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3월 31일까지 봄맞이 국토대청소에 나선다. 시는 16일 ‘일제 대청소의 날’을 맞아 동문1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민간단체, 공무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모여 국토대청소를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도 참석해 마을 구석구석을 시민들과 돌며 환경정화에 나섰다. 투기 쓰레기, 불법 전단, 담배꽁초 등 거리 쓰레기 1t 트럭 한 대 분량을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수거 및 배출 시간 변경 홍보와 종량제 생활화 홍보도 병행 진행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 준 시민들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서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일제 대청소의 날을 맞아 서산시청 54개 부서와 관내 55개 기관•단체 등 총 1천여 명이 구간별 대청소에 나섰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5일 오전 10시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2년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은 서산교육에 관심이 있는 봉사자로 구성된 도서관 지원단 12명, 과학실 지원단 10명 그리고 홍보지원단 5명, 총 3개 분야 27명 중 11명의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과 장우현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은 학교지원센터 담당 우희진 장학사의 개회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와 2021년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 활동 실적 보고가 이어졌다.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은 2021년 출범 이후 학교 특별실 환경 최적화 및 학교 홍보 지원에 큰 활약을 했다. 2021년 18개 학교 도서관(초9, 중6, 고3)의 장서 정리와 폐기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서산관내 9개교 과학실(초 7, 중 1, 고1)의 노후화된 과학기자재 폐기 및 정리 지원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 홍보를 위한 맞춤형 기사 작성 지원 사업으로 18개교를 대상으로 66건의 홍보기사 작성을 지원해 학교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2022년 활동 논의를 위한 각 분야별 협의회가 진행됐다. 위촉식에 참여한 강명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중대시기 대형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중대시기란 코로나 확진자 최대발생, 화재 취약시기(해빙기), 지방선거를 말한다. 이 기간에는 화재취약시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민간 주도의 참여형 화재예방정책을 추진하고 소방관서에서는 견인․계도․지원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화재위험 전기제품 안전사용 캠페인 △음식점 후드(덕트) 찌꺼기 청소하기 캠페인 △대형 공사현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운영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 다중이용시설 소방․방화시설 관리실태 불시 일제단속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관리실태 적발 위주의 점검보다는 민간이 주도하는 안전의식 향상 등 예방중심의 화재안전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은 평소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인은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평소 대피훈련이나 소방안전교육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시 대표 무역항인 서산 대산항의 충남 최초 크루즈선 유치에 나섰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크루즈선사, 크루즈 전문여행사 및 전문가 등 크루즈업계,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글로벌 크루즈 기업인 코스타크루즈와 크루즈여행사인 롯데관광, 팬스타, 롯데JTB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CIQ기관(세관, 출입국, 검역), 대산항 예선‧도선‧대리점협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크루즈선은 선내 휴양과 국제관광 목적의 초호화 여객선으로 부산, 제주, 인천 등에서 운영 중이다. 서산 대산항은 전국 6위 규모의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시는 충남 유일의 국제관문인 대산항 여객터미널을 연계한 크루즈선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박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주 박사는 대산항의 크루즈 항만으로서의 발전 전략과 서산 관광지의 국내외 경쟁력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 박수현 차장은 크루즈 관광객 방한 수요와 제주, 부산, 인천, 여수, 속초 등 5대 크루즈 기항지의 체험프로그램을 공유키도 했다. 시는 대산항 국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5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6건을 심의한다. 주요 조례안으로 △서산시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환경감시 조례안(최일용 의원) 등을 논의한다. 개회사에서 이 의장은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지난 수차례의 재난지원금이 특수 고용직 등 일부 소상공인들에게 고르게 돌아가지 못했다”며 “지원에서 소외된 소상공인을 적극 발굴해 소중한 예산을 적소에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유류, 비료, 농약 등 농자재값 안정화 및 농업 용수 확보 등 농민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가충순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최근 간월도 관광지 토지 매각 대금 지불이 지연된 사안과 관련해 “간월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서산의 랜드마크가 될 동력 사업”이라며 “사업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최선의 방안을 검토하고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거주환경개선과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시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인 기초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수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택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지난달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서산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 부담을, 전담기관인 LH는 공사・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4월 경보수 38가구, 중보수 14가구, 대보수 10가구 총 62가구를 선정하고 12월까지 3억 9천만 원을 투입해 도배, 장판 교체, 난방공사, 지붕보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또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가 대상일 경우 각종 편의시설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확산세로 충남 서산시 대표 봄꽃축제인 ‘해미벚꽃축제’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해미벚꽃축제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해미벚꽃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3년 연속이다. 해미벚꽃축제는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4월이면 20만 명이 찾는 등 시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 잡아 왔다. 해미천을 무대로 펼쳐진 벚꽃과 주민들이 만든 무대공연, 전시회,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벚꽃 상춘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위원회는 시민 안전을 우선으로 축제는 취소했지만, 해미천은 개방해 둘러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호용 해미벚꽃축제위원회는 “올해 해미벚꽃축제가 취소됐지만, 다음 벚꽃축제는 더 의미있고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의 관광지가 시민의 눈으로 아름답게 소개될 전망이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발대식을 열고 20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공개모집에 전국 70여 명이 참여하며, 시 아름다운 관광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키도 했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관내 명소, 관광지, 문화유적, 축제 등 다채로운 서산의 멋을 취재한다. 취재물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의 다채로운 멋과 매력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해 전국 여행 최적지가 서산임을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포터즈는 올해 꽃놀이, 숨겨진 명소, 당일치기, 가을찾기, 드라이브 여행 등 월별 콘텐츠에 맞는 홍보도 한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동절기에 얼어있던 소방용수시설의 균열이나 내부 파손 등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을 오늘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관내 용수시설 419개소(소화전 413개, 저수조 5개, 급수탑1개), 비상소화장치(호스릴) 1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작동 여부 확인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위치 및 보조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확인 △관계인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사용법 교육 및 훈련 등이 있고 점검 시 조치사항 발생 시 고장 시설 교체․정비를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재난 상황 시 가장 중요한 소방력 중 하나인 소방용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서산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맹정호 서산시장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행안부 ‘지역안전지수(자살예방분야) 평가’ 우수기관 선정 ▲ESG행복경제연구소 ‘ESG 환경혁신 특별상’ 수상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누적 2천억 원 돌파 ▲(주)파라텍 공장 106억 원 규모 신설협약 ▲2021년 하반기 고용률 전국 77개 시 중 4위(67.8%) 달성 ▲시민안전보험 전시민 가입 등을 들었다. 이어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각종 외부평가와 정부위임사무 평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좋은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실적제고 등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이 논의되고 있는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과 대화가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마을별 접수된 건의사항을 잘 검토해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답변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4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자가치료키트를 65세 이상 성인에게 지급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급 연령 상향 조정에 따른 조치다. 시는 기존 60세부터 지급해왔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하면서 기준 상향을 통해 공급 포화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단, 60세부터 64세에게는 자가치료키트 대신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별도 지급된다. 기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받는 하루 두 번의 건강모니터링도 유지된다. 시는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가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부 방침에 따라 부득이하게 60세부터 64세까지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만 지급되지만, 건강모니터링 등 의료서비스는 기존처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한 '고구마 무병묘' 5만 주를 농가에 무상 보급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일반농가서 재배되는 고구마는 바이러스 감염률이 높아 수량 및 품질 저하 등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이 겪어 왔다. 이에 시는 2014년부터 조직배양을 통해 우량 고구마묘를 생산해 농가들의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지원 중이다. 올해 보급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고구마로 소담미, 호감미, 증미, 풍원미 4품종이다. 4품종 모두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고 맛이 좋아 농가들의 호응이 높다. 그중 올해 처음 보급하는 소담미는 국내산 꿀고구마 품종으로 단맛이 강하고 저장성이 우수하며 수량을 많이 얻을 수 있어 농업인들의 기대가 큰 품종이다. 시는 4월 말까지 고구마 무병묘를 신청에 따라 무상 보급하고 무병묘 재배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우수한 고구마 무병묘 육성 및 지원에 앞으로도 노력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00억 원을 확보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배추, 무, 마늘, 양파 등 수급안정이 필요한 품목을 산지에서 직접 출하 조절하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 및 가공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충남도 내 마늘․양파 생산 비중이 마늘은 53.9%, 양파는 56.2%를 차지하는 주산 지역이다. 사업에 접수된 전국 3개소 중 농식품부의 서면, 현장점검 및 발표평가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얻으며 부석농협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부석농협은 2023년까지 부석면 대두리 281번지 일원에 저온저장시설 2천340㎡, 예냉·예건시설 1천170㎡, 선별장 660㎡를 건립하고 선별 장비 및 가공 포장 설비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저장·선별·장비 등 시설 구축으로 수급 변동이 큰 마늘·양파의 출하시기, 물량 조절 등을 통해 농산물 가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에 채소류 출하조절시설이 구축되면 수확기 홍수 출하 조절 및 품질경쟁력 강화로 지역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11일 갈산동 서산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 임시선별진료소와 재택치료추진단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의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시선별진료소와 재택치료추진단을 방문해 의료진과 공무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김지범 보건행정과장(보건소장 직무대리)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 대응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의장은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임시선별진료소는 확진자 선별과 방역 대응의 첨병”이라며 “아직은 바깥 바람이 차고 매섭지만 최일선 현장을 꿋꿋하게 지켜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이어 방문한 재택치료추진단에서는 “재택치료자에 대한 상담지원이 재택치료를 넘어 방역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재택치료자 지원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 “집에서 홀로 코로나를 이겨내야하는 재택치료자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며 “하루 1천여 명의
(충남도민일보) 농약중독으로 쓰러진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독수리 3마리가 충남 서산시 천수만 하늘로 돌아갔다. 시는 11일 김인수 경제환경국장과 김병수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구조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수리 야생 방사행사’를 열었다. 방사된 독수리는 충남 아산시와 태안군 지역에서 지난해 3월, 농약 중독 피해를 입은 개체로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의 적극적인 치료로 건강을 되찾았다. 독수리는 동물 폐사체를 먹이로 삼아 농약중독으로 폐사한 개체로 피해가 흔히 발생한다. 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 지역에 먹이제공 등으로 독수리 수가 늘고 있어 보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2월에만 천수만에서 최대 52개체의 독수리가 관찰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연계해 철새들의 보호에 적극 나서고 천수만의 철새도래지로서의 입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새의 안정적인 월동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호 및 방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철새가 찾는 아름다운 서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말부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연계한 야생동물 치료 및 교육,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은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읍내동과 동문동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봄을 맞아 깨끗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금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여성권익증진,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여성친화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