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백제의 왕도 충남 공주시가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한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산성 공북루 일원에서 선포식을 하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도약으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으며 선포식 이후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1300여명은 수천 개에 달하는 촛불의 향연 아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거듭날 공주시의 미래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된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공모 사업비 24억원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원을 더해 총 38억원을 투입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앞으로 펼쳐나갈 공주시의 야간관광 브랜드와 비전도 제시됐다. 시는 밤이 되면 켜지는 공주시의 따듯한 밤 여행이라는 의미로 ‘공주ON(溫)밤’이라는 공주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도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제2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일 시에 따르면, 박동진 선생 서거 21주기를 맞아 열린 올해 대회는 판소리 부문에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 등 6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총 320명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과 본선 경쟁을 펼친 끝에 판소리 부문 33명과 고수 부문 16명 등 총 49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판소리 부문 최고상에는 이성현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고, 고수 부문 최고상에는 박찬희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판소리 부문 학생부(고등부) 장원은 전서영 학생이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는 신진 명창, 명고들의 대표적인 등용문이자 전국 최고의 판소리 대회이다. 박동진 선생의 빛나는 예술혼을 기리고 우리나라 국악계의 미래를 책임질 역량 있는 국악인 발굴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청년들이 전문 농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2개 과정(3톤 미만 굴착기, 스키드 로더)으로 진행됐다.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진행된 교육은 건설기계 구조와 작동 원리, 안전관리 예방 등 영농현장에서 실용적인 도움이 될 이론 및 실습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농업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취득으로 영농기술능력을 배양하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영농현장에 필요한 교육 수요를 수시로 청취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 기술 교육 편성으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2025에서 2029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분야별 청년 현황 실태와 정책 욕구를 조사하고 청년정책 기본 방향 및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 분야별 추진 과제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가 처음 운영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맞춤형 청년 정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앞서 공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도 마련됐다. 위원회는 강관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장 등 당연직 9명과 청년 및 청년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11명으로 구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을 추진한 결과 벼 재배면적을 226ha 감축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전략작물 직불제, 벼 감축 협약 신청을 받은 결과 226ha 벼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벼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불안 해소와 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당초 감축 목표인 213ha보다 많은 226ha를 감축하면서 목표 대비 106%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신 논콩 재배면적이 작년 대비 127ha 증가했으며 가루쌀 생산단지 지정 신청 면적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동안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단 구성 및 결의대회 ▲농협 관계자 간담회 ▲논콩 재배 교육 ▲가루쌀 생산단지 설명회 등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추진단장)은 “쌀 적정 생산 유도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벼 감축협약, 농업자재 지원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값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지난 11일 공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에너지빈곤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냉방용품 지원사업(아이시원)을 진행하고 있는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이날 시청을 방문해 제습기와 서큘레이터, 이불, 쿨 쿠션 등의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기탁식 이후에는 공주시에서 추천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중 1가구를 직접 방문해 냉방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우 본부장은 “월드비전의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공주시와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공주시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에서 매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지원해 주신 물품은 아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공주시와 지난 2022년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꿈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뒤 1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11일 NH농협재단에서 장마철 대비 농업용 다용도 우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광환 NH농협공주시지부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장마철을 맞아 지역 농업인의 활동과 편의를 위해 다용도 우의 160벌(2900만원 상당)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황광환 지부장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농협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우의는 장마철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하반기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5세부터 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병아리 선사교실은 구석기라는 고유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석장리박물관의 대표 유아 프로그램이다. ‘손보기 박사님과 함께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고고학자가 하는 일을 체험해 보고, 구석기시대 석장리에서 발굴된 뗀석기의 이름과 쓰임새를 그림 자극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1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소 20인 이상 최대 30인 이하 단체, 기관당 2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석장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 주택1기분) 5만 1665건에 83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 주택(50%), 건축물, 선박, 항공기의 재산세가 부과된다.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의 나머지 50%가 부과되는데 단,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고지서는 7월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에는 전자 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다. 이밖에 가상계좌, 위택스, 지로, ARS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올해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5555ha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항공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항공 공동방제는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멸구류, 나방류, 먹노린재 등의 각종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유구읍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방제를 실시하고 8월 중 2차 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별 방제반을 구성해 방제 시기, 방제업체 및 방제약제를 선정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의 환경을 잘 아는 관내 방제사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항공방제 기간 친환경 재배농가, 양봉농가, 양어장, 낚시터, 축산농가 등에 사전에 방제일시 등을 알려 피해가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항공방제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적기에 약제를 방제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 공간 제공을 위해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과 금학생태공원 사계절 썰매장을 오는 1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 기간은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5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로, 7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사계절썰매장 이용요금은 16세 이상은 1만원, 16세 미만은 6천원이며, 공주시민과 온누리 공주시민은 50% 할인된다.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시는 수상 안전요원과 보건 요원을 상시 배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안락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4억원(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력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공모는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은퇴자 마을 등 다섯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충남도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공주시는 ‘로컬벤처’ 분야 지원을 받아 도시형 스마트팜 ‘팜잇다원’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팜을 주제로 외식창업 및 공유카페 공간을 만들어 창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해 일자리와 주거시설을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추진 중인 청년 맞춤형 공유 주택 ‘가치잇다’ 사업과도 연계해 청년 거주시설과 문화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장소는 중동 폐식당과 산성동 미니식물원을 활용할 예정으로 시는 곧바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 뒤 공사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부터는 운영에 돌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품앗이 전체모임 우리 가족 심심풀이 캠프’를 최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주시 돌봄 품앗이로 활동하는 32가정, 124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가족 물놀이, 각종 게임, 조명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캠프를 통해 다른 가족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갖는 시간을 보내고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는 2018년 신관동 1호점을 시작으로 옥룡동 2호점, 유구읍 3호점, 올해 2월 월송동 4호점을 개소했다. 자녀 돌봄 장소 제공, 장난감 대여, 상시프로그램, 돌봄품앗이 활동 등 여러 자녀 양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가족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공주시만의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맞춤형 저출산 대응 시책’ 발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진용 미래전략실장 등 관련 부서장 20여명이 머리를 맞대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그리고 시에서 추진 중인 저출산 관련 사업의 현황을 생애주기별과 지원 분야별로 분석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진단했다. 그 결과 ▲주거 ▲일가정 양립 ▲다자녀가정 양육 부담 경감 등 3개 분야에서 신규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는 점을 도출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시책 발굴을 놓고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결혼 축하금 지원 ▲아이돌봄 자부담금 지원 ▲공공형 사진관 운영 ▲다자녀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 총 12건의 지원사업을 놓고 추진 방법 등을 토론했다. 시는 이번에 논의된 다양한 출산 지원 시책들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빠르면 2025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에게 결혼·임신·출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제2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공주문예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박동진 선생 서거 21주기를 맞아 열리는 올해 대회는 판소리 부문에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 등 6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이번 경연은 지난 7일까지 신청 접수한 320명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과 본선 경쟁을 펼친다. 시상은 명창부 대상에 대통령상을 비롯해 부문별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가유산청장상, 충청남도지사상, 공주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 12일과 13일 저녁 7시 30분 아트센터 고마에서는 ‘한 여름밤의 소리’, ‘한 여름밤의 푸리’ 등이 펼쳐진다. 올해는 장마 기간이 겹치면서 장소를 야외 금강신관공원에서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로 변경했다. 12일 ‘한 여름밤의 소리’ 공연에서는 토리스의 국악아카펠라, 놀이꾼들 도담도담의 연희극 덜미장수 공연이 열리고, 13일 ‘한여름밤의 푸리’ 공연에서는 예결밴드의 서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함정 ‘공주함’의 초청으로 지난 9일 관내 고교생과 공무원 등 30명이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이날 천안함 추모관과 서해수호관, 공주함을 잇달아 견학해 전투태세 훈련을 참관하고 함상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해군 생활과 안보시설 견학을 통해 고교생들의 해군에 대한 이해와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공주함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부대 사기진작에 큰 공이 인정된다며 공주함 명예부대원(명예 함장)으로 위촉돼 의미를 더했다. 1992년 진수된 공주함은 ‘공주’라는 함명의 인연으로 1996년 5월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안보 견학, 위문 방문, 장병 자원봉사 등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공주함 장병들에게 공주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공주함과 공주시가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