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SMS, MMS),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 119 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 앱 신고는 스마트폰에서‘119신고’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하게 되면 GPS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다양한 방법의 119신고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기존 음성에 의한 신고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도 119서비스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소규모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소규모 생활불편 개선사업은 마을의 ▲농로 및 마을안길 ▲배수로 ▲사고위험지역 정비 등을 500만 원 내외로 신속히 처리하는 사업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지를 발굴하고 시는 적합 여부 확인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해 예산을 배정하게 된다. 소규모 생활불편 개선사업은 연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유선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개인이 처리해야 할 사업 혹은 사업비가 500만 원을 넘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사철 전에 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신청 대상을 모두 해결하기 어려울 시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소규모 생활불편 개선사업을 통해 마을별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17억 원을 투입해 364건의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됨에 따라 정책과정에 남녀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시정 운영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을 체결하고 평등사회 구현을 상호 약속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균형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 강화 및 돌봄과 안전이 잘 구현된 곳을 심사해 여성가족부가 선정한다. 시는 2017년~2021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 이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는 등 여성의 정책참여 기회 및 일자리 확대에 노력해왔다. 또한, 가족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가족센터가 올해 개소 예정이며, 중앙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의집도 추가 건립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충남 최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도 설치•운영 중이며, 경력단절여성 및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채용 지원, 청소년 전용공간 마련 등 성과를 인정받아 2단계로 지정됐다. 시는 2단계로 지정됨에 따라 누구나 평등한 상생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누구나 주인되는 참여 도시, 차별없는 가족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힘써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모두가 평등한 지역사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동네 병·의원 중심 검사치료체계 전환 방침에 따라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3일 서산시의사회 송석우 회장과 이관행 총무를 만나 의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진료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의사회는 코로나19 진료에 협조 가능한 회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호흡기와 관련 있는 내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소아과 중심으로 신청 접수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진료체계가 적용되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지정 병·의원 목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정을 완료하면 서산시청 및 서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시민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진찰료는 5000원이며, 검사비는 무료다. 확진 시 지정 병·의원에서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등 재택 치료까지 수행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 의사회와 긴밀히 협조해 빠른 시일 내 동네 병•의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환경•안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생산성 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에 주는 상으로 올해 전국 27개 지자체만 선정됐다. 시 선정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 화학사고 정보 공유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다. 시는 지난해 화학사고 발생 초기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5개소와 유해화학물질 운송차량 500대와 연계한 정보 공유 앱을 개발했다. 앱을 통해 이동 및 사고 등의 정보를 사업자 및 운전자, 화학사고 관련 유관기관과 실시간 공유해 신속한 유기적 대처가 가능토록 했다. 이외에도 화학물질 유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인악취 측정기를 14개소 추가 설치해 총 21개소의 측정기를 운영해 상황을 공유하는 등 안전체계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실제 2018년 10건, 2019년 11건, 2020년 8건 발생했던 환경안전사고가 지난해 1건으로 대폭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중앙호수공원이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최근 호수공원에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찾아와 한가로이 겨울을 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2년 연속이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천연기념물 205-2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는 희귀한 새로 습지나 하천 등에서 어류와 개구리 올챙이 등을 먹이로 삼는 게 특징이다. 지난 1월 말부터 20여 마리의 노랑부리저어새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새오리, 왜가리, 물총새, 할미새, 백로, 방울새 등도 함께 발견됐다. 서산호수공원은 호수를 두른 산책로가 있고 인근 체육시설 등이 잘 구비돼 있어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그럼에도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찾아 드는 것은 서산호수공원이 가진 생태성의 방증이기도 하다. 적정한 수위 조정도 한몫했다. 시는 2018년 하반기부터 중앙호수공원 지하수 개발공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해왔다. 2020년부터 기존 유입수보다 깨끗한 지하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같은 해 하반기부터는 주마다 약 4t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를 위해‘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을 연다.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텀블러, 반찬용기, 장바구니 등) 사용 모습을 촬영해 서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1만원권)을 익월 둘째 주 목요일에 발송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회용품 사용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더 편한 책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서비스는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책을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로 집까지 책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비대면 서비스 요구 증가와 노약자, 임산부, 거동불편자, 원거리 거주자 등의 도서대출 불편을 해소코자 추진한다. 이용대상은 서산시립도서관 회원이며, 이용방법은 대출 희망 도서를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까지 배송한다. 서비스는 착불이며, 도서 크기 및 무게에 따라 4000원에서 최대 1만2000원의 택배비를 부담하면 된다. 최대 5권, 대출기간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반납은 직접 또는 택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더 편한 책 택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편히 접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아동 복지 증진 및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 중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오는 4월 소급 지급한다. 수급 이력이 없거나 지급 계좌 등이 바뀐 경우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복지로’ 및 ‘정부24’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급대상자 중 계좌 등의 정보가 수정된 경우 기간 내 신청해달라”며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큰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설치사업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RFID 종량기기는 세대별 카드 인식 후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배출량이 자동 측정돼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기는 세대별 부과를 통해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높고, 전용 수거용기 사용으로 악취 감소 등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관내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40대를 보급하고, 구입 및 설치비용의 85%를 지원할 예정이다. RFID 종량기기 구입 및 설치비는 최대 170만 원으로 제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서산시 자원순환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설치 지원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감량은 물론 청결한 서산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 충남 최초 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설치사업을 추진해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의료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명절을 앞둔 1월 28일(금) 병원 1층 로비에서 내원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절 안부전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와 가정으로부터 소외된 가족과 이웃, 주변인에게 사회적 관심 유도를 통한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설명절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취지로 진행된 금번 캠페인은 ‘소중한 사람에게 엽서 작성하기’, 응급실 기반 사후관리 사업 안내 리플렛 배부 및 배너 등을 활용한 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영완 원장은“COVID-19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명절 내 만남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소외된 가족과 이웃, 주변인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1인가구 등 소외된 지역 주민들이 자살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맹정호 서산시장이 “오미크론 대응체계와 확산방지대책을 마련해 고위험군 조기 진단 등 예방과 치료 등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서산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 경제환경•복지문화•건설도시•자치행정•의회 5개 국장, 시보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코로나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시 보건소는 신속항원검사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등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을 보고했다. 시는 확진자 및 밀접촉자의 변경된 격리기간 기준도 안내하고 분야별 현장대응 계획과 상시모니터링 체계유지를 위한 대응인력도 확충하기로 했다. 또한, 60세 이하는 처음부터 PCR검사가 아닌 신속항원검사를 거쳐야 하는 점과 신속항원검사 방법 등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상점•마트 및 편의점과 공용버스터미널, 노인요양시설, 희망공원 등의 다중이용시설, 각종 관광지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다. 맹 시장은 “전국적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경각심을 가져달라”며 “방역체계를 탄탄히 하고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방침에 신속히 대응•홍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를 위한 처방의약품 전달에 힘을 쏟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재택치료 중인 환자의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연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재택치료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추진단은 의료인프라 구축과 건강모니터링 및 재택치료키트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재택치료 환자의 중증 악화를 막기 위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등 처방의약품도 전달한다. 시보건소는 이를 도울 지역의 약국 1곳을‘재택치료 협력약국’으로 지정했고, 전담의료기관에서 약국에 처방하면 추진단에서 신속하게 약을 전달하고 있다. 오미크론의 확산 등으로 재택치료 환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재택치료 협력약국을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늘릴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28일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 약국 3개소를 돌며 처방의약품 전달체계를 살폈다. 설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재택치료 환자를 위해 약을 처방해야 하는 약국 관계자들에게 각별한 감사도 표했다. 맹정호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세를 막기 위해 단계별 전략을 세워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신속한 예방접종에 동참해달라”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월 27일 서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 및 해미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다짐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다짐대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규 임용자 유수빈 주무관이 대표로 직무와 관련하여 일체의 선물을 제공하지도 받지도 않겠으며 연중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을 낭독하였다. 장우현 교육장은 직원회의 시간을 통하여 기관장의 솔선수범 의지 표명과 함께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활동으로 신뢰받는 서산교육 실현을 당부하며, “선물대신 마음으로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정감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가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동문동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장 보기에 나서는 한편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대형마트 등 대기업 상권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각 상점을 돌며 온통서산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생선, 채소 등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 용품을 구입하고 명절을 맞아 장을 보기 위해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현행 방역 시스템과 거리두기 체제에 대한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연희 의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다”며 “서산시의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깊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또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소비효과가 곧바로 지역에 확산할 수 있다”며 지역화폐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동절기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해미면 소재 산수저수지에서 동계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5명의 구조대원을 3개의 팀으로 나눠 이론교육과 수영장 적응훈련을 거쳐 실전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환경 및 인체생리적 영향, 잠수장비론, 현장안전관리 및 수중수색법 등의 이론강의와 잠수 전 작전절차, 얼음 밑 잠수 및 수중탐색, 빙상구조장비 활용법, 비상상황 대처요령 등이다. 최순명 119구조구급센터장은 “동계수난사고 현장에서의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평소 대원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역할 분담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현장 대응능력과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맞춤형 훈련을 지속 추진하여 구조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