8% 상향 조정하여 운영하며, 월 구매 한도는 변동없이 70만 원(지류의 경우 만 40세 이상 50만원 한도)으로 유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국비지원이 반영되지 않는 지역화폐 할인율을 전액 시비로 충당하기에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에 상당히 큰 부담으로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할인율 상향조정으로 시민들께서 현재의 힘든 경제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0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방문하여 발급 가능하고 카드, 모바일형의 충전은 금융기관 방문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족센터는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돌봄 전문가를 파견하여 안정적인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일반 가사를 제외한 전반적인 돌봄을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보미 지원 자격은 아이돌보미 신규 및 감면과정 양성교육 수료자이며, 지원서류는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15일까지 아이돌보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2차 인적성검사(MMPI)와 3차 면접 심사를 거쳐 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