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올해로 제59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119를 상징하는 매년 11월 9일이 소방의 날에 해당된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소방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방 관계인의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했다. 아울러, 서산소방서는 사전 행사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 및 소방차 카퍼레이드를 통해 소방의 날을 적극 홍보 했다. 김경호 서장은 “직원 한명, 한명 모두 영웅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시민들의 곁에서 묵묵히 또 열심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산림청 주관 2021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표창과 포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10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전국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의 2021년 실행한 숲가꾸기 사업 완료지에 대해 정책숲가꾸기, 공익숲가꾸기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국 12개소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계획·설계·감리·시공 분야 등 서류심사와 기술 및 기능부분 현장 확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5개 우수 사업장에 시도 이름을 올렸다. 시는 음암면 신장리 일원 공익림 숲가꾸기 사업지에 중ㆍ상층목 밀도 조절을 통한 생태적 활력도 제고로 산림 대기정화, 미세먼지 흡수 기능 등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현장중심의 기술역량을 더욱 강화해 산림의 가치 제고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숲가꾸기는 산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는 중요 사업”이라며 “숲가꾸기를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 등 숲의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숲가꾸기 사업에서 얻은 땔감을 취약계층 68가구에 총 476㎥를 공급했으며, 이는 1가구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민방위업무 정부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0일 시에 따르면 수상의 이유로 민방위 시설˙장비의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인 민방위대 교육훈련 등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 확립 등을 들었다. 특히,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에 대한 충남 유일 여성지원민방위대와의 합동점검과 비상급수시설 배전반과 비상발전기 전체 교체 등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민방위 활동 강화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부문에서는 김광기 부춘44통 민방위대장이 행안부장관상, 박기순 성연면 왕정2리 민방위대장이 충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가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가해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이 주관한 이번 집회에는 김맹호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과 서산시소음대책위원회 조준상 위원장, 김종민 시 환경생태과장, 주민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소음특위는 군소음 보상법의 피해보상 기준 완화를 골자로 하는 건의문을 낭독하고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군소음 보상법 개정을 호소했다. 의원들은 건의문에서 “같은 아파트 단지나 한 마을에서 건물 위치에 따라 보상 여부가 달라지는 등의 문제로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하는 악법이라는 불만의 민원이 거세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소음영향도 기준상 대도시 지역구분 삭제 ▲민간항공기 보상 기준과 동일한 75웨클 적용 ▲전입시기 및 사업장위치에 따른 감액조항 삭제 ▲소음대책지역의 경계주변 지형·지물로 보상 기준 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국방부에 제출했다. 김맹호 위원장은 “불명확하고 형평성에 어긋나는 보상기준으로 갈등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11월 9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서산 특수학급 원격 자기주장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기주장 발표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신장 및 자기 표현능력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1월 9일(화)에는 초등학교 학생 24명, 11일에는 중·고등학교 학생 17명이 참가한다. 원격으로 실시되는 자기주장 발표대회는 해당 학교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에 접속하여 미리 준비한 원고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산교육지원청 장학사, 특수학교 교감, 장애인부모회 사무국장, 특수교사 등 특수교육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원격으로 학생들을 심사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친구, 학교생활에 관하여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발표했다. 서림초등학교 2학년 박현수 학생은 ‘다섯 글자 예쁜 말’을 발표하여 내용과 표현 영역에서 뛰어난 기량을 펼쳐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주장하는 체험 기회를 갖고 학생의 인권 의식을 깨우는 데 의의를 둔다.”며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오는 15일부터 5차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산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을 접수 및 지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기존 5차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약 3만여 명으로, 지난 6월 30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과 시에 거주하는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등이다. 이들에게는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5차 국민지원금)과 같이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한 지급 근거 조례 제정과 추가예산 편성, 지급 대상자 개인정보보호 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마쳤다. 신청 및 지급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며, 시행 첫 주인 15일부터 19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한다. 요일별 신청순서는 ▲월요일 1, 6 ▲화요일 2, 7 ▲수요일 3, 8 ▲목요일 4, 9 ▲금요일 5, 0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6월 30일 기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현장 신청만 가능하다. 공휴일은 접수창구를 운영하지 않는다. 지급은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지류로만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권고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취약계층 등의 시민 정신건강과 심리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운영에 들어갔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1600만 원을 확보하고 심리지원에 적합한 마음 안심버스를 확충했다. 안심버스는 15인승 중형승합차로 개인상담 Zone, 사전검사 Zone, 응급상황 대비용 AED, 외부그늘막, 테이블 등을 갖춘 지역 여건에 맞춰 개조된 이동상담 전용차량이다. 시는 지난 10월 부영아파트,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등 8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 2회 이상, 단체별 월 1회 이상 운영일을 지정해 정기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8일 처음으로 부영아파트 앞에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버스에는 임상심리사, 정신건강 전문요원, 간호사 등 전문인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정신건강상담과 스트레스 검사 등을 통해 시민 마음 분석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통해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전문 상담을 운영하는 등 마음치유 심리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는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저소득층 아파트, 거동불편 어르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부석·해미·고북)이 서산국화축제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서산국화축제 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엄교순 국화축제추진위원장이 가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엄교순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2년째 국화축제를 열지 못하게 됐지만 많은 분들께서 국화축제 준비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 주셨다”며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서산국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가 의원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 의원은 “서산국화축제가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엄교순 위원장님을 비롯한 고북면민 여러분과 수많은 시민 봉사자의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화축제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년 10월경 개최되는 서산국화축제는 5년 연속 ‘충청남도 지역향토 문화축제’로 선정됐으며,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규모의 국화축제로 자리잡았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산시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준비한 사제동행미술작품 전시회와 내포 바람 전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제동행미술작품전시회는 7회째를 맞이했으며, 내포바람전은 17회째로 코로나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예술적 감성을 키워 온 학생들의 미술 수업 산출물과 교사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예술로 하나 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였다. 또한 사제 동행전은 특별히 서산 미술교과연구회 회원인 교사들 모두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전시하지 못했던 2020년도 학생들의 작품도 고이 간직하고 있다가 이번 전시회 기간에 함께 전시하고 싶어 해서 수업이 없는 시간마다 짬짬이 시간을 내어 정성껏 작품을 옮기고 전시하여 학부모와 일반인들에게 넉넉한 배품의 자리도 갖고 싶어 했다. 이 소식을 듣고 서산 중앙고등학교(교장 김지용)에서는 국화 전시회 개최 후 일부 남아있던 국화꽃을 미술전시회장에 방문하여 직접 기증하였으며, 전시회에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 미술 깊어져가는 가을 날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기쁨은 물론 돌아가는 걸음걸음마다 마음도 덩달아 아름다워지라고 작고 예쁜 화분도 나누어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5일 지곡면 무장리 현대위아(주) 서산공장 절삭유 유출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2일 밤 9시 30분경 이 공장에서는 절삭유 탱크의 수위계가 고장나면서 저장돼 있던 절삭유가 유출돼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절삭유는 금속 재료를 가공할 때 사용하는 기름으로, 마찰로 인한 설비의 마모를 방지하고 다듬질면을 깨끗이 하기 위해 사용하는 윤활유다 시에서는 다음 날 오전부터 굴착기, 흡착붐 등을 이용해 절삭유가 추가로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전문업체에 의뢰해 폐유를 수거했다. 시의회 산건위 안효돈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이날 사고 현장 방문해 업체 관계자로부터 사고경위와 처리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안 위원장은 “사고 발생시 조기 발견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인지 후 기름 추가 유출을 차단한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고의 구체적인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업체 관계자에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대산공단환경안전특별위원회가 지역 기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5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대산특위 소속 의원들과 지역 기업체 임직원, 집행부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원들은 지역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현대오일뱅크와 현대케미칼이 폴리에틸렌 등 생산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현대대죽일반산업단지에 2조7천여억 원을 들여 시행하는 HPC 프로젝트와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협력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이 지연되고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이 논의됐다. 협력업체 측에서는 ”대금 미수로 인해 중소지역업체가 부도 위기에 처해 있다“며 ”시행사, 시공사, 협력업체가 모두 참여하는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 ”공사 진행과 대금 지급에 대한 서산시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지난달 27일 관련 업체로부터 민원을 접수하고 현대건설 측에 공사대금 정산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중재에 나선 상황이다. 이수의 위원장은 ”대금지급 지연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고통에 공감한다“며 ”사안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농식품부가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의 3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쌀을 포함한 식량작물의 균형적인 산업발전을 위해 지역단위로 식량 생산, 가공, 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중장기(2019~2023년)적인 종합계획이다. 평가항목은 미곡, 밭작물 분야, 지자체 이행노력 등 3개 항목 14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농식품부, aT,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과 현장 평가를 병행했다. 미곡분야는 서산 쌀의 대표브랜드인 뜸부기 쌀의 출하 비중이 2019년 6%에서 2020년 11.3%로 약 2배 확대, RPC통합을 위한 시와 농협 간의 협업 등의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밭작물 분야는 감자 공선출하회 생산실적이 계획량 850t 대비 1,957t으로 2배 이상을 달성하는 등 농협연합사업단과 체계적인 통합마케팅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좋은 성과가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식량산업발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식량산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제 1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 관점에서의 안전의식을 세대 간 공유하고 화재예방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과 공모기간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 이번 달 30일까지 응모신청서와 그림원본을 가까운 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그림주제는 논ㆍ밭두렁 소각금지를 알릴 수 있는 모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모습ㆍ활용 사례, 난방기구 안전수칙 등으로 소방안전과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서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8일 실시설계 용역업체 관계자, 농식품부 지정 전문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충남도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열었다. 지난 5일에는 괴산군과 천안시의 관련 시설을 들러 관계자 의견을 청취키도 했다. 설계단계부터 필수 시설의 누락을 방지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사전 파악하는 등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시는 앞으로도 군산시와 완주군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송금례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센터는 지역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지역산 농산물 공급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시농업기술센터 내 부지에 36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1850㎡,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카누 직장 운동경기부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열린 제17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출전결과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 첫날 C-1 2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41.09초), C-2 2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40.556초), 같은 경기 이정민·강신홍 선수가 동메달(42.178초)을 차지했다. 4일에는 C-1 5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1분58.5초), C-2 10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은메달(3분55.5초)을 추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C-2 5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1분51.5초)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감사하다 ”며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민호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심판상을 수상했으며, 서령고 카누부도 남자고등부에서 종합 준우승을 하며 함께 시 위상을 드높였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1월5일~11월6일 1박2일에 걸쳐 하반기 아빠교실을 수료한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하반기 아빠교실 가족글램핑’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글램핑은 지난 10월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3회 진행되었던 “최강의 자녀교육법, 아빠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아빠교실 교육내용인 밥상머리교육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다. 장우현 교육장은 ’옛날에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밥을 먹으면서 밥상머리교육이 이루어졌지만, 요즘은 맞벌이 가정 증가로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밥상머리교육이 필요하다.‘ 며 이번 글램핑을 통해 가족이 함께 밥을 먹으며 자녀들과 자연스럽게 고민을 나누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밀집도 최적화를 위해 2차례로 나누어 11월12일~11월13일에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