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의 보안등 고장으로 인한 민원이 크게 줄 전망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보안등의 고장 신고 없이 원격 자동진단 및 검침이 가능한 관리 시스템을 2026년까지 구축한다. 총사업비 43억 원이 투입되며, 관내 1만2700여 곳의 보안등에 자동진단 관리 시스템을 연동시킬 계획이다. 자동진단 관리 시스템은 양방향 지능형 제어로 보안등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실시간 고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보안등 밝기 조절을 통한 기존 약 40%의 에너지 절감과 야간 불빛으로 인한 공해 문제 해소, 고장 시 신속한 대처로 민원 감소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부춘동, 동문1동, 동문2동 3개 동 지역의 보안등 150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연동 운영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보안등 밝기, 고장 방치 등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이라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주민 삶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이경화(더불어민주당)의원이 지난 12월28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42조에 의하면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 정부의 원활한 국정과제 추진과 정책개발을 위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조사·연구·심의 및 입안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되는 의안의 심의 ▲당과 정부의 정책에 대한 당·정간의 협의 및 정부 정책에 대한 검토·대안 제시 등의 권한을 갖는다. 이경화 의원은 초선임에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한국매니페스토 최우수상(기초의원 좋은조례분야)을 수상하였으며, 2018년 회계연도 결산대표위원을 역임하였다. 특히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제정 및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환경문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경화 서산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얼마남지않은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써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전통시장 자율 화재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D-day)’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자율적 안전점검 체계 확립을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실시하는‘점포 점검의 날’과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한 협소한 시장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점포 내 소방시설(소화기 등) 및 전기시설(누전차단기 등)등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은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에 대한 안전한 사용과 불나면 대피우선 문화를 홍보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불씨가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민간주도의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관서의 계도‧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점포 관계자에게 안전점검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의 재정 부담 경감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업계획승인 후 건설한 20세대 이상 주택•20세대 미만의 소규모 주택 대상의 지원사업과 15년 경과 노후단지 공용시설 개선사업으로 나뉜다. 20세대 이상 주택은 ▲상수도 검침비 ▲보안등 전기료 ▲관리소 직원 교육비 등 10개 항목 관리비와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방수, 도색 등 21개 항목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총 17억 원이 투입되며, 단지당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20세대 미만 소규모 주택은 ▲옥상방수 및 도색 ▲단지 내 도로포장 등 9개 항목에 대해 소규모 시설 유지보수비를 지원한다. 총 4억 원이 투입되며, 단지당 최대 1300만 원을 지원한다. 공용시설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 주택 중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단지를 대상으로 ▲도로•보도•하수도 등 유지보수 ▲복리시설의 설치 및 보수 등을 지원한다. 총 3억 원이 투입되며, 단지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9일까지며, 서산시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32만5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토지특성조사는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토지가 가진 물리적, 입지적 특성 등을 조사하는 것이다. 시는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를 확인하고 토지개발사업으로 형질변경된 토지의 고저, 형상, 도로접면, 토지이용 상황 등을 조사한다. 조사된 토지 특성을 토대로 오는 25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과 비교해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 검증 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수렴을 거치고 서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재산권과 연계되는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부다. 임산부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6000원)어치의 친환경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지원된다. 단,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400명 선착순 접수하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전용 쇼핑몰인증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 산모수첩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산부는 시로부터 전송받은 고유번호 문자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전용 쇼핑몰에 회원 가입하고 원하는 농산물을 직접 주문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임산부와 농가 모두가 행복한 1석 2조의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1월 10일 ~ 11일 대회의실에서 서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2학년도 각 팀별 추진 업무를 공유하는 나눔·상상마당을 개최했다. 나눔·상상마당은 함께 생각을 나누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집단지성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로, 2022학년도 학교교육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1학년도를 성찰하고 2022학년도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내실 있는 논의를 통해 팀별 협업 및 연계 운영을 제고하고자 실시되었다. 교육과 중등교육팀을 시작으로 총 12팀이 이틀 동안 각 팀의 사업을 충분히 공유하였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혜를 모았다. 또한 질문 참여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으로 참여자의 흥미를 더했다. 나눔·상상 마당에 참여한 주무관 엄○○은 “다른 팀의 업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우리 팀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다른 팀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 설 연휴 기간 159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5명(사망 1, 부상4), 재산피해 9억 5천여 만원이 발생하였다. 발생장소로는 비주거시설 54건(34%), 주거시설 52건(32.7%), 야외 38건(23.9%), 자동차 15건(9.4%) 순이다. 발생원인은 부주의 84건(52.8%), 전기 27건(17%), 미상 20건(12.6%) 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가족 간 소규모 숙박시설‧주택 등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관리 강화 △관계자 자율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D-day)운영 △소규모 숙박시설 등 화재안전컨설팅 및 난방용품 안전관리 강화 △독거노인, 주거용 컨테이너 등 주거취약가구 화재예방 지도방문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불시 단속기간 운영 등이 있다.
(충남도민일보)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지난 10일 서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이사, 송민섭 상무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성금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충남 서북부 도시가스 공급기관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지적측량수수료를 올해 한시적으로 30% 감면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자(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다. 1필지를 2필지로 분할하기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가 기존 약 80만 원이면, 올해는 30%가 감면된 약 56만 원만 지급하면 된다. 수수료 감면은 지적측량 신청 시 서산시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서, 국가(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확인증을 지참하면 된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지난해 관내 116필지를 대상으로 5천200여만 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며 “올해도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출하 농가 조직화 및 자체 농산물 안전 인증제를 시행하고 민관합동 먹거리위원회를 출범시켜 푸드플랜 4대 전략, 12대 과제, 40개 세부 사업을 도출했다.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등 3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뒷받침에도 힘썼다. 올해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공급거점 마련과 공공형 재단법인 설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등으로의 지역 농산물 공급거점으로 활용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이하 ‘APC’)를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농업기술센터 내에 38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1,850㎡, 2층 규모로 짓게 되며, 식재료 공급거점의 역할을 하고 감자, 양파 등의 탈피․가공할 수 있는 전처리 설비까지 갖추게 된다. 충서원예농협과 간월호 쉼터공원에 지역 농산물 판로 마련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도 올해 중 차례로 개장된다. 현재 관내에는 숍인숍 3개 등 총 5개의 직매장이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 먹거리 문제 해결 실행조직인 ‘재단법인’ 설립 기본계획이 오는 3월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와 서산고용센터가 시민들의 효율적인 취업지원에 머리를 맞댔다. 11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체계 구축에 협약하고 1월부터 1년간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 발굴 및 구직자 모니터링,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에게 취업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 자격요건에 따라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는 대상자를 상시 발굴하고 ‘구직활동을 성실히 하는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모니터링 결과를 서산고용센터에 제출하면, 고용센터는 구직촉진수당을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하게 된다. 단, 구직활동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하며, 불이행 시 지급 중단 등의 조치가 따른다. 시는 구직자가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해 독립된 두 개 기관을 방문해야 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취업률은 전국 시 단위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상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1월 10일(월) 2022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여 명이 권역별 연수 및 협의회에 참석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권역별연수는 봉사자의 전문성 함양을 고취하고 연수기회의 확대의 취지를 가지고 있다. 정기협의회에서는 2022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점검하고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장우현교육장은 “코로나19와 같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아이들에게 적극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시 주요 핵심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서달라” 맹정호 서산시장이 1월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서산달래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국비 5억원 확보 ▲충남도 주관 공공서비스 혁신 최우수 기관 선정 ▲행안부 주관 혁신 챔피언 인증패 2연속 수상 ▲78면 규모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준공 ▲충남도 주관 자원순환분야 최우수 기관 및 암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등을 들었다. 성과공유 및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이 대선후보들의 공약이 되도록 총력을 쏟고 있다”며 “이외에도 올해 주요 핵심사업이 적극 추진되도록 행정절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또한, “2022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들을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소방장비를 상시점검하고 장비 사용방법 숙지훈련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부대책으로는 △출동장비 정비 및 점검으로 현장 대응태세를 확립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을 위한 청사주변 제설작업등 출동로 사전확보 △대설 시 고립 예상지역 지자체 협조, 사전파악 및 현장점검 등이 있다. 이밖에도 기상특보 발효시 소방공무원 비상근무 및 긴급구조통제단을 통한 구조 활동 통합‧조정 및 상시 가동체계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경호 서장은 "올 겨울 폭설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별 대책팀을 운영하고 기상특보나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상황관리 근무시스템을 가동하며 폭설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가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인사권 독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인사권 독립으로 서산시의회 사무국 소속 공무원 인사권을 시의회 의장이 관장하게 되며,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 6명을 둘 수 있게 됐다. 이 중 3명이 올해 배치된다. 시의회 조직은 기존 1국 3팀에서 1국 4팀으로 확대된다. 32년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의정지원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작년부터 이어진 인사권 독립 채비 과정에서 보여준 이연희 의장의 리더십이 조명받고 있다. 이연희 의장은 인사권 독립 절차가 본격 시작된 지난해 하반기부터 타 시군의회 조직과 인사 운영 현황을 분석해 효율적인 지방의회 운영을 위해 가장 최적화된 형태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재선의 지방의회 의장으로서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이 그간 경험해 왔던 지방의회의 여러 한계점을 극복하고 진일보한 지방자치로 한 계단 전진하기 위한 지방자치 30년사의 중대한 기로가 될 것이라는 인식이 그 바탕이 됐다. 이에 시의회는 각 시·도 및 시·군 의회를 인구 규모별로 유형화해 서산시의회에 적합한 인사 운영 제도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