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을 근절하기 위한 특별단속 및 배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마철 집중호우기간에는 수질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 불법으로 투기하는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시는 특별단속을 통하여 환경오염행위 근절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우선 계룡제1·2산업단지에 입주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하여 보유 시설 자체 점검 등 사업장부터 환경오염행위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후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단속을 통하여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및 지도·점검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지난 5월과 6월 두달 간 엄사면과 두마면 일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평상시 바쁜 일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직접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지난 5월 엄사면을 시작으로 6월 두마면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두마면 농소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계룡 플루트 앙상블, 계룡시전통춤연구회, 초대가수 강미나, 박민성, 박성현이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한 시민들께 이번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작은 위안과 휴식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참여 가능한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으로 시민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계룡시 4개 면·동을 순회하여 추진하며 하반기 공연은 9월 신도안면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6월 26일 엄사초등학교 문화감상실에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생 수 감소로 발생하는 학교의 유휴공간을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작년부터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계룡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생존 수영 수업을 위하여 대전으로 이동하는 점과 엄사리 지역의 주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엄사초등학교에 생존 수영장, 지하 공영주차장, GX(그룹운동)실 등을 설립할 계획이며, 지하 주차장은 민방위 대피시설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수영장, GX실 등의 시설은 수업시간에는 학생들이 사용하며 주말 등 수업시간 외에는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시는 7월 중순 학교복합화 시설 공모사업 참여신청을 할 예정이며, 교육부에서는 심사를 거쳐 8월 초 대상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9%가 엄사초등학교에 수영장을 설치하는 것에 찬성했고, 82%가 민방위 대피시설 설치를, 72%가 공영주차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7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위험 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여름철 자연재난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역으로 시에서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위험지역 등 총 3개소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합판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와 두계2지구 침수위험지구 및 지하차도, 공사현장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장마철 대비 지반 변형 여부및 균열, 침하 발생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최재성 부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자연재난 앞에서는 사전에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난대응 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현장을 면밀히 점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6월 28일 엄사근린공원에서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는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수훈자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만든 기념탑으로 총 787명의 이름을 비에 새겨 그 의미를 드높였다. 탑신의 상층부에는 무공수훈자회의 심볼마크를 감싸고 있는 손을 형상화하여, 나라를 위해 일평생 찬란한 불꽃처럼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공을 받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막식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의장와 의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과 보훈단체장,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기념사, 축사, 유공자비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무공유공자는 “국가유공자비 건립을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초개처럼 자신의 목숨을 버린 애국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소중히 전승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와 민족의 안위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보국수훈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16명,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대학생 국외연수’는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계룡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장학사업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평균 3.3대 1의 선발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대학에서 영어연수와 글로벌기업 및 명문대학 방문, 다문화 체험, 자원봉사, 계룡시 홍보 등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은 국제적 성장 마인드와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올해 처음 신설한 사업으로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인 200만 원의 지원금으로 6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기간 중 7일∼20일 이내에서 장학생이 직접 진로 연계, 계룡시 기여 관련 주제 등으로 자유롭게 탐방국과 탐방 주제를 정해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군사도시로서의 지역 정체성과 독창성 확립을 위해 추진해 온 ‘계룡병영체험관 야외전시 군사재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사재 조성공사는 신도안면 남선리에 소재한 병영체험관 야외공간에 도비 1억 원, 시비 6억 원 등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23년 11월 착공, 육·해·공군과 해병대 사령부로부터 군수품 6종을 지원받아 누구나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개방형 전시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응우 시장, 이재운 충남도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軍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군사재 조성 경과보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제막식 및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3월 정식 개관한 병영체험관은 육·해·공군 VR체험과 軍문화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전국 청소년들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공간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軍문화체험시설로 자리잡았다. 시는 이번 군사재 설치는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軍 장비별 특징을 살려 실제 기동 모습을 재현(트릭아트)했으며, 일부 장비는 탑승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7일 탄탄제로 활동가 2차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최고의 식사[채식]’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로 평소 접해 보지 못한 특별한 요리를 체험해 보며 채식이 탄소 배출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버섯으로 ‘버섯타르트’, ‘버섯 바구폴렌타’를 직접 요리해 보며 탄탄제로 활동가의 크게 관심을 이끌었다. 이정석 교육장은 “육식과 유제품을 줄이는 것만으로 연간 73% 탄소발자국을 감축할 수 있다 하는데 이번 배움자리가 탄소중립의 다양한 방법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점검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도 제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시의회 의장, 심헌규 논산경찰서장,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등 1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계룡시 예비군 통합방위사무실 지원 추진 현황 ▲면·동 방위협의회 정례화 추진 협조 ▲25년도 계룡시 예비군 육성·지원 주요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불안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3기 계룡농업대학 재학생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농업대학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계룡시 도시농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도시농업 정책 전반 및 농업대학 운영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도시농업 실천인력 양성 ▲도시농업 전문가 및 단체 활동 지원 ▲도시농업 실천공간 확대 등 도시농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이응우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의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셔서 계룡시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2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2차년도 시정 주요 성과 및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임기 전반기를 보내며 시민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었다고 말하며 민선8기 임기가 반환점을 지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행정의 효용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보다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남은 임기 시정운영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2차년도 가장 큰 성과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 계룡시 유치를 꼽았다. KADEX2024는 국내 최대규모 방산전시회로 무기체계부터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대한민국 국방산업 품목을 통합 전시하는 등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다. 아울러 전 세계 50개국, 500개 업체가 참여해 160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국방수도 계룡시를 알림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7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오는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시는 장기입원 환자 중 지역사회 정착 가능한 대상자를 모색하여, 민·관 자원 연계를 통한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 자원 연계 협력기관과 간담회 등을 통한 의견 청취 및 자원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여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의 어려움 등으로 장기입원 중인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14회째 개최하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용 공식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 주제는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으로,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군(軍) 관련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공식 포스터에는 중부권 최고 명산인 계룡산 아래서 펼쳐지는 축제의 주제를 비롯해 개최 기간, 장소, 축제 QR코드, 후원기관(업체) 등을 표기하였고, 동시 개최하는 지상군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 관련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군문화축제는 전 세계 50개국, 500개 업체에서 참여해 16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KADEX 2024와 같은 기간 열리는 만큼 軍문화축제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축제 성공개최는 물론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국방수도 계룡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포스터가 완성됨에 따라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은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일원에서 적극적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의원, 6.25 참전유공자 13명, 보훈 및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위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자유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계룡시에 거주하시던 6.25 참전영웅들의 사진을 기념영상으로 제작하여 돌아가신 영웅들의 모습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 기념식 개최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영웅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의 국방수도라는 이름에 부족함이 없도록 참전영웅을 예우하고 존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6월 중으로 모든 국가유공자 1433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급하고, 참전 유공자에게 특별 위로금 10만 원을 지급하는 등 국방수도라에 어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에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충남도내 보행자 교통사고의 상당 부분이 어르신이라는 통계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경로당 등 66개소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교통안전 수칙인 ・무단횡단 금지 ・밝은 옷 입고 다니기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했으며, 안전교육의 경각심과 호응도를 높이고자 교통안전 팜플릿 및 용품을 배포하여 어르신에게 안전보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단순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어르신 보행 위험시설에 대한 의견도 함께 수렴해 개선에 나서는 등 어르신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교통안전수칙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안전한 교통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관내 안전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방연마스크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연마스크 보급 대상시설은 관내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38개소 ▴장애인이용시설 3개소 ▴노인이용시설 17개소 ▴사회복지관 1개소 등 총 59개소로 마스크 1350매를 보급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8년 부터 2022년)간 화재 발생 시 화상·연기·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질식이 전체 사상자의 82%에 달해 사상 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재난에 취약한 시민의 경우 화재 시 연기흡입으로 인해 대피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연마스크를 추가 구입해 안전문화활동 시 안전 홍보용품으로 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