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시립도서관에 정보혁신과 신기술 체험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무한상상 ‘열린창작소(Maker Space)’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총 8천500만 원을 들여 도서관 2층에 ‘열린창작소(Maker space)’구축을 위한 장비 구입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열린창작소’는 제한된 사고를 벗어나 무한한 상상의 표현공간으로, 대형 3D 프린터, 코딩 노트북, 레이저 커터, 3D펜, 머그 프레스, 미싱, 비닐 코팅기 등 신기술 장비가 구비돼 있다. 이외에도 단면 열프레스, 오버록 등의 다양한 장비도 있어 무한상상의 창의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실행할 공간이 됐다. 시는 우선 ‘열린창작소(Maker Space)’구축 안내 및 맛보기 강좌로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나만의 디자인 머그컵 만들기 특강을 12월 22일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며, 신청은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청소년 등 시민의 상상력과 재능을 키울 공간이 구축됐다”며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신기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의 아름다운 하늘을 테마로 한 천문과학을 가족과 쉽게 배우고 즐길 관광시설인 ‘밤하늘 산책원’이 인지면 애정리 일원에 2024년 들어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내년 정부예산으로 밤하늘 산책원 설계비로 국비 3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밤하늘 산책원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우주의 넓고 큰 꿈을 심고 가족과 함께 천문과학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시설이다. 시는 인지면 애정리 151-22번지 일원 1만7천여㎡에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과 연계해 약 170억 원을 들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 힐링 관광, 체류형 야간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천문테마공원, 별자리 캠핑장, 금헌 별마루 전망대, 천문산책로, 밤하늘 천문영상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천문테마공원은 천상열차분야지도와 태양계 테마의 체험공간으로 천상열차분야지도원, 태양계정원, 야외무대 등으로 구성되며 별자리 교육, 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별자리 캠핑장은 돔형태의 캠핑시설로 가족과 함께 천문관측과 숙박이 동시 가능하며, 금헌 별마루 전망대는 별자리, 은하수, 유성우 등을 관찰하는 공간이다. 테마공원과 전망대를 잇는 천문산책로는 천문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가 올해 전국적으로 쌀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쌀값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쌀 30만 톤을 시장격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9일 ‘쌀값 안정화를 위한 쌀 30만 톤 시장격리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고 생산량 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 방지하기 위해 쌀 30만 톤을 시장격리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올해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지만 쌀 가격 하락으로 전국 2백3십만 농업인의 마음은 기쁨보다 걱정이 앞서고 있다”며 “연간 쌀 소비량 대비 31만톤이 추가 생산돼 그대로 방치하면 쌀값 하락으로 이어질 것은 불 보듯 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탄탄했던 전국 평균쌀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과잉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를 요구하는 농민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정된 양곡관리법에 따르면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3% 초과할 경우나 수확기 가격이 전년 가격보다 5% 이상 하락한 경우 정부는 격리조치에 나설 수 있다. 시의회는 “추가 생산된 쌀 30만 톤을 즉각 시장격리 조치하고 쌀값 하락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여 쌀값 안정화를 위한 장기적이고 항구적인 대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자 8일 서산시ㆍ한국전기안전공사 ․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밀집된 점포와 좁고 복잡한 통행로로 화재 발생 시 급격히 연소 확대해 인명ㆍ재산에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상인회의 자율 소방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등 안전관리 당부 ▲동부시장 민․관 협력체제 유지하여 화재안전관리 강화 ▲점포 자율 점검의 날 ▲2021년 겨울철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발표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주영 예방총괄팀장은 “전통시장이 화재에 취약하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시설 현대화 사업 등으로 화재안전이 강화되고 있다”며 “시장 상인 스스로 주체가 돼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예방 대책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실시하는 양대선거(대통령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관계법 안내,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 지원 등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산시선관위에서 모집하는 분야는 일반지원단과 선거지원단(대통령선거)이며, 지원희망자는 오는 12월 14일 18시까지 서산시선관위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직선거법」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인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근무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산시선관위 지도계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선관위는 이후에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공정선거지원단을 추가 모집·선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라며, 공명선거 구현을 위한 뜻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성봉학교는 학교기업 ‘징검다리’에서 생산하는 물품으로 6천만원의 판매수익을 달성했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시작한 성봉학교의 학교기업 징검다리는 장애 학생들의 사회로의 자립을 지표로 삼고 생산, 직업체험, 외주작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생산분야는 학생들의 드립백, 건조칩, 학교기업 원두, 종이컵 등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성봉학교 징검다리에서는 코로나 시국에도 장애 학생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무인 판매대를 만들고 택배 사업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해 왔다. 개관 이후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여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판매 수익 달성 소식을 들은 이종권교장은 “그간 힘써주신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기업 선생님, 전공과 선생님, 그리고 도와주신 많은 선생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무엇보다 전공과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드립백, 건조칩, 학교기업 원두, 종이컵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갯마을작은도서관 꿈방과 누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산행복마을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지원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현안과 우수사례 공유,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지역아동센터와 행복마을학교는 방과후에 학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곳, 부모님들이 마음 편하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곳이다. 요구 사항을 공유하여 방안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일 시청 앞 솔빛공원 분수대에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집중 모금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했으며,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시립 꿈에그린 어린이집에서 65만 원, 생활개선 서산시연합회 100만 원, 서산시가족센터 130만 원, 서산농협 서산시지부 200만 원 등 47건, 총 1천365만 원이 모금됐다.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12월 1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12억6000만 원이며, 서산시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34억7000만 원으로, 관내 기초생계, 보건의료, 사회적돌봄 강화 사업에 지원됐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관리 및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중개업자 지도점검, 지적재조사, 무인항측, 역점시책 등 총 7개 분야 40개 세부항목을 총괄 심사했다. 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시 경계 결정에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해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농지법 시행 이전(1973년) 형질변경된 토지의 소유권을 이전할 때 겪는 어려움 해소를 위해 관련부서 협업으로 111필지의 지목변경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 받았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시책 마련 등 시민 중심의 토지 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추진한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은 올해 충남도 주관 적극 행정 선발대회에서도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2개 주요사업이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1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조해 노력한 결과다. 2개 사업은 인지면 야당리 566-3번지 일원 야당배수로 정비공사와 온석동 669-46번지 일원 신한미지앤~국대도(대로1-1호) 확포장 사업이다. 각각 8억과 7억을 확보했다. 야당배수로 정비공사는 내년 3월까지, 붕괴된 길이 40m의 교량을 재가설하고 길이 900m의 제방을 보수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재해예방 및 주민 통행불편을 크게 해소하게 될 전망이다. 신한미지엔~국대도(대로1~1호) 확포장 사업은 2023년까지 신한미지엔아파트부터 국도대체우회도로까지 약 1.7Km 구간의 왕복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도심지역 간선도로 확장을 통해 이동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특별교부세를 확보로 시민의 안전 확보와 현안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현안사업을 착실히 완수해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11월 교황청이 인정하고 올해 3월 선포된 해미국제성지를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내년 정부예산으로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마스터플랜 수립비’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 마스터플랜은 해미국제성지를 K-POP과 같은 세계가 주목하는 K-성지로 만들기 위한 계획으로, 순례길 정비, 상징물 제작, 주변 시설 정비, 실감 콘텐츠 개발 등의 내용을 담는다. 시는 순교자의 압송로를 정비해 기존 순례길 종점부부터 해미국제성지로 이어지는 약 1.7km를 조성하고, 야간 순례길도 조성해 당시의 역사적 가치를 재현하는 등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곳곳의 구간이 가진 의미도 들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종교를 초월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하게 된다. 순례길 주변으로 7만여㎡ 이상 규모의 해미역사공원과 해미천에 6만여㎡ 이상 규모의 생태공원을 조성해 역사를 느끼고 편히 즐길 공간도 만들게 된다. 역사를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순교역사 AR체험공간도 조성하고 해미국제성지 기념 로고 및 상징물도 제작•홍보해 대외 인지도 향상에도 힘쓰게 된다. 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서산버드랜드에 위치한 야생동물구조센터를 야생동물 재활․교육센터로 전환 운영해 건강한 생태 환경 구축에 나선다. 시는 지난 7일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야생동물 재활․교육센터로 전환 운영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공병진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과 박영석 충남야생동문구조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12월부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도 내에서 구조한 야생동물을 서산버드랜드 센터로 이송하고 재활 및 방사까지 진행하게 된다. 시는 야생동물의 재활 및 교육을 돕고 이와 연계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물 관람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기관은 야생동물의 재활과정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최소화 등에 공동 노력하고 서산버드랜드를 생태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토록 힘을 쏟기로 했다. 박영석 센터장은 “센터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에 위치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아름다운 생태환경 조성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진 소장은 “센터 전환 운영을 통해 야생동물 보호와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 개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7일 국회자살예방포럼 주관 자살예방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회자살예방포럼과 보건복지부가 연계해 자살예방 특성화 사업, 생명존중 민관협력체 구축 등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도와 성과도를 토대로 이뤄졌다. 시는 정신건강 제고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유치원과 연계한 행복편지 사업, 우울 상담톡(카카오톡) 채널 개설, 충남 최초 마음분석자가진단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했다. 실질적인 비대면 전문상담, 편리한 마음분석, 고위험군 관리를 통한 중증화 예방 등에 지역특화사업 추진으로 좋은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저소득 등 취약계층 아파트 등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서산시 2020년 10만 명당 자살률은 2019년에 기록한 46.1명보다 16.3명 감소한 29.8명으로 14년만에 최저치를 달성했다. 김지범 보건행정과장은 “정신건강증진에 노력한 결과 좋은 상을 받았다”며 “시민 우울 극복과 자살률 감
(충남도민일보) 충남의 유일한 하늘길인 서산공항이 지난 11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되며 서산시민을 넘어 충남도민의 기대감이 날로 커가고 있다.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지난 9월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비 15억 원의 국비를 반영한 데 이어 또 한걸음 전진하는 결과를 냈기 때문이다. 서산공항은 1997년 해미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준공식에 참석한 김영삼 대통령이 축사에서 군 비행장 활주로를 이용해 민항이 취항할 수 있도록 검토를 지시한 것이 시작점이 됐다. 이후 2000년도에 제2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민항이 고시됐고, 2017년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B/C가 1.32로 나타나며 경제성을 증명키도 했다. 당시 민항유치가 확정된 듯 환영 현수막을 거리마다 내걸기도 했지만 막판 고배를 마셨다. 최근 2년 사이, 정치권의 뜻을 모은 것부터 충남도와 서산시의 적극적인 대정부활동 등이 판을 완벽하게 반전시켰고 기대감은 최고치에 이르고 있다. 특히, 한박자 빠른 정부예산 확보는 정부 예타 대상 선정의 ‘신의 한수’로 꼽히기도 한다. 시는 앞으로도 중단없는 대응을 통해 충남 유일의 하늘길을 서산에서 열겠다는 각오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에 거쳐 서산관내 교(원)감 및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현황 보고 및 학교업무최적화 연수를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일년간 학교가 요청하는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서 종횡무진해 온 지원 성과와 실적을 정리하였고, 12월을 맞아 지원 현황과 2022년 지원 과제를 공유하며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충청남도교육청 교육혁신과 홍건표 장학사의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주제 강의로 학교 업무 최적화 연수를 이어갔다. 학교업무 최적화 연수에서는 학교 구성원의 협의와 약속,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2022년 각 학교 운영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교감, 교무부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자리였다. 장우현 교육장은 ‘미래교육으로의 변화와 함께 학교 운영 방식의 변화도 요구되는 시점에서 학교업무 최적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하며, ‘민주적인 협의 문화를 통해 구성원의 집단지성과 지혜를 모아 학교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 중심의 학교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재선, 대산·지곡·팔봉)이 자랑스러운 혁신 리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7일 장갑순 의원은 스포츠조선이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대상⌟에서 ‘혁신리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적극적인 대민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 의원은 평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강조하면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 의원이 토양 개량과 지력 유지 보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제안한 ‘규산질 비료 살포비 지원사업’은 효과성을 인정받아 국가 정책으로 채택되며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또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업인단체와 자원봉사 단체를 연계한 볼런+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정책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왔다. 환경 분야에서도 장 의원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한국농어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