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공동 주관 ‘2021년 전국 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 장관상도 받는다. 평가는 전국 126개 새일센터의 운영현황과 실적을 매년 A~E등급 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상위 10%인 12개 센터에게만 ‘A’등급이 부여된다. 센터는 취•창업성과,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가점 등 4개 평가영역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 받았다. 특히, 올해 지역 맞춤형 교육훈련과정 5개를 편성하고 취업을 알선해 경력단절여성 1천300여 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 재취업 지원에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 등 경력단절 여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개소한 서산새일센터는 5년간(2015~2019) ‘충남도 여성일자리창출 지원 운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매년 1천 명 이상의 여성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는 2일 제27회 서산교육상을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산교육상은 1995년부터 시작하여 교육부문과 교육지원부문에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서산교육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교육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로 스물일곱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유·초등교사 부문, 중등교사 부문, 교육행정직 부문, 교육공무직 부문, 학부모 부문 5분야로 나누어 표창하였으며, 2021년 서산교육상은 서산동문초 유문숙 교사, 서산중 최옥자 교사, 서림초 송은미 행정실장, 서동초 장윤희 조리원, 서동초 이은영 학부모 영예로운 수상자가 되었다. 서산동문초 유문숙 교사는 확고한 교육관을 가지고 39년의 교육경력 동안 바른 인성을 지닌 실력 있는 인재 양성에 헌신하였으며, 특히 타인을 배려하고 화합과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성 지도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서산중 최옥자 교사는 교육경력 34년으로 사회·역사교과 교사로서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한 학업성취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특히 다년간 담임을 맡아 지속적인 생활교육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및 진로 진학지도를 위해 헌신했다. 서림초 송은미 행정실장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이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경화 의원은 1일 서산시문화회관 열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경화 의원은 지난해 서산시 사회복지사협의회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사회복지협의회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시설, 단체 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보호와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등 아동·청소년, 여성 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에서는 소관 부서에 대한 심도 깊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경화 의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선 사회복지 현장을 지켜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의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1일 ‘2021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품 6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주제로 개최되었다. 심사는 태안 안면고등학교 미술교사를 외부 심사위원으로 초빙 및 내부 심사위원(예방안전과장, 예방 총괄팀장)으로 구성하여 창의성과 적합성, 전달성, 작품성으로 우수작품을 선정하였다. 심사결과 ▲최우수 동문초등학교 최효빈(4학년), ▲우수 동문초등학교 4학년 최현진‧ 조민아(4학년), ▲장려 부춘초등학교 김나혜(3학년) ▲서산초등학교 김세령(4학년), ▲동암초등학교 최희아(4학년) 학생이 입상했다. 이주영 예방총괄팀장은 “상상력으로 소방안전을 표현해준 참가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덕지천지구(덕지천동 1번지 일원 1,442필지, 2,052,834㎡)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했다. 2일 시에 따르면 덕지천지구는 지적공부상 등록된 경계와 현실 경계의 불일치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제기됐던 지역이다. 시는 토지의 정형화, 마을안길 확보, 맹지 해소 등으로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토지 이용현황을 활용한 토지 소유자 간 협의를 통해 새롭게 경계를 결정했다. 측량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드론과 GPS 등 첨단기술이 활용됐으며, 기존의 종이 지적을 디지털화해 공간정보력도 크게 높였다. 시는 경계 분쟁과 소유자 간 재산권 행사 문제를 해소하고 토지이용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결과를 토대로 등기촉탁 및 용도지역지구도를 정비하고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감정평가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징수하는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 지적도를 한국형 스마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재산권 확보를 위해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2월 중순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정에 5억 8천여만원 규모의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대상은 코로나19로 등교 제한에 따라 발생한 무상급식비 잔여액이 학생당 3만원 이상인 학교 학생으로, 관내 16개교 10,295명이 해당한다. 시는 지난달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장, 영양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협의회’를 열고 꾸러미 구성 품목과 지원 시기 등을 확정했다. 꾸러미는 잔여급식비 기준 택배•포장비 등을 포함해 3만원, 5만원, 7만원 상당으로 구성된다. 품목은 뜸부기쌀, 고구마, 생강, 천일염, 쌀국수, 깐마늘, 건표고, 무, 감자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시는 학생 가정의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받고 12월 8일부터 꾸러미를 택배 배송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미집행된 무상급식비를 활용해 농산물 꾸러미를 지급하게 됐다”며 “꾸러미는 학부모의 부담 경감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월 말 기준 급식비 잔여액이 학생당 3만 원 이상 발생 시 추가 지원도 논의할 계획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가족친화 기관’으로 재인증됐다. 2일 시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 가정의 양립을 목적으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발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출산축하용품 지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가족휴양시설 지원 등 각종 가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육아휴직 및 자녀돌봄휴가 활성화 ▲코로나19 가족돌봄휴가 운영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정시퇴근) 운영 ▲상시 복지 건의창구 운영 등도 지원 중이다. 시는 기관장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여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경영 만족도 등 25개 항목 평가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가정이 행복하고 일 잘하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간 2013년 신규 인증, 2016년(2년), 2018년 재인증 받았으며, 올해 재인증으로 2024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가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고 있다.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와 타이어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다. 실제 지난 11월 30일 서산시 해미면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하는 등 관내 차량화재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현행 자동차·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7인 이상의 승용차에는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KC 마크가 붙어있고 KFI 홈페이지에서 형식승인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불량 소화기 구매를 막을 수 있으며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정과 차량에 한 대 이상의 소화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시민들이 화재 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소화기를 자발적으로 구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산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조동식)이 지난 30일 서산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첫 회의를 갖고 발족했다. 조동식, 임재관, 김맹호, 유부곤, 최일용, 이경화 의원이 참여한 서산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산시 동부지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서산시 전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의원들은 이날 조동식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선출하고 연구 범위와 방법, 일정 등을 논의했다. 전문가 교육, 워크숍 개최, 타 시군의회 우수사례 비교·분석 등 연구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연구모임에 참여한 의원들은 서산시 전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하는 의원들이 연구모임을 결성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의원들은 앞으로 3개월간 동부지역 주요 사업 파악 및 분석, 지역별 자원 발굴 및 타 지자체 선진 사례 검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 발굴, 관련 연구 용역 수행 등 연구 활동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조동식 의원은
(충남도민일보) “변화와 혁신으로 낡은 것과 결별할 때 새로운 미래가 열립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직원 월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맹 시장은 각종 분야에서 수상한 직원들에게 상급기관 표창 및 우수부서 표창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벌써 올해 마지막 월례회의”라며 “올해 코로나19 속에서도 모두의 노력으로 높은 백신 접종률을 달성하고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한 한 해”라며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간월도 관광지 개발, 도심항공교통이 그 결과”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성과는 하루아침이 아닌 직원과 시민이 소통하며 만들어 낸 결과”라며 “올 한 해 대통령과 국회의장 등 많은 분이 우리 시를 방문해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맹 시장은 “청와대와 중앙부처 관계자들도 어느 때보다 서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만남과 관심을 통해 시 현안사항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내년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국회를 다녀온 것을 예로 들며, “현재까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29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 서산 제34호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이 시의회를 방문한 가운데 이연희 의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리더에 가입하고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성우종 회장은 “이연희 의장님의 기부는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신 소중한 기탁금을 뜻깊은 일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희 의장은 “성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돕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산시에 나눔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희 의장이 가입한 ‘나눔리더’는 100만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고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서산에서는 이 의장을 포함하여 34명의 나눔리더가 지역사회에 희망을 밝히고 나눔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24일까지 각 수행기관을 통해 모집한다.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올해 2837명 보다 106명 늘어난 2,943명을 선발하며, 사업은 공익활동,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4개 분야로 나뉜다. 분야별 희망공원•문화재지킴이, 경로당도우미, 실버행정도우미, 실버예술단, 스쿨존교통•바다사랑지킴이, 전통죽공예, 우체국행정지원, 장애인서비스지원 등 42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공익활동형 2356명, 시장형 170명, 사회서비스형 312명, 취업알선형 10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해 서산시청,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문화원, 서산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사업 수행기관에 맞춰 직접 기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지침에 따라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을 고려해 선발기준표 상 고득점 순으로 한다. 접수 기관을 통해 선정이 통보 되면 내년 1월부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점, 경기도 분당구 성남점•권선구 수원점 농협유통센터에서 서산6쪽마늘 특판 기획전을 연다. 서산6쪽마늘은 대표적 한지형 밭마늘로 저장성이 우수하고, 맛과 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항균작용을 하는 알리신이 풍부하다. Kg당 1만 원에 판매되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 시식용 뜸부기 쌀 800g을 증정할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전국 각지에서 들어오는 구매문의로 특판전을 열게 됐다”며 “맛 좋고 영양 높은 서산6쪽마늘을 좋은 가격에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특판전 물량으로 서산6쪽마늘을 시가 4억 원 상당, 약 43t을 준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에너지절약 시책이 충남도 내 으뜸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충남도 주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평가는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과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되며, 시는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 ▲에너지담당 업무추진 등의 실적을 평가했으며 시는 두루 높은 점수 받았다. 시는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와 에너지지킴이 운영, 에너지 홍보활동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인식을 확산시켰다. 또한, 민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을 위해 주택 및 복지시설 태양광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에너지•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등으로 에너지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신규사업 발굴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대산읍, 지곡면, 음암면, 성연면에 태양광 1,440KW, 지열 1,383KW의 신재생에너지 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해 역점추진하는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에 탄력이 붙고 있다.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중간보고회 및 시민공청회를 갖고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날 읍면동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의 시민과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본계획 용역 보고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가 주관했다. 산림휴양복지숲은 2026년까지 운산면 신창리 산15-2번지 일원에 사업비 260여억 원을 투입해 자연휴양림, 치유숲, 산림교육센터 등 산림복지단지와 수목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보고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9월 토지 242ha의 땅을 확보하고 12월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계약했으며, 현재 진입로 및 주차장 부지 매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첫 번째 단계인 자연휴양림 조성과 관련해 가야산 일대가 산림청으로부터‘서산 가야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 고시됐다. 이날 중간보고 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추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등 주방에 1개 이상의 주방용 소화기(K급)를 비치할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 위험성이 높다. 설치대상은 음식,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 시설,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육‧군사시설 주방 및 공동취사를 위한 의료시설 등에 설치해야 히고. 설치기준으로는 ‘소화 기구 및 자동 소화장치의 화재 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 등 주방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하여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 주방에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 확산속도가 빠르므로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