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일고등학교는 지난 12월 15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제41회 충남 4-H 온라인 과제경진대회 시상식’에서 4-H 그린프로그램 분야로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서일고등학교는 한국 4-H 본부에서 주관하는 ‘4-H 활동 프로젝트 이수제’에 신청했던 프로젝트를 교내외에서 추진했던 일련의 과정 및 성과, 개인/조직의 성장 등 다면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을 한 2학년 신찬양 학생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4-H 활동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4-H 활동을 이어나가 4-H의 그린 프로그램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4-H 지도교사 이세용은 “학생들이 지금보다 더 농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농업 사회에 든든한 인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는 16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68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총 22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1건, 동의안 11건, 승인안 5건, 건의안 1건 등 총 43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총 1조 1350억 원(일반회계 1조 174억 원, 특별회계 1177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지난해 본예산 1조 103억 원 대비 1247억 원(12.4%) 증액된 규모다.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중 중요성,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미읍성 소나무 숲 황톳길 조성 사업' 등 39개 사업에서 총 10억여 원을 삭감해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했다. 코로나상생지원금 등을 담은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1조 1293억 원 보다 422억 원(3.7%) 증액한 1조 1715억 원 규모로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도로상 야생동물 등의 충돌방지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개 조례안을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가 온라인으로 소방 관련 민원업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소방민원센터’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소민터는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처리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로는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 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신고 △ 2·3급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 연기 신청 등이다. 이용 방법은 소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고 신청한 민원의 처리 상황ㆍ결과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민터를 이용하면 소방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법적 기한이 있는 소방관련 민원 업무를 빠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다”며“코로나19 예방뿐만 아니라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소민터 이용을 적극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양질의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서산시민대학 계절학기(1~2월) 특별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원어민 회화(영어, 중국어, 일본어) ▲건강(겨울철 건강식사법,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기질로 알아보는 인체신비 등) ▲인문예술(미덕의 언어, 바리스타, 퍼스널 컬러, 라탄공예 등) ▲경제․사회(합리적인 금융생활, 누구나 쉬운 주식 첫걸음 등) 총 30개다. 수강 신청은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과 전화로 가능하다. 서산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60%)과 전화(40%)로 강좌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강좌별 4회씩 진행되고, 대면(서산시평생학습관 배움실)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한다. 최은환 평생교육과장은 “변화하는 평생학습 환경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했다”며 “시민 학습만족도 향상 노력 등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16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자치법규 규제개선, 중앙 건의과제 발굴, 규제혁신 사례 확산 등 5개 분야 평가와 우수사례 외부심사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규제개혁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현장규제애로 발굴, 중앙부처 건의과제 발굴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시는 생활불편해소 과제 15건, 민생규제혁신 과제 23건, 신산업분야 과제 29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규제혁신에 앞장섰다. 중앙부처 협의 결과 모자보건사업 제출서류 간소화 등 3건이 수용과제로 선정돼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에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구창모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살기 좋은 서산 구현을 위한 각종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1년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분야 유일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개선에 따른 살기 좋은 도시환경 구축의 노력성, 실행성, 효과성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4월 대산목사거리 옹벽에 서산해미읍성을 디자인했고, 8월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으로 보안등, CCTV 등을 설치해 안전거리로 탈바꿈했다. 또한, 해미천변 인근을 대상으로 구름다리 야간경관조명 설치, 산책로 경사로 설치 등 경관과 편의를 높일 환경 개선 공공디자인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 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한 2030 서산시 경관 기본계획을 재정비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디자인 정책을 통해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살기 좋은 서산시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보다 쾌적한 정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관표창 외에도 도시과 이지은(여,35세) 주무관도 공공디자인 유공 도지사 개인표창을 받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와 판로지원을 위한 노력으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 구매가 지난해 대비 2억1000여만 원이 증가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제품 우선 구매액은 2019년 34억 원, 2020년 36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총 38억 9800만 원으로 연이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시가 ▲부서 우선구매 목표제 ▲우선구매 공시제 ▲사회적경제 홍보 창작연극 ▲사회적경제제품 홍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우선구매 정책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목표제를 통해 59개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참석 ▲구매 달성률 ▲사회적협동조합제품 구매액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에 일자리경제과, 우수에 감염병관리과와 고북면, 장려에 안전총괄과, 정신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석남동 등 7개 부서가 주인공이다. 시는 오는 종무식에 상패를 전달하는 등 이외에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노력해 갈 계획이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사회적경제제품 구매문화 확산 등에 더 노력해가겠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한 선수, 지도자, 지도교사에 대한 장학금 및 포상금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학금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서산여중 석민경․안세은․맹예진․고양경(사격), 서산석림초 이승아(육상), 부춘초(박주형)과 은메달을 획득한 부춘초 김선우(태권도), 고북중 김보민(승마) 및 동메달을 획득한 서산초 한도규(태권도), 서령중 조민재․김건균(카누), 서산예천초 가보현(육상), 서산여중 이예서(육상) 등 학생선수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전달하였다. 또한 학생선수들을 지도한 지도교사 및 운동부지도자에게도 포상금을 전달하였다. 장우현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4, 은2, 동5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학생선수 및 학교 구성원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해미국제성지가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서산시와 천주교대전교구는 15일 해미국제성지 대성당에서 교황청 승인 ‘국제성지 교령’ 전달식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김종수 천주교대전교구장 서리 주교,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이우성 충남문화체육부지사, 김명선 충남도 의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이날 올해 2월 교황청으로부터 전달된 ‘국제성지 승인 교령’을 김종수 대전교구장 서리 주교가 한광석 해미국제성지 담당신부에게 전달했다. 국제성지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나아가기 위한 도화선에 불을 지폈단 평이다. 전달식 후에는 ‘내포지역 신앙유산 활용방안 모색, k순례길 추진 기본구상’을 주제로 포럼이 이어졌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의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추진계획’ 발표 ▲전 국사편찬위원장 조광 교수의 ‘역사적 장소와 기억, 그리고 내포’ 주제강연 ▲대전카톨릭대 교수 김정환 신부의 ‘내포 순례길의 역사와 현재’ ▲김정찬 해미국제성지 신부의 ‘대전교구 도보순례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김문수 신부의 ‘해미국제성지 일곱 개의 순례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2021년 지원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본격적인 출범 3년차인 서산 학교지원센터는 11개의 특색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서산관내 학교의 실무를 담당하는 교(원)감 및 교무부장 전체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 만족도가 5점 만점에 매우 만족인 4.92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업지원과 업무지원 부분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중에서도 학교지원센터의 공통업무인 초등단기수업지원과 도서실 정리 지원 사업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지원 업무의 양적확대 및 질 관리에 주력한 결과, 기존 16개의 공통사업에서 확장하여 신규교사 역량강화 맞춤형 지원, 운동장 관리지원, 학교홍보지원 등 11개의 특색사업을 발굴하는 성과가 있었다. 주요 특색사업은 학교 현장 요구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신규교사, 보건업무, 호봉획정 지원 등 11개 부문, 101명의 다양한 교육 지원단을 구성하였다. 특히 신규(저경력 포함) 교사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을 위해 서산관내 34명의 수석교사와 경력교사를 신규교사 역량강화 지원단으로 구성하여,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2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예결특위는 14일 신규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과 현장 상황을 들여다보는 한편 주민들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서산창작예술촌 환경개선 공사(문화예술과) ▲잠홍저수지 데크로드 보수공사(건설과) 대상지를 각각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가충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렵게 마련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투입되는지 들여다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가용예산이 제한돼 있는 만큼 사업의 필요성 및 적정성을 면밀하고 심도있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장방문 결과와 주민 의견을 예산 심의 과정에 적극 반영해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부서별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으며 15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6일 열릴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13일 해미119안전센터에 도착한 해미초등학교 학생들의 감사편지가 소방대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 날 서산소방서 해미119안전센터로 해미초등학교 2학년 1반 담임선생님이 방문해 해미초등학교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편지를 전달했으며, 직접 쓴 편지에는 '나중에 저도 소방관이 되고싶어요',‘항상 건강하시고 위험한 곳에서 생명을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등 응원의 내용이 한가득 담겨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 학생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힘이 난다"며 "진심이 담긴 응원에 보답하고자 서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12월 14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보건·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학생의 건강한 교육적 성장을 주도하는 서산교육지원청과 지역 주민의 의료 분야에 앞장서는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이 학생들의 보건·의료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중요한 시도이다. 이날 충청남도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취약계층 학생의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의료복지 사각지대 완화를 위한 보건의료 영역에 있어 보다 세밀하고 촘촘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새마을금고가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산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새마을금고 김호종 이사장, 이천수 전무, 김정연 상무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종 이사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새마을금고는 희망나눔캠페인에 2019년 1천만 원, 2020년 2천만 원을 기부했고,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1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충남 유일하게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15일 시에 따르면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대상’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비전과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범죄예방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스마트 안전망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충남 유일하게 선정됐다. 일상 범죄예방을 위해 시가 추진한 ▲스마트 치안 시스템 구축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셉테드(범죄예방환경조성) 사업 ▲드론을 활용한 긴급상황 유관기관 공동대처가 손꼽혔다. 시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상황 발생 시 영상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유해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했다. 민간 협업을 통해 서산터미널, 한서대학교 인근 어두운 상가, 포장마차 지역에 빛이 있는 방범지도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원룸 지역에 안심벨 및 반사경 설치해 안심한 환경도 조성했다. 특히, 한서대학교,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육군1789부대1대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4차산업을 이끌 드론을 활용한 긴급상황 유관기관 공동대처 환경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는 서산지역 청년 봉사단체인 서산바라기가 13일 의회를 찾아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연희 의장, 서산바라기 최요섭 회장 및 회원, 이석봉 의회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연희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서산바라기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요섭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마스크를 시 여성가족과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해당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서산바라기는 ‘아름다운 서산을 바랍니다’, ‘살기 좋은 서산을 바랍니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바랍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설립된 서산시 청년들의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