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선생님과 만남의 광장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오는 15일 ‘제31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스승의 날’ 발원지인 논산에서 잇따라 열린다. 충남도는 스승에 대한 존경과 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11일(금) 논산시 건강관리센터(관촉동 소재)에서 ‘선생님과 만남의 광장’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날 행사는 道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스승과 제자,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사은의 편지 낭송,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안희정 지사의 구자곡초등학교 시절 은사인 고정희(여·76) 선생님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어 12일(토) 오전에는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스승의 날 정부 기념 행사’가 열리고, 오후에는 강경여중‧고 스승의 날 기념탑 광장에서 제11회 전국 청소년적십자백일장 대회가 열린다. 이 날 백일장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2,500여명이 참석해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도는 내달 15일까지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스승존경과 제자사랑 글 및 편지를 공모한다. 道 관
제7회 입양의 날 기념 행사에서 ‘입양발전 유공 입양모 고금자(사진, 54세․보령시)씨가 오는 1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진행되는 제7회 입양의 날 기념 행사에서 입양발전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고 씨는 2005년 4세, 2007년 4세 두명의 아이를 입양해 입양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시각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입양가정 자조모임 활동으로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에 앞서 고 씨는 “앞으로 국내 입양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입양실천 및 홍보활동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입양의 날 정부포상은 국내입양 활성화 및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고금자씨가 수상한 대통령상 2명을 포함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도는 10일 홍성사회복지관에서 입양활성화를 위한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입양발전 유공자 도지사 표창(2명), 축하공연, 입양가정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 © 충남도민일보
9∼18일 대부업체 특별점검…불법업체 고발 등 조치키로 충남도는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대부업체 영업소를 대상으로 시‧군과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의 불법사금융 근절대책 추진과 발맞춘 이번 점검은 ▲법정최고금리(연39%) 초과 대출 ▲소득대비 과잉 대부 ▲영업소에 대부조건 게시 ▲현혹 또는 과장 광고 행위 ▲불법 채권추심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불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해당 영업소에 대해 최대 6개월의 영업정지와 최고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 지역경제부서에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 고금리대출이나 폭행‧협박 등 불법채권 추심 행위, 대출 사기, 유사수신, 보이스 피싱 등의 피해 신고를 접수‧상담 중이다. 이를 통해 도는 불법행위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정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금융감독원 피해신고센터(국번 없이 1332번)와 연계해 구제하고 있으며, 수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토록 했다. 한편, 도내 대부업체 등록업무 처리는 시‧군에서 처리
도 농기원,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 참가 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에 참가해 귀농・귀촌 시책 홍보와 유치활동을 벌인다. 알고 배운 귀농・귀촌 함께 일군 행복인생’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함께 귀농ㆍ귀촌을 계획하는 도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 © 충남도민일보충남의 귀농・귀촌 여건 홍보와 함께 귀농교육 및 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귀농 희망자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귀농 매뉴얼도 배부한다. 또한, 서천과 아산, 홍성의 귀농선배들이 직접 참여해 충남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귀농상담도 실시한다. 한편 충남도의 지난해 귀농・귀촌 인구는 727가구 1,727명이며, 지난 2001년 이후 지금까지 총 2,476세대가 귀농·귀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13회 장애인합동결혼식…1000여 하객 참석 ‘새 출발’ 축하 제13회 장애인합동결혼식이 2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합동결혼식에서는 장애인 부부 16쌍이 백년해로를 기약했다. 이들 장애인 부부는 그동안 어려운 생활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다 주변의 추천으로 이날 화촉을 밝히게 됐다. 합동결혼식은 신랑‧신부 입장과 유공자 표창,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 지사는 신랑에게 일일이 꽃을 달아주고 기념촬영을 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안 지사는 “부부는 마음을 열고, 상대를 먼저 배려하고 베푸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서로 힘과 용기를 북돋아 축복된 가정을 이루길 기원한다”며 축하했다. 안 지사는 이어 “가족이 모여 이웃이 되고, 이웃이 모여 사회가 되는 것이며, 사람 사는 세상은 더불어 함께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동체적 사랑과 우애의 마음으로 함께 할 때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또 “부부가 서로 이해하고 알아가려면 많은 대화가 필요하듯, 도의 장애인 정책도 많은 대화를 통해 이해를 높여갈
3일부터 4일간 ‘작년 평가 개선사항 이행 여부’ 등 확인키로 충남도는 3일부터 도내 응급의료기관 21곳 중 1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4일 동안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대상 응급의료기관 10곳은 지난해 평가 때 법에서 정한 기준에 부족하다고 판단되거나, 최근 응급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돼 응급실을 운영하는 곳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지난해 평가 시 일부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개선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에서는 또 농어촌 등 취약지와 중‧소규모 응급의료기관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도 병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와 지도점검으로 부족한 사항은 많이 시정됐으나, 농어촌과 중‧소 규모 응급의료기관의 경우는 재정이 열악하고 응급의료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金壽鎭)와 삼성사회봉사단중부지역교류회 공동으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모범적인 개인이나 단체를 선발․표창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충남사회복지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금년에『제6회 충남사회복지대상』수상 후보자를 모집하고 있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봉사부문, 사회복지 공로부문, 사회복지 실천부문 등 3개 부문에 각 부문별 단체와 개인 총 단체3개, 개인3명을 선발 시상하고, 각 부문별 시상금은 개인과 단체별로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총 2천 2백만원이다 사회복지 봉사부문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복지 분야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사회복지 자원봉사 관리센터와 사회복지 자원봉사자를 선발한다. 사회복지 공로부문은 사회복지 발전에 관심을 갖고 지역민의 사회복지 증진에 헌신적인 활동을 한 단체와 공무원을 선발한다 그리고 사회복지 실천부문은 건전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우리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시설․단체와 사회복지 근무자를 선발한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5년이상 충남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내국인 및 외국인이며, 공고일 현재 3년이내 전국규모나
도 소방안전본부, 도내 외국인 대상 ‘119생활안전대책’ 추진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도내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119생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우선 이달부터 도내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사용법을 교육한다. 또 심폐소생술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 외국인들도 소방안전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도내 결혼이주여성들의 의용소방대원 참여를 점차 확대시킬 예정이다. ▲ © 충남도민일보앞선 지난달 2∼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원어민 119생활안전 교육강사 양성과정’에는 도내 결혼이주 여성 2명을 비롯, 국내 거주 외국인 23명이 참여해 화재예방 및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하기도 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들 교육 수료자를 외부강사 인력풀로 등록,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장 안전교육 시 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 등 도내 거주 외국인들은 언어와 문화, 제도적 차이로 인해 119구조‧구급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대책은 외국인들의 소방 서비스
32사단 금산대대, 강도 높은 여성 예비군 훈련 실시 곳곳에 만개한 꽃들이 산과 들을 봄의 향연으로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봄나들이 대신 조국수호에 값진 땀을 흘리는 여성들이 있다. 육군 32사단 금산대대는 4월 25일 주둔지에서 금산군 여성 예비군 소대원 35명을 대상으로 여성예비군 훈련을 실시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어머니의 강인함을 바탕으로 조국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창설된 금산군 여성 예비군 소대는 올해로 창설 5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연 1회 6시간씩 실제 전시임무수행에 필요한 구급법, 화생방 등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 3∼50대의 여성으로 이루어졌지만 이날 훈련장 곳곳에서는 20대의 현역 못지않은 열정과 패기가 가득했으며, 매 훈련마다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은 되려 현역 장병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 금산군 여성 예비군 소대장 박영신씨(37)는 “우리 금산 여성예비군은 각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임은 물론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들이 여성예비군 활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공단)은 충남지사가 신설돼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사업주들이 앞으로는 보다 가까운 곳에서 장애인고용관련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23일 오후 2시부터 충남지사 회의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안희정 도지사를 비롯해 이성규 공단 이사장, 양승조 국회의원, 박완주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해 지역의원, 장애인단체장, 장애인고용사업체대표 등 각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깊은 관심과 함께 기대감을 나타냈다. ▲ © 충남도민일보충남지사 개소와 아울러 충남도청(도지사 안희정)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 ·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회장 박희원)과 공단이 ‘다자간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맺고 지역 장애인고용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다짐했다. 이 협약은 지자체와 기업, 공단이 장애인고용에 대한 법적·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지역의 장애인 고용기반을 만들고 가꾸어가는데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협약기관장들은 “충남지사 개소가 지역 장애인에게 많은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장애인고용을 한 단계 높이는 인프라로 우뚝 서주기를 바라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
도내 15개 자활센터, 일자리 유관기관, 자활협의체 등 민관 협력 추진 충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금운영위원회를 열어 2012년도 자활지원 계획을 심의했다.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자활사업은 총 7개 사업에 27,52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근로능력 향상을 통한 자립·자활 실현’에 목표를 두고 강력키 추진키로 하였다. 이로 인해 15개 지역자활센터를 주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한 자활근로사업과 자활장려금 및 자활근로사업단의 공동체 창업지원 등의 근로능력 유인효과 등을 통해 3,000명 자활사업 일자리를 제공한다. 저소득계층의 자산형성마련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확대(425명 → 627명)하여 자립 역량을 강화키로 하였으며, 일상생활이 불편한 저소득계층의 가사간병방문도우미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 자활지원계획에 따른 총 3,500여개의 일자리가 기대된다. 또한, 2012년도 기금운용 계획은 기금이 4,600백만원으로 10개 사업에 324백만원으로 이중 생활보장분야인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 생산품 전시회를 개최 등 자활사업 활성화와 공동체 사업자금 대여 및 경영컨설팅 지원 등에 282백만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노인복지
선거기사심의위, 132건의 위반사항 제재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설치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기사심의위원회(위원장 박기동)는 4월 16일 현재 13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총 132건의 선거보도에 대해 제재결정을 내렸다. 특히 형평성을 잃고 불공정 보도를 한 지역일간지 등 7개 언론사에 대해서 사과문 게재 결정이 이루어졌다. 선거기사심의위원회의 제재결정 현황을 보면, 자체심의한 107건에 대해 사과문 게재 4건, 정정보도문 게재 1건, 경고 11건, 주의 58건, 권고 33건을 의결했으며, 후보자의 시정요구 22건은 사과문 게재 3건, 반론보도문 게재 1건, 정정보도문 게재 2건, 경고 3건, 취하 7건, 기각 5건, 각하 1건으로 처리됐다. 제18대 총선과 비교해 보면 자체심의는 18건이 증가했고, 시정요구 청구건수는 2배 많아졌다. 사과문 게재 결정 건수도 역대 최고 수준이다. 위반 유형별로는 자체심의의 경우에는 공정성 및 형평성 위반이 62건으로 전체 의결건수의 약 58%를 차지했으며, 외부 기고 금지 위반 17건, 광고제한 15건, 여론조사 보도요건 위반 13건의 순이었다. 후보자의 시정요구는 공정성 및 형평성 위반이 13건,
도,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 추진…6일 KT 등과 계약 체결 충남도가 올해 50세대 미만 112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광대역가입자망(BcN)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6일 도청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 KT 등과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와 정보화진흥원, KT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16억7천600만원을 투입, 오는 9월까지 도내 112개 마을 4천258세대에 대한 망 구축을 완료하고, 10월부터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광대역통신망 구축 사업은 통신사에서 수익성이 떨어져 투자하기 어려운 도내 농어촌지역 50세대 미만 1천215개 마을 4만4천325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6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도는 사업 첫 해인 2010년 81개 마을 3천335세대, 2011년에는 100개 마을 3천895세대에 대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광대역가입자망은 기존 동축케이블보다 최대 100배 이상 빨라 IPTV(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와 영상전화,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고품질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대도시와 동등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기승 도 정보화지원과장은 “광대역가입자망이 구축되면, 도내 오지마을에서
6일 충남교통연수원서…유공자 표창‧결의문 낭독 등 진행 충남도는 6일 공주에 위치한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제44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유병기 도의회 의장, 도내 예비군 지휘관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통합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 충남도민일보행사는 유공 단체 및 개인 표창과 예비군 육성자금 지원증서 전달, 기념사, 결의문 낭독, 지역 예비군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에서는 3개 기관‧단체가 충남도지사 및 국방부장관상을, 28명이 도지사와 국방부장관, 육군참모총장, 제32사단장, 충남지방경찰청장,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예비군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완수한 후 학업과 생업 속에서도 향토방위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파수꾼”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시민의 모범으로서 변함없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회장 이‧취임식이 26일 공주 충남통일관에서 열렸다. 구삼회 도 자치행정국장과 충남지부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이주일(51‧아산시 배방읍) 신임 회장 취임식과 임동규(56‧천안시 입장면) 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구삼회 자치행정국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와 인권은 모든 인류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이며,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한 자유총연맹의 노력은 그 무엇보다 값진 것”이라며 “자유총연맹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도에서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는 3만2천여 회원이 활동 중으로 ▲충남 통일관 운영 ▲자유수호 지도자 결의대회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전국 자유수호 웅변 충남대회 등의 사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 제고에 앞장서 오고 있다. ▲ © 정연호기자
대상 1명 등 16명 선정…4월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서 표창 충남도는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 장애인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노력과 의지로 다른 장애인에게 모범이 되는 장애인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에 맞춰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도내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으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있는 장애인이며,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시‧군 장애인 담당 부서로 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상 1명과 장애인상 15명 등 총 16명으로,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0일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의 장애인상은 도내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시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