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이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안원기 의원은 14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 농업인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 조성 등 농어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사장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기반 시설 유지·관리 정책과 안전영농·재해대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지역 농업인을 대변하는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김민규 지사장은 “농업 여건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안 의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 공사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시의원으로 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작은 소명을 다하고자 했을 뿐인데 큰 표창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사 짓기 좋은 서산시, 농업인이 행복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원기 의원은 평소 농업‧농촌 분야에 관심을 갖고 농업인 지원 시책 제안, 주요 농특산물 경쟁력 제고 방안, 농촌 인구 증대 및 농업인 육성 방안 등 농업 현안에 대한 참신
(충남도민일보) 지난 14일 밤 해미면 대곡리의 한 빌라에서 20대 외국인 임산부가 119구급대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여아를 출산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20시 24분경 “양수가 터졌다”라는 다급한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6분 뒤 현장에서 복통을 호소하며 아기를 타월에 감싸 안고 있는 A씨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아기는 구급대 도착 직전 세상 밖으로 나왔다. 구급대는 즉시 산모의 의식과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의료지도를 받아 신생아의 탯줄을 결찰 및 산소를 보조했다. 이후 산부인과로 이송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상태를 관찰하며 응급처치를 이어나간 끝에 신생아의 전신 청색증이 완화되고 호흡도 안정되었다. 이송을 도운 해미센터 구급대원들은 “환자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평소 분만에 대한 구급교육과 대원들간의 팀워크 훈련을 꾸준히 하여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겨울방학을 맞아 만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4인 가족을 대상으로 2월 24일까지 ‘겨울방학 가족 구강건강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캠프는 가족 모두가 다양한 구강건강 체험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자가 구강건강 관리법도 익힐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도 뜨겁다. 캠프는 희망가족에 한해 구강 기본교육 및 가족과 함께하는 치아놀이, 전자현미경을 통한 세균막 검사, 구강위생체험, 계란 이용 불소실험, 의사·환자 역할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원을 나눠 3주간 6회기로 매회 4가족씩 운영 중이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부모님은 “방학에 가족과 함께 구강 상태도 확인하고 자녀들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의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캠프는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름방학에도 진행 예정인 구강건강캠프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오미크론 등의 유행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산시가 시민 혼란 최소화를 위해 재택 치료 환자 진료 방법을 안내했다. 15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우선 코로나19 확진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토대로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을 분류한다. 집중관리군은 60대 이상 및 50대 고위험 기저질환자로 재택 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하루에 두 번씩 모니터링 한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서산의료원과 햇살 의원한의원 및 천안 화인메트로병원을 지정했다. 집중관리군에게는 재택 치료 장비(키트)가 지급된다. 재택치료 키트에는 ▲해열제 ▲체온계 ▲자가검사 도구 ▲산소포화도 측정기 ▲소독제가 들어있다. 그 외 환자는 일반관리군으로, 이들은 의료기관에서 별도의 모니터링은 하지 않는다. 단, 일반관리군은 필요하면 동네 병‧의원에서 비대면으로 진료와 약 처방 받는 것이 가능하다. 동네 병‧의원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약은 협력약국인 미소약국에서 동거가족이나 지인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비대면 진료와 약 처방은 무료다. 주말이나 야간에는 서산의료원에 설치된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통해 비대면 진료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만성질환 및 거동 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서비스는 의료취약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 인지면, 음암면 거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간호사 및 물리치료사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공중보건의사와 원격으로 진료를 돕는다. 현재 시는 매월 2~3차례를 방문해 원격 진료 및 약 처방을 돕고 물리치료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자에게 자동 혈압 측정기를 무료 전달해 체계적인 혈압 관리 지원에도 나섰다. 시는 사업을 통해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의 진료를 돕고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통해 건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34명을 대상으로 총 742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는 40여 명에게 900건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지범 보건행정과장은 “의료사각지대 없는 서산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꾸러미 판매 지원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꾸러미 판매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및 소비패턴 다변화에 대응한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꾸러미로 구성해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구매자에게 배송이 가능한 법인격의 생산자단체다. 또한, 농산물 꾸러미를 최소 4품목 이상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이들에게는 꾸러미 구성 교육 및 벤치마킹비, 꾸러미 샘플배송비, 아이스팩•포장비닐 등 꾸러미 포장비, 홍보용 리플릿•홈페이지 제작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인건비는 지원이 제외되며, 유사 사업을 지원받고 있거나 지난해 사업참여자 중 포기한 경우는 지원 자격이 제한된다. 총사업비는 6천200만 원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약 20%의 자부담이 따른다. 사업을 희망할 경우 생산자단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사업을 통해 농가의 판로 확보는 물론 신선한 지역 농산품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성연면 10개 기관·사회단체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 출산율 증가를 위해 함께 발벗고 나섰다. 성연면은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10개 기관·사회단체와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성연면,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회, 기업인협의회, 농업경영인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성연라이온스클럽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단체는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분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인적·물적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각 단체 회원들이 출산 가정에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수시로 건의한다.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 사업은 성연면에 출생 신고를 마친 모든 신생아의 탄생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격려하자는 취지다. 출산 가정에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캘리작품 네임액자와 축하카드, 아기용품 등으로 꾸려진 선물꾸러미가 전달된다. 주민자치회 주도로 2020년 9월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1년만인 지난해 9월 300번째 주인공이 탄생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390여 가정에 선물꾸러미가 전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2021년 생산한 씨감자를 저장 관리하고 우량종서를 선별하여 도내 전 시군 희망 농업인들에게 분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종자용 감자의 퇴화와 정부보급종 부족에 따른 농업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으며, 고품질 우량 씨감자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서산형 씨감자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해 무병 씨감자 생산체계를 자체 구축해 생산 보급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 생산된 46t의 씨감자를 농가에 분양 공급한다. 서산형 씨감자는 정부 보급종 단계보다 한 단계 높은 원종으로 관내 지역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며, 순도가 높아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는 부석면 일원에서 충남형 우량 씨감자 112t을 생산, 신청받아 62t을 충남도 내 농업인들에게 공급한다. 충남형 씨감자 전문생산단지는 총사업비 5억9천만원을 3년간 투입하여 도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씨감자 공급과 생산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도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급분은 도내 충남 전 시군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보급종보다 약 20% 저렴한
(충남도민일보) 맹정호 서산시장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올해 1호 기업 대한에프에스(주) 유치 ▲마루팜•현대건설과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조성협약(270억원) ▲여성친화도시(2022~2026년) 재지정 협약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롯데케미칼 친환경 공장 신설 등 6천20억원 투자유치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을 들었다. 이어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양대동 환경타운 화재와 관련해 안전정밀진단을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며 “쓰레기 처리 등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부패인식 실태 등의 직원 설문조사가 진행되는데 조직 개선과 변화를 위해 직원들은 적극 참여해달라”고 했다. 또한, “코로나19 콜센터가 운영되는데 시민의 혼란 방지를 위해 직원들은 운영에 적극 동참해달라”며 “지역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관내 화재에 취약한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에 대해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에 대한 자동확산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정온식 감지기 등을 설치함으로써 화재 재난에 취약한 화목보일러 취급 농가의 인명‧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보급 소방시설은 일반 정온식 감지기 100개, 자동확산소화기 50개, 화목보일러용 간이 스프링클러이고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선정해 119안전센터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설치를 돕는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충남의 총 화재건수(6,873건) 중 화목보일러 화재는 162건(2.4%)으로 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12건(69.1%)으로 가장 많았다. 서산시는 10건의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용 소방시설 설치로 화재 시 자동으로 초기소화가 가능해져 연소 확대 방지 및 대피시간이 확보되어 인명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14일 18시부터 16일 9시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산림인접 지역을 예방 순찰하고 취약지역에 대해선 의용소방대‧전담의용소방대와 교대 순찰을 벌인다. 또한 사고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인력 861명(소방공무원 254명, 의용소방대원 602, 의무소방원 5), 소방차량 46대가 동원된다. 소방서에서는 소방관서장 화재(산불) 초기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철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점검ㆍ정비, 대형ㆍ중요화재 발생 시 즉시 보고 및 대변인 지정 등 언론대응 철저, 팀장급(소방경)이상 당직관 상향조정으로 상황근무체제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호 서산소방서장은“대형화재가 우려되는 기간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수 있도록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립합창단의 제5회 기획연주회인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음악회 ‘너의 꿈은 뭐니?’가 2월 19일 오후 1시와 5시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무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너의 꿈은 뭐니?’는 총 네 스테이지로 구성돼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와 만화 주제곡 등을 합창으로 연주하게 된다. 노래 중간중간 아이들과 함께 가위바위보 등 신나는 놀이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놀이 음악’ 형태로 진행된다. 서산시립합창단의 서형일 지휘자가 연출을, 한상원 안무가와 타악기 고동현, 신디사이저 지해나, 최미연이 연주를 박호연 김채영 단원이 진행을 맡아 신나는 음악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 줄 풍선 아티스트를 섭외했고 아름답게 장식된 무대에 올라 연주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했다.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한현교 문화예술과장은 “어린이 음악회가 서산에서는 처음 개최된다”며 “안전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건위생물품 지원 연령을 기존 만11~18세에서 만 9~24세로 확대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1998~2013년 사이 출생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정 지원대상자 등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보건위생물품 지원금액은 월 1만2000원으로 연중 지원 신청이 가능하나 올해 확대된 19세 이상 만 24세 이하의 여성 청소년은 오는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만 9~18세는 연 최대 14만4000원을 만 19~24세는 연 최대 9만6000원을 바우처카드로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이용권(바우처) 사용을 위해서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원 확대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자녀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차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이˙통장 활동의 든든한 보장을 위해 단체상해공제보험 보장 내역과 금액을 확대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해, 암진단비, 수술비 등 보장내역 3가지를 신설하고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뇌졸중 진단비, 골절진단 위로금 보장액을 증액했다. 이로써 그간 보장되지 않았던 상해, 암진단비, 수술비를 각 1000만 원, 100만 원, 10만 원까지 보장한다. 각종 성인병 급증 등으로 발병률이 높아진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및 뇌졸중 진단비는 각 100만 원씩 증액돼 모두 300만 원까지 확대 지원된다. 골절진단 위로금도 기존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보장받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참된 봉사자로 일하는 이•통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 보장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역 농산물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컨설팅과 안전성 검사비 지원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지역 농산물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GAP 신규 인증 농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란 생산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 위해요소를 사전에 철저하게 관리•인증하는 제도다.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생산자의 경쟁력 제고에 GAP 인증이 주목받고 있다. GAP 인증 컨설팅 지원대상은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단체)이고, 안전성 검사비는 GAP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단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GAP 인증 컨설팅 지원은 2월 18일까지,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은 연중 예산소진 시까지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임종근 시농식품유통과장은 “GAP 인증농가 지원사업으로 농가부담을 완화하고 GAP 인증 활성화를 통해 서산시 농산물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출강 강사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 교수법’ 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제2차 강사역량 강화교육으로 기획된 이번 특강은 코로나-19이후 강의 환경변화에 따라 강사들의 온라인 강의 교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강의 콘텐츠 촬영기법, 화상강의 앱 및 장비 사용법 등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는 강사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해 전문 강사와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강의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참석한 한 강사는 “비대면 강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강사역량 강화교육의 제공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