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자랑스런 서산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의회는 이연희 의장이 6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서산타임즈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런 서산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지역언론사인 서산타임즈가 지난 2005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상으로, 서산시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각 분야의 인사들을 대상으로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와 검증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 의장은 여성 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단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귀띔이다. 또 서산공항 유치를 위해 청와대, 국회 등 상급기관과 국회의원 등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 관심을 호소하고 인근 시군 의회와 협업해 서산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등 여론 형성에 앞장서 서산공항 예타대상 선정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간월도항이 선정돼 국비 51억원, 지방비 22억 등 총사업비 73억 원을 확보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어촌뉴딜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 특성에 개발해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선정으로 시는 2024년까지 73억을 투입해 간월도항 기능 보강과 공동작업장, 어구어망창고 구축, 웰컴센터 리모델링, 간판정비 등 경관개선에 나선다. 간월도항 웰컴센터는 연면적 662.09㎡ 규모를 리모델링해 홍보판매관, 갯벌체험센터, 어민센터, 달빛마을 카페 등이 들어선다. 상습 재해방지를 위해 방풍막 설치 및 간판을 정비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종합 안내판과 이정표들도 설치하게 된다. 방파제도 연장해 어항의 기능도 보강한다. 이외에도 어업인 안전과 편의를 위한 연면적 1400㎡의 공동작업장 및 어구•어망창고도 신설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일의 능률 또한 높인다. 시는 내년부터 사업계획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과 논의를 거쳐 연내 사업 기본계획을 세우고 2023년 착공해 202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인근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전기용품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전기용품은 전기장판 ․ 전기히터 ․ 전기열선을 말한다. 체온유지를 위해 필요하지만 부주의하게 사용 할 경우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안전 사용 방법은 안전인증(KC마크) 제품 확인,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ㆍ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외출 시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전기장판은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 전기용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날이 추워지면서 난방용품 사용 빈도가 높아져 화재도 많이 발생한다”며 “올바른 난방용품 사용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에 시민 모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성연면에 소재한 현대트랜시스(주)가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희망 나눔 성금 2천만 원을 성연면에 기탁했다. 현대트랜시스(주)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으로 해마다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김장 나눔 행사 등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성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종길 성연면장, 현대트랜시스 이승준 상무, 기노진 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승준 상무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길 성연면장은 “지역을 관심을 보여주시는 현대트랜시스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격차 완화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간월도항이 선정돼 국비 51억원, 지방비 22억 등 총사업비 73억 원을 확보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어촌뉴딜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 특성에 개발해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선정으로 시는 2026년까지 73억을 투입해 간월도항 기능 보강과 공동작업장, 어구어망창고 구축, 웰컴센터 리모델링, 간판정비 등 경관개선에 나선다. 간월도항 웰컴센터는 연면적 662.09㎡ 규모를 리모델링해 홍보판매관, 갯벌체험센터, 어민센터, 달빛마을 카페 등이 들어선다. 상습 재해방지를 위해 방풍막 설치 및 간판을 정비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종합 안내판과 이정표들도 설치하게 된다. 방파제도 연장해 어항의 기능도 보강한다. 이외에도 어업인 안전과 편의를 위한 연면적 1400㎡의 공동작업장 및 어구•어망창고도 신설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일의 능률 또한 높인다. 시는 내년부터 사업계획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과 논의를 거쳐 연내 사업 기본계획을 세우고 2023년 착공해 202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충남도민일보) 내년도 정부예산에 충남 서산 가로림만의 해양정원 조성사업 설계비 35억 8500만 원이 최종 반영됐다. 가로림만이 대한민국의 첫 해양정원을 향해 힘찬 항해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국비 반영’ 언론 브리핑을 열고 “힘을 모아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감격을 전했다.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설계비 35억 8500만 원이 정부의 내년 예산에 최종 반영돼 국회를 통과했다”며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고 했다. 감사도 잊지 않았다. “서산과 충남을 방문할 때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에 관심을 직접 표명해 주신 문재인 대통령님 18만 서산시민의 이름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충남의 1번 과제로 삼아주신 양승조 도지사님, 혼신의 힘을 다한 도청 관계직원님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당의 정책사항으로 관리해주신 박완주 국회의원, 예결소위에서 막판까지 소리쳐 주신 어기구 국회의원, 예산이 반영돼야 한다고 외쳐주신 맹성규 국회의원, 지역현안에 한마음으로 힘을 실어준 성일종 국회의원께도 정말 고맙다”고 했다. 이외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업기계 임대료 반액 감면 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코자 지난해 4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추진해왔다. 감면 기한은 올해 연말까지였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내년 6월까지 추가 연장했다. 감면대상은 모든 서산시민(농업인)이며, 임대농기계는 인지, 대산, 운산, 성연에 위치한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있는 전기종(1127대)이다. 단, 운반서비스 이용액은 감면되지 않는다. 감면은 농업기계 임대 신청 시 감면 신청도 동시 접수해 즉시 혜택받을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올해 기업행정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둬 명실상부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로 위상을 드높였다. 시는 올해 4월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SK에코플랜트(주)와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2027년까지 대산읍 대죽리 일원 226만㎡(약 68만평) 규모에 5,300여억 원을 투자해 분양목적의 산업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8월에는 LG화학과 2조 6천억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해 2028년까지 대산읍 일원 대산3 일반산업단지 내에 10개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소재 공장 신설에 들어간다. 생산이 시작되면 매년 5,596억 원의 생산 및 1,043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하고 약 4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소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제4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12월 산업단지 지정 고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는 현대오일뱅크(주) 실수요자 직접개발 방식으로 68만㎡(약20.6만평) 규모에 2028년까지 부지 조성 및 플랜트 설비까지 총사업비 2조 8천억 원이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부석·해미·부석)이 (사)중고재판소리보존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3일 이 부의장은 (사)중고제판소리보존회 김경호 회장 등 관계자가 시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전통문화예술 진흥 및 중고제 판소리 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부의장은 지난해 서산시 중고제판소리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중고제판소리의 복원·보존과 계승을 위한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지난 1월 제25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중고제판소리 육성을 강조하는 등 목소리를 내왔다. 이 부의장은 서산 중고제 가무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한 학문적 체계화, 음원 복원을 통한 전승 및 공연활동 지원 ,중고제 축제 개최 등을 제안했다. 김경호 회장은 “중고제판소리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신 노력 해 오신 이 부의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패를 드리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수의 의원은 “중고제판소리는 내포지역과 서산의 얼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중고제판소리의 계승과 보존을 위한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2일 서산 ‘나무테크 나무야’ 목공예 공방에서 2021 서산 특수교육보조인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보조인력인 특수교육실무원, 사회복무요원 31명을 대상으로 위드코로나 속 장애학생의 생활지도, 특수교육 보조인력 힐링연수(도마 만들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각급 학교 특수교육보조인력 간 만남을 통한 소통 및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목공예 체험을 통해 학생 활동 지원으로 소진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공간을 벗어나 목공예 공방을 직접 찾아 힐링체험교실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장우현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학습과 활동 보조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특수교육실무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복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지키며 실시하였다. 1부에서는 제27회 서산교육상 시상식과 각 사업별 성과보고가 있었다. 2부에서는 사례나눔으로 샌드아트 시민배움터, 학돌 무지개뜨락 마을 배움터, 동문동 꿈새움행복마을학교, 갯마을작은도서관 꿈방 학생들의 칼림바 공연, 서산행복교육지구연구회의 결과보고가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장영미 마을교사는 “우리동네 배움터와 행복마을학교의 사례를 들으니 마을교사로서 반성과 새로운 각오를 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서산행복교육지구는 학교의 꿈을 마을과 실천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학의 힘을 모을 것이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강당초등학교는 지난 12월 1일 전교생 대상으로 2021 꿈누리 진로·인성체험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며 의사소통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일과 직업의 의미와 역할, 직업세계의 다양성과 변화를 이해하고 일에 대한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2021 꿈누리 진로·인성체험캠프는 지난 7월 12-13일 2일 동안 진로탐색수업인 ‘직업 속으로’, 표준화 검사인 ‘나를 알아요’, 공연관람 및 진로탐구 활동인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를 진행한 바 있고,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1인 2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생생 직업체험’을 2학기로 연기했었다. 이 날 프로그램은 전문 외부 강사들의 진행으로 플로리스트, 공예전문가, 가상현실전문가, 조향사, 네일아티스트 중 2개의 직업에 대한 소개를 듣고 실습 도구를 활용하여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저는 플로리스트와 네일아티스트를 체험했어요. 직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바로 직접 체험까지 해보니까 정말 플로리스트와 네일아티스트가 된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다가온 겨울철 대비해 서산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가운데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자동 온도조절장치가 없고 연료로 목재가 사용되기 때문에 화재 시 주변으로 확산될 위험이 높아 사용자가 각별히 주의해야만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보일러 인근에 소화기 비치 △3개월에 한번 연통 청소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화목보일러의 사용을 위한 투입구 개폐 시에는 화상에 주의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의 화목보일러 사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하고 따듯하게 사용하시도록 많은 홍보과 교육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맹정호 서산시장이 3일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평생학습을 통해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맹 시장은 “서산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실천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공적인 100세, 4차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은 시대적 요구이자 사명”이라고 했다. 끝으로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동참해달라”고 했다. 시는 2006년 평생교육도시로 지정돼 인문•교양•문화•취미 등 다양한 주제의 배움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서산시평생학습관을 시민의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확장•이전하고 코로나19 속 인터넷, 전화 등 비대면 교육을 통해 중단없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편, 맹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가세로 태안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노박래 서천군수, 김동일 보령시장을 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대장 방선아)와 합동으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32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전 시청 대회의실서 공무원 7개반과 여성지원민방위대원 등 30여 명이 모여 점검사항 등을 숙지했다.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은 전시 등 재난 사태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시설이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대피시설의 안내표지판과 유도표지판 부착 상태, 상시 개방 가능성 및 출입구 적치물로 인한 경로 방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은 평시 점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2014년 6월 24일 발대해 비상대비훈련과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등에 참여했으며, 학교 교통 봉사와 실종자 수색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정보화 기본계획(2022~2026) 수립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김인수 경제환경국장, 김응준 복지문화국장 등 시 관계자, 권오형 한서대학교수, 이경화 시의원 등 정보화 위원과 용역사 관계자까지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보화 기본계획(2022~2026)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전환 등 급변하는 정보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내‧외부 정보화 환경 분석과 정보화 분야 전문가, 시민의 정보화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서산으로’라는 정보화 비전을 담았다. ▲데이터 기반 지능형 행정구현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디지털 전환으로 정주여건 개선 3가지 추진전략과 23개 정보화 미래모델도 도출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회의록 작성 시스템 ▲서산시 공공데이터 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기반 체감형 관광 플랫폼 구축 ▲지능형 CCTV 확대 구축 등이 있다. 시는 완료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12월 중순 최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확정되면 2026년까지 207억 원을 투자해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