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지역 청소년들의 활력 제고에 앞장서는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소속 ‘태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올 한해 진행된 ‘2024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주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지난달까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태안’과 ‘BBS 멘토링’ 등 2개 사업을 추진했다. ‘오감만족 태안’은 농어촌 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태안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고 지역사회의 작은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총 20명의 참여자들은 7~9월 상추·고추·방울토마토 등을 직접 키워 노인복지관에 기부하고 독살체험과 환경정화 활동 등 어촌체험도 병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자기주도 봉사활동인 ‘BBS 멘토링’의 경우 청소년들이 주도적 봉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 간 소통 강화 및 공동체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 11명은 8~9월 들깨강정과 수제젤리를 만들어 관내 노인복지관과 아동센터에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 파크골프장이 마침내 건립돼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군은 9일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공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가세로 군수의 인사에 이어 축사와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으며, 개장식 후에는 동호회원 300여 명의 참여 속에 제2 파크골프장 개장 기념 ‘2024년 태안군수기 파크골프대회’가 이어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제2 파크골프장 건립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건강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읍 반곡리 기존 파크골프장 인근에 총 18억 원(도비 3억 원, 군비 15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총 면적 2만 7888㎡의 18홀로 지어졌으며, 인근의 기존 파크골프장을 포함하면 36홀 규모가 된다. 중앙부에는 화장실과 퍼팅 연습장, 그늘막 등 휴게공간이 마련됐으며 코스 중간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한국서부발전(주)와 손잡고 자녀 양육 문제 해소를 위한 명사 특강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8일 태안읍 한국서부발전(주) 본사 컨벤션홀에서 서부발전 임직원과 군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나누는 행복’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육아 및 출산장려, 그리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EBS ‘60분 부모’ 및 ‘엄마가 달라졌어요’ 등의 TV 프로그램에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현실 육아 멘토’ 조선미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양육불안을 날려주는 3가지 비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달 초부터 관내 부모 및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명사 특강 참여자 신청·접수 결과 신청 첫날에만 100여 명의 군민이 몰릴 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이날 특강 후 질의응답 시간에도 참여자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당초 예정된 종료시간을 한 시간 가량 넘기는 등 자녀 양육에 대한 군민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충남 태안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은 지난 8일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대강당에서 재향군인회 회원과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 재향군인회(회장 이용복)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표창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 마늘연구회(회장 손병배)와 태안군 양봉연구회(회장 한우창)가 2024년 충남 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로 선정됐다. 10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 선정은 도내 8개 연구회가 참여한 가운데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태안군 마늘연구회가 최우수상을, 태안군 양봉연구회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태안군 마늘연구회는 지속적인 품종 개량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역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태안군 양봉연구회도 올 한해 꿀벌 품종 확대 보급과 꿀 제품 규격화, 공동 브랜드 개발 등의 성과를 거둬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병배·한우창 회장은 “이번 수상은 태안군의 농업 경쟁력과 기술력을 입증한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연구 활동과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지역 농가와 협력하는 등 상생을 통한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도 “열심히 노력하고 헌신해 주신 연구회 관계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태안의 농업 발전과 농가 자생력 향상을 위해 군에서도 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하고 연간 2천만 방문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군은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영 부군수 주재로 ‘2025 태안 방문의 해 신규·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사업 보고 및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 ‘충남 방문의 해’ 운영 등 신규 관광 여건에 발맞춰 관광객 증가를 위한 선제적 유인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 기준 지난해 총 1700만 명의 방문객이 태안을 찾은 만큼 ‘힐링 도시’라는 태안의 가치를 각종 사업으로 구체화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태안 해양치유센터 개관과 내후년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 등 호재가 이어져 태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원예’, ‘치유’, ‘바다’ 등 태안만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전에 뛰어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별 힐링 여행주간 운영 △태안 힐링 페스타 개최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지난 7월 1일 태안군의 제19대 부군수로 취임한 이주영 태안부군수가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1989년 지방행정서기보로 임용돼 1996년 충청남도에 전입한 이주영 부군수는 도 의회사무처 기획경제위원회 및 농수산해양위원회 전문위원과 관광진흥과장 등을 역임하며 우수한 행정 장악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지난 7월 태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이 부군수는 취임 후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고 있다. 또한, 탁월한 분석력과 기획력,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가세로 군수의 군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한편, 각 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적극행정에 앞장서는 등 현안 해결과 함께 지역의 안정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내부적으로 높은 신망을 얻고 있으며, 각종 행사 현장 등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주민들의 신뢰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농업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가 태안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은 8일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충남도 및 시·군 품목농업인연구회 임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충남 전역의 품목농업인연구회가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태안군과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미래 충남농업, 품목이 답이다!’라는 주제 아래 품목농업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며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를 태안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안이 충남 농업의 중심에서 농업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태안군품목연구회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태안 관내 초, 중, 고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과 함께 태안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금밤마켓과 함께하는 2024 한글사랑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고 품격 있고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며 한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글사랑 한마당은 ▲훈민정음 무드등 제작 ▲순우리말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한글 자개 만들기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등 총 11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각 부스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백화초등학교 한 학생은 “한글 자개 체험이 너무 즐거웠고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에게 감사드려요”라고 말했으며, 자녀와 함께 참여한 태안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이런 행사를 기획해 주어 감사드리며 자녀의 올바른 한글 사용과 따뜻한 언어문화 만들기에 나부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에 직접 참여해서 우리 말과 글을 창의적으로 펼치며 우리 말과 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10월부터 12월 10일까지 약 두 달간 안면읍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2024년 제3차 외국인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7일 결혼이민자 10여 명과 군 및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의 한국어 학습을 도와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올해 원거리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3차 교육은 매주 월·화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에 꼭 필요한 생활 한국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한국어 교육 관련 자격 보유자가 강사로 나서 양질의 수업 추진에 나선다. 센터 관계자는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가운데 하나인 소통의 문제를 해결해 한국사회의 조기 정착과 자녀들의 교육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어린이와 노인 등 관내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에 앞장선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17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아동센터, 고등학교 등지에서 총 8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키로 하고 9월 23일부터 교육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분야별 민간 전문강사를 초청해 대면 및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진 대응방안 △소화기 사용법 △물놀이 안전사고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 및 재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 중이다. 특히, 노인 대상 교육에서는 골절사고 예방과 치매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안전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알리는 등 연령대에 맞춘 교육을 실시해 효과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 취약계층이 일상 속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민선8기 반환점을 돈 태안군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전략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주재로 ‘2025년 업무구상 보고회’를 갖고 195건의 신규업무와 250건의 보완·발전 업무 등 총 445건의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구상 보고회는 내년도 군정발전을 이끌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실천적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동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대형 SOC 사업들의 마무리 및 조속한 운영 정상화와 군 역점·대형 사업의 성과 확장이 필요하다고 보고 연계 시책 발굴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건전한 재정 기반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재정·행정력 운용을 도모키로 하고 정부와 충남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대한의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건전한 재정기반으로 지역경제 회복 견인’을 내년도 재정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역의 활력 제고 △따뜻하고 든든한 태안 조성 △전략적 재정운용 등 3대 전략을 바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민들을 위한 ‘화합 한마당’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가 군민 5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는 토요일인 10월 5일 태안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게이트볼과 배구, 씨름, 축구, 탁구, 테니스, 골프 등 총 11개 종목에서 680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태안군청 씨름단의 시범경기를 비롯해 읍·면 대항 청백전 레크리에이션, 어름사니 줄타기 공연, 읍·면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여 군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서는 태안읍이 종합1위를 차지했으며 근흥면과 원북면이 2·3위에 올라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가세로 군수는 “제16회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8개 읍·면민의 우정과 화합 속에 태안의 눈부신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어린이와 노인 등 관내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에 앞장선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17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아동센터, 고등학교 등지에서 총 8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키로 하고 9월 23일부터 교육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분야별 민간 전문강사를 초청해 대면 및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진 대응방안 △소화기 사용법 △물놀이 안전사고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 및 재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 중이다. 특히, 노인 대상 교육에서는 골절사고 예방과 치매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안전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알리는 등 연령대에 맞춘 교육을 실시해 효과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 취약계층이 일상 속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간판개선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4일 행안부의 공모 발표 결과 ‘태안읍 독샘로 간판개선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 8천만 원을 확보, 총 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도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판개선 사업은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협의회와 지자체가 협력해 기존의 노후되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성과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태안읍 독샘로(태안우체국-공덕사 입구) 일대 820m 구간 119개 업소의 간판으로, 군은 정비시범구역 지정과 간판 디자인 설계 및 제작·교체를 내년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간판개선을 통해 깨끗한 거리 이미지가 부각되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점포주 등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 결과 근흥면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이 국민체육센터 ‘시니어 친화형’ 분야에 최종 선정,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문체부의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국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체육활동 편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8 부터 9월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거쳐 지난달 말 최종 결과가 발표됐으며, 군은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고령층 스포츠활동 증진과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효과가 높은 파크골프장을 함께 조성한다는 점을 부각해 공모 선정의 결실을 안았다. 근흥면 실내체육관은 노인 친화종목 중심 시설로 지상1층 및 연면적 1300㎡ 규모로 지어지며 노인 건강측정 및 운동 처방실과 다목적체육관, GX룸(그룹 운동실) 등이 들어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