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조직문화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행정혁신의 속도를 한층 더 높인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일 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기관 컨설팅을 실시하고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개선에 나선다. 소통 워크숍, 설문조사 등으로 직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불합리한 관행 타파와 계층 간 소통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시민 편익을 높이기 위한 협업 활성화에도 힘쓴다. 다양한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협업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과 직원 아이디어의 시정 반영을 통한 상향식 시정 혁신도 가속화한다. 직원 아이디어 제안 및 소통 창구인 창의지식공유방을 운영하고 자율적 학습•연구를 통해 시정을 개선하는 시정연구동아리를 지원한다. 시민 아이디어의 폭넓은 시정 반영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혁신 정책을 통해 각종 성과를 창출했다. 실제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2021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해 창의 행정 선도기관임을 입증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도 운영해 시민 중심 정책을 도출하며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공공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시 홈페이지와 시 SNS에 공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자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제도의 변경사항을 실었으며,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환경•안전, 지역경제 등 5개 분야 59건으로 구성했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모아 시행 시기별로 정리해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건•복지 분야의 ▲신생아를 위한 첫만남 이용권 지원사업 ▲영아수당 지원 ▲아동수당 지원 연령 확대 ▲아동발달계좌 정부매칭금 지원율 확대 ▲도서지역 찾아가는 방역기동반 운영 등 18건을 실었다. 교육•문화 분야는 ▲청년 맞춤 프로그램 운영 ▲성연 유아숲체험원 조성 ▲학습 징검다리! 전문기관 맞춤형 교육 연계ㆍ운영 ▲무한상상 열린창작소 운영 ▲수요일, 양손가득 내 맘대로 대출 등 9건이 담겼다. 도시•교통 분야는 ▲교통약자 버스비 무료지원 확대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캠핑카•트레일러 전용 주차장 조성 ▲토지 인허가 기간만료 전 사전예고제 시행 ▲소유권보존(이전) 등기신청 행정서비스 지원 등 11건이 시행된다. 환경•안전 분야는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 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중점 추진 중인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주요 관문인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본격 시작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한국개발연구원(KDI) 실무진, 국토부 관계자들이 충남도청, 제20공군 전투비행단, 서산공항 건설 예정지,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충남도청에서 서산공항 설명자료를 청취하고 서산으로 이동해 제20전투비행단과 서산공항 터미널 예정지 등을 시찰했다. 인근 해미국제성지도 방문해 향후 항공수요 등을 가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해미국제성지에서 서산공항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맹 시장은 “서산공항은 2017년 사전 타당성조사에서 B/C 1.32로 경제성이 검증됐다”며 “이후 충남도 혁신도시 지정, 해미국제성지 선포 등으로 항공 수요는 더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공항건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산공항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509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1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가 시작됐고 이르면 올해 하반기 내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통과되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13일부터 오는 28일(16일간)까지 창고시설 공사장 긴급 화재안전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22.1.5. / 사망3, 부상2)를 계기로 관계부처(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건설공사장에 대한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화재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된다. 건설현장(공사장)에서 ‘16년 이후 최근 5년간 총 4,101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했고 인명피해 총 376명(사망 64명, 부상 312명)이 발생했다. 연간 공사장화재는 820건으로 1건당 평균 약 0.9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동안의 사고 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사망사고 발생 기업 및 사업주에 대한 낮은 처벌, 공사기한 단축을 위한 무리한 복합공정(미장‧창호‧도장 공정 등)등을 꼽았다. 서산 관내 안전점검 대상은 대산읍 대죽리 일대의 연면적 26,014㎡, 지상 2층 규모의 ㈜엘지화학 자동화창고 증설 공사장이다. 이번 긴급점검에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제거, 임시소방시설 설치여부 및 유지‧관리 여부, 위험물 지정수량 사용여부, 용접‧용단작업시 화재위험성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 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를 ‘서산형 주민자치 성장과 정착의 해’로 삼고 안정적인 주민자치회 운영과 함께 서산형 주민자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서산형 주민자치는 ▲2021년 서산시 10대 성과 선정 ▲서산형 주민자치 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준비단 운영 ▲주민자치회 일괄전환(2→15개) ▲자치사업 선순환 지원체계 마련 등의 초석을 다졌다. 또한, ▲행정안전부 시범실시 주민자치회 추가 지정(13개 주민자치회) ▲충남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석권[대상(음암), 최우수(성연), 우수(동문2)/사진 공모전-최우수(동문2)] 등 성과를 내며 한층 더 성숙한 단계의 주민자치로 발전을 거듭했다. 올해는 서산형 주민자치의 조기 정착과 역량 강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기초부터 탄탄한 주민자치회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에 전략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시책으로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사업(2억2천만원) ▲소규모 공동체(20개) 지원(6천만원) ▲3개 자치회 주민참여예산제 선정 지원(4천500만원) ▲주민총회, 주민자치박람회 지원(7천만 원) 등 역할 확대 및 공동체 육성 지원사업이 있다. 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자연재해위험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관내 상습침수 지역은 해미면 반양지구(반양천), 고북면 소정지구(소정천), 팔봉면 방길지구(방길천), 인지면 화수지구(화수천) 등이 있다. 시는 올해 국•도•시비 12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재해위험 개선에 본격 착수한다. 반양지구와 소정지구는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으로 집중 호우 시 상습침수가 일고 내수배제 불량으로 인근 농경지, 도로, 주택 등의 침수피해도 빈번했다. 올해 제방 17.7km를 정비하고 교량 17개소, 보 및 낙차공 12개소, 빗물배수펌프장 1개소를 2024년 말까지 조성하게 된다. 가로림만과 접해있는 방길지구는 저지대로 낮은 해안제방으로 인한 상습적인 침수와 만조 시 해수월류로 인한 농경지 피해가 빈번했던 지역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하천 4km 정비, 교량 10개소 신설 등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인지면 화수지구는 화수천 3.1km, 제방 6.03km, 교량가설 6개소, 보 및 낙차공 5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5년간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741,000㎡의 상습 침수지역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1월 13일 오전 10시에 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 위촉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위촉식에는 신정국 청소년 선도위원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0명과 장우현 교육장, 임광섭 체육인성건강과장이 함께 참여하였다. 본 행사는 평소 교외 생활지도 및 야간 생활지도에 헌신하고 있는 청소년선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효과적인 교외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2021년도에 학생들의 흡연예방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경찰, 학교, 선도위원 등과 연계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하였으며 2022년에는 좀 더 효과적인 생활지도를 위해 순찰 장소 다양화를 협의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청소년선도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교외 생활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1월12일 학교로 체험지원 마을교사 18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지구 학교로 체험지원단 평가회를 실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조치 연장에 따라 49명으로 제한하여 실시한 이번 평가회는 ▲2021년도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보고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마을교사의 의견수렴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21년도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노고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마을교사는 ‘마을교사에 대한 학교 측의 인식이 부족하여 수업활동에 대한 협업이 어려웠으나 활동이 끝나고 난 뒤 자신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여 보람있었다’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마을교사 활동의 어려움을 줄이도록 민관학 협력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답변하였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학교도서관 봉사인력 위탁 선발을 실시한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도서관 봉사인력(사서도우미) 선발 과정 지원으로 실질적인 학교 업무 지원 및 절차의 편의성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위탁선발을 진행한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해왔다. 서산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학교도서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서실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네 차례 진행하였으며, 담당자 간 업무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메신저 대화방을 개설해 온라인 컨설팅 제공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도서관 환경 최적화를 위해 추진된 도서관 정리지원 사업으로 18개교의 도서실의 장서 정리 및 폐기를 지원했다. 이번 2022학년도 학교도서관 봉사인력 위탁 선발에서는 학교지원센터에 선발을 위임한 관내 7교 도서실의 봉사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위탁 선발교의 학부모를 우선 공개 모집하여 위촉한 후, 학부모 대상 공고 후에도 지원자가 없을 시 서산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 자격이 확대된다. 봉사인력 위탁선발의 응시원서 접수기한은 1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동절기 폭설로 인한 시민의 안전한 출근길 확보를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3일 새벽부터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제설작업 최전선인 도로시설관리소 야적장을 찾아 제설기계 등 현황을 확인하고 주요 도로변을 점검했다. 또한, 예천사거리, 롯데캐슬 앞 경사로 등 사고 위험이 큰 주요 도로를 순찰하며 제설작업을 살피기도 했다. 당일 시는 15t 모래살포기 9대, 5t 모래살포기 1대, 1t 모래살포기 21대, 자동염수분사장치 4개소 등을 가동해 지역 곳곳을 제설했다. 특히, 읍면동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으로 주요 도로 및 농어촌도로, 시도 등을 우선 제설하고 마을안길, 버스운행도로 등은 트랙터제설기 186대를 동원해 제설했다. 그 결과 상습결빙지역 26개소, 55.1km 구간에 대해서는 출근 시간인 오전 7시 전에 제설작업을 마무리했고 마을 구석구석의 이동 불편도 해소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제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감속운전, 차간거리 확보 등 안전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관내 평균 적설량은 3.61cm며 지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가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 개원 32년만에 처음으로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를 시행했다. 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이연희 의장과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기념식을 갖고 시 소속에서 의회 소속으로 전환되는 공무원 18명, 서산시 파견 공무원 5명, 공무직 4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행사는 임명장 교부, 명찰 수여, 기념사, 지방분권2.0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연희 의장이 사무국 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시의원들이 전입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명찰을 직원의 왼쪽 가슴에 직접 달아 주며 격려하는 순서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연초 서산시의 조직개편과 정원 증원으로 사무국 조직은 1국 3팀에서 1국 4팀으로 확대되고 공무원 정원은 19명에서 24명으로 증원됐다. 공무직 정수 4명을 포함해 모두 28명으로 진영을 새롭게 짰다.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새로 도입되는 정책지원관 3명 중 2명은 공식 채용 전까지 서산시 파견 인원으로 배치하고 공석 한 자리는 상반기 중 자체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연희 의장은 “의장으로서 첫 인사권을 행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의회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최근 옥외탱크 화재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행함에 따라 서산시 관내 대규모 위험물 사업장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최근 전남 여수에서 일어난 사고는 조사결과 안전관리자 근무 태만 등 전반적인 위험물 안전관리 미흡 사실이 확인되었다.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지정수량 3만배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사업장(11개소 △현대오일뱅크㈜, △현대코스모㈜, △한화토탈㈜,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롯데엠시시㈜, △현대케미칼㈜, △코오롱인더스트리㈜, △㈜씨텍, △한국석유공사서산지사, △KCC실리콘)에 대해 다음달 7일까지 위험물 안전관리자의 선임 여부 및 근무 실태, 제조소등의 일반 정기점검 이행 실태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실태 조사로 위법사항 적발시 형사입건, 과태료, 행정명령(경고, 시정명령, 사용정지, 허가취소 등)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서산소방서 특별조사팀 담당자는 “대규모 위험물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경우 화재가 발생했을 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화재예방과 평소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동진파일(주)가 12일 서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동진파일(주) 이도훈 대표, 송병은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도훈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관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진파일(주)은 고강도 콘크리트(PHC)파일 사업을 중심으로 기술력과 품질관리로 건설문화를 선도하는 업체다.
(충남도민일보) 서림종합건설(주)가 12일 서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서림종합건설(주) 김경호 대표, 이원규 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호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할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로 29072건 4억2천640만 원을 부과했다. 지난해에 비해 약 1800여만 원 증가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현재 인•허가 및 신고 등 행정청으로부터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면허는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구분되고 세액은 종별 최고 4만5000원에서 최소 4500원으로 차등 과세된다. 시 관계자는 “납기일에는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 등의 납부 접속 폭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며 “납부 마감일 이전에 납부해 수수료 등의 피해를 줄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출생한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초기 아동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며, 출생순서와 상관없이 200만 원씩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된다.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소·사행·레저 등 지급 목적에 벗어난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용권 신청은 사용기간을 고려해 사용 종료일 이전에 해야 하며, 출생아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복지로’•‘정부24’를 통해 할 수 있다. 지급은 오는 4월 1일부터 진행된다. 기존 시가 추진 중인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500만 원, 넷째 이상 1000만 원의 출산장려금사업과는 별개 사업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첫만남이용권 지원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 것”이라며 “초기 양육 부담을 줄여 저출산 극복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