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유스(youth) 시네마’를 운영했다. 해당 사업은 평소 문화생활을 경험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영화관람 등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심리적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코믹영화 ‘아마존활명수’를 단체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 인스타그램을 이용하거나 전화 로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 외 분야의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7개 시도 5개 분야(영상물, 출판물, 다국어 홍보물, 자율형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공동주택외 등)에서 총 104건을 접수하여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 14건을 선정했다. 부여군은 ‘충청남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롯데리조트 부여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출품했다. 해당 작품은 디자인과 재질이 건축물과 멋스럽게 조화를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백제 수도였던 부여군의 지역성을 잘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에서는 이번에 선정한 우수사례를 주소정보 누리집에 공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 주소정책 홍보자료로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편리한 주소 생활환경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사업’,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9일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한마음 대축제’에서 유공자 2명이 각각 충청남도지사상과 충청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12일 전했다.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예산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표창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올해 5월 정식 발대한 소상공인연합회 부여군지부의 백선옥 회장과 양승택 사무국장이다. 물가상승과 자연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도·군 관계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는 등 이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백선옥 회장은 “오늘의 표창은 밤낮없이 묵묵히 노력해온 우리 소상공인 모두의 것이다”라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제1회 부여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의 맞이하여 오는 15일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패가 모셔진 충의사(남령공원)에서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을 거행한다. 이번 기념식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감사와 존경의 예를 표하는 자리로 부여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광복회 유족 등 보훈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여군은 11월 17일까지 부여군청 누리집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온라인 추모관에서는 누구나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와 추모의 뜻을 전할 수 있는 가상 헌화 기능이 제공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그분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온라인 헌화에 많은 군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11월 17일로 대한제국의 국권이 실질적으로 침탈당한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날인 1905년 11월 17일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제정한 것에서 유래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11일 농업인단체 회원과 농업인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부여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부여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함께하는 농업! 행복한 농촌!’을 주제로 열렸다. 제29회 부여군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 대상(옥산면 하종성) 등 26명에게 시상하여 부여 농업인 위상과 자긍심을 높였으며 부여군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고 미래 농업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가래떡 먹는 날을 맞이하여 우리 쌀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와 부여군 토종종자 홍보 및 전시를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농업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농업이 지속할 수 있는 미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부여군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충화면 체육회(회장 최영호)가 주관한 ‘제21회 충화면 체육대회 화합한마당’이 지난 9일 충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수해로 상심한 마음을 달래고 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였다. 기관단체장, 출향인,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개 마을 3개 팀으로 나누어 체육 경기와 면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풍물놀이 한마당과 색소폰 연주로 대회 시작을 알렸으며, 체육행사로 △제기차기 △모래주머니 넣기 △신발 양궁대회 등 3개 경기를 진행하여 지역주민 간 선의의 경쟁과 협동의 장이 펼쳐졌다. 오전 체육대회에 이어 오후에는 면민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각 마을에서 마을 대표로 출전해 각자의 노래 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 가수의 노래도 이어져 충화면민들의 흥을 돋우기에 한몫했다. 최영호 충화면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22개 마을 이장님들과 각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6년 만에 개최되는 체육행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지역 농산물의 가공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의 부가가치 및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농산물 가공창업산업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및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21일까지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약 한 달간 굿뜨래웰빙마을과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에서 진행된다. 소규모 해썹(HACCP) 사업장 관리 및 가공 현장에 대하여 전문 교육기관이 농산물 가공 창업의 기초부터 실제 가공 창업에 필요한 실무 지식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내 공동가공센터에는 착즙·농축·착유·건조분말·쌀 가공·포장 등 60여 종의 가공 설비가 갖추어져 있어 착즙류, 잼류, 농산물 건조·분말 제품, 누룽지, 쌀과자 등 31품목에 대해 생산이 가능하다. 이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공동가공센터의 장비를 이용해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6차 산업의 주류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여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생산․판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양화면 수원2리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가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마을만들기 선행사업 발표회인 ‘제1회 하냥살이 낙화놀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원2리 마을만들기 선행사업 결과물인 작품전시와 더불어 우리나라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를 시연한다. 또한, 초청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수원2리 김영태 이장은 “이번 하냥살이 낙화놀이는 마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고령화와 인구소멸로 문제를 겪고 있는 수원2리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화면 수원2리(하냥살이 마을)에서는 올 한해 마을 공동식사, 효도 잔치, 돌봄 자동차 운행, 방문 간호 간병 등 다양한 어르신 돌봄활동을 실천해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환경친화축산농장에 2개 농장이 신규 지정됐다. 지금까지 전국 24개소(한우 7, 젖소 2, 돼지 10, 닭 5)가 지정됐으며, 이번에 신규로 지정받은 더존한우(대표 박주철), 더존2한우(대표 박광열) 2개 농장은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지정됐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은 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고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며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이용하는 축산농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농장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인증 제도이다.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축산악취개선 사업 및 친환경축산직불금 20% 추가 지원, 주기적인 친환경축산 위탁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고품질·친환경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더 많은 농장이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친화축산농장은 가축관리(70점),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80점), 경관 조화(30점), 기록보존(10점), 교육 이수(3점), 민원 발생(7점) 항목에 대하여 160점 이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구인자에게 필요한 노동력이 원활하게 수급되고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직업소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등록된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소 38개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 직업소개요금 초과 징수 ▲직업소개 상담원 적격 여부 ▲보증보험 갱신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 등이다.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적인 행위들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구인·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하여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구인·구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직업소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내산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영희)는 지난 8일 생활개선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천했다. 운치3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쓰레기 수거·가구·집기 정리, 주택 안팎 청소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희 생활개선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내산면 생활개선회가 주변 소외계층에게 도움은 물론 내산면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준 내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내산면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내산면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8일 의정협의회실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의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의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 노승호 의원을 중심으로 조재범, 서정호, 조덕연, 민병희 의원으로 구성된 “농작물 재해보험의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은 (사)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책임연구원 이수미)과 함께 농작물 재해보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기간 중 실시한 농민과의 대면 인터뷰와 정책토론회를 통해 접수된 재해보험에 대한 현장의 요구를 공유하고, 재해보험의 문제점에 대한 각종 데이터 분석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난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많은 군민들께서 재해보험이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농업재해 발생 시 정당한 보상으로 이어지지 않거나 현장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등의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본 연구모임을 통해 도출된 개선 요구를 토대로 국회와 정부, 유관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함으로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7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도입 타당성 검토를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국가유산 규제에 따른 부여군 도시쇠퇴 현황과 손실보상의 필요성에 관한 연구 발표가 진행되었고, 좌장인 장소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이왕기 목원대학교 명예교수, 정찬국 부여문화원장, 이광열 부여읍 이장단회장, 이홍용 부여읍 주민자치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도입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부여군의회에서는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 시행을 위한 연구회”를 구성하여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관련 연구를 진행했으며, 국가유산 보존에 따른 사유재산권 제한이 부여군 전반에 미친 영향과 함께 실질적인 보상제도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공청회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270여 명이 참여했다. 공청회가 마무리된 후 장소미 의원은 “이번 공청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 보존에 따른 규제로 원주민이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오는 12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초청하여 ‘정원박람회 성공비결 및 순천시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대상 특강을 진행한다. 부여군은 역점사업인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정원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순천시의 성공 사례를 배우고자 특별히 노관규 순천시장을 초청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직자의 소양 함양과 공직 가치 확립 등 미래지향적 실력을 갖추기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특강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4회에 걸쳐 한국농어촌공사부여지사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 단국대학교의과대학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법정의무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60여 명을 비롯한 공무원, 지역주민 등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시 행동 요령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등으로 이론교육을 했다. 이어 마네킹을 활용하여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가슴압박 시행과 119 신고요령 등 실습을 병행하여 학습효과를 높였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서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하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주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온정드림 마음채움’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 가구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감싸줄 극세사 담요와 양질의 한우 국거리 등을 전달한다. 이날 각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고 더불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지원받은 한 가정은 “영양가 가득한 한우와 포근한 담요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병용, 김영준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고, 겨울철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날들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가정 없이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