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 수영인을 대상으로‘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반’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반은 5월 19일부터 6월 16일까지 5주간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응급상황과 수상에서의 인명구조를 위한 전문적 위기관리 및 응급처지 교육을 학습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4명이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6.2%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일부 참여자는“세종시 지역에서 처음으로 인명구조요원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단순한 취미로서의 수영이 아닌 자격취득과 더불어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에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 안전한 수영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영프로그램이 많은 세종 수영인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받아 감사하다”며,“이색 수영 프로그램 개발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수영장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조치원수영장에서는 취득자 중 안전요원 근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리봄화장품(주), 희망을 선물합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11일 14시 세종 연동면 명학산단서로 6에 위치한 리봄화장품(주)를 방문하여 ‘우수 물품 기부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리봄화장품(주)는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4년에 1천 3백만원 상당의 스킨, 에센스, 로션 등으로 시작하여 2017년에는 2천 7백만원, 2019년에는 3천 8백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2020년 코로나 시기에도 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 2021년에는 약 8천 1백만원, 2022년에는 약 3억 4천만원, 2023년에는 약 7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매년 기부를 진행해오는 리봄화장품(주)는 최근 2024년 상반기에 4억 6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 동안의 기부에 대한 감사로 리봄화장품(주)를 우수 물품 기부자로 선정하고, ‘우수 물품 기부자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 서종우 리봄화장품(주) 대표는 “자사 제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에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실무단 2차 정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새 이름을 공모했으며, 교육공동체의 높은 관심 속에서 ‘모두이음’이 최종 선정됐다. ‘모두이음’은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여러 영역을 모두 아울러 지원을 한다는 의미이며, 학교-교육청-지역 사회가 하나로 연결되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튼튼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실무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실무단은 교육청 부서 간 협력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복합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교육청 전담 조직이다. 실무단의 총인원은 18명이며, 장학사, 주무관 등 각 분야의 담당자가 실무단 협의회에 참여한다. 실무단 협의회는 분기별로 열리는 정기 협의회와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열리는 수시 협의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번 2차 정기 협의회에서 실무단은 복합 위기 학생을 위한 교육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세종교육원 산책길 주변에 맨발 걷기 황톳길 조성을 완료했다. 세종교육원은 연수생, 교직원, 시민 등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세종교육원 내에 맨발 걷기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맨발 걷기 황톳길은 교육원 내 기존 산책길의 보도블록을 제거한 후, 건강에 좋은 황토와 마사토로 가득 채운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다. 맨발 걷기 황톳길은 길이 137m, 폭 1.2m이고, 황톳길 중간에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세족대, 음수대,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주변에 내창천이 흐르는 세종교육원 황톳길 산책로는 교직원과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세종교육원 인근에는 안전체험교육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많은 공공기관이 있어 교직원과 시민들이 점심 식사 후 쉬는 시간에 맨발 걷기를 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은 “세종교육원은 교직원과 시민이 맨발로 산책로를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개막식이 7월 15일 오후 3시에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세종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지난 2021년에 처음 시작된 이번 포럼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초등학생 초청 체험부스와 주제강연이, 17일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과 현장체험학습이, 18일에는 폐막식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대만, 독일, 미국, 불가리아 등 총 12개국을 대표하는 해외 학생 22명과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 53명이 참여했다. 포럼이 진행되는 4일 동안, 학생들은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포럼 개회식에 앞서 해외 학생들은 세종시 학교 교육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나성중학교, 도담고등학교 등 6개 학교를 방문했다. 해외 학생들은 세종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한국 급식(K-급식)을 체험하는 등 짧은 시간이지만 돈독한 우정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15일 포럼 개회식에서 해양생태학 분야의 권위자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치원소방서가 어린이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쓴 손 편지를 받았다. 조치원읍 신봉초등학교 봉사동아리(나눔천사단) 어린이들은 지난 15일 조치원119안전센터를 찾아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에는 “소방관 아저씨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다치지 마시고 안전한 활동을 응원할게요” 등 정성스럽게 쓴 글들로 가득했다. 소방서 직원들은 따듯한 마음이 담긴 감사의 편지를 전해준 어린이들 덕분에 훈훈한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신봉초 어린이들의 편지로 우리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상기할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에게 받은 감동에 보답하고 신뢰받는 조치원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환경연구원과 협력해 환경분야 국내 최고 석학들이 진행하는 시민 환경 강연을 연다. 지난해부터 양 기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온 시민 환경 강연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기후위기 시대, 당신은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첫 강좌는 지난 4월 ‘기후변화 적응에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2회차 강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한국환경연구원 이승민 박사가 ‘미세먼지 퇴치 히어로, 당신이 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자녀들과 함께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미세먼지 퇴치에 대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테니스팀 소속 신산희 선수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년 일본 남자 퓨쳐스 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신산희 선수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신우빈 선수(경산시청)와 조를 이뤄 송민규, 이재문(KDB산업은행) 선수와 맞섰다. 결승전에서 신산희, 신우빈 선수는 송민규, 이재문 선수를 6대 4로 연속 격파해 최종 2대 0의 결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전국 최고 실력의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신산희 선수는 “코치님과 팀원들을 포함해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 있을 대회에서도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자율주행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로봇제어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7월 12일부터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자율주행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모집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교육은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오픈랩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세종테크노파크 자율주행 교육프로그램은 소형 모바일 로봇을 활용하여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자율주행과 AI,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등에 관심 있고 Python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5일간 진행되며, 자율주행 기초 이론부터 센서를 활용한 실습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다룬다. 세부 내용은 △자율주행 단계 및 구성 요소 소개 △코드 작성을 위한 개발 언어 기초 교육 △ROS(로봇 운영 체계) 소개 및 기초, 사용법 안내 △자율주행 알고리즘, 인지·판단·제어를 위한 코딩 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2일, 시의회 김동빈 부의장과 금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함께하는 ‘ECO 세종’ 금남대평시장 쓰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쓰담 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이번 행사는 금남대평시장 장날을 맞아 2022년 12월에 개방한 금남근린공원을 포함한 금남 대평전통시장 일원의 환경 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과 김동빈 시의원, 금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30명이 참여하여 도로 구석구석에 적재된 폐기용품과 담배꽁초,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도순구 사장은 “세종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의회와 함께 금남 대평시장 쓰담 걷기 행사를 계획했다”며, “물가 급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2년 9월 세종시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6월 16일(14:00~16:30)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교육정책과 관련한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 청소년 아고라’를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일방적으로 수립되는 정책은 미래사회의 다변화에 대비할 수 없으며, 수요자를 충족시킬 수도 없다고 판단하여, 매년 상향식 세종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왔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이번 토론회에 참여하며, 세종시교육청은 5대 정책 목표*별로 모둠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질문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토론에서 모은 의견을 정책 목표별로 정리한 뒤, 해당 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며, 실현 가능한 의견은 2025년 주요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상향식 교육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다.”라며, “올해 청소년 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쌍용C&B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10일 14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공단1길 16에 위치한 쌍용C&B(주)를 방문하여 ‘우수 물품 기부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쌍용C&B(주)는 지난 2017년부터 자사 위생용품(기저귀, 화장지 등)을 기부해왔다. 지난 2017년 7월에는 약 4억 8천만원, 2021년 5월에는 약 3억 8천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기부했다. 뒤를 이어 2023년 3월에는 약 1억원 상당의 바디오일(등)13종을 기부했고, 최근 기부한 이력은 2024년 6월에 약 8천 9백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2017년부터 8억 6천여만원 상당을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 동안의 기부에 대한 감사로 쌍용C&B(주)를 우수 물품 기부자로 선정하고, ‘우수 물품 기부자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 쌍용C&B(주) 방형식 본부장은 “자사의 제품이 세종시 시민들의 위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물품 기부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2일부터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이틀간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감좋은날(예술 감상하기 좋은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 ‘웃음의 대학’을 봤다. 웃음의 대학은 1940년, 웃음을 잃은 시대에 대본 검열관과 극작가가 희극 대본을 두고 벌이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논쟁을 그린 연극으로 송승환, 서현철 배우의 열연을 펼치며 유명해졌다. 이날 행사를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정서를 환기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더운 여름날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연극을 보며 크게 많이 웃었고 웃음으로 치유 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더운 여름날 큰 웃음과 함께 시원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돌봄현장에서도 가득 나눌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7월 13일 새롬동‘스윔슐레’수영장에서 관내 거주 중인 유아 7세(2018년생)와 학부모를 대상으로‘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생존수영’프로그램을 총 2회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 교육 지도 강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생존수영 3단계(물에 적응하기, 구명조끼 착용, 구조대형) △익수자 구조법(드로우백) 등 실습 위주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부모와 함께 참여함으로써 물에 대한 공포감을 최소화하고, 적응력을 향상시켜 수상에서의 응급 상황 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수영을 하며 물에 대한 친밀감을 느껴볼 수 있었고, 물놀이 시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유‧초 연계 이음학기 공동 연수(워크숍)」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동 연수는 2026년 이음학기 전면 확대에 대비한 것으로, 시범유치원과 협력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이음학기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음학기는 유치원 만 5세 2학기에 유·초 연계 교육과정을 실시하여, 유아가 안정적으로 초등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동 연수에는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교사, 협력 초등학교 교사, 현장 상담사(컨설턴트)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이음교육 필요성 및 유·초등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와 유·초 연계 교육과정 사례 연구, 유·초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시간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시범유치원 교사는 “이번 연수가 이음학기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이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공감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은주 유초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기후위기와 전쟁’을 주제로 ‘수요열린강좌’ 2회차 강의를 오는 24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수요열린강좌는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원장 유종일)이 함께 진행하는 교양수업으로, 대학원에서 다루는 전문지식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5월 29일 1회차에서는 이창근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미술로 보는 경제사’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2회차 강좌는 김영재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더워 더워 진짜 더 워(The War): 기후위기와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린다. 이어 ▲9월 25일 이준수 교수의 ‘실패관리와 성공관리’ ▲11월 20일 박진 교수의 ‘이기는 협상의 기술’ 강연이 이어진다. 수강을 원하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를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