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옻산업을 활성화하고, 옻나무 관리 방안을 전달하기 위해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옻재배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에서 옻칠공예가로 활동 중인 배재대학교 정해조 명예교수를 초청해 옻산업 전망 및 옻나무 활용방안을 교육했으며, 옥천참옻영농조합에서는 옻 순 채취 및 수매 시 주의 사항 등을 생산 농가에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현재 옥천군에서는 옻나무 식재비 및 관리비, 옻순 보관 상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옻순 택배비와 옻 가공상품 및 공예품 제작 지원을 추가로 검토하는 등 옻산업특구 기반 조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광호 산림과장은 “옻재배 농가 교육을 통해 옻나무를 재배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알아볼 수 있었다”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옥천 참옻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옻특구단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9일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민·관·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옥천군과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옥천군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여성폭력 추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거리 행진을 펼치며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독려했으며,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정영희 회장은 “기술 발달로 여성 폭력의 형태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며 “피해자가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다. 폭력 예방도 중요하지만, 피해자가 숨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NH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에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9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물품 쌀(10kg) 678포(2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범섭 지부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이웃들이 밥심으로라도 추위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라며 “NH농협은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추운 겨울,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NH농협 옥천군지부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기부된 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계층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9일 군청 민원실에서 군수와 주민들이 직접 대면하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맞이한 이번 열린 군수실은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주민이 찾아와 생활민원과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옥천읍 거주하는 주민 정 모 씨는 마을 도로가 파손된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딱딱한 군수실에서 벗어나 민원실에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속이 시원하다”며 큰 호응을 전했다. 이 밖에도 △배수로 정비 △일자리사업 확대 △가로등 설치 △피해목 제거 등 30여 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은 민원 내용은 각 부서의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후 주민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짓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한분 한분 소중한 주민의 목소리를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은 ‘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옥천군민도서관 2011년 개관 이후 사회환경 변화로 수요 및 활용도가 떨어지는 기존 공간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공간, 독서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소통 공간이 되도록 재정비할 계획이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3개 공모안 중 ‘와이어스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설계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공공도서관 운영의 기본 개념을 충실하게 반영한 통합 안내데스크 위치, 어린이 자료실의 복층형 열람 공간, 다양한 서가와 열람 공간 구성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12월 중 당선작 업체와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하반기 설계용역 완수 및 공사 착공, 2026년 하반기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에서의 독서 문화 향유를 위해 재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옥천군민도서관이 옥천군민의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엘마트’가 충청북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번개탄 안전사용 우수판매업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2019년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 18곳을 선정해 △안전한 번개탄 관리 △자살 예방 홍보물 부착 △구매 시 안전 사용 안내 등의 안전 관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엘마트는 안전한 번개탄 판매 및 관리, 자살징후자 센터 연계 등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 기관으로 참여해 전 종사자가 생명지킴이 교육을 수료하며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했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바쁘신 중에도 개탄 안전 관리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판매업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업을 더 내실화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담·교육 및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특별한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옥천군이장협의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종범 옥천군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해 관내 이장의 마음을 대표로 전달했으며, 이 후원금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후원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범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의 본보기를 보여주신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옥천군 이장협의회의 이번 따뜻한 나눔은 단순히 금액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희망의 메시지로, 한겨울 추위 속에도 관내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훈훈한 소식이자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모든 이용자가 2024년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서관 1층 로비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연말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상시 운영한다. 이와 함께 12월 2~31일, 크리스마스 카드에 소원을 적어 직접 도서관의 트리를 장식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 만들기(내손내트-내 손으로 내가 만든 트리)’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2월 중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성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군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도서관에서도 행복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새해 소원을 적어 보며 희망찬 2025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강호전기안전관리㈜ 임직원 14명이 28일 충북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회사는 올해 초 옥천 군북면 증약리에서 태양광발전 및 전기안전관리 대행업을 시작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육일균(70)씨는 지난 2013년 한국전력공사를 퇴직하고 인근 지자체에서 전기안전관리 일을 하다가 옥천에 사업체를 새로이 개업했다. 육 대표의 고향은 옥천군 안내면 도율리다. 육일균 대표는 “고향 땅에 사업장을 내고 그간 알고 지내던 동료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 “얼마 전 고향 친구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듣고 직원 모두가 개별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8일 겨울철 혹한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43가구에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한파로 인한 한랭 질환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난방용품을 전달하면서 한파에 취약한 주민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도 안내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전기장판을 지원해 줘서 너무 고맙고 올겨울은 덕분에 춥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군은 매년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살피고 있다. 복지정책과 유영미 과장은 “겨울철 온기가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됐길 바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7일 옥천읍 명가하우스웨딩홀에서 ‘제1회 옥천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김종율 기업인연합회장, 이상찬 충북기업인협의회장 등 관내 유관 및 기업인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옥천군은 2023년 ‘옥천군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를 개정해 매년 11월 넷째 주 수요일을 기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기업인의 날 지정 이후 처음 맞이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 시상식과 기념 선포식, 동종기업 간 상생 협약식, 결의대회 등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상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 우수 및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한일후드㈜, ㈜퓨럽, ㈜한빛, ㈜세운, ㈜이담 5개 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옥천군수 표창은 ㈜디에스퍼니처, 현대자동차(주)에, △옥천군의회의장 표창은 ㈜지에이치이엔지, 청정이에스㈜, ㈜부양소재,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 표창은 씨엘하우징, 삼인정공, △충북기업인협회장 표창은 옥천산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27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의료기관 및 정신요양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한 민관합동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옥천성모병원, 참조은요양병원 2개 의료기관과 부활원, 영생원 2개 정신요양시설로 보건소 직원과 민간 전문가로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됐다. 민간 전문가는 전기와 소방 분야 전문가 각 1명씩으로 구성돼 시설의 주요 전기설비와 소방시설에 대해 점검표를 통해 항목별로 세밀하고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동절기 난방 안전을 중심으로 겨울철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난방기구 화재에 대비한 매뉴얼도 배부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시 대응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시설 이용자와 근무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이번 민관합동 점검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의 일환으로, 시설 내 이용자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건소에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사항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7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2024년 옥천군 보육가족 한마음행사’(주관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를 개최했다. ‘보육가족 한마음행사’는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인영)에서 옥천군의 지원을 받아 16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옥천군 보육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1회 개최하던 행사를 상·하반기 연 2회로 늘렸다. 지난 5월 상반기에는 재원아동·부모 및 보육 교직원 등 700명 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2회에 걸쳐 어린이 뮤지컬 ‘강아지 똥’을 공연했으며, 하반기에는 재원아동 및 보육 교직원 등 400명 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별주부전-신비의 물’ 공연을 선보였다. ‘별주부전-신비의 물’은 전통적인 한국 전래동화인 별주부전을 각색한 어린이 뮤지컬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교훈을 전달한다. 황규철 군수는 “재밌는 뮤지컬을 보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여러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기량 향상 분야)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전국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2개 영역 6개 분야의 객관적 통계지표를 활용해 종합적으로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및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의 축하말씀에 이어 생산성 측정분야 16곳의 지자체를 시상했다. 충북 도내에서는 옥천군이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옥천군은 6개 분야에서 고르게 A등급을 달성했으며,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지자체 청렴도 및 재정자주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전국 지자체 경쟁력을 측정하는 ‘행정·재정’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해 750여 공직자가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옥천군이 지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26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군을 포함한 읍·면 지방세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군은 매년 연찬회를 개최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제고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와 읍·면 세무 담당 공무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 부과 및 징수에 대한 사항과 개정 지방세 관련 법령에 대한 김희연 세정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변경된 차세대시스템의 팀별 담당자들의 실무교육 및 업무담당자들이 평소 세무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껴왔던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토론하고 업무별 당면 현안사항을 주제로 업무를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세정여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연찬을 통해 세무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27일 충청북도와 충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 2024년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 암관리사업과 재가 암관리사업 나누어 평가한 이번 대회에서 옥천군은 재가 암환자관리사업의 재가 암환자 등록 및 방문건강관리, 자조모임 운영, 지역암센터 연계 부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해 재가 암환자의 일상생활 복귀 및 건강행태 개선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보건소는 현재 522명의 재가암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재가 암환자의 요구를 반영해 보충식·영양제 지원, 자조모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희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 재가 암환자 건강관리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암 예방 및 암 검진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