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5일 서산시 이·통장 연합회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하였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규정 안내 ▲ 마을 가구별 주택용 소방시설 공동구매 촉진 독려 ▲단독경보형 감지기 부착 및 사용법 등을 안내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했다. 한편,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축 주택을 포함해 건축이 완료된 기존주택의 경우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주영 예방총괄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우리 개개인의 안전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주시길 바란다”며“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2월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올해 2기분 미납액 및 지난 연도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자동차 38891건, 시설물 539건으로 총 16억 7천여만 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한다. 시는 대상자에게 독촉고지서 발송, 신문 및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미납액을 11월 30일까지 납부토록 독려할 계획이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압류 등의 처분을 하게 된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차량 소유권이 변동이 있을 경우 추가 부과될 수 있다”며 “반드시 세금을 확인하고 기한 내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일부터 3일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킹메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날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의식과 사이버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방법은 전 직원 중 무작위로 코로나 백신접종 안내, 긴급재난지원금, 주식 배당금 안내 등의 일상생활 내용의 해킹메일을 발송 후 대응 결과를 모니터링했다. 해킹메일 열람 시 악성코드 감염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 경각심을 주게 했다. 또한, 해킹메일 수신 시 삭제 후 즉시 정보보안 담당자에게 즉시 신고하는 등의 조치가 잘 이뤄지는지를 중점 확인했다. 시는 훈련을 통해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고 앞으로 실제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종신 정보통신과장은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정보보안 의식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방역관리에 총력을 쏟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시는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 운영 중에 있다. ASF 원천 차단을 위해 위험지역의 돼지와 분뇨 반출입은 통제하고 있다. 10월부터는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금지’등을 조치하고 천수만 등 철새도래지 5곳에 소독차량 총 7대를 동원해 매일 소독하고 있다. 10월 말 관내 소와 염소 1만4000두에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했으며, 우제류 사육농가에 보강접종 홍보 및 지도감독도 추진 중이다. 돼지사육농가를 대상으로 ASF 차단방역을 위한 8대의 방역시설 설치를 독려했으며, 농가별 전담 공무원을 편성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음암면 문양리에 최첨단 거점세척소독시설을 신축해 24시간 운영하며, 12월 생석회 1,500포와 소독약품 3,000kg 등을 축산농가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ASF,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농가의 자율방역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9일 하루 김장철을 맞아 김장에 필요한 농산물 온라인 특판전을 연다.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과 유튜브 ‘티잼비’를 통해 동시 송출된다. 판매품목은 절임배추, 천일염, 고춧가루, 서산6쪽마늘, 젓갈, 뜸부기쌀 등 총 6종이다. 120분간 전문 쇼호스트가 서산의 농산물의 상품정보 및 우수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품목당 20분씩 시간을 배분해 설명한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에 필요한 서산시 우수 농식품 등을 특판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드라이브 스루 판매,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판매를 통해 올해 약 17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방역 강화 및 수능 전 교육과정 안정화를 위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상황에 노출되고 있고, 며칠 남지 않은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교 방역 관리 철저, 학교 밖 생활지도 강화, 수능 전 예측 가능한 선제적 학사 운영, 수능 응시 학생 감염예방 협조 등을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의 현안 문제들과 수능 이후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가정학습 유지 및 환원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영상회의 참여한 장우현 교육장은 안전한 무결점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새로운 시작으로 가는 일상 회복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가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조성사업과 관련해 농림부의 국유재산 사용허가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4일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조성사업 승인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고 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유재산 사용허가 승인을 허가해 줄 것을 농림부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서산시 운산면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서산시 관광산업의 중심축”이라며 “그 중 한우개량사업소의 출입제한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주고 있을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에 큰 걸림돌이 되고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한우개량사업소는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운산한우목장을 개방하기로 약속했다”며 “이후 서산시는 예산을 확보하고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고 농림부의 요구사항도 모두 완비했다”고 설명했다. 시의회는 “그럼에도 사업은 2017년 이후 4년째 제자리걸음”이라며 “농림부가 방역을 이유로 국유재산 사용허가를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방역 걱정은 서산시와 지역주민이 더 많이 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운용의 묘를 살린다면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는 4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틀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안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9월 지급기준 초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2만6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지원금 추가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시의회는 또 기재부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산 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사업을 2021년도 제3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연희 의장은 “지원금 전시민 보편 지급을 위한 긴급 추경 편성에 적극 나서주신 맹정호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집행부와 시의회가 일심동체가 되어 시민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해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서산공항 건설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과 관련해서는 “서산시민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게 돼 감격스럽다”며 “시의회는 예타 통과 및 예산확보 등 하늘길을 여는 앞으로의 여정에 18만 서산시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1월 2일에 서일고등학교는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서부평생학습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1~2학년 학생 33명에게 진로 설계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 설계 특강은 ‘청소년, 미래 설계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청소년기를 지나고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해 이해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방법과 자신이 관심 있는 전공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1학년 최시은 학생은 “진로를 설계하는 일이 막막하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첫 단추를 끼운 것 같아 뜻깊었다.”며 “오늘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미래의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더욱 튼튼하게 설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용담 교장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가 되려면 그에 걸맞은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진로 특강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미래를 탄탄하게 그려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제 74 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를 위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4절지에 그려서 오는 30일 까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서산소방서를 대표해 충청남도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이충현 교육 ․ 홍보담당자는“이번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 가로림만에 멸종위기 해양보호생물이자 천연기념물 제331호 점박이물범이 노니는 모습이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주관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시민모니터링단 손에 포착됐다. 황해의 점박이물범은 1940년대 8천마리 정도가 살았지만, 1980년대 2천300마리, 현재 500~600마리만 남은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희귀하다. 점박이물범 수가 줄어든 것은 연안 및 항만 개발 등에 따른 서식지 감소, 환경오염으로 인한 서식환경 악화, 물고기 남획에 따른 먹이 감소 등이 꼽힌다. 그럼에도 서산 가로림만에 점박이물범이 발견된 것은 가로림만이 가진 청정함과 생태계 건강성을 증명한 방증이기도 하다. 점박이물범은 백령도 인근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몇 년간 서산 가로림만에서 지속해서 약 10여 마리씩 발견되고 있다. 이번 발견된 점박이물범은 가로림만에서 유유히 배를 내어놓고 헤엄치기도 하고 먹이를 사냥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서산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이면서 2016년 국내 최초•최대의 해양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환경가치평가 전국 1위는 물론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건강도 역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공항이 건설되면 충남도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화룡점정이 될 것입니다. 서산에서 하늘길을 열고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3일 공주역사문화연구원에서 ‘서산공항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3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서산공항’을 3분기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브리핑을 통해 맹 시장은 “220만 충남도민과 18만 서산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서산공항의 정부의 예타대상 선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감격을 전했다. 그러면서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힘써주신 양승조 도지사님, 충남의 정치권, 사회단체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이번 발표는 서산공항에 밝은 청신호가 켜진 것을 의미한다”면서 “저와 서산시민들은 예타통과에 자신이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맹 시장은 2017년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B/C가 1.32를 받은 것을 예로 들며 “충남도가 혁신도시로 지정됐고 해미성지가 국제성지로 선포됐다”며 예타조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충남도에 공공기관 및 기업 이전이 본격화되고 전 세계가 성지순례를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가사초등학교는 11월 2일 ~ 11월 3일에 무관객 공연으로 열리는 가운데, 11월 2일 충청남도 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1충청남도학생음악축제에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학교의 위상을 펼쳤다. 이번 축제는 충남지역에서 초•중•고 총 23개 학교가 참여하는 행사로 밴드, 관현악, 관학, 현악, 합창, 국악, 리코더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본교는 소규모 학교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향하고 있으며, 2021년 창단된 하나울 오케스트라는 3~6학년 60명의 학생 모두가 참여하여 아름다운 선율이 멈추지 않도록 매년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지역사회 기부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기부 공연은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공연에서 하나울 오케스트라는 카르멘 서곡 OST와 마술피리를 연주하였다. 영화 속 이야기처럼 카르멘은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팜므파탈 집시 여인 카르멘과 청년 돈 호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노래로 마치 사랑에 빠진 돈 호세와 같이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멋진 연주였다. 마술피리는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는 3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시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오는 4일까지 2일간 열리는 임시회에서 코로나 대응을 위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추경안에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00% 확대 지급을 위한 긴급 재정지원, 자가격리자 증가에 따른 생활지원비 지원액 증액 등이 담겨있다. 이번 추경안이 확정되면 지난 9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2만6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지원금을 추가적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필요한 예산은 총 66억 원이며 충남도는 이 중 50%를 지원한다. 이 의장은 개회사에서 “위기 극복과 18만 시민의 화합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추경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고민이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 됨”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있어서 누구 하나 예외가 없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서산 소방서는 ‘확인해요 비상구! 확보해요 대피로!’라는 슬로건을 내새워 청사와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시설에 현수막을 게시해 서산시의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 SNS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 ▲자율 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소방안전 사진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홍보‧교육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서산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서산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보육교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산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코로나19 속에서도 보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 및 노고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행사 등은 취소하고 유공자 표창 및 단체촬영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조윤정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유공자를 표창했다. 조윤정 지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행사를 지원한 시에 감사드린다”며 “시와 협력해 안심 보육 환경조성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도 보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보육교직원들의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