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겨울철은 축사 보온을 위한 화기취급 및 전기사용 증가로 축사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축사시설 화재 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해 축사시설 화재예방 대책을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 예방 대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축사에 화재예방 내용을 담은 서한문과 자율점검표를 동봉해 우편으로 송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축사화재는 전기 난방기구의 과열 및 과부하, 전기 시설(환풍기, 콘센트, 노후배선)의 관리 소홀 및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수칙은 다음과 같다. 축사 신축 시 샌드위치 패널(가연성) 자제, 옥내 설치 전구 철제 망 씌워 사용, 소화기 및 비상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 소방통로 확보,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 등이 있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 “축사화재의 경우 관계자에 의한 초기대응 활동이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화재로 인한 귀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1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및 개학 전 준비를 위해 실시됐으며,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중점 추진상황 및 학사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였다. 특히, 신속항원검사 도구(키트) 지원, 교직원 대체인력 확보, 학교별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 등 새 학기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장우현 교육장은“급속적으로 전파되는 오미크론의 위기 상황 속에서 적극 대비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의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하고 정상등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한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1종)다. 시는 지난해 지원한 867대보다 약 21% 확대된 일반가구 1000대, 저소득층 50대 등 총 105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중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관내 거주 세입자 또는 세대주다. 지원규모는 일반가구는 1대당 10만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1대당 60만 원이다. 단, 도시가스 배관 미설치 지역과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곳은 저녹스 보일러 설치가 제한될 수 있어 확인 후 신청해야한다. 10년 이상(2012년 2월 이전) 사용한 보일러일 경우 우선지원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2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공지된 신청서류를 구비해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신청하면 된다.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가정용 저녹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관내 39개소에 17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시설 개선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위원회(위원장 구상 부시장)를 통해 공동주택단지 97개소 중 39개소를 선정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시설 유지보수 지원과 15년 이상 경과 노후단지 공용시설 개선 지원 사업이 있다. 20세대 이상 공용시설 개선사업은 총 14억 원을 들여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방수, 도색 등을 지원하며 대상단지는 우성연립, 매화아파트 등 35개소다. 15년 이상 경과 노후단지 공용시설 지원사업은 총 3억 원을 들여 ▲단지 도로 보수 ▲놀이터 보수 등을 지원하며 대상단지는 장미연립, 현대연립, 롯데캐슬아파트, 센스빌아파트 4개소다. 시는 3월 중 지원 보조금을 교부하고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토록 독려할 계획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지속적인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최근 천수만에서 흑두루미가 관찰됨에 따라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주관 ‘흑두루미 탐조투어’를 운영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2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국제적 보호종으로 전 세계 흑두루미의 4분의1 수준인 5천여 개체가 매년 천수만을 찾는다.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주말인 토•일요일, 하루 3차례씩 가족단위 탐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며, 서산버드랜드 주차장에서 출발해 간월호 철새탐조대를 거쳐 흑두루미 탐조 지점까지 1시간 30분 과정의 코스로 탐조 버스를 운행한다. 희망자에 한해 흑두루미 먹이를 구입해 먹이주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사무국으로 사전 전화 예약 및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1회당 12명 이내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그중 절반은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보상해 현지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가 지난해 운영한 ▲천수만 철새학교 ▲철새와 함께하는 천수만 Eco-Cook 여행 등도 큰 호응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이 누적 판매액 2천억 원을 돌파하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2019년 8월부터 현재까지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판매액은 2098억 원으로 2019년 70억 원, 2020년 696억 원, 2021년 1193억 원, 올해 21일 기준 139억 원을 판매했다. 올해 발행 예상규모는 1천억 원으로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1인 할인•구매량도 월 30만 원으로 제한•운영한다. 상품권 판매는 지류, 모바일, 카드 충전식으로 진행되는데, 지류형보다 사용이 편한 모바일 상품권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시는 설명했다. 가맹점은 매년 급격히 늘어나 전체 등록 가능 가맹점 7800개소 중 5664개소로 약 73%의 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하고 있다. 상품권 판매 대행점도 66개소에 달해 누구나 쉽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 상품권 이용량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상품권은 동네가게, 전통시장, 소매점, 상가, 식당, 병원, 중소형 마트, 미용실 등 생활 전반에 사용되며, 특히 주부들에게 인기다. 지난해 국민지원금, 농어민수당 등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19일 성연면 예덕리 소재 한 단독주택 화목보일러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의 신속한 대처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11시 59분경 신고자는 화목보일러 가동 시 사용한 불쏘시개를 화목보일러 근처 폐지 위에 올려둔 채로 집안에서 TV를 시청 중 TV가 꺼져 차단기 확인을 위해 밖으로 나갔다가 화목보일러 근처에서 불이 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 및 소화수와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진화를 시도했다. 불은 진화 10여 분 만에 꺼졌고 근처 그을림 이외에 배전반과 전기배선이 부분 소실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불쏘시개에 남아있던 불씨가 폐지에 착화되어 발생한 화재로 추정했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 “자칫 큰 화재로 번질 뻔 한 화재를 주민의 발빠른 대처로 막을 수 있었다”며 “소화기 1대의 위력을 다시한 번 일깨워 줄 수 있는 사례였다”며 “각 가구에 소화기를 꼭 비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속 확산에 따른 효율적 대응을 위해 감염병 대응인력을 탄력•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역 내 감염이 급증하면서 단계별 인력 조정 방안을 마련했다. 1단계인 확진자 150명 이하 발생 시에는 보건지소에서 관리팀장을 제외한 진료인력 6명을 감염병관리과로 기동 배치하고 지소 공무직을 순환 근무시켜 지소 업무는 유지한다. 2단계인 확진자 150명 초과 발생 3일 이상 지속 시에는 보건지소 및 진료소 운영을 중단하고 보건소 전 실과를 비상체제로 전환해 각종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감염병 대응 업무에 나선다. 3단계인 확진자 250명 초과 발생 3일 이상 지속 시에는 본청 인력 투입 등 시 행정력을 총력 동원해 감염병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시보건소에서는 확진자 지속 발생 상황으로 지난 7일부터 1단계를 탄력 운영 중이며, 향후 확진자 발생 추이와 대응여건 등을 종합 판단해 단계를 조정•운영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여성농어업인의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20만 원의 행복바우처를 제공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행복바우처는 농어촌 지역의 여성농어업인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1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85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의 여성으로 가구당 5만㎡ 이내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야소유 100만㎡ 미만이여야 한다. 단,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은 3월 25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에 선정되면 1인당 20만 원 한도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게 되며, 올해까지 건강•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농작업과 가사에 지친 여성농업인의 삶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농업인들은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월동 후 보리의 초세 회복과 생육촉진을 위한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상과 보리 생육상황 등을 조사한 결과 2월 중순을 보리 생육재생기로 판단했다. 생육재생기는 뿌리가 새로 나와 겨우내 멈췄던 생장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로 웃거름을 10일 이내 줘야 효과적이다. 월동기간 중 잦은 추위와 눈으로 습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서릿발로 인해 뜬 보리는 밟아주거나 롤러로 눌러줘야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웃거름은 요소 기준 10a당 9~12kg을 2회로 나눠주는 것이 좋으나 1회에 주기도 한다. 과용 시 보리가 웃자라 도복 및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질토양이나 생육이 부진한 토양은 2회로 나눠 주고 청보리 등 조사료용은 일반 보리보다 30% 더 많은 양을 시비하면 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월동 후 보리의 생육재생기를 잘 파악해 웃거름 시용과 습해 예방에 주의해야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ESG 행정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시는 ESG행복경제연구소 주관 ‘2022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ESG 환경혁신 특별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mance)를 고려하는 가치로 지방자치단체 경영의 중요 가치로 급부상하고 있다. 평가는 ESG행복경제연구소와 서울대 환경대학원, 한스경제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ESG 중요성 이슈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시는 충남 최초 대기환경연구소 건립, 매연저감장치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대기질 개선에 큰 성과를 보였다. 2020년 유치한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대산 부생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통해 초미세먼지 등을 정화했고 수소충전소 운영,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들도 폈다. 이외에도 대산4사와 안전•환경분야 8070억 원 투자협약을 맺고 환경오염 저감에 노력했으며, 환경 사고 대응매뉴얼 구축,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등으로 높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회적 중요가치인
(충남도민일보) 오미크론의 유행으로 지역에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충남 서산시와 동네 병·의원이 손을 잡았다. 재택치료 진료체계가 전환되면서 일반관리군은 동네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 및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약 처방은 동네 약국 어디에서도 가능하다.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동네 병·의원 참여가 절대적인 조건이었다. 이에 시는 진료 부담을 덜기 위해 동네 병·의원에 시간대별 참여를 제안했다. 서산시의사회가 이에 호응하면서 일반관리군 대상 비대면 진료에 참여하고 있는 동네 병·의원은 현재 23개소에 이른다. 시보건소는 서산시의사회와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동네 병․의원이 지속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이와 관련 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택치료 비대면 진료에 참여 중인 3개 의원과 영상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속편한서산내과의원, 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중앙이비인후과의원이 참여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 병·의원이 비대면 진료에 적극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유기적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시의사회에서는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높지만 치명률은 0.14%로 델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16일부터 농업인 35명이 참석한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기초과정을 큰 호응속에서 시작했다.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지만 초기자본, 가공기술의 부족 및 법적, 제도적 제약으로 가공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에 제품의 제조부터 판매까지 종합적인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교육을 매년 3과정(기초, 심화, 현장실습)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가공 창업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초과정은 식품가공, 식품법규와 위생관리,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등 이론교육 위주로 2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추진한다. 현재까지 본 교육을 이수한 14개업체 30농가의 농업인들이 창업하여 통째로짠꿀생강차, 아로니아 생강조청, 대추차, 표고소금, 등 23품목의 농산물 가공제품을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 생산해 카카오메이커스, 위메프, 옥션, 농협, 홈쇼핑 등에 판매하여 농외 소득을 올리고 있다. 송금례(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가공 판매를 통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은 물론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창업과정에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는 18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규칙안 11건과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13개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조례안으로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최기정 의원)을 수정 가결하고 △서산시의회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이동노동자 복리 증진 조례안(장갑순 의원)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부곤 의원) △서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기정 의원) △서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충순 의원) 등을 10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연희 의장은 “19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방침이 시행되면 오미크론이 폭증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라며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의료‧방역체계가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 “행정기관은 방역전선의 최후의 보루”라며 “‘우리가 뚫리면 다 뚫린다’는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충남도민일보) 공동주택은 여러 세대가 연속하여 거주하는 형태로 한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세대로 확산되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구조적 특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재초기 자체 공동대응과 대피가 중요하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공동주택 내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화재안전 매뉴얼을 홍보한다고 말했다. 매뉴얼 세부내용에는 119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화재 시 소방시설 사용법, 피난시설 사용법(경량칸막이, 완강기, 대피공간 등)등이 있다.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평상시 공동주택 주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대해 관심과 안전의식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또한 공동주택 관리인에 대해서는 화재에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방법, 초기대응 요령에 대해 숙지 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는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60%)과 전화(40%)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강좌는 ▲생활문해(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직업능력(초등영어지도사, 아로마상담사, 갈등조절상담사 등) ▲문화예술(시창작, 천연캔들·디퓨저, 프랑스자수 등) ▲인문교양(인문학산책, 퇴근길인문학 등) ▲시민참여(직장인 심리학개론, AI와 우리의 미래 등)총 5개 분야 40 강좌다. 온라인 접수는 서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할 수 있다. 전화접수는 주간강좌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야간강좌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산시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강좌는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강좌로 전환될 수 있다. 최은환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교육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상반기 정규학기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