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윤명수 의원이 ‘시민의 안전을 위한 비상대응 매뉴얼 마련을 촉구하며, 최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를 교훈 삼아 지방자치단체의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명수 의원은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부터 새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까지,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라며 “이 과정에서 지방자치의 한계를 실감했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한 현실에 허탈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계엄 당시 포고령 제1호에 지방의회를 포함한 정치활동 금지 조항이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우리가 30여 년간 지켜온 지방자치가 단 한 문장으로 부정당하는 순간이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다른 지자체들은 시장 주재 긴급회의와 안심 문자 발송 등 대응에 나섰지만, 당진시는 재난 문자나 시장의 메시지가 전혀 없었다”면서 혼란의 순간에 시민들을 안심시킬 최소한의 조치도 없었던 점을 지적했다. 이어 윤명수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가장 큰 책무로 시민 안전과 시정에 대한 신뢰를 꼽으며, “계엄 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의 1인 가구 수는 2021년 25,820명에서 2023년 28,695명으로 급증했고, 이는 전체 가구의 36.2%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고독사는 단순히 일부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중대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고독사가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30대에서 6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태 파악과 예방을 위한 데이터 수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는 AI 안부 서비스와 독거노인 우유배달 사업 등 여러 예방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보다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복지기관, 경찰, 의료기관 간의 데이터 연계를 강화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에 대해 제안한다”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1인 가구의 가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시정질문,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에 대해 조례안 25건, 동의안 11건, 의견청취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 2건 등 총 41건을 심사하여 본회의 상정 후 최종 30건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김명진 의원을 비롯해 총 13명의 의원이 53건 대해 질문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시정질의에서 1일 차에는 ▲김명진 의원이 산업단지 미입주 문제 등을 지적했고 ▲김봉균 의원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 상황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조상연 의원은 보조금 관리지침 변경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김덕주 의원은 체납액 징수 대책에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으며 ▲윤명수 의원은 송산공원 시설물 보수 계획을 확인했다. 2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18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차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송악지역 사회의 유관 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송악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요사안의 심의·결정 및 자문을 받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더 나은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2차 지원협의회에서는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4년 운영 보고와 신입생 유치 및 프로그램 홍보에 관련하여 논의했다. 2025년 신입생 유치를 위하여 예비 중학생인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홍보와 지역의 유관 기관인 종합사회복지관 주말 프로그램 참여로 수요자의 가족에게 홍보하고 요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SNS를 활용한 홍보의 극대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와 방과후아카데미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18일 당진시청에서 대한전선(주), 당진시장애인체육회와‘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대한전선(주) 송종민 대표이사, 당진시장애인체육회 김윤각 수석부회장 등 각 기업과 단체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선수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훈련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온 대한전선(주)은 이번 협약을 통해 23명의 선수를 채용하고,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종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 선수가 우수한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기업에서 장애인 선수 고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17일 자주재원 확충과 세외수입 체납액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위해 ‘2024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징수과와 천만 원 이상 체납액 부서의 과장이 참석해 부서별 체납 현황 분석 및 징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체납액 징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올해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고 이월체납액은 징수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해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징수과 세외수입팀을 중심으로 체납안내문 발송, 문자 및 카카오톡 발송, 전화 독려,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 운영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부동산, 차량 등 채권압류뿐만 아니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자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침현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주민의 복지 증진과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적기에 독촉ˑ압류 등의 징수 절차를 이행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19일 중앙도서관에서 두근두근 봉사단(이하 봉사단)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봉사단은 24년 한 해 동안 84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총 20회의 봉사활동을 했으며, 1,000여 명의 어린이들과 동화구연 및 공연을 함께 했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봉사단 관계자는 “24년 한 해에도 열심히 노력하였지만,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25년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더 나은 봉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근두근 봉사단은 당진시립도서관과 연계되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을 방문하여 동화구연 및 공연 등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 활동을 돕는 단체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19일 건강100세지원센터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참여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성장과 변화를 이룬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년간의 정신건강복지센터 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오카리나 공연, 편지 낭독, 마술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주간재활프로그램 회원들로 구성된 오카리나의 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이용자와 가족 모두가 서로 격려하며 소통과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를 확대 양성하고 전국민 마음투자사업 심리지원을 통한 마음 치유사업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전통시장상인회가 19일 당진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44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정제의 당진전통시장상인회 대표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성원 덕분에 이번 기탁이 가능했다. 시장 활성화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당진전통시장상인회에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당진전통시장이 지역 사회와 함께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와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19일 당진시청에서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가족 힐링 콘서트를 시작으로 성과보고, 유공자(15명) 표창,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마을 60개소 및 단체 15개소) 순으로 이어졌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새마을 가족들과 당진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봤다. 새마을지도자신평면협의회 인명식 회장을 비롯한 3명의 유공자가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충남도지사 표창 7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2명,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을 3명이 받았다. 또한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에서는 당진3동 시곡2통(통장 차민회, 지도자 오세기, 부녀회장 오미환)이 마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새마을지도자당진2동협의회·부녀회(회장 장담순·한경남) 및 우강독서동아리(회장 이유회)가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민섭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한 소임을 다 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항상 애쓰는 새마을가족 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19일 충남도에서 주관한‘2024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법령개선 및 자치법규 개선,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해소 등 9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당진시는 특히 정부합동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농지이용행위 범위 확대, 리필매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화장품판매업 조건 완화, 긴급자동차 사이렌음 규제개선 등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개선 과제 17건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또한 ‘적극적 법령해석을 통한 한시적 매표소 설치로 도서 지역(도비도) 주민 교통 편의 증진’, ‘유연한 법령해석을 통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폐원 어린이집을 노유자시설로 이용’ 등 2건이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로 뽑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가 규제개혁, 적극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려는 적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면천 읍성 360도 투어’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면천 읍성 권역의 문화유산을 관광콘텐츠로 활용해 체험해 보는 면천 읍성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2020년 처음 공모에 선정돼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대표 신주하) 주관으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당진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면천 읍성 360도 투어’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면천지역의 문화유산을 해설 투어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당진을 넘어 전국적인 참여 수요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또한, ‘꼬마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 ‘각자성돌이 뭐예유?’ 등 학생 대상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달빛산책’, ‘달빛 음악회’ 등 야간 프로그램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시는 내년에도 국가유산청 우리 고장 국가 유산 3개 부문(생생, 고택·종갓집, 전통산사)에 선정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면천읍성 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2등급(우수)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당진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내내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청렴도 상위권인 2등급(우수) 이상을 달성했으며,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당진시가 청렴 도시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올해 평가 결과에서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1등급이 나오지 않아 시 단위에서 가장 우수한 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시는 그동안 청렴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과 사례를 검토하는 등 부패에 취약한 분야를 분석하고 ▲반부패·청렴추진단 운영 ▲민간지원분야 감사체계 구축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문자·청렴서한문 발송 ▲비공무원 공정 채용 규정 정비 ▲반부패·청렴교육 강화 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외부 민원인과 내부 직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오성환 당진시장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접 청렴강의를 실시하고, 청렴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해서 강조함으로써 당진시 청렴도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당진시연합회는 18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석문간척지에서 회원들이 함께 경작해 얻은 수익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당진시연합회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업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준선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흘린 땀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정을 전할 것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18일 중앙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자치운영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자치운영위원, 작은도서관 운영자, 전담사서직원의 역량강화 교육과 작은도서관의 활성화,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독서문화운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로 문화공연 입체낭독극‘순례주택’(저자 유은실/비룡소 출판)을 진행했으며, 2부로‘잘 되는 작은도서관 이렇게 합니다’라는 주제로 천안 사립 성성푸른작은도서관 박민주 관장이 도서관을 운영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황침현 부시장은 “작은도서관 자치운영위원회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작은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콩자립형 융복합사업으로 개발한 ‘콩당 막걸리’를 인천공한 신세계면세점에서 12월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인천공항 2터미널 면세점에서 콩당막걸리 시음 및 판촉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콩당막걸리’는 생막걸리와 살균주 2종으로 신평양조장에서 개발해 생산했으며, 당진 두렁콩 서리태와 해나루쌀을 주원료로 사용한 프리미엄(고급) 막걸리다. 합성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콩 고유의 향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두렁콩은 논두렁, 밭두렁에서 재배하는 콩을 의미하며 당진은 우강, 합덕의 드넓은 평야에 두렁콩 서리태를 전국 최대 규모로 재배하고 있으다. 당진 두렁콩은 콩 생육에 필요한 풍부한 일조량, 적당한 습도, 알맞은 바람 등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되기에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당진두렁콩을 활용한 ‘콩당 막걸리’가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k-푸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