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맹정호 서산시장이 25일 시청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맹 시장은 “2022년은 시민과 더 큰 서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해”라며 “지역 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사회안전망 강화, 지속가능한 환경 마련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2022년도 시정 분야별 6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하며 주요 추진 사업도 밝혔다. 첫째로, 신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수소연료 기반 비행체 시험 연구시설, 충남 첨단화학산업 지원센터 착공, 대산스마트에코폴리스 등 신규 산단 조성,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사회적 경제를 통한 청년 정착과 문화 예술인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둘째로, 차별없이 존중받는 도시를 위해, 충남청년 희망카드, 청년 아카데미, 일자리 지원 등 청년 자립 기반 제공, 국가유공자 건강지원,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지급, 첫만남 이용권 및 영아수당 지급, 취약계층 대상 푸드마켓과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운영 계획도 밝혔다. 셋째로, 체류형 문화 ․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를 위한 순례길 종점부 조성, 간월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운신초등학교는 23일 다목적강당에서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학생들과 학부모회가 참여한 알뜰나눔장터를 개최하였다. 운신초 에서는 다양한 생태교육을 통해 쓰레기 자체를 줄이는 것이 환경보호에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학생들이 물건을 아껴 쓰고, 절약을 실천하는 알뜰나눔장터를 기획하였다. 행사는 학생들이 각자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와서 직접 가격을 책정하고 판매하는 프리마켓으로 진행되었다. 전교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알뜰나눔장터 에는 학습용품, 생활용품, 책, 장난감등 다양한 물품들이 펼쳐졌다.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교육과 건전한 소비문화 체험 취지에 적극 공감한 학부모회에서도 알뜰나눔장터에 참여하여 간식과 장난감을 판매하였다. “집에서는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지만 친구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을 모아 서로 나누면서 학생들이 합리적인 소비 습관과 절약을 생활에서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배울 수 있었다.” 라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가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과 행사를 기획한 최보길 선생님은 “ 학생들이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는 즐거움을 느끼고, 환경보호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부터 서령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1956년 개교한 서령중학교는 개교 이래 최초로 여학생이 입학할 수 있게 되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작년 말부터 관내 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시작하였고, 올해 7월 서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들과 남녀공학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서산학군 중학교 관계자로 남녀공학 전환팀을 구성해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학교별 의견을 수렴하는 등 남녀공학에 대한 준비를 진행하였다. 결국 지난 11월 18일부터 서령중학교 진학 대상교(서산초, 서동초, 서산동문초)와 서령중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를 상대로 남녀공학 전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71.2%의 찬성으로 서령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확정하게 되었다. 남녀공학 전환시기는 2023학년도로 1학년부터(현재 초등 5학년부터 해당) 순차적으로 여학생이 입학할 예정이며, 학급편제 등의 사항은 남녀공학 전환팀, 서령중학교와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서령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확대 보장하고, 양
(충남도민일보) 비상구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하지만 비상구 잠금ㆍ폐쇄ㆍ불법 물건 적치 등 비상구 관리의식 부재로 여전히 비상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소방시설의 올바른 유지ㆍ관리를 위해 비상구 등 소방시설에 대한 불법 행위 신고포상제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뿐만 아니라 비상구 관리 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신고하는 시민에게 적정한 포상을 함으로써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시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고는 해당 건물이 있는 영업 소재지의 소방서를 직접 방문,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고 포상금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정보통신망을 통해 가능하며, 신고가 접수되면 소방서에서는 현장 확인 및‘신고포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위법 사항으로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비상구는‘생명의 문’이라 불릴 만큼 인명대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주의 깊게 확인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길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건축물 화재로부터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내년까지 기존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3층 이상인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 ▲목욕장․학원 등 다중이용업소 중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건축물이다. 다중이용업소는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1,000㎡ 미만 건축물만 해당된다. 시는 안전성능 강화를 위해 건축물 외장재 교체, 스프링클러 설치 등을 지원한다. 관내 지원대상은 총 11동이며, 지원금은 건물 당 최대 2,666만원이다. 시는 지난해 1개동, 올해 2개동의 보강 지원사업 대상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개동에 대한 보강 지원사업 안내를 마쳤다. 내년 6월까지 나머지 8개동에 사업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철호 건축허가과장은 “화재 위험성이 큰 피난약자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한 사업비 지원으로 기존 건축물의 대형 화재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안전 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은 2022년 말까지 보강 완료해야하며, 위반 시 과태료 등이 부과된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학교지원센터의 연중 홍보 및 사업 안내가 가능하도록 스케줄러(주간 일정표)를 겸한 『내 곁에 학교지원센터』를 학교 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배포 대상은 서산 관내 교직원과 교무행정사, 시설관리직 및 2022년도 신규 발령자 포함 약 2,300명이다. 『내 곁에 학교지원센터』는 학교지원센터를 늘 가까이 두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해 ‘학교가 우선’, ‘교육 주체가 먼저’인 지원으로, 학교 곁의 학교지원센터가 될 것을 모토로 하여 제작 되었다. 이번에 제작한 스케줄러는 수업지원, 장학지원, 업무지원, 시설지원, 홍보지원 등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5개 영역, 30개 사업 분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각 사업별 안내는 물론 신청 방법과 각 업무별 참고 자료가 함께 제공된다. 장우현 교육장은 ‘수업과 배움이 중심이 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지원센터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를 위한 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늘 학교 곁에서 함께 하는 학교지원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이 23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58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에서 서산재향경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원은 지역사회 안보 역량 강화와 서산재향경우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안 의원은 지난해 서산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경우회원에 대한 예우와 서산재향경우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낙인 회장은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의정활동을 펼쳐 서산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힘써오셨다”며 “서산재향경우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안보단체로서의 기본 가치를 실현하는데 협조해 주셨기에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패를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사회를 위해 헌신, 공헌한 경찰관을 경우하고 추모하는 것은 시민의 법질서 의식와 호국정신 함양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재향경우회 지원과 경우회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가 추운 겨울철 많은 사람이 침대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 등 전열 기구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어 전기화재에 대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전기장판을 한동안 보관했다가 다시 꺼내 사용하기 전에 열선이 끊어지는 등 손상된 부분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한 뒤에 전원을 연결해야 하고 이불을 여러 겹 덮어놓은 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라텍스 침구는 열 흡수율이 높고 축적된 열이 잘 빠져나가지 않아 화재 위험이 크므로 전기장판과 같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조그마한 부주의로 인한 화마가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은 물론 평생 일군 재산을 송두리째 삼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일상생활 속의 화재예방 기본수칙 생활화.”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23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58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에서 서산재향경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장은 지역사회 안보 역량 강화와 서산재향경우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송낙인 회장은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의정활동을 펼쳐 서산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힘써오셨다”며 “서산재향경우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안보단체로서의 기본 가치를 실현하는데 협조해 주셨기에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패를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장은 “경찰관으로 헌신하시다 퇴직 후에도 봉사자로서 활동하고 계신 경우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안보 강화와 경우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여러 의원들을 대신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23일 보훈회관을 찾아 ‘행복한 어르신, 건강한 노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 보훈복지문화대학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시민들의 부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이연희 의장의 평소 철학이 반영된 활동의 하나다. 강의는 △한국사회의 유리천장 △‘100세 시대’, 인생 제2막 △건강한 노년을 위한 건강수칙 △‘고마워’ 손편지 쓰기 △스스로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하다 △서산시 주요 노인복지 정책 △서산시의회 의정활동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의장은 “어르신들께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몸소 겪으시고 독재의 억압을 이겨내셨으며, 산업화의 기적을 일궈내신 세대”라며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공경하는 것은 그 혜택을 누리고 있는 우리 젊은 세대의 마땅한 의무”라고 말했다. 또, “사회와 시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윗세대의 경험과 노하우가 다음 세대에 공유되고 이어져야 한다”며 “다음 세대를 위해 솔선수범을 보여주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서해승마클럽에서 진행한 승마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성황리 마쳤다. 24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강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강좌에는 참여자 30명과 보호자, 시 관계자, 장애인 체육회 등 관련자 10여 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체험이 진행됐다. 체험강좌는 전문 지도자 지도 아래 ▲안전교육 ▲승마체험 ▲먹이주기 등 육체적 활동과 교감이 있는 정서적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만성 체육진흥과장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장애인의 체력 증진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문화재단이 24일 해미국제성지 1층에 서산해미읍성축제 AR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AR 포토존은 증강현실을 통해 해미읍성 주요 역사와 축제 볼거리 등을 표현하며‘서산해미읍성축제’ 홍보와 해미국제성지 승격을 기념코자 마련됐다. 포토존은 6면으로 구성됐으며, 면별 ▲프란치스코 교황 만남 ▲해미읍성 불꽃놀이 ▲옥사체험 ▲줄타기 ▲태종대왕 행렬 ▲왜구잡기 게임 등을 구현하게 된다. 사용 방법은 ‘해미GO’ 어플을 무료로 다운받아 비치된 포토존을 비추면 구현된 화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을 수 있다. 맹정호 이사장은 “한광석 해미국제성지 전담 신부의 건의로 AR 포토존을 설치했다”면서 “디지털 시대에 맞는 메타버스 세계에서 새로운 즐거움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GO’어플은 국제성지와 해미읍성, 해미시장 곳곳에 배치된 축제 캐릭터를 복주머니로 잡는 AR 게임 기능도 탑재돼 관광객의 흥미를 높일 전망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술훈련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 대원들의 전문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하고 있다. 2021년 하반기 전술훈련평가는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며, 각119안전센터 차고 및 광장에서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 및 응용능력을 평가한다. 화재·구조 분야 3가지 필수 항목(▲소방 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 및 각종 기구 묶기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과 화재·구조·구급 분야 15개 항목(▲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 호흡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기관 내 삽관 ▲정맥로 확보 등) 중 2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구조구급센터 이용현 센터장은“각 분야별로 현장대원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전술능력 평가를 계기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현장에 강한 대응력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공보담당관에 근무하는 김기석 미디어팀장(만 50세)이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관하는 ‘제25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本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민원봉사대상은 창의적인 민원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과 농협 어디서나 민원 직원 중 선발해 주는 상이다. 1997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공직사회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아 온 민원봉사대상은 올해까지 총 25회에 걸쳐 38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전국 행정기관 및 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기석 팀장은 전국 9명 수상자 중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김 팀장은 2018년 9월 전국 최초 SNS 민원창구인 ‘온통서산’을 통해 시민들의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시민이 만드는 유튜브 ‘서산시TV’를 운영해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이끄는 등 폭발적인 시민 반응을 이끌었다. 두가지 모두 시민들의 쉽고 빠른 민원접수와 처리를 구현하고 양방향 소통기반 구축, 더 나아가 시정 홍보 효과까지 얻어내는 등 혁신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 받았다. 이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이 22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 의원은 지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면서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해 온 공로로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서산시 범죄예방단체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범죄예방과 신속한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피해 발생 후 신고절차를 개선하여 범죄피해자의 인권향상에 기여했으며, 서산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국가와 향토방위에 헌신하신 재향군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민원사항을 해결하고자 민원인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의회의 문턱을 낮추어 열린 의회를 실천하는 등 소통하는 의회상 정립에도 노력해 왔다. 조동식 의원은 “앞으로도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이 살기좋은 서산시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 가까이에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산시지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산건위 안효돈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전아연 서산시지회 이원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시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아연은 지난 10월 근로감독관 집무규정 개정으로 감시·단속적 근로자의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아파트 경비원의 휴게공간 정비, 설치를 관련 법령 정비와 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 전아연은 또 “규정 개정에 따라 관내 대부분의 공동주택은 경비원 휴게공간을 설치해야하나 공동주택의 현실과 법 규정상 설치가 힘든 경우가 많다”며 “조례 정비 등 시의회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유휴부지나 공간이 없는 공동주택은 용적율, 건폐율 규정에 의해 현실적으로 휴게공간이 설치가 제한될 수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관련 상위법령 개정을 위한 서산시의회와 서산시의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안효돈 산업건설위원장은 “개정된 규정에 적용을 받는 관내 공동주택 실태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휴게공간 마련 등의 의무 이행이 필요한 공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