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요통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2월 중순부터 8주간 ‘허리튼튼! 요통ZERO!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대상인원은 25명이며, 만 60세 이상 요통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3회씩 하루 약 50분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관내 운동센터에서 진행되며, 퍼스널트레이너로 활동하는 운동처방사 2인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바르게 걷기, 스트레칭 등 효과적인 요통 완화 운동을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지방 감소 및 만성질환 예방 등 활동도 지도할 계획이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허리 통증은 신체활동 저해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요통을 효과적으로 줄여 삶의 질을 높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8일부터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에 따라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에 대해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속범위는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이며, 과태료 부과 기준은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표시 및 충전시설 훼손 20만 원, 충전방해행위 10만 원 등이다. 충전방해행위는 ▲일반차량 주차 ▲물건적치 ▲진입방해 ▲충전시설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등이다. 이외에도 친환경자동차가 급속 충전시설에 충전 후 1시간을 초과 주차하거나 완속 충전시설에서 충전 후 14시간을 초과 주차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시는 법이 개정된 만큼 자발적 법규 준수와 제도 정착을 위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SNS 등을 통해 적극 알려 불이익 받는 시민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법 개정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대상도 확대돼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은 2024년 1월까지, 아파트는 2025년 1월까지 충전시설 설치할 것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9일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에 대응해 서산종합운동장 서문주차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신속항원검사(자가키트검사)를 실시한다. 신속항원검사 대상자는 유전자검출검사(PCR) 우선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검사 희망자 및 방역패스 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 희망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검사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차를 이용해 진입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진단키트를 수령해 스스로 진행하면 된다. 방역패스 및 제출용 음성확인서가 필요한 경우, 검사 결과를 확인받고 발급받으면 된다. 양성이 나온 경우, 키트를 지참해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을 통해 오미크론 확산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며 “운영시간과 대상을 확인해 방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촌관광 시설의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0일까지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관내 농어촌민박,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99개소며, 소방‧건축‧위생 분야별 관계 공무원이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소방시설 구비 및 방화시설 관리 등 화재 안전관리 ▲콘크리트 구조체 균열‧박리‧누수 등 건물 안전관리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 등이다. 시는 점검 시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지도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이행여부를 지속해서 확인 및 계도해나갈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체험객이 많은 농촌체험휴양마을에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관광농원 1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8개소, 농어촌민박 90개소 등의 농촌관광 시설이 운영 중에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에 세계특허 ‘이슬송이 버섯배지 생산 및 생육기술’을 바탕으로 한 무인생산 버섯배지 배양센터 및 생육시설인 스마트팩토리가 2023년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27일 부석면 현대모비스 홍보관에서 농업회사법인 마루팜㈜, 현대건설㈜와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조성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과 김영찬 농업회사법인 마루팜㈜ 회장, 최재범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전무가 참석해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사업내용은 마루팜(주)가 서산바이오웰빙특구 내에 세계특허 ‘이슬송이 버섯배지 생산 및 생육기술’을 바탕으로 한 무인생산 버섯배지 생육시설 스마트팩토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중 사업부지 조성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270여억 원을 들여 140,857㎡(약4만2000평) 규모로 짓고 청년 창업농 육성과 지역민 상생 수익모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사업 인허가 관련 행정 지원을, 마루팜은 스마트팩토리 시설공사 총괄 및 운영, 제품 유통을, 현대건설은 부지조성, 기반시설 설치 등 수행에 노력하기로 했다.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성공 조성 및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등의 주방에 1개 이상의 주방용 소화기(K급)를 비치할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 위험성이 높다. 설치대상은 음식점, 다중이용시설,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육‧군사시설의 주방 및 공동취사를 위한 의료시설 등이다. 설치기준으로는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 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 등 주방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하여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 주방에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 확산속도가 빠르므로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230개교의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과 배송을 차질없이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 27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식재료 공급업체 25개와 배송업체 2개를 선정했다. 배송차량도 18대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모를 통해 접수된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했다. 식재료 업체로는 ▲주곡 1개 ▲친환경 농산물 1개 ▲일반농산물 3개 ▲수산물 4개 ▲축산물 6개 ▲공산품 5개 ▲6차산업 3개 ▲김치류 2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은 9개의 지역 출하회가 공급하는 지역산 친환경 농산물 외의 각종 식재료를 내년 2월까지 지역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에 공급하게 된다. 원활한 배송을 위해 식재료 배송 차량도 2대를 추가 공모해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선정된 업체 관계자 교육 등을 통해 식재료의 품질 확보는 물론, 개인위생 수칙 준수, 차질없는 배송 등의 철저한 이행을 주문키로 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하고 품질높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품질 기준, 작업장 위생, 신속한 클레임 대응 등을 지속해서 관리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관내 도로 공사 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2월 11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도시계획도로 및 시도, 농어촌도로 등 도로 공사 현장의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세창아파트~양우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양림선 도로 개설공사, 차성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등 관내 1억원 이상 도로 공사현장 총 11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도로 구조부 시공 안정성 및 자재·부품 적정성, 가설 구조물 설치•운영 여부, 관리 적정성, 휘발유·가스 등 인화 물질 관리 실태, 일시정지 중인 공사현장 관리실태 등이다. 맹정호 서산시장도 26일 양림선 도로개설공사 현장(해미면 전천리)과 차성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인지면 성리)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공사 현장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월 4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농식품 창업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해 기초, 심화, 현장실습 3과정으로 진행한다.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을 대상으로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 종사자 준수사항 ▲식품 가공기술 ▲농식품 유통과 마케팅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캡스톤 디자인 등이다. 교육은 2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에 그치지 않고 농산물가공 창업을 통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설 연휴에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실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환경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동처리반 2개반을 편성해 환경민원 해소와 생활쓰레기 처리에 나선다. 이로써 연휴 중 발생한 종량제봉투,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는 정상 수거된다. 단, 1월 30일과 2월 1일은 비상근무로 최소 인력으로 운영된다. 3일은 전 구간을 대상으로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설 명절 전 호수공원 등 주요 도로를 청소하고 대형마트 등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기획상품 등의 과대포장 단속 등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종량제 봉투 사용,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등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1주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7일간이며, 귀성객 주차 편의를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지역은 동부전통시장, 번화1·2로, 중앙로(1호 광장~삼일상가 사거리), 고운로(1호 광장~서산마트), 먹거리골(이디야커피~동아리동태찜탕) 주변이다. 단, 안전신문고 신고대상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제외되고 이외 지역의 고정형 CCTV는 정상 운영돼 주의가 필요하다. 유예기간에는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의 지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정차 단속 유예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질서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기업이 역동하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한 기업 유치 첫 단추가 꿰졌다. 충남 서산시가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올해 처음 ㈜대한에프에스 기업을 유치했다. ㈜대한에프에스는 식품 등의 가공 및 포장로봇을 직접 생산•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올해 45억 원을 투자해 서산수석농공단지 2500평 규모로 7월경 입주 예정이며, 40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이 기업은 직접 개발한 식품가공 방법으로 소셜커머스 한 곳에서만 월 30억 원 가량의 매출액을 기록할 정도로 신장세 있는 유망한 강소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노인인구 증가와 1인 가구 증가를 대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유통할 계획도 있어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준우 기업지원과장은 “올해 첫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8개의 기업 유치해 3만2000여억 원의 투자와 3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 20개 친환경 우량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팔봉면 호리에 있는 갯마을작은도서관 꿈방에서 찾아가는 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팔봉면)를 실시했다. 참석자는 팔봉면장 이수영, 팔봉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팀장 우복수, 팔봉면이장단협의회 회장 이종문, 팔봉초등학교 교감 정숙희, 팔봉중학교 교장 정훈희, 갯마을작은도서관 대표 정준환, 관장 박수정, 마을교사 장영미, 서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서정숙, 주무관 이해인이다.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 현황 보고, 서산행복마을학교 사업을 운영 중인 갯마을작은도서관 꿈방의 현황 보고, 팔봉초등학교와 팔봉중학교의 마을교육공동체 교육 활동, 주민자치회의 교육분과 조직, 이장단협의회 협조 사항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종문 회장은 “10여년 전부터 돌봄과 도서관을 운영하는 행복마을학교의 상황과 팔봉초, 팔봉중학교의 협조 사항을 들으니 팔봉면민으로서 매우 고맙다. 우리 이장단협의회도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팔봉면은 서산행복마을학교와 초, 중학교가 연계하여 9학년제를 운영하는 모범적인 곳이다. 팔봉면의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하겠다
(충남도민일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중대재해처벌법'시행(1.27)에 앞서 해양수산 현장에서 안전사고와 관련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할 사업장 전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1월 24일부터 2주간 항만·어항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여 미비사항을 보완하고, 항만하역안전협의회를 개최(1.26)하여 항만사업장의 안전 개선방안을 점검한다. 또한, 관공선·등대 등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무자의 안전·보건상 위험요소를 제거·개선하기 위하여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박기웅 대산청 운영지원과장은 “해양수산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화재위험성이 큰 대산석유화학단지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위하여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을 지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산석유화학단지에 대한 화재예방활동 강화로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산 석유화학단지 9개소 업체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화재안전 컨설팅 실시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여부 △설비 증설 시 협력업체 사전 안전교육 및 현장 감시 등을 점검한다. 김경호 소방서장은“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해 재난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유입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를 지원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매월 5만 원의 교통비 바우처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대상 지역은 서산 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인더스밸리, 서산대죽일반산단, 서산고북•수석•명천 농공단지 등이다. 지원 자격은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15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이다. 외국인은 제외된다. 신청은 연중 청년동행카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선택한 카드사에서 부여받은 바우처 번호로 ‘청년동행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카드는 버스•택시비, 차량 주유, 전기차 충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시는 국•도비를 포함해 총 1억7000만 원을 투입하며, 예산 소진에 따라 사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청년 유입 촉진과 고용환경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