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과 손목밴드 연동을 통해 어디서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20~60대의 관내 거주자 및 직장인이며, 신규 참여자 및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사람을 우선 선정한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자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밴드 형태의 디바이스를 무상 제공받게 되며, 6개월간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팀(의사, 영양사 등)의 개별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다. 또한,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이 제공되며, 우수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 또는 신청접수는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직장생활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힘든 분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를 갖춰 산불 제로(0)화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시청 및 14개 읍면동에 대책본부를 운영해 기상상황에 맞춰 유기적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펼친다. 평일, 공휴일 비상근무를 통해 원인별 맞춤형 사전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경보 발령 시 조치사항 이행에 주력할 계획이다. 산림재난 특수진화대, 봄철 산불기동진화대 등 110명을 선발하고 주요 숲길과 산불취약지역 예방·감시활동도 강화한다. 이들은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방문객의 소각행위 단속, 입산자 계도 등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산림청, 충남도청 대책본부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진화 헬기도 임차해 산불 예찰과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주요 등산로, 도로변에 산불예방 안내 현수막, 산불조심 깃발도 설치해 산불예방 홍보에도 나선다. 각 아파트 및 마을별 산불조심 안내 방송 및 대형전광판 등에 산불방지 홍보물도 게시해 주의를 환기시켜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와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산중앙호수공원에 2월 한 달간 철새탐조대를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최근 호수공원의 수질이 좋아지고 적정한 수위 조정 등으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찾아들고 있다. 이외에도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등의 오리류를 비롯해 논병아리, 중대백로, 왜가리 등 다양한 철새도 관찰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중앙호수공원 바닥분수 인근에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탐조대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철새탐조대는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망원경 등 탐조장비를 이용해 호수공원으로 날아든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자연환경 해설사가 상주하고 있어 철새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탐조대는 철새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분수 수목 뒤쪽에 설치했으며, 해설사가 탐조객들의 소음을 제지하고 철새를 가깝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새의 월동이 종료되는 2월 하순까지 탐조대를 임시 운영한다”며 “서산중앙호수공원의 또 다른 멋을 체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향후 5년간 정보통신기술 접목을 통한 도시기능 고도화로 삶의 질을 높일 ‘서산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세웠다. 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2026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 국•직속기관장, 관련부서, 용역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사인 ㈜정도UIT의 박찬호 이사는 시가 나아가야 할 스마트도시의 미래 비전과 스마트도시서비스 추진 계획 등을 보고 했다. 또한, 현대건설에서 계획에 수록된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주 핵심 기반인 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사업에 대해 추진계획을 보고 했다. 시는 2020년 6월부터 추진해 온•오프라인 시민설문조사, 시민협의체 회의, 자문회의 등을 거쳐 시에 맞는 스마트도시서비스를 발굴했고 최종 국토부 승인을 거쳐 완성했다. 계획은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시민공감 스마트도시, 서산’을 비전으로 국가 스마트도시 발전에 발맞춰 세워졌다. 안전한, 똑똑한, 쉬운, 지속가능한, 행복한 스마트서산 5개의 추진전략을 목표로 추진 전략별 35개 스마트도시서비스로 구성됐다. 시는 계획을 토대로 5년간 스마트도시서비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온라인으로 소방 관련 민원업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소방민원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민터’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고 신청한 서류의 진행 상황과 처리결과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소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로는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 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신고 △ 2·3급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 연기 신청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코로나19에 한파까지 불어 닥쳐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소방서 방문이 꺼려지는 시기에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소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입양카페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관리•보호•입양을 책임질 서산시동물보호센터와 반려견놀이터를 개장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는 2월부터 동물보호센터 내 입양카페 운영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 희망자와 입양동물의 사전 교감•관찰, 동물에 관한 정보공유 등으로 입양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에서는 쉼터 역할로 편히 쉴 수 있고 입양상담과 동물보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동물보호 및 복지문화를 확산시키고 입양률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운영일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매월 2째주 토요일이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1명의 입양 상담사가 상주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단, 입양 상담은 월, 화, 목, 금요일 주 4일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방법은 서산시동물보호센터 네이버 카페 예약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5월부터 펫티켓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교육 등을 주제로 계획하고 있다. 김윤규 축산과장은 “반려동물 증가하는 현실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운수업계 재정지원 적정화, 친환경 시내버스 도입, 승강장 편의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또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의 버스 무료화 사업을 오는 4월부터 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까지 1일 3회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주차 공간 확충도 지속 추진한다. 최근 3년간 100개소 3천300여 면의 일반•교통약자 등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지난해 말 오남동 일원에 건설기계 주기장을 조성해 78면의 건설기계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매년 임시공영주차장 15개소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올해 외곽 유휴부지 및 기존 주차장을 활용해 캠핑카•트레일러 전용 주차장을 조성해 고질 불법 주정차 문제를 근절할 계획이다. 교통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및 정착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지난해 4월 ‘안전속도 5030’ 시행 이후 중앙로(삼일상가사거리~석림사거리), 서해로(예천사거리~석림사거리), 동서간선도로 3개 지점의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행 전 10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이 4일 양대4통 동아1차아파트 입주민들(아파트자치회장 이우용)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동아1차아파트 입주민들의 오랜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시설물 보수 및 운동시설 설치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주민들이 수여한 상이다. 이우용 회장은 “안 의원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에 힘써 주셨다”며 “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안원기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권한과 책임을 위임받은 시의원으로써 주민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 것은 당연한 역할이자 책무인데 감사패까지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의원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민원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밀착형 열린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의원들이 7일 양대동 환경종합타운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사고 경위와 수습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들은 “이번 화재가 처음이 아닌데 초동진화가 이뤄지지 않은 점은 매우 아쉽다”며 “화재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이연희 의장은 “이번 화재로 연기와 냄새가 시내까지 퍼져 시민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다. 또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사고 전반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이번 사고가 쓰레기 수거시간이 늦춰짐과 동시에 직원들의 출근시간도 늦어져 초기 발견이 늦어진 만큼 화재감지와 자동신고시스템 구축 등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일 06시 17분(소방서 신고접수) 환경종합타운 내 지붕형 매립동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쓰레기 더미와 건물 외벽 일부를 태우고 6일 16시경 완전 진화됐
(충남도민일보) 맹정호 서산시장이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양대동 환경종합타운 지붕형 매립장 화재 관련 브리핑’을 열고 화재 상황, 진압과정,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날 맹 시장은 “지난 4일 오전 6시 17분경 양대동에 위치한 환경종합타운 지붕형 매립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인력 311명, 시 공무원 90명, 장비 97대를 동원한 결과 6일 15시 58분경 완전 진화했다. 시 자체적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한 결과, 원인은 매립장에 임시 매립됐던 생활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자체 열과 인화성 물질 등이 결합한 자연 발화로 추정하고 있다. 맹 시장은 “정확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한 소방당국의 조사가 진행될 계획”이라며 화재 진압 경과도 발표했다. 화재 당일에는 매립장 내 화재 열기와 연기로 인해 굴삭기와 무인파괴 소방장비로 외벽 패널을 해체해 연기를 배출하고 소방용수 및 하수처리장 처리수 분사로 화재 확산을 막았다. 5일에는 매립장 내부로 굴삭기와 소방대원이 진입해 본격적인 주불 진화를 시작했으며, 6일 15시 58분경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언급했다. 피해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7일 충남도청에서 글로벌기업인 롯데케미칼과 친환경 공장 신설 등 6천2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시와 롯데케미칼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67,500㎡ 부지에 2023년까지 약 6020억 원을 투자해 5개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투자분야는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건축용 소재 강화재 ▲고순도 산화에틸렌 증산 설비 ▲Co2 포집설비 ▲원료(납사-LPG) 효율화 설비 등 친환경 첨단소재 공장들이다. 시는 이번 투자로 생산이 시작되면 매년 2611억 원의 생산 효과와 369억 원의 부가가치효과가 발생하고 약 6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시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인력 우선채용과 지역생산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지역 건설업체 동반성장 등의 이행에도 적극 동참토록 협의를 이끌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롯데케미칼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행정적 지원을 통해 투자기업을 도와 고부가가치 신성장 첨단 화학산업 중심지로 나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자체점검기구를 연중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소방관련법에 따라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포함되는 건축물은 해당 건물의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까지 연 1회이상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30일 이내에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한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건물 관계인 대다수가 점검기구가 없어 소방시설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해소와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점검기구 무상 서비스를 연중 운영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대여를 희망하는 분은 소방서를 방문해 사용법 등을 교육받고 내실 있는 점검으로 자율적인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벼 재배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 유도를 위해 못자리용 상토와 육묘상자 처리약제를 지원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지원규모는 약 상토 29억 원, 약제 14억 원으로 총 43억 원이며, 자부담을 포함한다. 신청 기한은 18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상토 지원 단가는 20L는 포당 2900원, 40L는 포당 5200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 50원과 200원 인상 지원한다. 단, 농가당 면적 4ha 이하는 100% 지원하고, 4ha 초과는 50%를 지원키로 했다. 상토제품은 1월 초 농협중앙회와 계통•계약한 15개 업체 36개 제품 중 선택할 수 있다. 벼 육묘상자 처리약제는 농가당 면적 4ha까지 70%를 지원하는데 시와 농협이 각각 50%와 20%를 부담한다. 기준단가는 약제 1봉당 8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1000원을 인상 시켜 농가 부담을 줄였으며, 약제는 농협중앙회와 계약한 5개 업체 8개 제품 중 선택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단가를 인상 지원하는 만큼 농가의 경영 부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지역 상권회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 등 총력을 쏟는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 ▲소상공인 경영 환경개선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운영 활성화 ▲서산형 공공배달앱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여건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억 원을 발행하고, 많은 시민이 이용토록 월별 할인구매한도를 1인당 30만 원으로 제한한다. 가맹점과 판매대행점도 추가 확보하고 신고센터 운영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유통 방지에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경영난에 처한 지역 소상공업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해 노후된 영업장 시설을 개선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10인 미만 영세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 경감을 위해 분기별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2월 중 소상공인 특례보증 3억 원을 출연해 총 36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저리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개소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도 본격 운영을 시작해 숙련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지역 중장년과 청년층의 창업역량을
(충남도민일보) 지난 4일 오전 6시16분경 서산시 양대11로 100 서산시 환경타운내 지붕형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58시간만에 완전 진압됐다. 서산소방서는 서산시 지붕형쓰레기 매립장 화재가 발생 58시간 만인 6일 오후 3시 58분경에 완진 됐다고 밝혔다. 앞서 4일 오전 6시16분경 서산시 양대11로 100 서산시 환경타운내 지붕형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1만8209㎡ 규모의 생활형 쓰레기 매립시설로 지붕이 있는 폐쇄형 시설로 생활형 쓰레기 6,000여 톤이 적재되어 있었다. 불은 생활쓰레기 더미에서 발생하여 매트리스 및 폐 가구류 적재장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20여 분 뒤 관할 소방서 인원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그러나 강한 바람과 낮은 기온, 생활쓰레기 및 폐 가구류 등에서 발생한 유독가스로 인하여 진화의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4일 9시34분 인근 소방력 지원 등 광역대응으로 소방헬기 2대 및 무인파괴차 등 장비39대와 인력135명을 동원 화재발생 11시간 만인 4일 오후 17시 15분에 초진을 완료하고 잔불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과 이경화 의원이 서산시 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동식 의원과 이경화 의원은 28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산시체육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서산시 체육발전과 체육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이규현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조동식 의원과 이경화 의원은 각각 총무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체육인 지원 및 복지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규현 회장은 “두 의원님께서는 서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시고 체육보급 활성화에 앞장서 주셨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패를 드리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조동식 의원은 “앞으로도 건강한 시민이 살아가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체육 분야 지원 방안 마련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경화 의원은 “서산시 체육 활성화와 체육인 복지 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