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3일 화요일 오전 9시에 서산교육지원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실시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등 지자체 업무부담 완화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현장훈련 대신 토론훈련 등 자체시설점검 으로 실시하도록 권고 했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학교 공사장 화재 발생에 따른 문제 해결형 토론훈련’ 으로써 일선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토대로 기획했다. 훈련 시나리오는 2021.11.23 기상상황은 오전은 맑고 다소 쌀쌀한 기상 조건에서 서산시 오남동 소재 오산초등학교 외벽보수 및 창호교체 공사 상황을 설정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유리창 파손, 외벽 일부가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또한 전 직원에게 상황판단회의 결과를 전파하고 화재 진압과 복구 등 사후 대책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무엇보다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응하도록 결정하였다. 이날 토론훈련에는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주재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5개 실무반 반장이 참여하여 현장 연락관으로부터 접수된 문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한기를 맞아 12월 6일부터 3개월간 중풍 예방과 겨울철 면역력 증진을 위한‘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교실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선정된 연화리•창리여자•대로3리 경로당 등 읍·면지역 경로당 16곳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중풍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혈액이 뇌로 흐르지 않게 돼 사망에 이르거나 심각한 신체적 후유증을 남기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강사 배정을 통해 경로당에서 ▲중풍예방관리법 교육 ▲한방양생 및 통합 보건교육(금연•절주•구간) ▲만성질환 예방교육 및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중풍 예방에 좋은 영양 관리법과 신체활동을 이끌 기공체조, 스트레칭, 낙상 예방 체조 등의 교육도 진행해 중풍 예방법을 알리고 지속적인 자가 건강관리를 유도키로 했다. 교실은 15명 이내로 발열체크 등을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대 주 2회씩 운영된다. 이용율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활동량이 감소한 어르신들이 활기찬 삶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정부의 코로나19 예방백신 추가접종 단축 방침에 따라 선제 대응에 나선다. 최근 델타변이 및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60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 등은 추가접종 간격이 6개월에서 4개월로, 50대 연령층 및 우선접종직업군 등은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됐다. 이에 시는 예방접종센터를 12월까지 연장 운영하는 등 신속한 접종 지원에 나섰다.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용 차량(버스), 사전예약 및 예진표 작성, 센터 내 휠체어 지원 등을 통해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버스 지원 시에는 버스 출발부터 접종 후 마을 도착까지 읍면동 직원과 마을 이•통장이 동행해 어르신 심리적 안정과 승하차를 돕는다. 사전예약이 지난 2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시는 홍보 등을 통해 백신 추가 접종을 독려하고 읍면동 및 보건소를 통해 접수를 지원하는 등 신속하게 접종이 완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 시 12월 6일 이후부터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시는 관내 요양병원, 병원급 의료기관이 원활히 자체 접종을 추진토록 돕고 감염취약시설, 요양시설 등은 방문 접종을 통해 12월 초까지 추가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맹정호 서산시장이 22일 대전 MBC 공개홀에서 열린 ‘충남 지방정부 정책대회’에서 ‘아이 키우기 행복한 서산’을 소개해 충남 서산시가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김석환 홍성군수, 문정우 금산군수, 김환균 대전MBC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군별 우수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 최초 시가 운영하는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소개했다.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올해 2월 개소했으며, 365일 휴무없이 야간에 운영돼 늦은 밤 응급환자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맹 시장은 “서산시와 서산시의회, 서산의료원 간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육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혁신을 이뤘다”며 화두를 던졌다. 특히, 전국 최초 응급실보다 낮은 수가를 적용한 것을 예로 들며 진료비 부담을 낮추고 질 높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제공했다는 점을 강조키도 했다. 또한, “개소 후 9개월간 2천80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며 “개소 초기와 비교하면 진료자 수는 4.2배가 증가한 수치”라며 성공적 정착 예를 소개했다. 지난 4~5월 이용자 10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무행정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과 배움자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사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통해 학교 업무 최적화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의 지원 업무 안내를 시작으로, 서산교육지원청 엄기용 전산팀장의 '업무 지원에 필요한 개인정보 관리', 학'교 행사 사진, 나에게 맡겨라!'라는 주제 연수로 홍보 역량 강화 특강이 이어졌다. 이어 인지초등학교 장은화 교무행정사의 ‘학교의 만능 엔터네이너에 대해 말하다’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공유해 교무행정사 역할 제고와 전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연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무행정사는 “교무행정사 간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준 학교지원센터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하며 “교무행정사의 우수사례를 우리 학교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며 소감을 밝혔다. 장우현 교육장은 ‘교직원 간의 소통창구로 교무행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교무행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부석·해미·고북)이 19일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르셀웨딩컨벤션 건물 5층에서 진행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전 개소식에서 자원봉사센터 이전 개소를 위해 노력해 온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문화복지센터 내 기존 사무실이 협소하고 봉사자들의 활동 공간이 부족해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서산시는 지난 해부터 자원봉사센터 이전과 리모델링을 지원해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가충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5분발언 등 기회가 될 때마다 센터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6월 제253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발언에서는 “25평의 작은 사무실에 공익요원과 청년일자리를 포함하여 12명이 근무하고 있다”며 “타지역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현실 너무나 초라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이러한 가 의원은 노력은 2019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법인화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센터가 자율성과 독립성을 갖고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이번 자원봉사센터 사무실 이전 개소에
(충남도민일보) 서산성봉학교 전공과에서는 지난 11월 12일에 (사)서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서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와의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교 전공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의 터전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본교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교육의 경험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협약식은 본교 교직원 9명, (사)서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직원 2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협약식은 기관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하여, 정진식 전공과 운영부장의 협약서 낭독으로 장애 학생들의 산업체 견학을 위한 협력, 장애 학생의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협력 등 상호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백운기 회장은 “(사)서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성봉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이 확대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아보고 자존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종권 교장은 “서산성봉학교와 (사)서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서일고등학교는 지난 20일 한마음관에서 조한구 이사장, 이용담 교장, 임종수 총동문회장, 배드민턴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배드민턴부의 성장을 돕기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서일고등학교 배드민턴부는 백종원 지도교사를 포함하여 감독 1명, 코치 2명과 여자 선수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9월 17일 창단식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발전기금 지원은 코로나로 각종 행사와 모임이 제한되어 재정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뜻 있는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임종수 총동문회장은 “창단한 지 2개월 남짓한 배드민턴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는데 이번 기탁이 그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며 “서산 유일의 여자 배드민턴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운동에 전념해 좋은 성과를 올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한구 이사장은 “학교 체육 교육 활성화를 선도하고자 배드민턴부를 창단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선수 학생들이 운동에 더욱 몰입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는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용담 교장은 “동문회에서 여자 배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SMS, MMS),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 119 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 앱 신고는 스마트폰에서‘119신고’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하게 되면 GPS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다양한 방법의 119신고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기존 음성에 의한 신고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도 119서비스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성연면은 지난 21일 고남3리 마을주민과 맹정호 서산시장, 시의원, 도의원,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3리 마을건강 산책길’ 걷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주변을 둘러싼 산의 능선을 돌아 복귀하는 약 1시간 30분 코스의 산책길을 돌며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활력을 얻길 바라며 진행됐다. 산책길은 약 3.6Km 길이로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고, 소나무 군락지 인근에 있어 솔향기가 가득하고 주변 편백․자작나무길 옛 성터 등 볼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고남3리 노인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산책로를 단장•조성해 올해 3월 완성한 뜻깊은 곳이기도 하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마을주민들은 산책로를 걸으며 산책로 조성 배경, 마을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로 희로애락을 나눴다. 최명열 고남3리 이장은 “마을건강 산책길 걷기행사를 열게 돼 굉장히 뜻깊다”며 “지속해서 관리해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산책로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주민 손으로 직접 만든 산책로를 주민과 함께 걷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오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김혜란 작가 초대전을 연다. 22일 시에 따르면 초대전은 ‘염원의 세계 민화’라는 주제로 열리며, 염원이 깃든 전통민화를 차용한 200여 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별도 개최행사는 생략하며,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출입 명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관람 가능하다. 김혜란 작가는 “그간 작품과 신작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전통 민화는 일상적인 소망을 담아 그린 그림으로 소박함 속에 있는 멋스러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알찬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혜란 작가는 세아평미술관 관장이며, 아주대학교,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민화과정 교수로 다수의 개인전 및 회원전을 개최한 중견작가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2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축소한다. 최근 구매자가 늘면서 11월에는 모바일 상품권은 판매개시 30분 만에 30억 원이 완판됐고, 지류형 상품권 20억 원도 반나절 만에 매진됐다. 시는 한도 축소를 통해 조기완판에 따른 불편과 구매 경쟁 과열현상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12월 지역화폐 발행규모는 지류 20억 원, 모바일 20억 원으로 총 40억 원이며, 한도 축소로 최대금액인 30만 원 구매 시 약 5천여 명 이상이 추가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내년에도 과열현상을 막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한도 조정 등의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에게 구매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2월 한 달간 구매 한도를 제한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부터 지역화폐 월 판매량을 60억 원으로 제한하고 매월 선착순 판매 중이며, 내년에도 1천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FC-U18 축구팀이 정식 창단했다. 서산시체육회는 19일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서산FC-U18 축구팀 창단식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덕호 충남체육회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학교 및 체육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창단식은 경과보고, 선수단 소개, 감사패 수여, 창단사, 후원물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산FC-U18 축구팀은 김용범 감독, 최우진•이건신 코치를 필두로 24명의 선수로 꾸려졌다. 이들은 해미중학교를 주훈련장으로 활용하게 되며, 시는 서산고등학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해 학업에도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학교체육 발전과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에 기여한 맹정호 서산시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에게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감사패를 전달키도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FC-U18 창단을 환영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종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꿈을 응원하고 시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FC는 선수 육성을 위한 엘리트체육으로 기존 초등부와 중등부로 이뤄져 있으며, U1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폭설 및 결빙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사전 대비에 나섰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9일 서산시도로시설관리소를 방문해 제설자재와 염수교반기, 염수탱크, 살포장비 등의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도로보수원 및 제설임차기사 등 제설작업자 안전교육 실시 현장도 방문해 작업자를 격려하고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시민들의 겨울철 불편 해소를 위해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도 수립해 내년 3월 15일까지 상시 비상체계를 가동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폭설 시 교통두절 예상구간 등을 사전 점검하고 제설 장비 등을 정비 및 확보했다. 중점관리 대상인 도시계획도로, 시도, 농어촌도로 등 26개소 55.1km를 정비했으며, 공무원, 도로보수원, 트랙터 제설기 제설임대차 트럭 운전원 등 제설인력 250명을 확보했다. 모래살포기 8대, 트랙터 제설기 35대를 올해 추가 확보해 모래살포기 31대, 트랙터 제설기 186대, 굴삭기 2대 등 제설장비 224대와 염화칼슘•소금 2000t을 확보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이외에도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충남종건소홍성지소와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해 강설 시 교통두절 구간 및 사고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응급·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마련된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적극 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란 응급·위기 상황 발생 시 자신의 위치와 상태 등을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에 대비해 마련된 안전 대책으로 미리 등록된 개인정보가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신속하게 전달돼 적절한 현장조치와 병원 이송을 돕는 서비스이다. 또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 상황에 대한 문자메시지가 자동으로 전송된다. 이러한 서비스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본인이나 대리인이 안심콜 홈페이지에 주소와 전화번호, 주 진료기관, 보호자 연락처 등 각종 정보를 등록하면 되고 별도 비용은 필요 없다. 박명숙 구조구급팀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고령 또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응급환자들이나 위급 상황에 빠진 경우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적극적인 가입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11월 평생학습주간 일환으로 18일 14시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 등의 저자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강연은 서산관내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넘어가는 과학사의 한 장면을 통하여 과학이란 무엇인가? 과학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식으로 대화하는가? 아울러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과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이며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방식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김*민씨는 “평소 과학이 어렵다고 느끼고 거리감이 느껴졌는데 일상생활에서 겪는 상황들을 예로 들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 주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강연을 들었다. 강연 2시간이 너무 짧고 유익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해미도서관 윤병훈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과학이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필요성은 느끼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지역주민들이 과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지우고 과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