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4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안심식당 지정·운영 실적 및 덜어먹기 실천 문화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등 6개 분야 13개 지표로 진행됐다. 시는 ‘범시민 덜어먹기 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와 위생등급제 운영 실적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 전반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특히,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단체 도시락 취급 업소 54개소를 자체 선정하고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한 ‘식품안전진단컨설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노력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외식문화의 선진성을 입증받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2022년 서산시 주민자치회’ 본격적 운영의 초읽기에 나섰다. 위촉 대상은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부석・성연・해미 3개 면 주민자치회 위원이며, 위촉식은 각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는 지난 9월부터 공개모집, 위원선정위원회 등의 과정을 거쳐 부석면 38명, 성연면 30명, 해미면 25명의 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 대표기구의 역할을 한다. 이들은 2022년 1월부터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자치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형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시민이 주인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서산형 주민자치회 선포식을 갖고 15개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17개 광역시‧도와 22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물량 및 홍보, 바른땅시스템 현행화, 특수시책, 정책 기여도 등 11개 분야를 종합해 이뤄졌다. 시는 드론 촬영한 석림동1지구, 음암도당1지구, 고북용암1지구의 정사영상과 종전 지적도를 중첩시킨 도면을 작성해 경계 협의•조정 이해를 유도해 합리적인 경계 결정을 이끌었다. 또한, 원거리 거주 토주 소유자는 휴대폰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직접 방문해 의견을 받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친 점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 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좋은 결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 이후 대산읍 영탑1지구를 시작으로 11개 지구 7731필지 사업을 완료했고 현재 3개 지구 2485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종합상 분야 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받는다. 특별교부세 6천만 원도 확보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주민참여 권한, 주민참여 지원, 발전가능성 등을 토대로 종합상과 특별상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243개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22개 자치단체만 이름을 올렸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 범위 확대를 위해 청소년, 농업인 예산 워크숍을 열고 시민이 예산을 제안해 보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주간, 야간으로 운영•지원했다. 운영 장소도 시청, 행정복지센터, 문화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다양화하고 시간, 장소 제약을 최소화해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등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를 담당부서 검토 및 온라인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갔다. 그 결과 지난해 주민제안 건수가 213건에서 올해 302건으로 상승하는 등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듣고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음암중학교는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12월 23일 아침 등교 시간에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곧 있을 졸업식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깜짝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머리에 산타 모자를 쓰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았으며 학생들에게 칫솔세트와 간식을 나누어주었다.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박상열 음암면장과 맹정호 서산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는 배가 되었다. 예상치 못하게 등굣길에 산타를 만난 학생들은 “외국에 있는 산타보다 우리 지역 음암면에 있는 산타가 더 좋다.”, “등굣길에 선물도 받으니 오늘 하루 기분 좋게 지낼 것 같다.”, “내년에도 음암면 산타가 와줬으면 좋겠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였다. 음암중학교는 곧 있을 졸업식과 학교 축제인 설송제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할 것이며 올 한 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대산·지곡·팔봉)이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장갑순 의원은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 제9기 운영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용수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로패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 운영대의원 152명중 유일하게 장 의원이 수상하게 되면서 그 의미가 더욱 빛나고 있다. 장갑순 의원은 운영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기반 시설 유지·관리 정책과 안전영농·재해대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지역 농업인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김민규 지사장은 “농업 여건의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장 대의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 지사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지역 농업과 농업인을 위해 작은 목소리를 내온 것에 불과한데 공로패까지 받게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사 짓기 좋은 서산시, 농업인이 행복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제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17일 서산시 수석동 한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재가 난 주택의 이웃 주민 A씨에 의하면 화재가 발생했다는 화재경보기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옆집에 불이 나 119에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었고 화재는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안전하게 조치됐다. 이날 화재는 집주인이 자리를 비운 때 발생했고, 주택 20㎡ 부분소실 냉장고등 집기비품 일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42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불길이 커지기 전 화재경보기의 소리가 이웃주민에게 들려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이번 화재뿐만 아니라 지난 7월 A빌라 화재에서도 화재경보기 경보음이 울려 빌라주민 1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는 등 단독주택 화재에서 주택용 소방시설(화재경보기 및 소화기)의 효과는 꾸준히 입증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경보기의 작동으로 화재를 인지해 인명피해를 막은 사례들을 토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택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의장단이 서산시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21일 오후 서산시보건소를 방문해 방호복을 입은 채 근무 중인 보건소 공무원을 비롯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과일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의장단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선별진료소 내 히터 등 온열기구 가동상태와 의료진 휴게공간, 근무체계 등을 잘 살펴줄 것을 보건소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이연희 의장은 “칼바람이 부는 추위 속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일상 회복을 위해 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는 22일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내년 있을 대통령선거 및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전찬민 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과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후보자 선거운동 방법, 시기별 기부행위 등 제한·금지 사항 등 사례 중심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선거법 위반 사례와 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내용이 꾸며져 이해도를 높였으며 의원들은 올바른 선거운동 방법 등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하며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히 살폈다. 의원들은 “이번 교육으로 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선거법 관련 내용을 명확하게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 대선 및 지선에서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성실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희 의장은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책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서산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박노수 자치행정국장, 김인수 경제환경국장, 최교상 건설도시국장, 송국범 도서관 운영위원장, 관내 5개 공공도서관 사서, 용역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한국도서관협회(책임연구원, 전주대 김홍렬교수) 용역사는 서산시가 나아가야 할 공공도서관의 미래 비전과 지속가능한 중장기 발전전략 등을 보고 했다. 보고를 맡은 김홍렬 책임연구원은 ‘더 새로운 시민의 도서관’을 미래 비전으로 설정하고 11대 추진과제, 36개 세부추진 과제를 제안했다. 중앙호수공원에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인 ‘서산시 중앙도서관’의 운영계획, 단계별 발전계획, 특성화 전략 등도 설정•보고했다. 시는 연구를 통해 단기적으로 도서관의 인문사회예술체험프로그램 확산, 아웃리치 서비스 확대와 장기적으로 ‘서산시 중앙도서관’ 건립 및 다양한 특성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은 “실효성 있는 운영계획 수립으로 시가 지식문화도시로서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충남 혁신업무 유공 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혁신업무 관련 관심도와 적극성, 정부혁신 사업 참여도, 혁신사례 발굴 등을 종합 평가해 유공 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 시대 도약’을 올해 시정 목표로 삼고 시민 중심의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행안부의 ‘보조금24’ 공모 선정으로 2월부터 시범적으로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직원 ‘창의지식공유방’ 개편으로 자유로운 혁신 제안 커뮤니티를 활성화했다. 또한, 행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과 직원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147건을 접수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8월에는 충남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드론 협업을 통한 시민 안전망 조성’과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는 등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혁신은 민선7기 서산을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18년 전국 최초 개설한 온라인(페이스북) 민원창구 ‘온통서산’ 이 시민이 찾는 소통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온통서산’은 비대면 소통창구로 휴대폰, SNS 등으로 민원 및 시책 제안이 가능한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전국에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쉽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고, 처리상황과 결과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편리함이 인기의 원인으로 꼽힌다. 온통서산은 2018년 9월부터 2021년 현재까지 5549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2018년 303건, 2019년 390건, 2020년 1432건, 2021년 현재 3424건으로 매년 상승곡선을 그린다. 시민 편의를 위해 최초 페이스북으로 운영되던 것을 카카오톡, 네이버 카페, 유튜브 실시간 방송(온터뷰), 읍면동 온통서산 창구 등으로 확장해 나간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민원사항을 평균 2일 이내 신속히 처리하고,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불법 현수막 자동경고 시스템 등의 시민 제안을 속속들이 검토해 시정에 반영해 낸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시는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SNS 이용이 낯선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22일 오전 서산시의회 본회의장. 인사권 독립 관련 조례·규칙안 심의가 최종 의결되고 마무리 발언을 하던 이연희 의장이 올 연말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응준 복지문화국장과 이석봉 의회사무국장을 발언대에 올려 작별인사를 제안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두 국장은 물론 참석 공무원들은 잠시 술렁였다. 서산시의회 30년사에서 공무원이 발언대에서 개인적인 발언을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본회의장 발언대는 5분발언과 제안설명을 하는 의원, 시정연설을 하는 시장 등 매우 제한된 인원에게만 허용되는 자리로 시의회의 권위와 위상, 대의성의 상징이다. 두 국장은 잠시 숨을 고른 뒤 차례대로 발언대에 올라 짧은 소회와 감사로 작별인사를 대신했다. 김응준 복지문화국장은 “40년간 부족함이 많았지만 서산시를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공직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장님과 의장님,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응준 복지문화국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해 지곡면장, 경로장애인과장, 회계과장, 세무과장 등을 두루 거친 지방재정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2일 도내 보령댐 권역의 상시 가뭄을 해결코자 환경부, 충남도, K-water,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및 충남 서부권 7개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장, 박재현 K-water사장, 김동일 보령시장, 맹정호서산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노박래 서천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김석환홍성군수, 황선봉 예산군수, 가세로 태안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보령권역의 가뭄현황 공유와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 협약을 통해 ‘충남 서부권 가뭄해소를 위한 수자원 확보 및 사업 지원’에 뜻을 함께했다. 환경부는 금강권역 내 수자원의 통합적 개발, 이용 및 홍수 피해 방지 등을 위한 충남 서부권 사업들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은 지역의 가뭄 해소 및 수자원 확보를 위한 대책이 물관리 법정계획 수립 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적극 지원키로 했다. 수자원공사는 환경부와 함께 보령댐도수로의 용수공급 기준 조정 등을 통해 도수로를 조기 가동하기로 했다. 또한, 서산시를 비롯한 충남 7개 시군은 수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물 절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최근 경기도 이천의 물류창고 화재에 따른 지역 내 공사장 작업자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를 위해 겨울철 공사장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21년 2월 세종공동주택 공사장에서 배관 용접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부상3명), 21년 4월 경기 공동주택 공사장에서 용접불티가 건축자재로 튀어 화재(부상1명) 등 부주의 및 용접 불티에 의한 화재가 꾸준히 증가하고 그 위험성이 증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공사장은 대피경로가 복잡하고 장애물이 많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의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지역 내 대형공사장에 대해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등 화재 안전 합동 점검을 하고, 화재예방 캠페인 및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 소방관서장 현장확인행정, 소방시설 완공검사 신청 대상에 대한 확인을 강화하고 소방서장 명의 서한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의 작업 특성상 주위에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가 많이 있어 작은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작업공정별 화재 안전 감시자를 배치하는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는 2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틀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인사권 독립 관련 조례·규칙안 20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서산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하고 △서산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등 19개 안건을 원안 가결 했다.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으로 서산시의회는 내년 1월 13일부터 현행 1국 3팀 체제에서 정책지원팀이 신설돼 1국 4팀으로 확대 개편된다. 또 공무원 정원은 올해 신규 배치되는 정책지원관 3명을 포함해 5명이 늘어나 모두 24명으로 증원된다. 지방자치법 개정의 주요 개정 사항 중 하나인 정책지원관 신설을 위해서 '서산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개정으로 정책지원관의 정수, 업무 범위, 지휘·감독, 소속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서산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복무, 포상, 후생복지, 사무인수인계, 직무대리, 면직 등 인사 및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