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충청남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올 한해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12개 항목 23개 지표로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전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충남도 내 15개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건축 안전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전하고 품격있는 건축공간 조성에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선도하는 건축행정을 통해 품격있는 서산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2020년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건축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세출 효율화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2년 연속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선정사례는 ‘전국 최초! 유기성 폐기물을 한번에!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로 176억 예산절감’이다. 시는 지난해 8월 국내 최초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을 설치•운영했다.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슬러지 등 유기성 폐기물 통합처리시설 설치로 시설 투자비 160억 원 및 재생에너지 활용 외부연료비를 연간 10억 원 절감했다. 개별 처리시설 통합으로 연간 운영비 6억 원도 절감했으며, 건조슬러지 판매비 연 4천만 원의 세외수입도 창출해 총 연 176억 원의 절감효과를 얻었다. 이외에도 시설은 1일 가축분뇨 100t, 음식류쓰레기 50t, 하수슬러지 100t, 분뇨 70t 등 총 320t을 통합 처리하고 부산물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바이오가스를 소화조 가온 및 슬러지 건조화 시설 열원으로 활용해 에너지 자립도도 높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과 재정효율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지방재정을 통해 일 잘하는 시 이미지를 높여나가겠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충남형 주민자치 우수사례 평가’에 응모한 시 우수사례 3건이 모두 상위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일 시에 따르면 우수사례는 ▲대상 음암면 ‘길 위에서 배우는 우리 마을, 외국인 근로자와 우리 문화 나누기’ ▲최우수 성연면 ‘두드림(Do Dream) 성연, 주민이 부르면 자치회가 간다!’ ▲우수 동문2동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든 LED 달빛정원, 건강 Dream♥ 주민지원 사업’이다. 평가는 각 시·군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32건 중 서면 심사를 거쳐 1차 선정된 10건의 사례를 충남도민 온라인 투표 점수와 합산해 최종 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지역별 특색있는 자치사업으로 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선도적 사례로 독창성과 주민참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마을주민이 주인되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선도하는 시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7월 서산형 주민자치 선포식을 열고 15개 읍면동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했고, 지역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과 함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어려운 이웃 보호 업무에 힘쓴 결과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둬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수상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충남도 주관 ‘2020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수요자에 맞춰 사회서비스 이용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가사간병방문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1362명에게 바우처를 지원해 높은 평가 받았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 운영으로 지난해 1204가구보다 3배가 넘는 4197가구를 발굴해 5월 보건복지부으로부터 우수 지자체로도 선정됐다. 이외에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누리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12월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유공’ 기관상을 받았다. 특히, 충남도에서는 최초로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로 추진 중인‘밤새 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사업이 12월 우수과제로 선정된 것이 눈길을 끈다. 서비스는 중·장년층 사회안전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대산공단환경안전특별위원회가 대산공단소상공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17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대산특위 소속 의원들과 최태환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은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대산공단 기업에 자재 등을 납품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상호 협력하고, 대금 미수 등 피해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41개 업체가 연합해 지난 3일 결성됐다. 협의회 측에서는 “최근 있었던 대금 미불 사태를 계기로 공동 대응 및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41개 업체가 뜻을 모아 협의회를 결성하게 됐다”며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현대오일뱅크 HPC 프로젝트 공사대금 미지급 사안과 관련해 ”특위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나서 준 직후 대금 결제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수의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협력을 위한 협의회가 구성된 것을 환영한다“며 ”협의회가 하나로 뭉쳐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스스로의 권익 보호를 위해 무게감 있는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재활용 분리배출 및 친환경 소비 실천을 통한 자원순환도시로 발돋움한다. 시는 17일 시장실에서 서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플라스틱 폐기물 최소화 등 자원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촉진 및 자율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유병숙 아이쿱생협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1회용품 폐기물 발생 최소화 및 올바른 분리배출, 자원순환 인식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특히, 시는 자원순환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적극 실천해 정책 기조인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발걸음에 힘을 싣기로 했다. 이날 아이쿱생명은 시에 9백만 원 상당의 종이팩 물 1만 8천여 개를 기부했고, 시는 지역 단체에 전달해 NO 플라스틱 운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점진적으로 플라스틱 대체품인 종이팩 생수병 사용을 권고하고 사용된 종이팩은 재활용하도록 돕는 등 자원순환도시로의 이미지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자원순환 관련 정보와 자원도 공유하고 재활용 교육 추진 등 각종 시책 추진에도 힘쓴다. 시 관계자는 “협약으로 시의 친환경 정책들이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한화임펙트와 함께 17일 충남사랑의 열매 사무실에 지정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주)한화임펙트에서 취약계층 화재피해 가구지원을 위해 ‘가치가유119’ 충남 사랑의 열매에 450만원을 지정 기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는 ㈜한화임펙트 김병철 안전환경팀장,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양인성 및 예방총괄 팀장 이주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 팀장 이해영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화재 등 각종재난으로 인한 도움이 필요한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에 대한 피해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지역사회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한화임펙트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농업협동조합이 17일 서산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농협 이상윤 조합장, 김성곤 상무가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 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 희망 나눔 캠페인에서도 2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산시협의회(회장 김기덕)가 17일 서산시에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협의회 김기덕 회장, 김종필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차질없이 전달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봉사단이 17일 서산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김규민 회장 및 회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보내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봉사단은 이번 기탁으로 3년 내 10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 또는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 클럽에 가입한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12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269회 임시회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조례안 18건, 사전설명 2건, 현안보고 1건 등 24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이 내년 1월 13일 단행됨에 따라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효율적인 인사 운영에 필요한 조례 및 규칙안 제·개정에 대한 사안이 주로 논의됐다. 지난 11월 30일 지방공무원 임용령 등 인사권 독립 관련 15개 하위 법령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제정 및 개정 등 정비가 필요한 조례·규칙은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을 포함해 모두 18건이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1년 간주예산 편성 계획(기획예산담당관) △서산시 조직개편 계획 △서산시 사무 위임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상 자치행정과) 등 3개 사안에 대한 보고도 청취했다. 이연희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냈다”며 “관련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제8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Holiyday Concert’가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7일 시에 따르면 공연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 무대는 영국 현대음악 작곡가인 폴 패터슨(Paul Patterson)의 ‘마니피캇(Magnificat)’이 서산시립합창단을 통해 한국에서 초연된다. 브라스 앙상블의 팡파레로 시작되는 ‘마니피캇’은 영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크리스마스 음악의 정수를 잘 보여주는 곡이다. 특별 게스트로는 소프라노 신델라가 출연한다. 신델라는 예원학교•서울예고 졸업, 서울음대 성악과를 수석 입학하고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 성악과 5년 과정을 2년 만에 조기 졸업한 실력자다. 클래식은 물론 다양한 장르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나간 시절’, ‘낭만에 대하여’, ‘Non Ti Scordar Di Me’ 세 곡을 부르게 된다. 이외에도 대중에게 익숙한 소녀시대 메들리(Song’s of Generation)를 합창단원들이 안무와 함께 노래하며, 이승훈 작곡가의 ‘크리스마스에는’ 등 여러 캐롤도 감상할 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 도서지역 보안등 특별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고파도 20곳, 우도 19곳, 분점도 10곳 등 보안등 총 49곳이다. 시는 공무원 및 보수인력 9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전수조사했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등 상태 ▲누전차단기 동작여부 ▲배선 상태 등을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했으며, 파손 등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일괄 보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야간에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수명이 긴 LED 보안등 설치 등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드림스타트 아동 350명을 대상으로 12월 초부터 2주일간 진행한 구강관리 교육이 성황리 마무리했다. 교육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령별 치아관리 방법, 치아우식증 예방법 등 올바른 치아 관리법과 구강질환에 대해 교육하고 칫솔, 치약, 치실 등 치아관리 물품도 전달했다. 시는 구강건강 관리 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치과 진료로 인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보조금24 지자체 평가’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보조금24는 정부24를 통해 생활안정, 돌봄, 고용, 농어업 등 시민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부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 2월 시범 운영 지자체에 선정됐으며, SNS 알림톡, 유튜브 영상 배포, 지역 커뮤니티 홍보 등을 통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 주민을 위해 읍면동 창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 받았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보조금24 서비스 대상이 중앙정부 보조금에서 지자체 보조금까지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정보가 부족해 정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조금24 홍보와 편의 제공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재단이 2021년 한해 서산을 빛낸 문화예술인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16일 오후 2시, 서산시평생학습관 2층에서 서산시문화재단 이사장인 맹정호 서산시장과 조규선 대표이사, 성일종 국회의원,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편세환 서산문화원장, 한용상 한국예총 서산시지회장, 문화예술인, 수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을 빛낸 문화예술인상’과 ‘서산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시상식은 서산문화를 빛내고 서산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안정감 부여와 사기양양으로 서산문화발전에 기여코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서산을 빛낸 문화예술인상’에는 이애리 심화영승무보존회장, 이권희 뜬쇠예술단장, 김하연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 학생, 임도형 서산예천초등학생인 트롯가수 등이 수상했다. ‘서산문화예술발전 유공자’부문 서산문화재단 이사장 감사패에는 김기찬 한서대학교 부총장, 신응식 안견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은주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장. 서산시의회 의장 상에는 김면수 충남오페라단장, 장운진 충남무형문화재 제55호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