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일부터 ‘서산시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서산농협과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 2개소에서 확대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 1개소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해 30여 농가에 150여 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영농작업에 관심 있는 유휴인력을 모집하고 5~6월 중 일손부족 농가에 무료 중개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교통비(관외근로자), 상해보험, 숙박비(3일 이상) 등이 제공되며, 인건비는 해당 농가가 지급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운영으로 인건비 상승 억제와 농가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에 소화용 기계기구 제조기업인 ㈜파라텍 공장이 올해 말 들어선다. 시는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파라텍과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광원 ㈜파라텍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주 내용은 관내 수석농공단지 7천181㎡ 부지에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6억 원을 들여 신규공장을 신설하는 것이다. 시는 공장신설의 행•재정적 지원할 것을 기업은 지역 인력을 우선 채용할 것을 약속했다. ㈜파라텍은 1973년 신설돼 국내 최초 스프링클러 외 20여 종의 소방제품을 생산하고 국가검정을 획득한 기업이다. 80년대에는 액체 석유가스용 밸브, 볼밸브, 온수 분배기 등에 대한 KS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 소방산업을 선도해 왔다. 현재 지속적인 R·D 연구를 통해 신개념 스프링클러를 비롯해 주방설치형 자동식 소화기, CPVC 등을 개발 중이고 각종 해외 인증을 취득한 유망 기업으로 손꼽힌다. 시는 공장이 신설되면 101명의 고용효과와 생산 시작 후 매년 169억 원의 생산 및 48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에 소화기기 관련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제20 대 대통령 선거 대비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오는 8일 18시부터 9일 개표 종료 시 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로 투․개표소 등의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해 소방력을 100% 가용하여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하며 개표소 내부에 소방공무원을 고정배치하여 투표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선관위․지자체 등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막기 위하여 관련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 될 예정이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외에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해 건축물 화재안전관리, 산림화재 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등 계절적 특성에 맞춰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서산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강풍,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한 대형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각종 재난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시민이 제안하고 투표한 아이디어가 서산시 혁신 정책이 된다.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2022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연다. 7일 시에 따르면 아이디어 접수는 5월 31일까지며, 참여 대상은 서산시민 또는 관내 직장 및 학교 재직자(재학생) 누구나다. 올해부터는 지역에 관심 있는 출향인사도 응모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공모 분야 제한은 없으며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서산시 시민공동체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국민투표 및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우수상 3명 각 30만 원, 장려상 9명 각 30만 원이 지급된다. 시는 선정 아이디어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와 연계•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광역•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4위에 올랐다. 고용률 - 1위 제주도 서귀포시(72.5%), 2위 충남 당진시(68.8%), 3위 경기도 이천시(68.4%) 7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고용률’에서 시는 직전 상반기보다 0.7%P 상승한 67.8%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상반기 고용률 66.5%와 비교해 1년 6개월 사이 1.3%P나 상승한 수치다. 시는 고용률 상승 요인으로 시일자리종합센터 활성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지역주도 청년일자리사업, 구인•구직 행사 추진, 매월 구직자 직업교육 지원 등을 들었다. 이외에도 고용센터와 연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지원, 찾아가는 취업상담, 비대면 일자리박람회 추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각종 일자리 정책도 언급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유치 및 지역 인재 우선채용 독려와 시 실정에 맞는 서산형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고용률 상승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일할 수 있는, 일하고 싶은 시 구현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4차산업 기술 접목을 통해 대산 산업단지 주변 안전, 교통 개선에 나선다. 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구상 부시장, 안효돈•장갑순 시의원,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마을단위 지역문제 개선을 위해 주민과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민 체감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충남 유일하게 국토부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3억 원을 확보하고 실시설계 및 사업자 선정을 마쳤다. 사업 주요 내용은 사고 발생 시 스마트 신속 알림체계 구축, 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간확인, CCTV 미설치 지역 안전 드론 운영, 주요 병목 교차로 유연한 신호체계 도입 등이다. 착수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설치될 시설물의 설치 위치, 기능과 함께 주민들에게 정보제공을 위한 스마트포털, 통합 모바일 앱 등 정보시스템 초안이 공개됐다. 시는 올해 6월까지 착수보고회 결과물을 토대로 시설물 설치 및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연말 사업 성과 분석을 통해 주요 데이터로 축적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사업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4일 시청 앞에서 ‘생명 나눔 헌혈의 날’을 열고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헌혈 빈도가 감소함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상 서산시부시장 등 헌혈을 희망하는 공무원들과 일반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시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매달 1~2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당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시는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헌혈 동참 홍보 등을 펼쳐 헌혈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동참을 분위기를 이끌어 관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구상 부시장은 “생명을 살리고 지역을 지키기 위한 사랑의 헌혈에 공직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산고등학교는 지난 2월 14일부터 5일간, 서울대학교 학생지원과가 주관하는 ‘겨울나눔교실’ 캠프를 본교에서 개최했다. 겨울나눔교실은 전국의 많은 학교가 신청해 서류심사와 비대면 면접심사를 통과한 4개 학교만 뽑는 캠프로서 대산고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이번 캠프는 서울대학교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이 중심이 되어 방학기간을 활용해 진행됐고 서울대 재학생 멘토 20명과 1,2학년 재학생 52명이 참여했다.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은 지역사회 연계 봉사 네트워크 구성 및 교육 불평등의 근본적인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공식 교육봉사단체이다. 나눔교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했다. 1일 차에는 ▲친밀감을 높이는 아이스브레이킹 ▲보이는 라디오 ▲미리 가보는 대학생활 ▲가치관 경매 등의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2일,4일 차에는 ▲과목별 공부방법(내신 및 수능)▲학과 안내 ▲개인별 학교생활기록부 ▲진학 상담 ▲자기소개서 지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5일 차에는 개인별로 20~30분간의 3대 1의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이어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최근 5년간 화재 다수 발생대상(관내 29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화재컨설팅 등 특별안전관리를 2월 한 달 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로 최근 5년간 3회 이상 화재가 발생한 안전관리 대상에 대해 비상구 폐쇄‧잠금 및 소방시설 차단 행위를 살펴보고 주요 위법사항에 대해선 시정명령과 조치명령(8건)을 내리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개선 권고(1건) 등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서산소방서는 밝혔다. 또한 관리대상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필요시 합동 소방훈련으로 관계인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다수 발생대상에 대한 특별안전관리로 화재에 취약한 주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화재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지법 시행이전 형질변경된 토지를 일제조사하고 현실에 맞는 법정 지목 변경을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2023년까지 추진되며, 올해는 부석, 음암, 해미면이 대상이다. 1973년 1월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으로 지적공부상 지목과 달라 농지취즉자격증명서 발급이 불가해 매매․증여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겪어왔다. 시는 이런 불편 사항을 해소코자 전국 최초 지목변경 사업에 지난해부터 착수했다. 지난해 대산읍, 인지•지곡•성연면 4곳의 131필지 5만7천160㎡에 대해 지목변경을 완료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올해 부석, 음암, 해미면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지목변경이 가능한 토지주에게 안내 후 신청을 받아 지적공부를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정리된 토지는 법원에 토지표시변경 등기를 촉탁하고 완료통지서를 토지주에게 우편 송부하는 원스톱 행정을 추진해 시민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전국최초 시행하는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공신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 및 시 보육정책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대표 등 13명이며, 이들은 2년 동안 시 보육정책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2022년 어린이집 수급 및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세부사항으로 지역별 아동인구수 및 어린이집 정원에 따라 아동이 지속 증가하는 성연면과 어린이집이 없는 팔봉면 2개 지역만 신규 설치를 인가키로 했다. 단,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아전담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의무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등은 예외 허용한다. 이외에도 올해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규 설치하고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1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키로 했다. 구상 서산시부시장은 “올바른 보육정책 결정을 통해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하는데 시와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보육대상은 2019년 1만647명, 2020년 1만112명, 2021년 9천427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 운영 중인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이 국내외로 주목받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2020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이 시설은 전국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해 전국 22개 지자체 및 43기관 등이 벤치마킹하는 등 매년 찾는 이가 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카자흐스탄 하바르 국영방송에서 방문 취재했으며, 시의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상황이 현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은 가축분뇨 100t, 음식물쓰레기 50t, 분뇨 70t, 하수농축슬러지 100t 등 1일 총 320t의 유기성폐자원을 통합 처리해 약 8000㎥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또한, 통합처리로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연간 9800t을 저감해 2억 원가량의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다. 환경부 장•차관도 운영상황 확인을 위해 매년 방문하고 있고 타지자체 바이오가스화시설 확충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P4G(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 연계행사에서 우수사례로 세계에 소개될 만큼 경제•환경•사회적 효과를 증명했다. 시는 시설이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해외에서도 관심을 갖
(충남도민일보) 3일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3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1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72회 임시회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조례안 5건, 사전설명 5건 등 16개 안건을 협의했다. 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서산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최일용 의원)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환경감시 조례안(최일용 의원) 등 5건이다. 또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환경종합타운 지붕형 매립동 화재 피해 복구 계획(자원순환과) △서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자치행정과) △(가칭)서산시 중앙도서관 계획설계(안)(시립도서관) 등 5개 사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청취했다. 이연희 의장은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에 육박하는 등 오미크론이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며 “재택치료자 의료 지원 및 신속항원검사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등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또 “투표소 방역 지원을 비롯한 선거 사무, 봄철 산불 예방 등 현안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일 어울림실에서 「다함께 청렴으로 신뢰받는 서산교육」 실현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서산교육지원청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청렴도 측정결과를 기반으로 취약분야를 중점 개선하고, 구성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함께 참여하는 다각적인 실천중심 청렴정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청렴정책 추진 방향으로 「기관장의 솔선수범, 구성원들의 적극행정 인식제고 및 이에 따른 연수강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활동, 학교 행정지원 및 내부점검 강화」를 위해 중점 노력하기로 하였다. 장우현 교육장은 청렴 앞에 꿋꿋하고 부패 앞에 떳떳한 신뢰받는 서산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와 함께, 청렴의 덕목인 「정직, 배려, 책임, 공정, 약속, 절제」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며 함께 실천하는 서산교육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5월(3개월 간)까지 20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로 실외화재 발생건수가 매우 높은 계절로, 지난해 서산 관내 총 807건의 화재 중 봄철(3월부터 5월까지) 화재발생 건수는 274건으로 전체 화재의 3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봄철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약계층 화재 인명피해 저감 △건축물 화재안전 관리 △코로나19 감염병대응 △산림화재 신속대응 등 현장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과제를 중점으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김경호 서산소방서장은 “봄철 계절적 특성상 작은 불씨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방서에서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서산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중흥S-클래스더퍼스트아파트를‘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금연아파트는 아파트 거주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아파트다. 주민의 동의를 받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는 행정절차를 거쳐 금연구역으로 의무 지정한다. 중흥S-클래스더퍼스트아파트는 세대주의 50% 이상 동의로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4월 5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4월 6일부터는 금연지정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공동주택 내 흡연 관련 분쟁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