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14회째 개최하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용 공식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 주제는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으로,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군(軍) 관련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공식 포스터에는 중부권 최고 명산인 계룡산 아래서 펼쳐지는 축제의 주제를 비롯해 개최 기간, 장소, 축제 QR코드, 후원기관(업체) 등을 표기하였고, 동시 개최하는 지상군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 관련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군문화축제는 전 세계 50개국, 500개 업체에서 참여해 16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KADEX 2024와 같은 기간 열리는 만큼 軍문화축제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축제 성공개최는 물론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국방수도 계룡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포스터가 완성됨에 따라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은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일원에서 적극적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의원, 6.25 참전유공자 13명, 보훈 및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위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자유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계룡시에 거주하시던 6.25 참전영웅들의 사진을 기념영상으로 제작하여 돌아가신 영웅들의 모습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 기념식 개최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영웅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의 국방수도라는 이름에 부족함이 없도록 참전영웅을 예우하고 존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6월 중으로 모든 국가유공자 1433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급하고, 참전 유공자에게 특별 위로금 10만 원을 지급하는 등 국방수도라에 어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에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충남도내 보행자 교통사고의 상당 부분이 어르신이라는 통계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경로당 등 66개소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교통안전 수칙인 ・무단횡단 금지 ・밝은 옷 입고 다니기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했으며, 안전교육의 경각심과 호응도를 높이고자 교통안전 팜플릿 및 용품을 배포하여 어르신에게 안전보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단순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어르신 보행 위험시설에 대한 의견도 함께 수렴해 개선에 나서는 등 어르신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교통안전수칙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안전한 교통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관내 안전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방연마스크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연마스크 보급 대상시설은 관내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38개소 ▴장애인이용시설 3개소 ▴노인이용시설 17개소 ▴사회복지관 1개소 등 총 59개소로 마스크 1350매를 보급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8년 부터 2022년)간 화재 발생 시 화상·연기·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질식이 전체 사상자의 82%에 달해 사상 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재난에 취약한 시민의 경우 화재 시 연기흡입으로 인해 대피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연마스크를 추가 구입해 안전문화활동 시 안전 홍보용품으로 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6개월 간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기간 중 3회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각 전문가가 진단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계획을 실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스마트 워치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과 연동해 자신의 활동량을 손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건강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 관련 지식을 함양함은 물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수단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달 건강관리 미션을 부여해 참여 의지를 독려하고, 프로그램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우선 참여자 64명을 선발했으며, 18일부터 28일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해 최종참여자 50명을 선발하고 7월부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계룡시도시치유농업연구회와 함께 지난 4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텃밭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R&D 기술적용 운영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두마면 농소리에서 어린이 15명과 시민 28명을 대상으로 각각 10회씩 실시하는 대상별 맞춤형 텃밭생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텃밭에서 놀자’는 주제로 씨앗과 모종심기, 작물관찰, 식용꽃 놀이, 재활용 페트병 물조리개 만들기, 텃밭곤충 관찰, 감자 수확 및 팜파티 등 시기별 텃밭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알아두면 유익한 텃밭이야기’는 꽃이 있는 텃밭정원에서 봄, 가을 작물의 친환경 재배기술, 퇴비만들기 및 병충해 관리법 등 실습 위주의 생생한 도시농부 이야기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도시농업관리사 등 국가기술 전문자격을 갖춘 회원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 수업마다 연구회원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0일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본부교회에서 재난안전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은 매년 실시하는 상시훈련으로, 지방자치단체, 지역 경찰·소방 등의 기관이 훈련에 참여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을 가정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시는 사람이 운집하는 교회 특성상 재난 발생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형화재 및 산불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구호 조치에 이르기까지 시청 각 부서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연계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 수립 등 실질적인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매뉴얼 숙지 및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 관련 홍보 및 시민 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2024년 기획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 뮤지컬부터 대중음악, 전통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깊이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에서 2024년 상반기 개최한 공연으로는 ▴3DIVA 콘서트(3월) ▴유리상자 콘서트(4월) ▴알라딘과 요술램프 가족뮤지컬(5월) ▴Yes! 계룡콘서트(6월)가 있으며 모든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예매 오픈 초반 좌석이 전석 매진되며 문화예술에 대한 계룡시민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유네스코에 등재된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음악과 춤’ 국악 공연(7월)을 시작으로 ▴Yes! 계룡 전국 청소년가요제(8월) ▴안녕! 여름×안녕? 가을 페스티벌(9월) ▴수능탈출 힐링 콘서트(11월) ▴송년 음악회(12월)를 기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마련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9일 계룡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2024년 가정위탁사업 관련 일반위탁부모와 담당공무원 대상 보수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가정위탁사업이란 아동복지법 제3조에 따라 보호대상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으며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제도이다. 이번 일반 위탁부모 보수교육에서는 - 가정위탁사업 안내 - 아동학대 예방교육 - 부모와 자녀 간 감정을 교류하는 소통법 - 아동발달시기에 따른 양육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가정위탁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열린 간담회 시간에는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 및 협력강화를 통한 가정위탁사업 활성화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유의사항 당부 및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보호대상아동이 보다 건강한 토양 위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보호 아동들의 안정적인 발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연중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관내 경로당 7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보강, 고효율 조명 교체 등 공사비를 지원하여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경로당 29개소를 그린리모델링사업 공공건축물로 신청했고, 그 중 7개 경로당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6개 경로당이 예비 선정된 만큼 향후 추가 선정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경로당 그린리모델링사업에 국비 10억 원, 도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14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외에도 금암1통 경로당 신축, 경로당 기능보강 2개소 추진 등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2024 계룡시 시민대상’의 분야별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2024 계룡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범시민 및 기관·단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계룡시 지역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대상 후보자는 공고일(2024. 6. 24..) 기준 계룡시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시에 소재한 기관·단체이며, · 지역사회산업개발 · 교육·문화·체육 · 민군협력 · 충효·봉사의 총 4개 부문별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부문별 추천대상 기준으로는 지역사회산업개발 부문은 농업, 상업, 공업 등 산업 분야에서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거나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경우여야 하며, 교육·문화·체육부문은 사회교육, 학교교육, 장학사업을 위해 헌신하거나 문화예술분야에서 우수작품 발표, 향토문화 선양 공헌, 우수선수 지도·양성 및 체육인구 저변 확대로 학교 및 사회체육발전에 기여한 경우 추천할 수 있다. 충효·봉사부문은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8일 계룡시보훈회관에서 ‘2024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자치회(위원회) 위원, 이·통장, 청년네트워크 구성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날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등 참석자 역량 강화와 계룡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참여형 교육 진행을 위해 5개의 조로 나누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 등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제안하고,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제안을 구체화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 시민의 실질적 참여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이 실현되길 바란다”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로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31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시청 전략기획감사실, 면·동 주민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계룡시 제3기 소셜미디어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31일까지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하였으며, 125명의 지원자 중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가진 전국의 홍보 전문가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계룡시 소개, 운영계획 안내,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계룡시의 시정, 문화, 관광, 축제, 명소 등의 다양한 주제를 시민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온라인 트렌드에 맞춰 제작하여 소셜미디어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셜미디어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일상적인 소통과 정보 공유의 수단”이라며 “서포터즈가 계룡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전달하여 시와 시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 3기를 맞는 계룡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연간 500여건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19일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병영체험관에서 지역에 거주 중인 예비역 장성을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역 장성과 함께 그리는 모두가 빛나는 도시, 국방수도 계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성에 어울리는 민·관·군 상생발전 및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한 지역 안보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는 이응우 시장과 예비역 장성,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민군협력, KADEX2024 성공개최 등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軍 관련 정책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이어서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민·관·군 협력 방안, 굳건한 지역 안보체계 구축 방안, 시정 제안 및 건의사항 청취 등 계룡시 발전에 필요한 예비역 장성의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예비역 장성은 ▴ 방산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및 충남도와 지속 협의 필요 ▴ 적극적인 KADEX2024 지원을 통한 방산업체 계룡시 입주 유도 등 실질적인 민·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오픈태권도 대회 유치를 위해 대전MBC, 충남태권도협회,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협약식 참석자는 내년 계룡시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방송 홍보 및 노출을 통해 자연스러운 시정홍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25개국 25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계룡시에 머물며 숙박, 외식 등 내수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에서 개최될 제10회 대전MBC배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스포츠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태권도 대회 개최를 통해 계룡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10회 대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품 및 건강기능 식품 허위·과대광고가 속칭 ‘떴다방’(홍보관) 형태로 운영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떴다방이란 3 부터 6개월 단위로 사업장을 이동하며 해당 지역의 어르신들을 무료 선물, 효도 관광 등으로 유인하고 자신들이 판매하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로 영업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떴다방 근절을 위해 20일부터 이틀 간 시니어 감시원 4명으로 이루어진 감시반을 구성해, 식품 등을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다거나 만병 통치약인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는 행위가 이루어지는지 점검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관련 물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품 구매시에 제조회사명, 상품유형 등 표시사항과 교환·환불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건강기능식품의 허위·과대 광고 및 불법판매 행위를 목격 할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 또는 시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즉시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