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해미면이 7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해미면 주민자치회를 열고 위원 2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임원진 선출,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제정, 분과구성 등이 핵심 안건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임원으로는 회장 김호용, 부회장 선종숙, 사무국장 김진목, 감사 김기찬, 감사 김민경 위원이 선출됐다. 올해 새로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회는 총 25명으로, 30대부터 70대까지 극단대표에서 농업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아울러 지역 주민자치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구성됐다. 제2기 해미면 주민자치회는 4개 분과조직이 구성됨에 따라 주민자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2023년까지 2년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해미면 주민자치회를 이끌 임원진 구성에 축하말씀드린다”며 “마을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공동체 형성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연 최대 9.15%의 절세 혜택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 홍보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2회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사전 납부하면 연세액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2월 3일까지 연납 신청 및 납부하면 9.15%, 시기에 따라 3월 7.5%, 6월 5%, 9월 2.5%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연납 신청은 서산시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및 전화로 할 수 있다.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위택스 앱에서도 가능하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절세 혜택은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초 연납 신청으로 최고 9.15%의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톡톡한 성과를 내고 연초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등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NS, 공영 등 메이저급 홈쇼핑 채널을 통해 설•추석 명절과 김장철은 물론, 주 출하기에 10여 품목의 TV 방영을 통해 홈쇼핑 구매자를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 방식도 도입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구매정보 등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판매기법으로 코로나 상황과 맞물려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그립(Grip), 유튜브 티잼비, 네이버 쇼핑 라이브, LG헬로비전 등을 통해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온라인몰 운영 전문업체와의 협업도 추진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을 통한 우체국 쇼핑몰과 G마켓, 11번가 등의 제휴 몰에 ‘서산 농특산물 브랜드관’을 상시 운영한다. 충남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도 쇼핑몰 ‘농사랑’에서는 계절별 ‘서산상품 특판전’을 열고, 시 직영 ‘서산뜨레몰’ 등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할인판매도 실시키로 했다. 해외 온라인
(충남도민일보) 13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른 시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서산시의회와 서산시 간 인사교류는 활성화될 전망이다. 시의회는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과 맹정호 서산시장이 7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효율적 인사 운영을 위한 두 기관 간 연계·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수의 부의장과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기정, 조동식, 안효돈 의원, 최교상 의회사무국장,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도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서에서 시의회의 원활한 직무수행에 필요한 결원 보충 및 우수 인재의 균형 배치를 위해 상호 협의를 거쳐 인사교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가기로 했다. 또 근태와 당직근무 등 복무관리, 교육·훈련, 맞춤형복지제도 등 후생복지, 전자결재시스템 운영 등은 서산시에서 통합 운영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신규 공무원 채용 시험은 충남도에 위탁 시행하게 되며, 협약의 효율적인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실무협의도 진행한다. 이연희 의장은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업인의 농업정책 및 신기술 등을 익히도록 돕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개강했다. 7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지역 농업인 180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리더반과 종합반, 비대면반으로 나뉘며 리더반은 농촌지도자회, 품목연구회, 신규농업인, 청년·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 주산작목 핵심기술에 대해 강의한다. 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90여 명의 교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열고 농촌지도자회반 교육에 들어갔다. 종합반은 10일부터 대산읍을 시작으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벼•마늘•고추 등의 재배기술과 농정 시책 등을 교육한다. 두 반 모두 최대 99명이 참석한다.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전문반은 밴드를 활용해 4회 교육하며 재배 기술과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병행 시행하게 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맹정호 서산시장도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맹 시장은 “새해 바쁘신 중에도 실용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 교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농업 정책을 통해 농업 성장을 이루도록 노
(충남도민일보) 천주교 대전교구 해미성당은 7일 서산시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천주교 대전교구 해미성당 한동성 주임신부, 사목회 김상목 회장, 구재정•송병애 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금은 천주교 대전교구 해미성당 신자들의 헌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성 주임신부는“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온기를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전입, 전보 등 총 76명에 대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인사발령자는 △소방경 2명 △소방위 24명 △소방장 15명 △소방교 26명 △소방사9명이다.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및 전보자는 개인역량과 보유 자격 등 직무 전문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각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인사발령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령장 교부식을 생략했다. 김경호 서장은 "서산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직원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서산시민의 안전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관내 학교 무상급식비로 지난해보다 9억 원 증액된 134억 원을 지원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증액은 관내 학생들의 영양가 있는 급식 지원을 위해 시가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 그간 무상급식 지원비의 평균 4%를 차감해 검수•검품 인건비와 배송비 등으로 사용됐던 비용을 전액 시비로 7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무상급식비 인상분도 반영됐다. 이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특수학교 등에 더 나은 식재료를 지원해 영양가 있는 급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역 친환경 농산물, 축산물 등 7개 품목군의 안정적인 공급 및 배송 적격업체를 이달 12일까지 공개모집 후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등에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이외에도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유지관리, 식재료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예산 약 11억 원도 확보해 급식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확대 지원을 통해 학부모 부담 경감과 지역산 농산물 공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양가 있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4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호 소방서장, 장기호 이임연합회장, 이황운 취임연합회장 등 소방공무원 7명, 의용소방대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호 연합회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 등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황운 신임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장기호 이임 대장은 2004년 12월에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17년간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공헌하고 투철한 사명감을 가져왔으며 지난 2016년부터 연합회장으로 의용소방대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서산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취임한 이황운 신임연합회장은 1994년 12월에 임용돼 지난 3년간 대산읍의용소방대장을 지내며 성실함을 겸비한 리더십으로 대원들로부터 신임이 두터운 인물이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그동안 봉사와 희생으로 소임을 다해준 장기호연합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새롭게 취임하는 이황운 연합회장님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발전하는 서산시 의용소방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절반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더 크고, 더 강한 미래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호시우행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임인년 새해 시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이날 맹 시장은 지난해 성과로 백신 접종,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발행, 상생 국민지원금 전 시민 지급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것과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준비한 노력 6가지를 꼽았다. 첫째 노력으로 맹 시장은 “환황해권 중심 도시의 이니셔티브를 굳건히 했다”고 말했다. 그 예로 서산공항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서산 대산항의 새 부두 개항, 컨테이너선 입출항로 개선 등을 들었다. 두 사업 모두 충청권 메가시티 구성의 바로미터가 될 2040 행정중심복합도시권 광역도시계획안에 반영되며 환황해로로 통하는 관문임을 재확인했단 평이다. 이외에도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대산 나들목을 반영해 실시설계했고, 서해안고속도로와 태안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설계비를 확보하는 성과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5일 인지면 애정2리 꽃길 산책로 조성에 앞장선 공로로 주민들로부터 감사장를 받았다. 안원기 의원은 서산시를 상대로 애정2리 꽃길 산책로 조성의 필요성을 설득하여 관련 예산 확보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복환 이장은 “안 의원께서는 우리 마을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 동참해 주셨다”며 특히 “백일홍 꽃길 산책로 조성에 기여한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원기 의원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에 작은 도움을 드린 것일뿐인데 감사장을 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백일홍 꽃길 산책로 조성으로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그리고 여가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주민들의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작은 목소리까지도 크게 들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원기 의원은 지역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매일 새벽 4시경부터 지역 곳곳을 찾아 각 사회단체의 봉사활동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사업 및 민원 현장을 둘러보는 등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의정을 펼쳐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업 신기술 보급 및 영농문제 해소를 위해 41종 사업에 19억여 원을 투입하는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사업은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 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 병해충 민간방제단 모델구축 시범 등 식량작물분야 10종 ▲서산6쪽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딸기 품종 다양화 안정생산 등 경제작물분야 8종이다. 이외에도 ▲시설화훼 저탄소 안정생산 기반구축, 포도 국내육성품종 안전생산기반 조성 등 특작분야 10종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시범 등 농업지원분야 10종 ▲TMR 배합프로그램 활용 흑염소 생산성 향상 기술보급 시범 등 축산분야 3종도 포함된다. 사업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며,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 및 사업 대상지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 법인, 농업인단체다. 사업비는 사업 및 사업량에 따라 최소 4백만 원에서 최대 6억 원까지 지원되며, 사업에 따라 자부담 비율이 정해진다. 대상자는 현지조사와 영농의욕 및 새기술수용능력 등의 종합평가를 거친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중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농업 경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4차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타운 챌린지사업’과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으로 30여억 원을 확보하고 사업에 들어갔다.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은 인공지능, 증강•가상현실 등의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40여억 원을 들여 대산 산업단지 인근에 ▲사건•사고 스마트 알림체계 구축 ▲CCTV 미설치 지역 안전 드론 운영 ▲주요 병목 교차로 감응형 신호체계 도입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등에 나서게 된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올해 7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연초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산 산업단지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해 5월 충남 최초 선정된 드론실증도시의 역할도 감당해 스마트 도시 이미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실증을 통해 고파도, 우도, 분점도 등 가로림만 유인 도서에 주민들이 필요한 식료•구급•방역물품을 총 60회에 걸쳐 배송했다. 총 비행거리는 약 1,700㎞에 달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도시 디자인 사업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통해 마을 구석구석을 아름답고 활기차게 변화시키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생동감 있는 디자인 도시를 구현코자 지난 4월 대산목 사거리 114m 길이 옹벽에 ‘서산 해미읍성’ 타일 벽화를 시공해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11월은 대산 한뫼쉼터에 경관조명 설치로 주변을 화사하게 했고 12월은 인지사거리 예천교 교각에 서산 6쪽마늘과 생강을 로봇페이팅 기법 벽화로 그려 생동감 있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원도심 활성화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75억 원을 확보하고 2025년까지 동문동959-1번지 원도심 일원을 문화예술•생활복지 거점으로 조성한다. 침체되고 있는 거리에 외벽 도색과 이색 가로등 설치 등을 추진하고 창업 지원 및 예술인의 공간, 공동체 활용 공간을 조성해 활력 넘치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지난 10월에는 충남도 공공디자인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하면서 연내 해미천 구름다리 일원에 야간조명설치 등을 통해 이목을 끄는 명소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미 2019년에도 양유정 일원이 도시재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최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관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운영에 따른 200여 개의 지역 체험처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비대면 체험 여건을 만든 것이 큰 성과를 거둬 이 같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작년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진행한 비대면 진로박람회에서는 학교별로 자유롭게 진행하여 여유롭고 안전한 체험이 되도록 지역사회 체험처와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대학의 학과 탐색 및 전문 직업인, 전공 교수의 진로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 기업,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하여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서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015년 지역 청소년에게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 직종의 직업체험처를 발굴해 학교와 연계·지원하고 지역교육기부자 모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관내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 비율을 확대해 지역 기업 동반성장 및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5일 시장실에서 한국동서발전과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임승환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공동 노력이다. 발전사업은 한국동서발전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서산시 대산읍 운산리 대호호 일원에 98MW 규모의 수상태양광 설비를 2023년까지 건설•운영하는 것이다. 총 1760여억 원이 투입되며 현재 인•허가 절차를 이행 중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추진을 위한 인•허가 등의 행정적 지원을, 한국동서발전은 관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비율 확대, 대산읍 및 인근 마을의 발전 수익 공유 등에 힘쓰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동반 성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의 사항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