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5년 한층 두텁고 촘촘한 복지정책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행복한 예산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군은 급속한 고령화, 독거노인 증가, 가족 돌봄 기능 약화에 따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공적 보호기능을 보다 강화한다. 이를 위해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행복경로당 무료경로식당 운영(읍면 분회별 1개소) △전 경로당 종합안전 배상 공제 가입 등을 지속 추진하며, 신규사업으로는 경로당 에어블로우(공기순환기) 보급(마을별 1개소)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2400명) △장기요양기관을 통한 돌봄(3600여명)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2523명)를 통해 취약 노인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가족구조의 다변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이전한 가족센터에서 더욱 촘촘하고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가족의 형태와 구성의 변화에 발맞춰 △청소년 부모 아동양육비(1인당 25만원) △1인 가구 안전·정서용품 지원(60여명)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1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및 부위원장 호선이 이뤄졌으며, △2025년 자활지원 계획 △2025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인한 보장 적합 여부 및 긴급지원 대상자 지원연장 등 안건을 심도 있게 다루고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심의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신속·정확한 조사를 통해 급여 적정성을 확보하는 등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며, 2025년 자활 지원계획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저소득층을 보호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등의 소득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2월 1일부터 비대면 접수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접수는 직전 연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등록연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일치하고 사전 검증 결과 적합인 대상자에게 문자 발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며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면적직불금의 지급단가((100~205만원/ha→136~215만원)가 인상되어등록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변경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방문 접수는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도 방문 접수 기간에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면적직불금 지급대상자가 올해부터 소농직불금 지급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도 방문 신청기간에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등록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 15일은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전통 매듭을 이용한 매듭팔찌 만들기, 16일은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곰돌이 매듭 도어벨 만들기를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월 4일 화요일 9시부터 예산군 공공도서관 누리집 ‘참가신청’ 메뉴를 통해할 수 있으며, 행사 일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예산군립도서관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잠깐이나마 디지털 기기를 벗어나 즐거운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성취감과 정서적 만족감을 얻어 도서관을 더 긍정적인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해 6월 첫 시범 운영 이후 총 35개 강좌에서 405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트니트니 키즈챔프, 포포아트 미술놀이, 오감통합놀이 숲속아이등 영유아 프로그램과 성인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영어회화, 손뜨개, 칼림바, 타로 등을 운영했으며, 직업체험 자격과정인 책놀이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등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프로그램 종강 시마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군민이 희망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2월에는 영유아를 위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매달 원데이(일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 강좌마다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영유아 프로그램으로는 창의가베, 수학가베, 키즈영어 등이 추가될 예정이며, 나만의 퍼스널컬러(맞춤 색상) 찾기, 식물 테라피(치료) 원예 수업, 실버 스마트폰 기초교육, 유화 그리기 등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영유아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군은 2025년 출생한 관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영유아 카시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카시트를 기존에 보유하고 있어 희망하지 않는 경우 휴대용 공기청정기, 차량용 소화기, 다기능 경광봉, 구급함 키트, 빛 반사 옐로카드 등 10만원 상당의 어린이 교통안전세트를 대체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군에 주소를 둔 모든 신생아 318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교통안전용품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매월 2회 신청서를 취합 후 지원 대상을 확정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물품을 자택으로 직접 배송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영유아 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사항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군민이 교통안전 용품을 지원받아 안전한 보육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은 평일 근무시간 내 여권 신청이 어려운 민원인이 퇴근 후에도 여권을 신청하거나 수령할 수 있도록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권 발급 신청은 전국에서 할 수 있으며,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친권자가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기존 여권을 지참해 군청 민원실에서 신청서 및 법정대리인 동의서(미성년자 신청 시)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여권 수령 시에는 방문 신청자의 경우 신분증이 필요하며, 대리 수령자는 대리인 신분증, 여권 명의인 신분증, 위임장을 지참해야 한다. 최재구 군수는 “평일 근무 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마음건강 돌봄을 통해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120일간 8회분 대화기반의 전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이용권)를 발급해 국가·민간자격을 갖춘 상담기관이 대면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우처(이용권) 이용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대상자별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서비스 제공기관은 본인의 거주지와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후 바우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봄철 식중독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예방·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며, 군은 현재 2명을 지정 및 운영 중이다. 이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예방 및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특히 겨울철부터 이듬해 봄철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의 주된 원인 음식물인 수산물(굴, 회 등)을 취급하는 15개 업소를 대상으로 예방·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음식점 운영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요령 계도 활동 및 홍보물 배부 △식중독 예방 홍보 안내표 작성 및 자율 점검표 배부 등이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세척하기 △소독하기 등 안전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구토, 설사 등 식중독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 직‧간접 접촉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재구 군수는 “음식점 운영자와 종사자들은 식중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난관리기금 운용상황에 대한 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24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결산내역에 대해 회계 투명성,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고 2025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해 4개 사업에 8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원안 가결했다. 주요 편성 내역은 △폭염취약계층 보호 물품 지원 △자동 적설 측정 시스템 설치 △소하천 재해예방 정비사업 등이다. 군 재난관리기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예산군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에 근거해 1997년에 설치됐으며, 군은 재난관리 비용 충당을 위해 최근 3년간 지방세법 보통세의 수입결산액 평균연액의 1%를 전입금으로 조성해 매년 재난관리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재난관리기금은 공공분야 재난예방활동, 방재시설물의 보수사업, 재난 상황의 긴급 복구 등에 사용된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재난관리기금을 적기적소에 효율적으로 운용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선제 대응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20억원(지류형 8억원, 모바일형 12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5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1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3,202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상품권 할인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품권 부정유통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하 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5일부터 12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군민과 대화를 나눈다고 밝혔다.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재해 없는 예산! 소통과 공감으로 예산의 내일을 그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두방문은 현장방문, 읍면 업무보고는 과감히 생략하고 군민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방문 일정은 △5일 신양면, 대흥면 △6일 응봉면, 광시면 △7일 대술면, 삽교읍 △10일 고덕면, 예산읍 △11일 봉산면, 신암면 △12일 오가면, 덕산면 순이며, 오전과 오후 각 1개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최재구 군수는 “연두방문은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인만큼 예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원도심과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차게 달린다. 군은 예산상설시장 내 오픈스페이스 조성 및 청년문화 스페이스 ‘그래(Great)’, 전통주 체험단지, 지역 활력타운, 원도심 축제, 대규모 호텔 유치 등 단계별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전국 최대 K-레트로(복고) 문화복합 공간으로 충남방적을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더 활력 넘치는 원도심을 조성할 계획이며, 제2중앙경찰학교 및 국립 공주대학교 의대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예산4리, 예산3리, 주교3리 등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시숲 복합문화 공간과 생활환경숲 등 근린공원 조성 및 도시미관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한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확장을 추진하고 삽교읍 삽교리 일원 가칭 내포역사 신설 및 합동 임대청사 추진 등 내포 혁신도시 개발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재외동포의 역이민 증가 추세에 따른 유치 추진에 나서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금요일,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들과 함께 전통 윷놀이를 즐기는 명절맞이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며, 특히 윷놀이 우승자들과 참여자들에게 푸짐한 상품과 경품이 제공되어 행사의 흥미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 윷놀이에 참가한 안00 어르신은 “오랜만에 윷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이렇게 장애인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 덕분에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세운 관장은 “이번 윷놀이 행사를 통해 자칫 외로울 수도 있는 명절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인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군청 로비에서 찾아가는 문해교실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찾아가는 문해교실 36개소의 학습자인 어르신들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예산군 찾아가는 문해교실 사생대회 등 지난해 열린 각종 대회나 행사에 출품·수상한 시화 등 총 24여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살아오면서 겪었던 경험이나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마음, 문해교실을 다니면서 즐거웠던 추억 등이 고스란히 전해져 그 의미를 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을 둘러본 한 관람객은 “정신없이 살다보니 부모님께 전화도 한번 못했는데 문해교실 어르신들의 작품을 보니 엄마가 보고 싶다”며 “안부전화라도 드려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36개소 41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교육과정과 현장체험, 문해한마당, 특별·재량활동, 안전교육(금융, 정보, 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2월 3일부터 운영한다. 최재구 군수는 “문해학습자 어르신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청 조정 선수단은 설 명절을 맞아 24일 덕산면 소재의 새감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선수단은 새로 입학하는 새감마을 학생들을 위해 가방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예산군청 조정선수단은 매년 설명절을 맞아 신규 입학생들을 위해 가방을 준비해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1984년 창단돼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는 등 예산군의 조정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