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처벌법’에 발맞춰 중대산업 및 시민재해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중대재해예방 전담TF팀을 신설•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운영 중 안전•보건조치 위반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포함한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관리 전담조직 설치 ▲안전관리 계획 수립 ▲안전보건관리 인력 및 예산 확보 등에 선제 대응하고 나섰다. 중대재해예방TF팀은 3명으로 구성되며,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업무 절차 마련,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상황 관리, 중대재해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을 수행한다. 또한,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 계획 수립 및 지도•점검 등도 추진하게 된다. 시는 27일 팀이 신설되는 대로 산업보건 및 현장 전문가 및 노조의 의견을 수렴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담팀 신설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시민이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설 명절 종합 대책’을 수립•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종합 대책에는 ▲코로나19 방역 ▲물가안정 ▲교통대책 ▲비상진료체계 ▲쾌적한 환경조성 등 7개 분야 24개 과제를 담았다. 우선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종합상황유지반, 재난대책반, 민원기동처리반 등 9개 반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5개 읍면동 자체근무반도 운영해 총 270명의 직원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나서게 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220여 개소를 방역소독하고 자가격리•재택치료 관리반을 편성해 24시간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터미널,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364개소도 지정•운영한다. 대형유통업체 등 물가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설 성수품 가격동향 등 담합, 과대포장 등도 중점 점검에 나선다. 편안한 귀성과 귀경을 지원하기 위해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 운행도 확대한다. 교통 특별대책본부도 운영해 불법 주정차도 단속하게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액에 따라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25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서산동부전통시장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 1월 30일까지 당일 참여점포 60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카드 및 현금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인당 환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며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로 한정한다. 젓갈류 포함 가공식품 및 일반음식점 영수증, 제로페이 할인품목, 정부비축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액은 ▲1만7000천원 이상 3만4000원 미만 5000원 ▲3만4000원 이상 5만1000원 미만 1만원 ▲5만1000원 이상 6만8000원 미만 1만5000원 ▲6만8000천원 이상 2만원이다. 영수증 상 명기된 국내산 수산물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환급되며, 합산된 경우 해당 점포에서 국내산 판매금액을 별도 기재 요청 후 서명 또는 도장을 받으면 된다. 환급장소는 시장 내 야채동 상인복지센터며,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맹정
(충남도민일보) 현대오일뱅크에서 25일 충남 서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김민태 현대오일뱅크 생산지원부문장 상무, 이재철 서산본향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시 학대피해아동 남아•여아 쉼터 2개소에 각 1천500만 원씩 설 전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민태 상무는 “몸과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학대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액에 따라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25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서산동부전통시장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 1월 30일까지 당일 참여점포 60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카드 및 현금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인당 환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며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로 한정한다. 젓갈류 포함 가공식품 및 일반음식점 영수증, 제로페이 할인품목, 정부비축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액은 ▲1만7000천원 이상 3만4000원 미만 5000원 ▲3만4000원 이상 5만1000원 미만 1만원 ▲5만1000원 이상 6만8000원 미만 1만5000원 ▲6만8000천원 이상 2만원이다. 영수증 상 명기된 국내산 수산물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환급되며, 합산된 경우 해당 점포에서 국내산 판매금액을 별도 기재 요청 후 서명 또는 도장을 받으면 된다. 환급장소는 시장 내 야채동 상인복지센터며,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맹정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5일 제27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비롯해 조례안 4건과 동의안 2건 등 모두 7개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안건으로 △서산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갑순 의원) △서산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서산석림사회복지관 민간 위탁 동의안(사회복지과)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문화예술과) 등 4건을 원안 가결하고 △서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어촌지역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안(해양수산과) 등 2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022년 집행부 업무계획 보고에서 의원들은 각 실·국장으로부터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계획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두루 살폈다. 이연희 의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여러 도시에서 우세종으로 나타나는 등 올해에도 코로나19 극복에 적잖은 난관이 예상된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이 돼 민생을 세심하게 챙겨나가야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인지·부춘·석남) 24일 제23차 한국양봉협회 서산시지부 총회에서 윤화현 한국양봉협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양봉산업 활성화와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양봉농가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안 의원에게 전달됐다. 안원기 의원은 지난 2020년 이상 기온으로 역대 최악의 흉작 피해를 본 양봉농가 지원을 위해 ‘서산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양봉산업의 안정적인 성장 및 농가의 경영개선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지난해 12월 제268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양봉산업 직불제 도입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채택을 이끌어 내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에서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서 소외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봉산업 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 안 의원의 발의로 서산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건의한 양봉산업 직불제는 양봉업계를 덮친 위기와 경영난에 대한 정부 개입을 촉구한 것으로 양봉산업 지원 필요성에 대한 국회 및 정부차원의 논의를 촉발하는 방아쇠가 됐다. 윤화현 회장은 “양봉직불제 도입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양봉농가의 어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어린이 건강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대수는 총 36대며 차량당 700만 원씩 정액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 통학용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LPG 차량을 신규 구입하고 어린이통학차량 신고필증 주소지를 서산시로 등록하는 자다. 기존 LPG 외 연료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입하고 2개월 이내 LPG로 변경한 후 신고필증을 제출한 경우도 해당된다. 접수는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신청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 첨부서류 구비 후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방문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LPG 차량 전환으로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 건강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환급금을 간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환급신청서비스’를 홍보하고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서비스는 신청서 작성, 발송 등의 절차 없이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 카카오톡 앱에서 ‘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채널을 추가 후 이름, 생년월일, 계좌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시간과 공간 등의 제약없이 편리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고 1:1 채팅으로 지방세 환급 업무 이외의 간단한 세무관련 문의사항도 상담할 수 있다.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도입했으며, 2개월 시행결과 약 280명의 시민이 4백여만 원의 환급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는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환급대상자 99.6%에게 환급했지만, 아직도 미환급금건수 2천여 건 중 10만 원 미만이 97%에 이른다. 지방세 환급금은 5년까지 청구 가능하다. 시는 모바일 환급시스템 홍보를 통해 환급 대상자가 적기에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카카오톡 환급신청서비스는 납세자 편의에 발맞춘 세무행정서비스로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사과, 배 등 과수의 겨울가지치기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3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특별예찰활동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확산이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국가관리 검역병이다. 지난해 관내 발생은 없었으나 충남 4개 시군 170농가 85.3ha에 발생된 바 있어 주의를 집중하고 나섰다. 시는 관내 109농가 총 87.4ha의 11개 읍면동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 화상병 방제 조사와 상시 전화 예찰 및 수시 현지 출장에 나설 계획이다. 과수화상병 소독 및 방제법, 관리요령 등을 농업인 교육 시 교육하고 과수화상병 방제 관련 리플릿 및 SNS 카드뉴스 제작을 통한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전정 작업 시 일반궤양을 발견하더라도 강하고 깊게 전정해 혹시 모를 잠복처를 제거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세균성병으로 자칫 관리가 소홀하면 큰 피해를 입게 된다”며 “동절기 선제적 방제를 통해 안정적인 재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맹정호 서산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24일 긴급 언론 브리핑을 열었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4일 음암면 소재 서림복지원 입소자 및 종사자 총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 첫 확진자인 서산#1256는 서림복지원 소속 생활지도원으로 기침증상으로 검사받아 지난 22일 오후 8시에 확진됐다. 23일 서림복지원 입소자와 종사자 326인에 대해 선제적 검사한 결과 24일 시설 입소자 14명, 종사자 3명 등 총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18명은 서산의료원에서 24시간 모니터링받으며 시설 내에서 재택치료 중이다. 또한, 시는 도 감염병지원단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267명은 시설 내 자가격리 조치했고 사무직 시설종사자 45명은 수동감시 중이다. 서림복지원 전체 시설의 방역소독을 완료했고 환경검체 25건을 검사도 의뢰했다. 앞으로도 시는 격리 기간 내 이틀 간격으로 PCR 검사를 총 5회 실시하고 방역물품 제공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설명절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2주간 추진한다”며 “선별진료소를 연중무휴 운영하고
(충남도민일보) 맹정호 서산시장이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2022년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 5개 분야 59건 선정•홍보 ▲서산공항 건설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등을 들었다. 이어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코로나19가 5차 대유행기에 들어섰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전파를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쓰레기 수거시간 변경과 일자리사업 공백 등으로 환경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나서달라”며 “도로과 및 자원순환과의 노면청소차량 등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읍면동에서도 설 명절 전 마을이 깨끗이 정돈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했다. 또한, “부서별 업무 과중 해소를 위해 담당 팀장들도 업무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한시임기제 활용 등도 검토해 행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문화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전기 열선의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전기장판‧전기열선) 중 하나인 전기열선은 주로 동파방지를 위해 사용되는데 스티로폼, 헌 옷 등 불에 타기 쉬운 보온재 위에 열선을 여러 번 겹쳐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다. 전기열선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 사용 △수시로 열선 피복상태 확인 △겹침 시공 금지 △난연성 이상 보온재를 사용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동파 예방을 위해 설치한 전기열선은 피복의 노후화, 과열 등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다”며 “화재 없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마을리더 육성 및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서산시 마을대학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인원은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마을만들기사업에 관심이 있고 서산시 읍・면에 주소를 둔 주민 누구나다. 마을대학 기초과정은 오는 2월 7일에 개강하여 3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서산시민센터 2층 서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다. 강의내용은 △마을규약 제정방안 및 작성실습 △종중규약 정관해설 △농업법인 설립과 운영방법 △마을 갈등관리 및 소통방법 등 마을만들기사업에서 필요한 교육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대학 기초과정을 통해 주민이 마을 자치규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재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앞으로 진행될 마을만들기사업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사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한 마을리더 육성을 목표로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소독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특별방역은 2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 희망공원, 서산 해미읍성•삼길포 등 주요 관광지다. 시는 3개 방역업체와 대상지의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쓰레기적치장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소독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융시설 ATM, 다중이용시설 등도 상시 소독하고 터미널의 경우 오전 5시에 소독하는 등 시민 불편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및 이동 최소화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서산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 학습 동아리를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모집기한은 2월 11일까지며,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5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들은 지역의 주민자치 현안과 이슈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활동을 하게 되며, 동아리당 최소 1백만 원에서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제는 청년세대 주민자치 강화, 우리 동네 공동체 활성화 방안, 이색주민자치 설계, 주민손으로 만드는 주민자치 법령 등 다양하게 설정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시민의 자발적인 주민자치 학습을 통해 서산형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