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14일 예비 중학생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예비 중학생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조치에 따라 50명으로 제한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부모 역할 ▲자유학년제의 실제 ▲고교 학점제를 주요 내용으로 대산고 박정기 교감 강의로 진행되었다. 특히, 2022년 예비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설명은 학부모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Q&A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교 학점제라는 새로운 교육정책이 이해도 어렵고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정보로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야겠다’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미래사회 인재상은 수동적인 인재가 아닌 스스로 자기의 삶을 개척하고 주도하는 사람이다”며 ‘고교 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육정책 변화에 맞추어 가정에서도 아이 스스로가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도서지역 물품배송, 사고 대처 등 다양한 사업에 드론 활용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충남 최초 선정돼 드론 상용화 및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박노수 자치행정국장, 이종신 정보통신과장과 사업에 참여한 이동진 한서대 무인항공기학과 교수, 송용규 ㈜쿼터니언 대표•임영덕 ㈜보헤미안 대표 등 6개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시는 11월까지 가로림만을 배경으로 ▲도서지역 긴급물품 배송 ▲해안 연안사고 예방 및 대처 ▲갯벌 및 배송경로 영상 디지털 자료화를 실증했다. 주요 성과로는 고파도, 우도, 분점도 가로림만 유인도서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식료, 구급, 방역물품을 한 건의 사고없이 총 60회에 걸쳐 배송했다. 총 비행거리는 약 1,700㎞에 달한다. 가로림만 해안 연안사고 예방과 대처로 드론을 주민 실종, 구조 등에 총 12회를 활용했다. 또한, 드론 배송 및 탐색 시 갯벌의 배송경로 영상을 디지털 자료화해 3D 모델링도 진행했다. 실증 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이하 ‘공유누리’) 지자체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누리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우수시책 추진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정했다. 시는 지난해 116개의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체육관, 주차장 등 공공자원을 발굴했고, 올해는 919개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서산시민센터, 반려견 놀이터, 시민센터, 유모차 소독기, 작물 수확기•제초기 등 각종 농기계까지 시민이 요구하는 여러 분야를 개방해 공공자원 활용 가치도 높였다. 또한, 자원 확대 등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대대적 홍보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공유누리 서비스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으로 좋은 평가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학교 및 민간기업 등과 협의를 통해 공유자원을 늘리고 시민이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 개선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결실을 맺었다”며 “공공자원의 체계적인 발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공업고등학교에서 지난 9일 2022학년도 화학공업분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학생(7기) 41명을 대상으로 기업면접박람회(잡마켓)를 개최했다. 기업면접박람회는 도제 참여학생과 참여기업 간 사전탐색 과정을 통해 미스매칭으로 인한 중도탈락을 방지하고 적성과 진로에 맞는 기업을 찾아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및 개별 부스와 가림판을 활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서산공업고등학교 화공도제센터 참여기업은 화학물질분석 6개, 플라스틱압출제품제조 11개, 도료제조 1개로 총 18개의 충남·충북 지역의 기업이 참여했다. 그 외에도 서산공업고와 연계하여 화학물질관리 분야의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에 참여하고 있는 혜전대학교와 일학습병행 설명을 위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일학습 전문지원기관인 대전 및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도 함께했다. 예비도제 학생인 김서균 학생은 “도제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서산공업고등학교 화학공업과에 입학했는데, 2학년 도제를 시작하기 전 기업견학을 하고 기업면접에 응시한 것이 도제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큰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 서산교육지원청 내직장 사랑기금 300만원과 서산교육행정나눔회로부터 학생 장학금 1100만원을 전달받아 총 1400만원의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장학금으로 관내 학교 55개교에 장학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단설유치원 1개교 20만원, 초등학교 29개교 각 20만원, 중학교 16개교 각 30만원, 고등학교 8개교 각 35만원, 특수학교 1개교 40만원이다. 장우현 서산교육장은 “서산교육가족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장학금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서산교육지원청 관내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이 봉사하는 공무원상 확립을 위하여 조직한 순수 봉사동아리이다. 나눔회는 2007년부터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월 회비를 모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상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12월 13일 2021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2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여 명이 권역별 연수 및 협의회에 참석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권역별연수는 봉사자의 전문성 함양을 고취하고 연수기회의 확대의 취지를 가지고 있다. 정기협의회에서는 2021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점검하고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장우현교육장은 “코로나19와 같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맹정호 서산시장이 13일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언론 브리핑’을 열고 “어려운 시기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문을 열었다. 비대면으로 열린 브리핑에서 맹 시장은 “시가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은 지난해 1722억 원 보다 288억 원 많은 2010억 원”이라며 “지난해 대비 17%가 증가한 금액”이라고 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교부세, 교부금 등 외부재원을 포함한 내년 확보한 정부예산은 총 8653억 원으로 이 역시 역대 최대금액이다. 연도별 역대 정부예산 확보현황은 2018년 778억, 2019년 1023억, 2020년 1317억, 2021년 1722억 원으로 내년에는 2010억 원이 반영돼 2018년 대비 2.5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맹 시장은 “당초 정부예산 목표액은 1836억 원”이라며 “시 미래를 책임질 가로림만 해양정원, 서산공항,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등에서 예산을 확보하며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 정부예산 확보성과는 신규사업 22개 사업에 239억 원이 반영됐고, 계속사업 41개 사업에 1771억 원이 반영됐다”며 분야별 예산 현황을 설명
(충남도민일보) 맹정호 서산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4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행안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박첨지놀이 장관상 ▲에너지공단 주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 최우수 ▲가로림만 해양정원 설계비 35억 원 확보 ▲해수부 주관 어촌뉴딜공모사업 선정 51억 원 확보 ▲충남도 주관 토지행정 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을 들었다. 성과공유 및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식당 등에 대한 정부의 방역패스가 적용된다”며 “이에 관한 정보 등이 사업자 및 시민들에게 잘 안내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예산심사가 현재 추진되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에 대한 청렴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며 “잘못된 관행들이 있다면 뿌리뽑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식들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곧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가장 우수한 기초의회로 선정됐다. 시의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에서 우수의정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정책 및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전국 광역의회·의원과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는 지방자치 분야의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그 위상을 인정받는다. 의회는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산공항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청와대, 국회 등 상급기관과 국회의원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고 인근 시군 의회와 공동으로 대응·협력하는 등 지역 여론 형성을 주도해 주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는 민의의 대변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연희 의장은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대산·지곡·팔봉)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가장 우수한 기초의원으로 선정됐다. 장갑순 의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에서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정책 및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와 의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는 지방자치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그 위상을 인정받는다. 장갑순 의원은 전국 최초 ‘규산질 비료 살포비 지원사업’ ‘천수만 AB지구 휴경농지 철새 먹이용 벼 재배 사업` 추진, `서산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 의원이 토양 개량과 지력 유지 보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제안한 ‘규산질 비료 살포비 지원사업’은 효과성을 인정받아 국가 정책으로 채택되며 현재 전국적으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2022년 예산안 심의를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9일 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조동식)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효돈)는 소관부서의 신규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과 현장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는 서산완충녹지2·3 조성사업(산림공원과) 대상지를, 총무위원회는 △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 안전펜스 설치 사업(종합사회복지관) △해미읍성 성벽 경관조명 교체 사업(문화시설사업소) 대상지를 각각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조동식 총무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가용예산에 제한되어있는 만큼 더 꼼꼼한 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효돈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 여부를 더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9일 각 상임위별로 부서별 예산안 심의와 계수조정을 마친 뒤 10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 예산안을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2기 정기분 자동차세 45,810건에 대해 76억 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부과한 금액보다 약 1억 원가량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부과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 원 초과인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1/2씩 각각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는 이달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금융 어플리케이션, 위택스를 통해 전자사서함 등으로 발송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 부담과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며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NV’가 적힌 윙태그를 부착한 천연기념물 제243-1호 독수리가 국내에서 최초 발견됐다. 시는 지난 12일 서산버드랜드 주변 독수리 먹이 제공지역을 확인하는 중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NV’가 적힌 윙태그를 부착한 독수리를 확인했다. 확인 결과 지난 2019년 8월 12일 몽골(Mongolia) 동부지역의 이크나르트(IKh Nart)에서 독수리 이동경로 확인을 위해 부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독수리는 다른 독수리 사이에서 열심히 먹이활동과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확인됐으며, 정상적인 월동 활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독수리 먹이 제공 등의 노력으로 관내로 날아드는 독수리가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에 걸맞은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21일에도 천수만에서 몽골 이크나르트 번식지에서 날아온 개체로 확인된 ‘FP’ 부착 개체도 발견되는 등 몽골 번식지와 천수만 월동지 간의 관계가 주목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제5차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코로나 상생 서산시 지원금’의 지급률이 97.3%를 넘어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제외자 2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하고 지원금을 지급했다. 현재 2만4800여 명에게 약 62억 원을 지급했고 오는 24일까지 연장 접수해 시민 100%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6월 30일 기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지류로만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안전총괄과 및 주민등록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제5차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서산시 상생지원금이 차질없이 지급되고 있다”며 “대상자들은 신속히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9일 오전 서산 팔봉면 팔봉산 일원에서 서산시청‧소방서 ․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는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등산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산불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불예방 가두 캠페인 및 순찰활동 ▲농산물, 논‧밭두렁 태우기 사전신고 및 인화물질 제거 지원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안내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등산객 부주의로 산불이 크게 번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해 대응과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인지사거리 입구 예천교 교각에 서산6쪽마늘과 서산생강 디자인 벽화를 그려 넣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0일 시에 따르면 벽화는 너비 40m, 높이 4m 규모의 교각 좌우측에 그려졌으며, 서산의 특산물을 활용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노후된 교각에 로봇페인팅 기법으로 생생한 디자인을 구현해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지역 특산물 홍보까지 기대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을 위해 벽화를 그려 넣게 됐다”며 “밝고 깨끗한 도시이미지가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