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산소방서 소속 소방관 2명이 헌혈 50회 금장을 받아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구조대원 천기백, 김찬 소방장이다. 서산소방서는 이 두 사람이 지난 17일 50번째 헌혈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금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천기백, 김찬 소방장은 “약 6년 전 혈액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우연히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헌혈이 50회에 이르러 뿌듯하다며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분들이 헌혈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헌혈 횟수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한 헌혈로 생명이 위급한 분들께 보탬이 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충남도민일보) NH농협 서산시지부가 18일 서산시에 떡국떡 2Kg 100박스를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NH농협 서산시지부 이성구 지부장, 임진흥 지점장, 조난호 시청출장소장이 참석했다. 기탁물품은 1월 중 설 맞이 떡국떡 나눔행사로 관내 저소득 보훈대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설을 맞아 지역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환경미화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 방안 및 근무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환경미화원들은 인력충원, 순환근무 배치, 안전조끼 제공 등을 건의했다. 또한, 가로청소와 관련해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로 인한 문제를 예로 들며 교육 등을 통한 시민의식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외에도 올해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시간이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됨에 따른 내용도 차질없이 홍보해 각종 민원에 대응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수용키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의견을 듣겠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드는 데 함께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성연면이 지역 곳곳에 게시된 후 버려지는 현수막으로 쓰레기 수거용 마대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면에 따르면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은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두드림 사업’의 하나로 성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선호)와 함께 추진한다. 성연면은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 관련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게첨되면서 민원이 지속 제기돼 직원들이 매주 현장에 나가 100여 장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재능 있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매주 1회 수거된 현수막의 재단과 재봉작업을 거쳐 재활용품 및 생활쓰레기 수거용 마대를 만든다. 제작된 마대는 지역 아파트 단지 등에 무상 배부할 계획이다. 면은 사업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불법현수막 게첨 방지, 교통사고 예방, 청소용 마대 구입비 절감 등 네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길 면장은 “폐현수막의 재활용 못지않게 재능 있는 봉사자들의 참여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출산장려시책인 ‘도담도담 성연, 출산축하 선물꾸러미’사업과 주민 스스로가 문제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출생한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카시트 또는 어린이 안전세트를 지원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영유아 카시트는 20만 원 상당의 0~7세용이며, 어린이 안전세트는 차량에 필요한 10만 원 상당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안전세트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차량용 소화기, 다기능 경관봉, 구급함키트, 빛반사 옐로카드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5만 원 상당 2개 제품에서 올해 10만 원 상당 5개 제품으로 확대했다. 신청은 출생신고 시 부모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접수 후 2~3주 이내 가정으로 배송된다. 정동호 안전총괄과장은 “교통안전용품 확대 지원을 통해 영유아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415가정, 2021년 987가정에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모니터링 단속에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단속은 지역화폐를 악용한 사례가 급증하면서 부정유통이 불법행위라는 경각심을 주고 건전한 유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최근 중고나라•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지역화폐 재판매 행위가 성행하고 가맹점이 물품 판매 없이 상품권을 환전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조폐공사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상거래 데이터 분석 등 수시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부정유통이 의심되면 현장 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시 부정유통 신고 접수센터(660-2490, 2352)와 신고포상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불시 단속에도 나서게 된다. 단속 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적발 시 법에 따라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가맹점 취소, 위반행위 조사 등을 거부하거나 방해 시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동문1·동문2·수석)이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 의원은 14일 서산동부전통시장 라디오방송국 이전 개국식에서 서산동부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임 의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근거로 전국 최초로 ‘도심상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원도심 활성화와 전통시장 육성를 위한 종합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서산시는‘서산시 도심상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공영주차장 조성(2021)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선정(2021) ▲도심상권 주차환경개선사업(2020) ▲4차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2020) ▲원도심 수공예체험센터 개소(2020) ▲중심상가 로드패션소 및 레드마켓 관광시장 개최(2020) ▲상점가 경영현대화 사업(2020) ▲행안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선정(2019) ▲원도심 경관조성 사업(2019)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경동 회장은 “임 의원님께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서산동부전통시장 현대화와 상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하셨다”며 “상인들의 감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동문1·동문2·수석)이 서산동부전통시장 현대화 및 상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 의원은 14일 동부전통시장 라디오방송국 이전 개국식에서 동부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시장1로 직선화, 방수 및 하수도 정비, 중심시가지 보행환경조성사업 등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조 의원은 5분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동부전통시장 시설 및 환경개선의 관리소홀 등의 실태를 지적하고 상인과 방문객들의 편의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제안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경동 회장은 “조 의원님께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서산동부전통시장 현대화와 상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하셨다”며 “상인들의 감사한 마음을 모아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조동식 의원은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시의원의 책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동식 의원은 의원연구단체인 서산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을 주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산시 동부지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비례대표)이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14일 서산동부전통시장 라디오방송국 이전 개국식에서 서산동부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해 서산동부전통시장 라디오방송국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비 확보 등 전통시장 현대화에 앞장서 왔다. 김경동 회장은 “이 의원님께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서산동부전통시장 현대화와 상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하셨다”며 “상인들의 감사한 마음을 모아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경화 의원은 “라디오 방송국 이전을 통해 시장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설 현대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경화 의원은‘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보호와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오늘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관 3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심장을 구한 사람’이란 의미의 하트세이버는 환자의 상태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하여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완전히 회복 등 3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한 소방대원과 일반인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다.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119구조구급센터 최경환 소방장, 신기호 소방교는 2021년 9월 18일 새벽 5시 15분경 서산시 인지면 한 자택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고 성연119안전센터 한재민 소방교는 지난 2021년 11월 6일 13시 53분경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 갯벌에서 작업하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 최경환 소방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의 심장을 다시뛰게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하고 또한 동료들과의 팀워크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림어업인 경쟁력 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농림어업발전기금 무이자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기금 규모는 20억 원이며,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농림어업인, 농어업법인이다. 소득증대사업, 수입 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사업, 지역특화작목 사업 등을 위한 경영자금으로 개인에게 최대 1억 원, 법인은 2억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융자이율은 면제되고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건축물 신•증축의 등 시설자금일 경우 자부담이 따른다. 사업 신청은 2월 11일까지며,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림어업발전기금 무이자 지원으로 다양한 소득 사업이 펼쳐져 농림어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청년정책 수립 시 정책 주체인 청년의 욕구를 반영할 ‘제1기 서산시 청년네트워크’ 위원 30여 명을 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지역의 청년 문제를 서로 논의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창구다. 모집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11일까지며, 모집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대학생, 관내 청년단체 소속의 만 18세~39세 이하 청년이다. 활동 임기는 2년이다. 3월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일자리•주거, 문화․예술, 교육•복지 3개 분과로 나눠 간담회, 분과회의 등을 거쳐 분야별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구창모 기획예산담당관은 “청년이 정책실현의 주체가 되어 지역의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40동) ▲빈집정비사업(60동) ▲주택 슬레이트 처리(134동) ▲주택 지붕개량사업(5동) 총 4개로 나눠 지원한다. 농촌주택개량은 관내 주민,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주택 개량 및 신축 시 감정평가 금액 내 연 2% 저리융자를 지원한다.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단, 단독주택의 연면적 150㎡ 이하여야 하며, 대출금은 소요 비용 이내에서 신축•개축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축•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및 정비효과 등의 기준으로 심사•선정한다. 총 1억 원 내 전액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은 건축물 소유자 동의 확보 및 위험요인, 학교•국도•지방도 인근 등 종합 심사•선정하며, 대상자에게는 가구당 최대 352만 원을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사업은 화재로 인한 지붕손실 및 노후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발하며,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4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도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시민 맞춤형 행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 계획 반영 노력을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내포~태안 연결철도’가 추가사업에,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서산공항’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충남도•현대차•현대건설•현대글로비스와 수소연료 기반 비행체 시험연구 환경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해 서산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의 기반도 마련했다.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선도사업인 안산 공원조성계획 변경용역도 착수했고 서산형 뉴딜사업 추진으로 중앙부처 공모 8건 선정•외부재원 192여억 원 확보•33건 신규사업 발굴 등의 성과를 냈다.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 전국 10대 우수사업계획으로 선정돼 국비 52억 원을 확보했고, 서남부권 문화•체육 거점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은 지난해보다 288억 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2010억 원을 확보해 사업들을 차질없이 뒷받침할 기반도 마련했다. 결과도 따랐다. 시는 지난해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분석 ▲주민참여예산제도 ▲지방재정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농어촌 지역 저출산 극복과 임신부가 안심하고 출산 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광역 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16개의 소방관서 중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서산‧아산‧보령‧논산 4개 지역에 배치되어 있고 그 중 서산소방서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서북부권지역(서산, 태안, 당진, 홍성)을 관할한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관할소방서나 보건소를 통해 출산 관련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119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임산부에 맞는 응급처치 또는 이송·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존 구급차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한 광역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충격을 완화하는 전동형 들것과 신생아 체온 유지 및 추락방지 시트 등이 추가로 설치되어 있는 대형구급차로 임산부 및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2022년에는 다문화가정 임산부 구급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119외국어 통역원(본부, 외국어 통역자원봉사서비스, 나누리콜센터, 한국관광공사)을 활용한 3자 통화시스템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박명숙 구조구급팀장은 “임산부 및 영아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9일 호수공원 일대를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호수공원은 상가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이웃 간의 다툼과 민원이 지속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한 쓰레기가 있는 지역에 집중적인 불법투기가 나타나는 점에 착안해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4개 단속반을 편성했으며, 종량제봉투 미사용과 재활용품 미분리,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의 위반사항을 단속할 계획이다. 적발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부터 생활쓰레기 수거 시간이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된 것과 쓰레기 올바른 배출 방법도 홍보해 시민 혼란을 줄이고 깨끗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로 깨끗한 서산시 구현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시 무단투기 단속 및 연 4회 집중 단속 추진 등 무단투기 근절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