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사용연수가 10년이 경과하였거나 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를 대형폐기물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화기는 제조일로부터 10년이 경과 하면 반드시 교체 또는 폐기해야 하며, 한국 소방산업기술원의 성능확인검사를 받아 합격한 경우 3년 연장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지시 압력계가 없는 가압식 소화기의 경우 1999년 이후 생산이 중단된 소화기로 폭발 위험이 높아 즉시 교체해야 한다. 폐소화기를 처리하는 방법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 한 뒤 소화기에 부착하여 배출하면 되며 폐기물 스티커는 3.3㎏ 이하 2,000원, 3.3㎏ 초과는 3,000원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주변에 내용연수가 지난 폐소화기가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바로 대형폐기물로 배출하거나 교체해야 한다.”며“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소방시설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을 지켜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섬 도서지역에 드론으로 생필품 및 특산물을 배송하는 서비스 실현에 나선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드론 실증도시’로 충남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돼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18일 시에 따르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4차산업 혁신성장의 새로운 동력인 드론을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시는 한서대학교, ㈜쿼터니언, ㈜에어온, ㈜보헤미안OS 등 1개 대학, 5개 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그룹과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주요 사업은 도서지역 무인화 긴급물품 배송, 갯골지도 구축을 통한 연안사고 예방, 다수 드론 운영을 위한 관리 인프라 구축 등이다. 시는 지난해 이미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수소드론을 통해 도서지역인 고파도에 해열제 등 상비약과 바지락, 아이스크림 배송을 시연 성공한 바 있다. 성공 비행거리는 왕복 26㎞다. 해무 및 갯벌지역으로 사고 파악이 어려운 팔봉면 호리항 일원에서 갯벌 사고예방수색도 성공했다. 시는 4월부터 인력을 투입해 연내 추가 실증을 마치고 실증자료를 토대로 향후 주요 정책사업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역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임대 확대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인지·대산·운산·성연 4개소로, 평일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토요일·공휴일도 운영한다. 영농철인 11월까지는 1시간 이른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 및 공휴일은 인지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만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해 3억 원 상당의 19종 27대의 농기계도 구입해 시민들은 농기계 총 80여 종 1100여 대를 임대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영농철 운영시간 연장 및 농기계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부담 경감 및 농업 생산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4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식품접객업 내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감염병 등 재난 발생 시 식품접객업에서 1회용품 사용이 가능했던 규정이 4월부터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식당, 카페 등에서 1회용 컵·접시·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시는 시행 전까지 시 홈페이지, SNS, 블로그, 전광판 등에 1회용품 사용금지 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계도위주의 단속을 하고 추후 1회용품 사용 적발 시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 증가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관련 업계와 시민께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1회용품 규제 대상에 빨대, 젓는 막대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해빙기 및 봄철을 맞아 관내 도로 노면 및 배수로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노면 청소차 1대, 굴삭기 2대, 도로 보수원 10명 등 자체 정비반을 편성했다. 시는 3월 31일까지 관내 도시계획도로 및 시도, 농어촌도로 등 도로 환경 정비 집중한다. 특히, 도로 노면 청소뿐만 아니라 겨울 동안 살포된 제설제, 도로 시설물과 우수받이, 배수로에 쌓인 토사 등을 집중할 제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골목길, 이면도로, 통학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까지 정비해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노면 재포장, 경사면, 교량·터널, 배수시설, 도로표지판 등을 종합 정비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봄철을 맞아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는 17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명에게 '코로나19 대비 가정 상비약 키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으나 중증화율이 높지 않아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는 대응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고 돌보는 이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독거노인들이 감기와 비슷한 초기증상이 있을 때 신속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상비약 키트를 구성 지원함으로써 확진 시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키트는 코로나 혹은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주로 나타나는 증상인 발열, 인후통, 두통, 심한 기침, 콧물, 설사 등 증상에 따라 복용할 수 있는 9종의 약으로 구성되었으며 ‘상비약 복용법’을 큰 글씨로 작성하여 어르신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표기하였다. 대상자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선정되었으며 자원봉사 거점캠프에서 대상자 가정을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키트 구성품과 복용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전달하였다.
(충남도민일보)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7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명에게 '코로나19 대비 가정 상비약 키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으나 중증화율이 높지 않아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는 대응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고 돌보는 이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독거노인들이 감기와 비슷한 초기증상이 있을 때 신속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상비약 키트를 구성 지원함으로써 확진 시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키트는 코로나 혹은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주로 나타나는 증상인 발열, 인후통, 두통, 심한 기침, 콧물, 설사 등 증상에 따라 복용할 수 있는 9종의 약으로 구성되었으며 ‘상비약 복용법’을 큰 글씨로 작성하여 어르신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표기하였다. 대상자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선정되었으며 자원봉사 거점캠프에서 대상자 가정을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키트 구성품과 복용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전달하였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자체점검기구를 연중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소방관련법에 따라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포함되는 건축물은 해당 건물의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까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30일 이내에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한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건물 관계인 대다수가 점검기구가 없어 소방시설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해소와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점검기구 무상 서비스를 연중 운영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대여를 희망하는 분은 소방서를 방문해 사용법 등을 교육받고 내실 있는 점검으로 자율적인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이 학교 홍보 기사 작성 지원으로 학교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7월부터 적기의 홍보 기사 제공을 통해 학교 업무 최적화에 기여하고자 학교와 마을교사로 이루어진 홍보지원단을 1:1 배정해 학교 홍보 기사 작성을 지원하고 있다. 홍보 기사 작성 지원 사업은 서산만의 특색 지원 사업으로, 서산 학교지원센터는 현재까지 서산관내 18교를 대상으로 76건(월 평균 8.4건)의 홍보 기사 작성을 지원했다. 일선 학교의 홍보 업무 담당자는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카카오톡을 통해 행사나 사업 개요를 홍보지원단에게 전달하고 홍보지원단은 개요를 바탕으로 보도자료를 작성한다. 이로써 교사들이 본연의 업무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서산교육의 내실화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홍보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홍정미 마을교사는 “대외적으로 학교의 긍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이미지를, 학교 교직원에게는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학교 홍보 기사 작성하려고 노력한다. 덕분에 학교에서 만족도가 높아 홍보지원단으로 활동함에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우현 교육장은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충남도 재난지원금 보조에 맞춰 ‘서산형 재난지원’에 나선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서산형 재난지원금’ 관련 브리핑을 열고 “도비 52억 원에 시비 80억 원을 포함한 132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맹 시장은 “우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1만2천960명을 대상으로 도비 52억 원에 시비 52억 원을 추가해 지원한다”고 말했다. 각종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등에 따른 결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그간 매출 감소 등 소득증빙 부족으로 지원금 사각지대에 놓였던 곳도 대상이다. 맹 시장은 “대상별 지급금액은 소상공인 중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7개 업종 200만 원,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25개 업종 100만 원, 그 외 273개 업종 60만 원”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운수업 종사자, 문화예술인, 노점상인, 대리운전기사 등에 대해서는 60만 원,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100만 원이 지급된다. 맹 시장은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며, 접수처는 사업장 소재지 기준, 읍면지역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동지역은 서산시청 제2청사 1동 4층”이라고 했다. 이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7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5건을 처리했다. 주요 조례안으로 △서산시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최일용 의원) △서산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안 △서산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등 5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연희 의장은 “임시회 기간 안건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원활한 의사운영에 협조해준 집행부에 감사하다”며 “제8대 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회기까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충남형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누락되는 지급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청 과정에서 시민들이 혼란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안원기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안원기 의원은 “매년 제초작업에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는 등 비효율적 행정이 반복되고 있다”며 “빙초산을 활용한 친환경 제초 방식을 도입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65세 이상 코로나19 집중관리군에 지급되는 재택치료키트 전달에 총력을 쏟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공직자 1천여 명은 증가하는 확진자에 대응해 비대면으로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한주에만 1710개의 키트를 전달하는 등 일평균 240여 개의 키트를 주말 없이 전달 중이다. 최근 오미크론 유행에 따라 재택치료자가 증가하면서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이하 ‘서자협’)에서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서자협의 이경옥 대표를 비롯해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동 지역의 배송을 전담하고 나섰다. 자원봉사를 통해 급증하는 확진자들에게 적시에 키트를 전달하면서 키트 전달 공백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단 평이다. 정동호 안전총괄과장은 “지역 확진자 재택치료키트 전달에 총력을 쏟고 있다”며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도 더해져 의료ㆍ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동물보호센터가 전국 17개 시·도 직영 센터 중 충남 유일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우수기관은 최근 동물보호센터의 유실·유기동물 관리 지도·감독 강화 필요에 따른 농림축산식품부의 일제점검의 결과다. 전국의 직영 동물보호센터 62개소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으며, 그중 4개 시군만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동물보호센터 시설 및 운영의 준수 사항으로 보호동물 현황, 관리 인력 현황, 보호동물의 입소, 관리 등이다. 시는 동물보호법상 규정된 시설· 운영·위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문을 연 유기 동물 입양카페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반려견 놀이터 등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높은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시는 ‘서산시 동물보호센터’ 네이버 카페, 페이스북 등 SNS을 운영해 보호 중인 동물 사진, 동영상 등을 업로드해 입양률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유기 동물의 복지 향상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동물보호센터는 지난해 5월 준공해 현재까지 700마리의
(충남도민일보)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각 반 교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학생 스스로 이해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인명구조요원 자격과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한 충청남도해양수련원 교수요원들이 교육기교재를 가지고 직접 학교에 방문해 대면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 학급별 맞춤형 교육과 함께 발열 검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육영상과 교육요원의 강의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을 먼저 습득한 후, 구비된 교육기재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교수요원들은 학교에 구비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에 대해 질문하고 응급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이 비치장소를 꼭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사고발생 시 실제적인 위기 대처능력 배양과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1학년 이ㅇㅇ는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무료 지원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토양검정은 토양영양상태와 성분을 분석하는 것으로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및 규산, 칼리,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을 측정한다. 또한, 측정 결과를 토대로 시비 처방서 발급 및 적정 시비량 안내도 진행된다. 토양검정 희망 농가는 필지당 5~6개 지점의 토양 표토를 1cm 정도 걷어낸 후 논과 밭은 16cm, 과수원은 30cm 깊이의 흙을 7~8점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흙을 골고루 섞어 500g 봉투에 담아 서산시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의뢰하면 검정받을 수 있다.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분석 결과는 2주 정도 소요된다. 분석 결과서 및 처방서는 우편, 문자,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령 가능하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관내 농가 무료 토양분석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 감소는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경분석센터에서는 토양검정 외에도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및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도 무료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사적 제116호인 해미읍성에 전통혼례 포토존을 조성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포토존은 서산 해미읍성 민속가옥 내에 가로·세로 3m, 높이 2.3m 규모로 세워졌다. 아름다운 그림의 목조 벽면을 세웠고 그 앞에 초례상과 신랑·신부 조형물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단상에 올라서면 그 옛날 전통 혼례장의 신랑·신부가 된 것 같은 연출이 가능하다. 세트장 뒷면의 대나무와 돌담이 자연스럽게 배치돼 관람객의 이목도 끈다. 시는 연인,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찾는 해미읍성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조선 성종 시절 축조된 역사 깊은 해미읍성에 설치된 전통혼례 포토존이 시민들의 뜻깊은 역사체험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